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스포링쿠스

유희왕의 펜듈럼 몬스터 카드.

한글판 명칭랜스포링쿠스
일어판 명칭ランスフォリンクス
영어판 명칭Lancephorhynchus
일반 / 펜듈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6바람공룡족2500800
P스케일펜듈럼 효과P스케일
7①: 자신 필드의 일반 몬스터가 수비 표시 몬스터를 공격했을 때, 그 수비력을 공격력이 넘었을 경우, 그 차이만큼 상대에게 전투 데미지를 준다.7
This species of dinosaur has developed an attack that can pierce through anything, which allowed it to escape extinction. Despite their lance, they subsist largely on fish.
이 공룡 종은 멸종을 피할 수 있도록 무엇이든지 관통할 수 있는 공격을 발달시켰다. 그런 창을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주로 물고기를 먹으며 연명한다. (영판 플레이버 텍스트 번역)
태고의 멸종에서 살아남은 환상의 익룡. 그 모습은 더욱 공격적으로 진화하여, 부리는 모든 것을 꿰뚫는 창으로 변하였다... 그래도 주식은 물고기인 듯하다.

지난 팩용각의 수렵자에 이어서 발매된 일반 펜듈럼 몬스터. 모티브는 랜스(Lance) + 람포링쿠스(Rhamphorhynchus)

스케일은 양쪽 모두 7이며, 펜듈럼 효과로는 일반 몬스터를 관통 어태커로 만들어 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상술한 Dragon Horn Hunter와 궁합이 매우 좋은데, 스케일이 3~7이 되어 현존하는 일반 펜듈럼 몬스터 전부를 펜듈럼 소환할 수 있고, 그 일반 몬스터들에게 공격력 200과 받는 전투 데미지 0, 관통 효과를 부여해 상대를 보다 맛깔나게 후려팰 수 있다. 또한. 클리포트들을 제외한 다른 일반 펜듈럼 몬스터들과 마찬가지로 디메리트가 전혀 없으므로 범용 펜듈럼 카드로도 사용할 수 있다.

몬스터로서의 능력치를 보면, 레벨이 Dragon Horn Hunter와 같은 6이라 소환사의 스킬로 서치해서 편하게 써먹을 수 있고, 공룡족이라 화석조사로도 서치가 가능하다. 바람 속성 공룡족은 2장밖에 없어서 어느 한 쪽으로만 특화시켜야 하지만, 대신 공격력이 2500으로 굉장히 높으니[1] 어느 덱이든 메인 어태커로 운용하기 좋다.

여담으로, 섬광의 기사와 이 카드 이후로 나오는 고스케일 일반 펜듈럼들은 전부 스케일이 7 이하인데, 레벨6까지만 소환하게 제한을 둔 걸 봐서는 옛 정룡시절의 고스펙 랭크7 엑시즈들을 경계한 듯 싶지만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 역시 레벨이 7이라 이번에도 이 카드를 펜듈럼 소환할 수가 없다.

플레이버 텍스트를 보면 펜듈럼 효과대로 강력한 관통력을 지니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물고기로 근근히 연명하고 있는 불쌍한 생물인데, 잘 생각해 보면 유희왕 카드 전체를 통틀어 이 카드가 쓰러뜨릴 수 없는 어류족은 딱 4이다. 즉, 코나미의 어류족 홀대를 대놓고 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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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ChallengersNECH-EN000슈퍼 레어미국세계 최초수록
  1. 바람 속성 일반 몬스터 중 사이버테크 와이반과 함께 공동 1위, 공룡족 일반 몬스터 중 프로스트 사우루스의 뒤를 이어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