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cess Fiona
슈렉 시리즈의 여주인공.
성우는 카메론 디아즈(미)/김옥경(한)/후지와라 노리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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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중 행적
1.1 슈렉1
동화속에 나오는 납치된 아름다운 공주로 당연한대로 왕자에게 구출되어 결혼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어쩌다가 어느 도깨비에게 구출되고 동행하게 되는데 여느 공주들답지 않게 실력이 범상치 않다. 1편 기준으로 21세.
노래를 빙자한 고음파를 날려 새를 터뜨리고[1], 덤벼오는 무슈후드 일당을 작살내고 심지어 매트릭스 킥[2]까지…
하지만 슈렉이 늪을 되찾기 위해 자신을 구출한 것을 알고 파콰드 영주에게 가버린다.
결혼식에서 슈렉이 나타나고 나중에 본색을 드러낸 파콰드가 억지로 결혼시키려 하다가 용에게 잡혀먹히고 슈렉의 진심을 알고 맺어진다. 그런데...
마지막에는 예언대로 '진정한 사랑의 모습'이 되는데, 진정한 사랑이 슈렉인지라 오우거의 모습으로 고정된다.
1.2 슈렉2
슈렉과 결혼해서 해피엔딩으로 살아가고 있었다만... 자신의 부친에 의해 머나먼 왕국에 돌아오게 된다. 오우거 모습으로 고정된 사실이 알려지지 않았는지, 머나먼 왕국의 궁궐에 막 도착했을 때 사람들의 반응이 가관이다. 마차에서 내린 순간 환영 나팔이 삑사리나고 축하를 위해 날린 비둘기가 놀란 나머지 벽에 부딪혀서 추락사하고 대중들도 쥐죽은듯 정적에 휩싸인다. 이때 부친과의 갈등으로 인해 슈렉과 소원해지게 되고, 차밍 왕자와 대모 요정의 간계로 인해 성 밖으로 쫓겨난 슈렉이 친구들과 대모 요정의 마법약 공장에 잠입하여 조사하다가 우연히 사용하게 된 마법약으로 인해 인간으로 돌아온다[3] 그때 이를 이용한 챠밍 왕자와 억지로 결혼하려다가[4] 슈렉의 활약으로 저지되고, 슈렉이 지금 키스하면 자신과 피오나 모두 인간으로 살 수 있다고 말해 주지만, 자신은 그 오우거의 모습으로 있기를 원하며 영원한 사랑의 효과를 거부하고 원래 오우거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1.3 슈렉3
임신했다. 이를 라푼젤을 포함한 동화속 히로인들이 놀러와 축하해주는데 챠밍 왕자가 머나먼 왕국을 장악하는 바람에 위기를 맞이하고 라푼젤도 배신을 하고 만다. 기어이는 신데렐라, 백설공주, 잠자는 숲속의 공주, 어머니, 술집 마담과 연합을 벌여 챠밍 왕자의 무대로 쳐들어간다.
1.4 슈렉 포에버의 피오나
공식 포스터에서 웬 여전사 모습으로 등장해서 뭔 이유인가 했는데...
- ↑ 새가 노래하는걸 따라하다가 몸이 견디지 못하고 터졌다.
- ↑ 정확히는 딱 슬로우 모션까지 나오다가 로빈후드 똘마니가 안 움직이자 곁눈질로 보고 그냥 킥을 날린다.
- ↑ 약을 사용한 것은 슈렉이었지만, 진실한 사랑의 상대도 같이 '핸섬'하게 변하는 약품이었기 때문에 멀리 떨어진 성 안에 있던 피오나까지 인간 모습으로 돌아온다. 이때 인간 모습이 된 슈렉은 그야말로 '핸섬가이'(...). 덤으로 동키가 혹시 독약일지 몰라서 먹어본다며 몇 모금 마셨다가 훤칠한 백마로 변신했다.
- ↑ 대모 요정은 물론 부왕까지 가세해 챠밍 왕자가 인간으로 변한 슈렉이라고 단체로 속였다. 키스를 하려는 찰나에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피오나와 적절한 타이밍에 슈렉 본인이 난입하는 바람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