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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기둥 | Barrett M82 대물 저격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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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5J |
기사는 맨손으로 죽지 않고 - 나이트 오브 오너 (騎士は徒手にて死せず / ナイト・オブ・オーナー[1]) | |||
랭크 : A++ | 종류 : 대인보구 | 레인지 : 1 | 최대포착 : 30명 |
손에 든 무기에 자신의 보구로서의 속성을 부여해 구사한다. 어떤 무기·병기든지 4차 버서커의 손에 든 시점에서 D 랭크에 상당하는 보구가 되며, 원래부터 그 이상의 랭크에 위치한 보구라면 종래의 랭크 그대로 4차 버서커의 지배 하에 놓인다. 적장의 작전에 걸려들어 맨몸으로 싸울 처지가 되었을 때, 나뭇가지로 적장을 쓰려뜨렸다는 일화의 구현. ▶Fate/Zero 마테리얼의 스테이터스 설명란 |
손으로 쥔 물건에 '자신의 보구'로서 속성을 부여해 다루는 보구 능력. 어떤 무기, 어떤 병기라 해도(설령 철기둥이든, 전투기이든, 총이든) 손에 쥐고 마력을 순환시킴으로써 D 랭크에 상당하는 유사 보구가 된다(그 때, 버서커의 검은 마력이 대상이 된 무기를 잎맥처럼 휘감는다). 보구를 손에 쥔 경우, 원래부터 D 랭크 이상이라면 종래의 랭크를 유지한 채 그의 지배 하에 놓인다. 단, 이 능력의 적용 범위는 원칙적으로 그가 "무기"로 인식할 수 있는 물건에만 한정된다(예를 들어, 전투기는 보구화할 수 있어도 항공모함은 "무기를 운반하는 것"이라 인식하기 때문에 보구화할 수 없다). ▶Fate/Grand Order Material 2권 |
1 소개
Fate/Zero에 등장하는 4차 버서커가 사용하는 보구. 스킬 무궁의 무련과 함께 4차 버서커의 주력. 일화가 구현화된 보구 주제에 랭크가 A++로, 규격외(EX)를 제외하면 최고 수준이다.
패시브 보구로, 능력은 버서커의 손에 닿은 물건을 보구로 예속시키는 것. 그것이 상대방의 보구라 하더라도 랭크 다운 없이 자신의 보구로 예속시킬 수 있으며, 보구가 아닌 물건은 랭크 D의 보구로 승격된다. 원리는 손을 통해 내뿜는 마력으로 보구를 침식해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단, 효과가 발휘되는 것은 해당 물체가 버서커의 손 안에 있는 경우로 한정. 다만 손에서 떨어진 후에도 얼마 정도는 기능이 잔존하는지, 쏜 후의 총알들도 D랭크의 보구로 남아있고 발사 후의 미사일도 명령대로 방향을 꺾어 적을 추적한다.
보통은 보구화가 되더라도 사용 방법을 모르므로 제대로 된 활용이 불가능할 테지만, 버서커는 스킬 무궁의 무련에 의해 광화에 상관없이 완벽한 전투 기술을 발휘하며 전술적 판단도 내릴 수 있으므로 시대를 막론하고 어떤 무기라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 스킬과 보구가 대단한 시너지를 발휘하는 케이스.
소비되는 마력에 대해서는 불명확하나 광화 C랭크인 버서커가 광화와 함께 사용해도 마스터가 죽지 않은 걸로 봐선 효율도 나쁘지 않은 물건이다.
2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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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설명문에 나온 일화의 주인공(즉, 버서커의 정체)는 바로 랜슬롯. 검도 갑옷도 없는 상황에서 버드나무 가지 하나만으로 펠롯을 베었다는 일화가 보구로 구현화된 것이다.[2] 어디까지나 일화의 구현이기 때문에 이렇게 개성적인 능력임에도 불구하고 세이버는 이 보구로 그의 정체를 파악할 수 없었다.
랜슬롯의 비장의 보구인 아론다이트를 개방하면 나머지 2개의 보구는 봉인되는지라, 최종전에서는 이 보구와 포 섬원즈 글로리를 포기하고 아론다이트를 해방시켜 사용하게 된다. 결과적으로는 매우 현명하지 못했던 선택이었는데, 세이버를 일방적으로 관광태우기는 했으나 마스터가 버서커의 무식한 마력 소모량을 버티지 못하면서 다 잡아놓고 마력 부족으로 자멸했다(...).
3 상세
3.1 보구화
현대 병기, 특히 기관총은 속도가 매우 빠르다. 캘리코 기관단총 정도는 랜서가 다 튕겨낼 수 있지만 기관단총의 경우 초당 20발 정도씩 날아오기에 서번트도 전부 쳐낼 수 없어 맞지 않으려면 피하는데 전념해야하고, M61 기관포는 분당 1만2천 발씩 날아와서 대처 자체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현대병기에는 '신비도'가 없기 때문에 서번트에게 상처를 입힐 수는 없고, 또 몇몇 서번트들이 지닌 튼튼한 방어를 뚫을 수준은 되지 못한다. 상처를 입히려면 마력으로 강화하거나 감싸거나, 교회의 성별의식을 거쳐야한다.
그렇지만 버서커는 이 나이트 오브 오너로 현대 병기에게 보구의 신비도를 부여한다. 거기다 D랭크의 보구로 승격되기에 위력도 상승. 그리고 보구화의 범위는 상당히 넓어서 기관총을 잡으면 총신은 물론 탄창까지 전부 D랭크 보구화, 전투기를 잡으면 기체는 물론 내부의 기관포와 미사일, 플레어까지 전부 D랭크 보구가 된다. 하나하나가 D랭크 보구인 것이다. 세이버와의 일기토에서 보구를 들고 있지 않아 무기가 망가져서 진 사사키 코지로를 생각한다면 이 보구의 능력이 얼마나 파격적인지 느낄 수 있다. 역시 어새신, 의문의 1패
현대병기, 특히 총을 보구화하면 마력방출 갑옷을 지녀 튼튼한 세이버라도 버틸 수가 없다. 단기관총을 들자 한 발이라도 맞으면 치명상이 된다고 직감해 회피에만 전념했다. F-15에서 뽑아낸 기관포를 든 버서커와 대치했을 때에는 제대로 자세를 갖춘 상태가 아님에도 크로스 카운터를 각오하고 엑스칼리버를 개방할 생각을 했다. 다행히 아처가 보구 난사로 버서커를 제압했기에 그렇게는 가지 않았지만.
보구화한 F-15J를 타고 세이버를 몰아붙이는 버서커 |
사운드 드라마 CD 수록 일러스트 |
GIF |
FZ TVA |
총이 아니라 전투기, F-15J를 탈취하자 D라는 랭크가 무색하게 그야말로 미친 활약상을 선보였다. 기체는 공기역학적으로 있을 수 없는 급회전과 가속이 가능하며, 무기인 기관포, 플레어, 미사일 등 다양한 무장을 자유자재로 사용한다. 작중에서는 길가메쉬의 비마나와 호각으로 공중전을 벌였다가 밀려서 (미사일 탄수가 제한되어 있었기 때문.) 퇴로가 봉쇄당해 거대 수마에 쳐박힐 상황이였으나, 아이오니언 헤타이로이가 수마를 끌고 간 덕분에 살고 추적성 소이병기로 변모한 플레어의 기습으로 비마나를 격추시켰다.[3]
위의 설명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범용성이 매우 높은 만능 보구이다. 기관단총 하나만 들려줘도 서번트를 압도할 수 있는 화력을 얻으며, 가로등이나 통나무 하나만 가지고도 서번트전에서 통용되는 무기로 써먹을 수 있다.
그리고 대인보구라곤 하지만 현대 병기인 전투기나 기관총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 방법과 마스터의 재력 · 인맥에 따라 대군, 대성급의 위력을 나타낼 수도 있다. 버서커의 비장의 수는 대인보구라 화력승부가 필요한 상대에게 불리하지만 이 보구 덕분에 충분한 자금이 있다면 화력승부 또한 가능하다.
3.2 보구 강탈
Fate 시리즈 중 무한의 검제와 함께 왕의 재보의 천적이라고 언급된 단 둘뿐인 보구로 뽑히는 이유다. 자세한 건 해당 문단 참조.
작중에서는 게이트 오브 바빌론이 있었던 덕분에 이 능력이 크게 활약했다. 길가메쉬는 강력한 보구들을 탄환으로 팡팡 날려버리기에 잡아서 쓰기에 매우 쉬웠기 때문.
그 이외에도 대단한 능력 같이 보이지만, 사실 보구를 뺏는다는 게 결코 쉽지 않다. 투척이나 방심하고 있을 때 말고는 성공하긴 힘들다. 보구는 대부분 일평생을 함께해온 무기라서 기습이나 상대가 바보나 2류 서번트가 아닌 이상 그렇게 쉽게 뺏기지 않는다. 작중에서 기습적으로[4] 엑스칼리버를 뺏으려고 했지만 세이버가 서둘러 란슬롯을 쳐내고 검을 빼자 마력의 잠식이 풀렸다.
물론 반대로 말하면 2류 서번트에게서 강탈해내면 매우 강력하다. 예로 아스톨포 경우 백병전 실력은 2~3류라 정면에서 싸우다가 보구 트랩 오브 아르갈리아를 빼앗길지도 모른다. 거기다 일류 서번트인 세이버조차 허를 찔려 엑스칼리버를 잡혔다는 걸 생각하면 한눈을 팔고 있을때 기습적으로 손에 든 무기를 빼앗는 것도 가능할지도 모른다. 기습 먹튀
참고로 GoB의 보구들을 보면 침식속도는 매우 빠르다. 신속으로 날아오는 것을 잡아채는 순간 곧바로 침식해서 그 다음 이어지는 공격을 쳐낼 정도. 근데 어째 엑스칼리버는 침식에 꽤나 딜레이가 걸렸다. 이에 대해 바람의 검집이 방패가 되어 좀 늦춰진 것 아니냐는 추측이 있고, 애니에서는 그렇게 연출되었다.[5]
4 제한
나이트 오브 오너의 효과가 발휘되는 것은 어디까지나 해당 물체가 버서커의 손 안에 있을 경우뿐이다.
그리고 보구화 할 수 있는 범위는 버서커가 무기로 인식하는 것에 한정된다.[6] 예를 들어 항공모함은 보구화할 수 없고, 컴퓨터를 보구화해서 스카이넷처럼 해킹하는 것도 불가능. 다만 컴퓨터 기계 자체를 휘두르는 무기화라면 할 수 있을 듯. 우로부치 왈, "그에게 프로레슬링의 소양이 있다면 철제 의자도 보구화되는 걸지도 모른다".
하지만 어지간히 복잡하지 않으면 무기로 써먹을 수 있다. 일화대로 나뭇가지(!)부터 시작해서 나무젓가락, 통나무, 가로등 철기둥까지 죄다 보구가 된다. 심지어 생전 한 번도 본 적 없는 F-15 전투기를 무기로 인식해 보구화하기도 했다.
당연하지만 총기류, 전투기 등과 같이 주 공격 수단이 소모품인 경우는 그것이 다 떨어지면 다시 만들어낼 수는 없다. 즉, 보구화를 한다 해도 무한탄창으로 만들 수는 없다는 얘기. F-15로 비마나를 상대할 때에도 미사일이 다 떨어진 후부터는 공격 수단이 기관포와 플레어밖에 남지 않았다.
그리고 보구 특성상 게이 저그가 천적. 평범한 무기가 보구가 되는 건 어디까지나 붙잡아서 자신의 마력으로 물들였을 때뿐이기 때문에 마력의 흐름이 끊기면 평범한 무기가 되어 버린다. 실제로 첫 전투에서 보구화시킨 철기둥을 휘두를 때, 세이버는 그걸 잘라내지 못하고 방어로 대응했지만, 랜서는 단숨에 뎅겅 잘라내버렸다. 버서커가 보구화시킨 F-15J도 이 창으로 격추[7]시켰다. 다만 이는 '원래 보구가 아니었던 걸 보구로 승격시킨 것'인 덕분이고, 다른 서번트에게서 강탈한 보구라면 소유권만 끊길 뿐 보구로서의 강도는 그대로다. 뺏을 수 있다면 말이지.
5 예속시킨 목록
6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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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재보의 보구들을 잡아채서 맞서는 모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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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려나간 가로등 기둥을 보구로 사용하는 모습 |
진 랜슬롯 무쌍.
애니 5화에서 첫 등장. 스킬 무궁의 무련과 보구 나이트 오브 오너를 사용해 너무나도 멋진 슬로우 모션으로 날아오는 무기를 잡아 채 다음의 창을 튕겨내고, 곧바로 게이트 오브 바빌론에서 쏟아지는 16정의 무기들을 잡아내고 바꿔가면서 미친 듯이 쳐내고 바꾸고 쳐내고 바꾸는 등 한 장면의 퀄이 어마어마하고 엄청난 임팩트가 있었던 지라 이 차는 이제 제껍니다 패러디가 속출했다. 진짜 언어 그대로 이 보구(or 무기)는 이제 제껍니다. #1 #2 정신줄을 놓은 광전사라는 설정이 무색하게 타인의 보구를 탈취해 자유롭게 사용하며 게이트 오브 바빌론의 보구 투척을 오히려 압도하는 무쌍을 보여주어 랜서는 "저녀석 정말로 버서커인가?"라고 당황했고 라이더도 "정줄놓인 거치곤 꽤 쓸만한 친구인데."라고 높이 평가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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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애니메이션 14화에서는 길가메쉬의 비마나와 공중 결전이 영상화되었는데, 그야말로 입이 쩍 벌어지는 화려한 공중전을 선보인다. 에이스 컴뱃/제로...어? 마력에 침식된 F-15/J의 모습은 기존의 마력에 침식된 무구들과 달리 혈관을 연상시키는 붉은 줄기가 돋보여서[9] 마치 살아있는 듯 섬뜩한 연출을 보여주었다.[10] 참고로 원작에서는 그냥 손으로 발동했다.
보구의 부가효과로 인해 강탈한 F-15/J 역시 달려있지도 않은 벡터 노즐 가동을 해서 비행각도를 변경하는 F-15/J에 미사일은 목표를 향해 날아가다가 피하니까 갑자기 한바퀴 돌더니 역분사해서 거꾸로 날아간다. 거기다 제트기도 강으로 수직하강하다가 수평으로 기수를 올릴 때 역시 달리지도 않은 수직 분사 기구 같은 게 생겨 해리어처럼 올라간다. 흠좀무... 이 공중전 덕분에 버서커는 테카맨 버서커라는 별명을 얻기도 하였다.(...) 게다가 버서커는 물론이요 버서커가 침식한 F-15, 길군의 비마나, 다곤님이 풀 3D 렌더링이었다.
그리고 고작 D랭크의 보구에 불과한 F-15가 이타노 서커스풍의 흠많무한 공중전을 보여주고 세이버를 압도해서 벨레폰은 여러모로 뻘줌해졌다.
세이버와의 결전에서는 대구경저격총과 서브머신건을 보구화하여 사용하는 장면도 묘사되어 V-MAX를 날려버린뒤 세이버와 FPS를 찍기도 했다.나오기만 하면 페제의 장르를 바꿔버리는 버서커성님 이후에는 정체를 밝히라는 세이버의 도발에 포 섬원즈 글로리와 이걸 버리고 자신의 애검 아론다이트를 해방해 꺼내들어 세이버를 멘붕시켰다.
그리고 이때 총으로 세이버를 쐈던건 자기도 뻘쭘했는지 부탁해! 아인츠베른 상담실에서는 자기 입으로 서브머신건으로 FPS를 찍는, 기사에 어울리지 않는 싸움방식으로 싸웠었다고 자조했다.
7 Fate/Grand Order
2차 영기재림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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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구 시전 시 |
페그오에서는 3차 영기 재림 이전까지는 가로등 기둥을 보구화해 사용하고, 보구 발동 때는 FZ에서 F-15에서 뜯어냈던 M61A1 대형 발칸포를 사용한다. 저 발칸포 덕분에 게임상에서는 '적 전체에게 피해를 주는' 사실상의 대군보구 취급이다.
8 프리즈마 이리야
버서커를 인스톨한 사쿠라가 시로의 간장,막야를 빼앗고 길가메쉬 인스톨 미유의 게오바에서 나온 보구 다수를 잡아채서 사용했다.
9 기타
한국 한정으로 나왔을 때 왕의 재보와 수많은 무기들을 다루는 모습에 웨폰 마스터 랜슬롯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2차 창작에서는 이 보구가 개그 요소로 쓰이곤 한다. 손에 대는 모든 것(정글짐, 젓가락, 우산, 가방, 심지어 케이크와 눈까지. 저 중 젓가락은 아예 공식에서도 써버렸다.)이 보구화하는 방식으로.
일러스트도 없고 정체도 드러나지 않았을 때는 이 능력 때문에 흑태자, 미다스 왕이 후보로 거론되었다. 심지어 "사실 정체가 쿠우가 얼티메이트 폼이 아니냐"는 괴한 농담이 돌기도 했다. 일단 검은색이고 잡은 물건은 자기 것처럼 쓸 수 있으니까.(...)
의외로 무기를 잡아 보구화 시키는 것이라는 특징에서, 자신이 사용하는 무기라면 무엇으로든 발동할 수 있다는 특징에서 헤라클레스의 사살백두와 일맥상통되는 부분이 있기도 하다.[11]- ↑ 영문 스펠링 없이 발음만 나왔기 때문에 Knight of Honor인지 Knight of Owner인지는 불명확. 다만 honor쪽이 자연스럽다.
- ↑ 웹상에 올라온 글 중에는 버드나무 가지로 적장의 검을 빼앗은 후 그 검으로 적장을 베었던 일화의 구현이라고 되어 있다.
- ↑ 플레어는 본래 제대로 맞출 수만 있다면 무기로 사용은 가능하다. 애초에 미사일의 열 추적을 회피하려고 엔진의 발열량과 유사한 수준의 열량을 뿜어 내도록 설계된 교란장치이니. 사람이 섬광탄 직격하면 안 다치는가를 생각하면 간단하다. 다만 중량이 가벼워 바람의 영향으로 궤도가 엉망이 되기에, 대개 후방으로 사출되는 플레어를 적 전투기에 맞추는 것 자체가 불가능에 가까운 데다 맞춰 봤자 발열 시간이 짧아 거의 타격을 주지 못하기에 써먹지 못할 뿐이지. 작중에서는 이런 문제점을 보구화로 인한 위력 증가와 추적 능력 부여로 해결한 것.
- ↑ 정확히는 정수리 참격이 칼날잡기로 막혀서 이 녀석이 내 검을 알고 있다는 것에 일순 멍때리고 있을 때.
- ↑ 작품 외적으로만 보면 그냥 위기 고조를 시키기 위해 넣은 장면이다.
- ↑ 역으로 생각해보면 정상적인 사고가 가능한 세이버 클래스라면 인식하는 범위가 넓어져서 더 효과적으로 활용하는게 가능해진다.
- ↑ 이 때도 버서커의 판단력을 엿볼 수 있는데, 초반 해안 창고에서의 전투로 랜서의 게이 저그의 능력을 파악했는지 랜서가 F-15J를 격추시키기 직전에 내부에 탑재되어있던 M61 발칸포를 기체에서 재빨리 분리해서 자신이 직접 장비했다.
- ↑ 나무젓가락과 통나무는 페그오에서 랜슬롯 개인 스토리 도중에 사용한다.
- ↑ 침식시키는 연출도 독특한 게 갑주에 달려있는 끈 장식이 촉수처럼 F-15/J에 박히면서 그 장식을 타고 붉은색의 마력이 퍼지는 연출이다.
- ↑ 이 때문에 네우로이라는 코멘트까지 나왔다.
- ↑ 다만 사살백두는 헤라클레스가 현대 무기로도 발동 할 수 있는지는 확인된 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