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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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 포에버의 악역. 풀네임은 럼플스텔스킨. 성우는 왈트 도른(미)/이수근(한)[1]/게키단 히토리(일)[2]

모티브 캐릭터는 독일의 동화 룸펠슈틸츠헨.

겁나 먼 왕국에서 마녀들의 마을에서 살고 있는 땅딸막한 남자 마법사. 보기에는 그럴듯하게 적힌 마법의 계약서를 이용하여서 사람들을 현혹시키고 그 계약서에 적힌 소원을 오직 자기에게 유리한 형식으로 이루어지게 만드는 전형적인 사기꾼 스타일의 악당이다. 이런 쪽 악당들이 그렇듯이 말발 하나는 어느 흰색의 축생 마냥 최고급.

영화 프롤로그[3]에서 헤롤드 왕 부부가 딸인 피오나 공주의 저주를 풀기 위해서 찾아왔을 때 겁나 먼 왕국을 차지할 속셈으로 자기에게 왕궁을 넘겨주기로 정하는 사인을 유도하였으나, 때 맞춰서 슈렉이 피오나를 구출하는 바람에 계약은 실패하고 만다. 이 때문에 슈렉을 미워하고 있으며, 현재는 쓰레기통이나 뒤지는 처참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중 생일파티에서 벌어진 일 때문에 화가 난 슈렉을 발견하게 되고 계략을 써서 슈렉을 유인하는 데 성공, "네가 지내온 날들 중 하루만 골라서 자유를 얻게 해주겠다"라고 적힌 계약서에 싸인하기를 유도하고 결국 싸인에 성공하게 된다.

이후 계약으로 인해 생성된 패러렐 월드에서[4] 헤롤드 왕 부부를 계약과 동시에 존재를 없애고 자신은 겁나먼 왕국의 왕이 되어 즐거운 생활을 보내며, 슈렉을 완전히 소멸시킬 계획을 세우고 자객으로 피리부는 사나이를 고용하여 오우거 저항군을 전부 잡아간다. 그리고 그들을 구하려는 피오나를 잡고 나중에 스스로 찾아온 슈렉이 자신을 담보로 계약해서 모든 오우거들을 풀어주나 피오나는 완전한 오우거가 아니라는 이유로 풀어주지 않는다.

하지만 풀어준 저항군이 이 기회를 노려 성에 침입하고 덕분에 피오나와 슈렉도 탈출에 성공하는 바람에 결국 패배하고 만다. 그리고 둘이 키스를 한 영향으로 다시 역사는 수정되고 만다. 엔딩에서는 여전히 거지꼴로 피리부는 사나이에게 조종당해 춤추고 있었다. 대부분의 악역이 찌질대다가 사망하는 결말[5]을 맞는 것에 반해 이쪽은 안습한 결말이기는 하지만 최소한 목숨은 건졌...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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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슈렉 3에도 나온 것 같으나 4의 디자인하고 묘하게 다르다... 면도

  1. 사실 이수근1박 2일에서 악역 분위기인 앞잡이 캐릭터를 연기한 적이 있어서인지 은근히 어울리는 캐스팅이다. 게다가 키도 작고
  2. 한국판 일본판 모두 개그맨이 더빙을 했다.
  3. 슈렉 1~2 사이로 추정.
  4. 슈렉의 존재가 아예 없는 월드이다. 이유는 계약 조건이 슈렉의 과거의 단 하루를 없애주는 대신 괴물로 살 수 있는 하루를 받는 조건이었는데, 그 과거의 하루가 바로 슈렉의 생일이었다. 즉 생일이 사라졌으니 슈렉은 아예 태어나지 못한 것.
  5. 1의 파콰드 영주 - 에게 잡아먹혀 소화됨, 2의 요정 대모 - 찌질하게 마법으로 공격하였으나 헤롤드 왕이 막는 바람에 갑옷에 의해 마법이 반사되어 소멸, 3의 프린스 챠밍 - 무대의 성에 깔리긴 했으나 자세히 보면 안죽었다.
섬네일을 만드는 중 오류 발생: 파일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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