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 rush's daddy
1 개요
줄여서 '러빠'라고 부른다.
2 분야
2.1 소련빠
소련을 선호하는 사람들. '소련빠', '소빠', '소덕'로도 불린다. 러빠와는 많은 부분이 겹치지만 동시에 순수한 소빠와 현역 러빠 사이에는 약간 거리감이 있기도 하다.
- 2차대전계 밀리터리 매니아에게 자주 나타나며, 독소전쟁을 탐구하는 사람이 많다.
- 공산주의 취미&옹호측에게 자주 나타난다. 이들의 주장은 소련 붕괴는 냉전 시기 과도한 군사비 지출이 원인이 된 것이며, 그럼에도 소련 시기의 시민 생활과 복지 수준이 나쁘지 않았다는 것이다.
2.2 밀리터리 분야
밀리터리 분야의 러빠는 주로 러시아 제 무기를 좋아하는 사람을 뜻한다. 러시아의 군사기술력은 수준이 높고 독창성이 강하기 때문에 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 러시아 무기 도입을 강력하게 주장하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불곰사업의 영향으로 러시아제 무기에 호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적지 않게 나타나게 되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한국군이 러시아제 무기를 도입할 일이 별로 없어서 비교적 마이너하다.
- 개인화기 : AK-47이 열광적인 매니아들을 보유하고 있다. 다음으로 드라구노프가 저격소총으로서 인기가 많으며, 아주 매니악한 사람은 모신나강을 빠져있다.
- 대전차무기 : RPG-7이 열광적인 매니아를 보유하고 있다. 다만 이쪽은 러시아보다는 알라의 신통함이라 주장하는 편.
- 전투기 : 수호이 사가 매력적인 전투기 라인으로 인기가 높다. F-22의 라이벌로 수호이 T-50에 기대를 가지고 있다.
- 자주대공포
- 기갑 : 러시아 기갑 웨이브로 대표되는 러시아의 압도적인 기갑전력 물량에 로망을 가지고 러시아를 좋아하는 밀덕들도 있다.
2.3 푸틴빠
블라디미르 푸틴의 개인적인 팬들, 또는 블라디미르 푸틴 정권의 지지자들이나 옹호자들. 블라디미르 푸틴은 각종 스포츠를 즐기는 모습 등을 선전 영상으로 보이면서 '마초' 이미지를 구축하였고, 정치적으로 푸틴이 보이는 과감한 결단력과 강단이 있는 모습에 부왘하는 사람들이 많다.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보수계에서는 좀 특이하게 이런 성향을 보이고있다
2.4 미까, 서방까에 기반한 러시아빠
이 경우는 순수하게 러시아빠라기보다는 미까, 서방까가 러빠를 겸하게 된 경우다. 반미, 반서방, 친러 항목 참고. 1번 항목 좌익성 소련빠하고 겹치는 부분이 많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다. 사회, 경제적 체제로서 공산주의는 싫어하지만 일단 서방에게 빠큐를 날려 준다면 누구든지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부류들도 중남미, 이슬람권(북아프리카 포함), 아프리카, 동남아, 동유럽 중심으로 꽤 있기 때문이다.[1]- ↑ 그런데 이쪽 지역들의 적지 않은 사람들은 사회, 경제적 체제로서의 공산주의, 사회주의조차도 자신들이 서방세계에 저항하는 데 적합하다고 생각되면 냉전이 끝난 21세기에도 그렇게 싫어하지는 않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