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그릿사 시리즈의 최후를 장식하는, 문자그대로 숨통을 끊어버린 저주받은 괴작.
극도로 어설픈 3D 그래픽 |
제작진이 완전히 갈린 데다가 캐릭터 디자이너까지 강철천사 쿠루미와 신무월의 무녀의 원작자 카이샤쿠로 바뀌어버렸다.[1] 그 탓에 이러저러한 설정 변경 등이 일어난데다, 그 정도는 귀여워보일 정도로 성의없이 만든 티가 날 정도로 질이 떨어지는, 망할 요소란 요소는 거의 다 지니고 있다고 봐도 무방한 물건.
게임 자체는 주변 지역을 정복하거나 탐험하면서 숨겨진 동료를 모으고, 그 동료들을 레벨업 시키고 특정 동료들간의 이벤트를 보는, 랑그릿사가 아니라 삼국지 시리즈 + 환상수호전 시리즈 같은 느낌의 RPG에 가깝다. 말 그대로 제목만 랑그릿사고 게임 구성이나 시스템은 드래곤 포스나 네버랜드 시리즈의 열화판이라고 보면 되는데, 그 완성도가 기존 이런 류의 게임들에 비해 심각하게 떨어진다. 시뮬레이션이라고 하기엔 대단히 괴악한 전투 시스템과 지극히 단조로운 게임 구성 등 뭐 하나 봐줄 구석이 없는 총체적 난국.
주인공 5인방의 경우 개인 배경스토리 자체는 잘 짜여져 있지만, 게임을 진행하면서 가끔씩 잊어버릴 만할 때쯤 이벤트가 발생해서 '아, 얘 스토리가 이런 거였지?'라고 상기 시켜줄 정도로밖에 이펙트가 없으며, 그것도 5명 모두 이벤트가 동일한 수준이라 왜 5명으로 굳이 나눈 건지 의문이다.[2]
그리고 실상 5명의 스토리의 베이스나 진행과정이 다 똑같다는 심각한 문제도 존재한다.
1. 주인공은 어쩌다보니(자의든 타의든) 한 나라의 수장으로 등극한다.
2. 나라 사정이 개판 오분전에 주변 정황도 좋지 않으니 어쩔 수 없이 영토 확장 개시.
3. 동료 모으고 전쟁하다 보니 난데없이 '사실 세상이 이리 혼란스러운 건 흑막이 있기 때문이다' 드립 발생.
4. '세계를 위해서!'라는 명분 하에 최종보스전 돌입.
5. 진엔딩 조건 만족하면 세계정복 후 해피엔딩. 실패하면 전쟁하다 불행하게 죽는 엔딩, 문제는 해피엔딩이 되려면 누군가를 만나야 하는데 나오는 캐릭터가 랜덤(...)이어서 해피엔딩은 그냥 운이다.
PC판에서는 흑막 3인방이 페이크 최종보스로 등극하고 신이라고 자칭하는 자가 나타나서 자신에게 맡기라고 하는데, 주인공은 거절하면서 진 최종보스전에 돌입한다. 여담으로 진 최종보스전은 반드시 주인공이 소속된 부대로 진행하게 되어 있다. 따라서 주인공을 위주로 하는 1부대만 키웠을 경우, 페이크 최종보스전에서 심한 피해를 입은 부대로 계속 싸워나가야 하기에 실패할 확률이 높다. 대신 진 최종보스전이 4:1 싸움이라 난이도 자체는 4:3인 페이크 최종보스전보다 낮은 편.
주인공에 따라 이 이벤트들에서의 반응이 아주 야~악~간 다를 뿐 이벤트CG 한 장 안 나온다. CG는 온리 엔딩뿐이다.
그나마 주인공 가운데 한명인 사륜 델 비델룬(표지에서 안경의 쓴 청년)은 가진 캐릭터성이 강렬해서 제법 인정받았다고.이것도 동인녀들 사이에서 이야기지만
동료들도 문제인 것이, 수는 많은데 깊이가 없다는 게 큰 문제. 장기적으로 데리고 있는다고 이벤트가 늘어난다던가 하는 게 없다. 등용 이벤트랑 다른 특정 동료와의 이벤트나 어쩌다 한번 나오는 이벤트 한 두개를 제외하면 존재감이라곤 병사A 수준. 랑그릿사 전통의 동료 엔딩같은 건 기대할 수도 없다. 그낭 주인공 각각의 노멀, 배드엔딩만 존재하는터라 회차를 진행할수록 쓸 만한 애들만 수집하고 끝이 된다.
게임 진행상의 문제점도 상당한데, 설명이 너무 부족하다. 누구를 데리고 어디를 가서 어떻게 진행하면 어떻게 될 것이라는 힌트가 너무나도 부족해서 공략본 없이는 맨땅에 헤딩하기 수준의 플레이를 해야 한다.
특히 진엔딩을 보기 위한 특정 동료 '울스 마그나'는 반드시 최종던전에 데리고 가야하지만 게임 내에서 그걸 부각해주지 않는다. 애초에 이 캐릭터에 대한 이벤트도 평범한 동료 수준이다.
DC판이 대차게 말아먹힌 직후, 국내에 PC판이 한글화 정발되었지만 이것도 재앙 수준. 시스템을 괴악하게 바꿔놓은 지라 메뉴얼이 없으면 진행이 불가능한데다, 동료 등용을 대부분 랜덤[3]으로 바꿔놓은 탓에 운 없으면 몇 번을 반복해도 얼굴조차 못 보는 캐릭터가 발생하는 비극이 일어나는 등,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바꿔놓은 건지 궁금할 수준. 그나마 일부 예외가 있다는 게 루마티 마프를 제외한 군주들은 자동으로 발생하는 이벤트를 통해 3인자에 해당되는 동료 캐릭터를 얻을 수 있고 네이 리성[4]과 루마티 마프도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이벤트가 생기면서 동료로 합류한다. 그 외에 일부 대화에서 언급되는 캐릭터[5]는 랜덤으로 들어오지 않는데 시스템 변경 때문에 더미 데이터로 남아 버렸는지 아니면 특정 조건을 만족시켜야 하는 이벤트가 있는지는 추가 바람.
여기에 존재감도 전무한 수준의 원더스완판도 존재하지만 이건 인지도마저 바닥이다.
여러가지로 수준미달인 작품이지만 일러스트는 좋았다[6]는 것 외엔 장점이 없는 흑역사.
다른 랑그릿사 시리즈 항목의 충실함에 비하자면 이 썰렁한 항목이 이 게임의 현실을 알려줄 것이다.
등장인물
- 타지 아스가라프(タジ・アスガラフ) - 성우는 이마이 유카. 본작의 진주인공. 설실하고 착한 정통파 주인공으로 왕위 계승 서열 꼴지였으나 신검의 선택으로 왕이 되고 알담의 보필로 입지를 다진다. 배드엔딩에서는 여행을 떠나고 나라가 망한 뒤 타지와 몬스터가 싸우는 벽화가 전해져 내려온다. 진엔딩에서는 네이 리성과 결혼한다. 다른 군주로 플레이 할 때에는 알담과 린이 전부 재야로 있고 본인 능력치도 허접해서 가히 최약체라고 부를 만 하다. 다만 네이라면 주적으로 등극하여 선전포고 하는데 인조신검사 둘을 부하로 부리고 있기 때문에 그나마 강하다.
- 사륜 델 비델룬(サリューン・テル・ヴィーデルン) - 문서 참조.
- 네이 리성(ネイ・リイスン) - 성우는 카와카미 토모코. 치파오에 만두머리를 한 소녀, 섬나라 '신'[7]의 총독의 딸.[8] PC에서는 타지로 플레이할 시, 신이 멸망한 뒤 신의 영토였던 특정 도시를 공략하면 이벤트로 아군에 합류한다.
- 루마티 마프(ルマティ・マーフ) - 성우는 유키노 사츠키. 성녀 컨셉의 승병단 리더. 정교회 종교 지도자들과는 좀 트러블이 있는듯. 정복을 진행해 가는 과정에서 점차 자신의 신앙에 대해 회의를 품게 된다. 배드엔딩에서는 이단으로 정죄되어 화형에 처해지고 진엔딩에서는 이교도들에 대해 관용적인 태도를 취하게 된다. 다른 군주로 플레이 할 때 미슬라 교국을 멸망시키고 베리아-이스티니아 순으로 거점을 공략하면 이벤트가 일어나면서 부하로 들어온다. 참고로 보유한 거점 수가 가장 많다.
- 마사리바(マサリバ) - 성우는 시마 료카. 검투사 출신의 수인 소녀. 초딩스러운 성격의 소유자. 개그 캐릭터. 불우한 출신 때문에 일상 대화에서 먹는 것을 자주 강조한다.
- 카슨 다그트(ガースン・デル・ダグート) - 성우는 오오츠카 아키오. '다그트의 광왕'이라는 별명의 소유자, 용병 출신이라고 한다. 부하의 쿠데타로 정권이 엎어졌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 죽은 건 카게무샤이고 본인은 어찌어찌 탈출해서 재기를 노린다고 한다. PC에서도 이러한 설정은 비슷하지만 플레이 불가 캐릭터이며 실제로는 여전히 다그트의 군주이다. 타지로 플레이할 시 플레이어를 향해 선전포고도 한다. 군주로서의 능력치는 보스 캐릭터를 제외하면 최고 수준이고 타지로 플레이 할 시 강력한 인조신검사 둘까지 부하로 굴리기 때문에 무척 강하다.
- 로사 몬스 메그(ローサ・モンス・メグ) - 성우는 오리카사 아이. 몬스메그의 여왕. PC에서는 존재감이 별로 없다. 심지어 나라가 망해도 대사 하나 없이 사라진다. 여담으로 뒤태의 수위가 심각하게 위험하다.
- 그라디 신하(グラディ・シンハ) - 성우는 오리카사 아이. 마사리바의 2인자 포지션에 있는 캐릭터. 한덩치 하는 발키리와 수인을 적절히 섞어놓은 듯한의형상이며 울스라그나와도 힘을 겨룬 적이 있는듯? 이쪽도 군주와 비슷하게 개그 캐릭터.
- 알담 크라인(アルダム・クライン) - 성우는 히로세 마사시. 타지 아스가라프의 2인자 포지션의 캐릭터. 충신+노장 컨셉이다. 타지가 선택받았을 때 불복하는 귀족들을 일갈로 제지한다. 다른 군주로 플레이 하면서 타지와 함께 부하로 얻을 경우 대화가 발생하는데 이 때의 타지는 군주였던 시절에 알담을 모르고 지냈었 듯 하다.(...)
- 린 마오신(リン・マオシン) - 성우는 코오로기 사토미. 루크만 양 셴의 수제자를 자칭하는 여성 마법사. 타지로 플레이할 시, 스토리 진행에 따라 자동으로 들어오는 3인자 캐릭터. 그런데 평판을 보면 허당인것 같기도 하고 데뷔에서도 약간 나사 빠진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도 일단 네임드라는 밥값은 하는 편. 스킬로 광역 화염 마법을 보유하고 있는데 고유 스킬은 아니지만 동일한 스킬을 보유한 다른 마법사들보다 체력도 우수해서 생존율도 높다. 다른 군주로 플레이 할 경우, 타지의 부하가 아닌 재야 상태로 나온다.
- 탈위 라돈나(タルウィ・ラドンナ) - 성우는 코오로기 사토미]]. 로자의 네임드 부하, 자리츄와는 쌍둥이 자매 관계. 타지로 플레이하면 암살 이벤트가 랜덤으로 뜬다.
- 바젤라도 크랄(バセラード・クラール) - 성우는 나리타 켄. 재수 없는 귀족 티가 풀풀 나는 컨셉의 성기사. 사륜 델 비델룬의 2인자 격인 부하였으나 쿠데타를 일으켜 독립한다.
- 아리오스(アリオス) - 성우는 나리타 켄. 흑막 3인방 중 리더격 존재. 푸른색의 피부를 가지고 있으며 전설의 용자라고 한다.
- 아시 나칼파(アシ・ナカルーハ) - 성우는 타구치 히로코. 사륜 델 비델룬의 친구의 여동생인 소녀 기사. 사륜에 대해 충성심을 지니고 있으며 쿠데타로 갇힌 사륜을 구하려다 화살을 맞고 죽는다. 그런데 PC에서는 해당 이벤트가 일어나도 어째서인지 실제 게임에서는 멀쩡하게 살아있는다.(...) 다른 군주로 플레이 할 시, 특정 도시를 점령하면 부하로 얻을 수 있다.
- 세란 디드(セラン・ティード) - 성우는 스야마 아키오. 네이 리성의 가신으로 호색한 속성을 지니고 있다. 네이에게도 반말을 하는 바람에 쓴소릴 듣는다.
- 그라프 잘도스(グラーフ・ザルドス) - 성우는 스야마 아키오. 카즌의 부하 2인자로 날개가 달렸다.[9] 쿠데타로 카즌을 몰아냈다는 설정인데 어째서인지 PC에서는 이런 설정이 엄연히 존재함에도 불과하고 여전히 카즌의 부하로 있다. 심지어 군주의 신분으로 플레이어에게 선전포고 하는 루마티 마프의 스토리에서도.
- 벤 호(ベン・ホー) - 성우는 와카모토 노리오. 뚱뚱한 해적 컨셉의 캐릭터. 네이 레스에게 토벌당하지만 고아들을 먹여살리기 위해 도둑질을 했다는사실이 알려지자 부하로 받아들여진다.
- 류엔 쵸우(リュウエン・チョウ) - 성우는 와카모토 노리오. 깡마른 사무라이 풍의 캐릭터, 가제이 크토크와 알고 지내는 사이인 듯. PC에서는 공백 도시를 점거한 재야 상태에 있으며 해당 도시를 점령한 후에 일반 신검사들처럼 랜덤으로 들어온다. 이때 대화도 있다.
- 캇체 캿슈(カッツェ・キャッシュ) - 성우는 카와무라 마리아. 고양이 수인. 카즌의 부하로 그라프를 도와 쿠데타에 참가한 적이 있는 듯? 텍스트로 보면 카즌에게 사죄하는 이벤트도 있는데 카즌은 대인배스럽게 용서한다. 마사리바로 플레이 할 시 초반에 토벌당하는 적이며 이후 자동으로 아군에 합류한다.
- 이사렐 아프다크(イサレル・アフダーク) - 성우는 이시이 코우지. 루마티 마프 수하의 2인자 격의 수도자 캐릭터. 기본 능력은 전사지만 키울려면 마법사 타입으로 키우는 게 좋다. 스킬이 적 전체의 움직임을 멈추는 시간 정지라 최종보스전에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다른 군주로 플레이 하면 바젤라의 부하로 있는다. 같은 종교 신자라서 지원군으로 있는 듯?
- 살반13(サルバン・13) - 성우는 이시이 코우지. 좀비+스켈레톤+미라를 짜집기한 형상의 인조 신검사. 게임내 인물들의 대화에서 "모두 살해당했다. 살반이라는 인조 신검사의 손에..."라는 언급이 있으며 성능은 굉장히 강력하나 부하로 얻을 수 있는 후반부로 가면 아군 동료들도 거의 제대로 육성되어가는 시점이기 때문에 최종전에 참여할 일은 거의 없다.
- 자리츄 리돈나(ザリチュ・ラドンナ) - 성우는 미즈노 마나비. 로자의 네임드 부하, 탈위와는 쌍둥이 자매 관계. 타지로 플레이하면 암살 이벤트가 랜덤으로 뜬다.
- 가제이 크토크(ガゼイ・クトク) - 성우는 호리우치 켄유. 후덕한 사무라이 풍의 캐릭터. 류엔 쵸우와는 알고 지내는 사이인 듯. PC에서는 공백 도시를 점거한 재야 상태에 있으며 해당 도시를 점령한 후에 일반 신검사들처럼 랜덤으로 들어온다.
- 울스라그나(ウルスラグナ) - 성우는 호리우치 켄유. 가면을 쓰고 망토를 두른 검사. 등에 진 대검은 사실 진정한 성검 랑그릿사이며 이샤랄의 거짓말을 까밝힌다. 하지만 PC에서는 그냥 네임드 신검사 A.
- 샤리크777(シャリク・777) - 성우는 나가시마 유이치. 광대의 형상을 한 인조 신검사. 살반과 같은 이유로 최종전에 참여할 일은 없다고 보면 된다.
- 루크만 양 셴(ルクマーン・ヤン・シェン) - 성우는 아키모토 요스케. 짐승들을 지휘하여 승리할 수 있다는 전설의 전술가. 공중에 떠 있는 성 이벤트를 통해 부하로 얻을 수 있는 듯. 흑막 3인방과의 전투에서 군주의 부대에 소속되어 있으면 아바클과 대화가 있다.
- 루테미아 리엘(ルテミア・リエル) - 성우는 시노하라 에미. 아리오스와는 연인 관계이며 루마티가 만났던 천사.
- 라톰 셈(ラトム・セム) - 성우는 우에다 유지. 엘프로 추정되는 남성 신검사, 등에는 거대한 두루마리를 지고 있으며 울스라그나와도 일면식이 있는듯?
- 아바클(アバクル) - 성우는 오가타 켄이치. 흑막 3인방 중 한 명으로 보라색 피부를 가진 현자 컨셉. 루크만과의 대화를 들어보면 스크르탄의 사제인듯 하다.
- 울말(ウルマル) - 성우는 야나다 키요유키. 흑막 3인방 중 한 명으로 녹색 피부를 가진 거한.
- 이샤랄(イシャラール) - 성우는 나카하라 시게루. 진 최종보스. 투명한 알 속에서 번데기 비슷한 괴물의 형상[10]을 하고 있다가 흑막 3인방을 쓰러뜨리면 나비 요정 비슷한 형상으로 변신한다. 흑막 3인방과 싸워 이긴 후 등장. 성검 랑그릿사의 핵으로 만들어진 인조신이라 자칭한다. 사태를 자신에게 맡기라고 회유하지만 플레이어에게 거절 당하고 플레이어와 싸운다. 흑막 3인방이거나 이샤랄과의 전투에서 플레이어가 패배하면 시간을 돌리는 대신 기억까지 삭제하며 배드 엔딩으로 들어간다.
- ↑ 랑그릿사 시리즈의 제작진 대부분과 캐릭터 디자이너인 우루시하라 사토시는 모두 메사이어가 아닌 ATLUS로 이적해서 그로우랜서 시리즈를 제작하였다. 그 때문에 장르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그로우랜서 쪽을 정식 후계로 인정하는 이들이 있을 정도이다.
- ↑ 이것도 얼마나 이미지가 희미한지 교체 전까지는 3인방으로 적혀 있었다.
- ↑ 그것도 그냥 랜덤이 아니라, 원래는 내정 커맨드가 존재했는데 PC 판에서는 등용을 포함한 모든 내정 커맨드가 사실상 전멸. 전투 외에는 거의 전부가 무작위로 일어난다.
- ↑ 타지 아스가라프 한정.
- ↑ 루크만 양 셴 등.
- ↑ 그런데 그나마도 캐릭터 디자인이 바뀌어서 취향이 갈렸다.
- ↑ 캐릭터를 보면 중화풍이지만 군주제도 아니고 해양 국가라는 특성을 보면 컨셉은 베네치아로 보인다.
- ↑ 그녀의 어머니는 총독인데 정작 본인은 왜서인지 공주다.(...)
- ↑ 이때문에 루마티 마프는 천사인 줄로 착각했다.(...)
- ↑ 데이터를 뜯어보면 이 형태는 별도의 캐릭터 취급을 받는다. 다만 능력치를 확인하려거나 전투를 하려 하면 에러가 뜨면서 게임이 강제종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