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레고랜드 캘리포니아 리조트 입구
캘리포니아 레고랜드에서 촬영된 사진. 호머 심슨?
레고질의 끝을 보여주는 놀이공원. 웬만한 놀이공원에 있을만한 건 다 있는데다가, 각 국가의 특징을 살린 건축물들을 레고로 만들어 전시하는 미니랜드도 유명하다. 또, 레고랜드는 많은 수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실한 납세자이기도 하기 때문에 웬만한 나라들은 다 환영하는 편이다. 참고로 레고랜드는 레고 그룹이 아닌 영국의 멀린 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한다. 운영만 그렇고, 소유 지분은 레고 그룹과 멀린 엔터테인먼트가 이리저리 얽혀있는 듯.
2 레고랜드 목록
운영중인 레고랜드 | |||
이름 | 위치 | 개장연도 | |
레고랜드 빌룬트 Legoland Billund | 덴마크, 빌룬트 | 1968년 | |
레고랜드 윈저 Legoland Windsor | 영국, 윈저 | 1996년 | |
레고랜드 캘리포니아 리조트 Legoland California Resort | 미국, 캘리포니아, 칼스배드 | 1999년 | |
레고랜드 도이칠란트 Legoland Deutschland | 독일, 바이에른, 귄츠부르크 | 2002년 | |
레고랜드 플로리다 Legoland Florida | 미국, 플로리다, 윈터 헤븐 | 2011년 | |
레고랜드 말레이시아 Legoland Malaysia | 말레이시아, 조호바루[1] | 2012년 9월 15일 | |
개장 예정인 레고랜드 | |||
이름 | 위치 | 개장연도(예정) | |
레고랜드 두바이랜드 Legoland Dubailand |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 | When it's done | |
레고랜드 재팬 Legoland Japan | 일본, 나고야 | 2017년[2] | |
레고랜드 코리아 Legoland Korea | 한국, 춘천 | 2018년?[3] |
2.1 레고랜드 빌룬트
레고랜드 1호점이다. 레고 본사 옆에 있다. 1968년 레고 본사가 있는 덴마크 빌룬트에 세운 레고랜드로 레고랜드 체인의 시작이다. 당시 레고 본사는 제품에 대한 홍보용 전시 공간이 필요했는데, 내친김에 일종의 테마파크로 만든 것이다. 오픈 때 방문객 20~30만 정도를 예상했는데 보기좋게 빗나갔다. 무려 첫 해에만 60만이 넘는 방문객이 왔다 갔다고 한다.
2.2 레고랜드 코리아
강원도 춘천시 중도동에 건설중인 테마파크.
춘천 상·하중도 106만8천㎡에 영국 멀린사가 1100억 원을 출자하며, 총 5011억 원을 들여 레고랜드 테마파크와 레고호텔, 워터파크, 상가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근처에 수도권 전철 경춘선 춘천역이 있으며 가칭 춘천대교로 이어질 예정이다.
2.2.1 레고랜드 코리아 추진 및 건설과정
레고랜드 코리아 건설에 대한 이야기는 오래된 편이다. 원래는 레고 한국 공장이 있는 이천에 지으려다가 취소됐고, 그 뒤에는 인천에 레고랜드나 디즈니랜드 둘 중 하나가 들어선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별 수확없이 지나갔다. 이후 강원도가 레고랜드 유치를 협상중이라는 얘기가 나왔고, 협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1억달러 규모의 MOA를 체결했다. 2013년 2월 22일에는 초청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가 있기도 하였다. 2014년 7월 28일, 부지로 예정되었던 중도(中島) 지역에 대규모 청동기 유적이 발굴되었다. 원래부터 존재하던 유적이기는 했으나 레고랜드 공사를 진행과 더불어 한 조사에서 유적이 한반도 최대 규모의 선사시대 유적지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유적의 질과 밀도가 경주시에 준하는 수준이라고.[4] 덕분에 사업이 보류되고 레고랜드는 물론이고, 여기에 목숨 걸고 있던 춘천시까지 통째로 망하나 했더니 유적지와 레고랜드를 합치던가 하는 방안을 논의 중에 있다고 한다. 그럼, '레고 청동기 시리즈' 출시될려나? 레고랜드 유치를 위해서 춘천시와 지역주민 우선 고용 협약을 맺기도 하면서 10월 공사 시작을 위해 노력을 했지만, 9월 19일 있었던 심의위원회에서 사안이 사안인 만큼 좀더 논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또다시 보류되었다. 특히 지하 2미터쯤에서 발견된 고인돌묘의 처리 방안이 가장 큰 문제로 결론을 내지 못해 보류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미 진입교량 공사에 국가 지원을 받기로 결정되었고 지역 경제에 아주 큰 영향이 갈 사안이라 1~2주 이내로 다시 임시위원회를 열어 결정하기로 하였다. 사실 유적지에 짓되 유적에 구조물을 짓지말고 남겨놓으면 그것도 나름대로 볼거리가 될것같다. 놀이공원안에 고대무덤과 움집터가 있다면 그것도 나름 유명해질 것같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레고 청동기 시리즈를 내놓는것도 좋은 방안이 될지도...
9월 26일 임시회의에서 유적의 보존방안이 의결됨에 따라 공사가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고인돌[5]은 남쪽 부지로 이전, 환호[6]는 현재 위치에 그대로 보존 및 표시를 하되, 디자인등의 상세 내용은 문화재위원회의 자문을 통해서 진행하기로 하였다. 현재 계획은 10월 말에서 11월 초사이에 기공식을 한뒤, 2017년 3월에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적보존주장 단체들이 가처분소송을 거는 등 한때 중단될 위기에도 처했지만 이 가처분소송이 1차로 법원에서 기각당한 다음 이에 다시 불복하여 항고하는 과정에서 서류미비로 재차 각하당하였다. 그리고나서 더 이상의 보존주장단체측의 후속조치가 없어 다시금 공사가 진행되는 듯 했지만, 이번에는 내부고발 및 회계감사과정에서의 횡령문제 등으로 자중지란이 일어나 검찰조사까지 들어간 상태. 험난한 앞날이 기다리고 있는 듯 하다.
그런데 2015년 6월 중도에서 고구려 유물로 추정되는 귀고리가 발견되었다고 한다.레 고구려 랜드 이 발견으로 중도는 청동기시대부터 후기 삼국시대까지의 유물이 발굴된 역사적인 장소로 거듭나게 되었다. 흔한 놀이공원 예정 부지에서 나온 유적의 위엄 게다가 휴전선 이남 지역에서 고구려 유물이 발굴되는 것은 매우 희귀한 일이다. 이런 상황에서 공사를 할 수 있는지 의문. 어쨌든 교량공사도 들어가고 밀어붙이는 모양이다.
2015년 11월 26일, 레고랜드를 정상 추진해 예정된 2017년에 개장한다고 한다.
2015년 12월 21일, 춘천 중도서 대규모 철기시대 유적 추가 발견되었다고 한다.우리나라에서 원삼국(철기) 시대 환호 발견은 2011년 총 길이 400여m에 이르는 충남 홍성 석택리 유적이 대표적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춘천 중도에서 발견된 환호는 일부만 발견됐음에도 길이가 800m에 이르고 3열로 조성됐다.틀렸어 꿈도 희망도 없어레고가 보여준 능력의 최대치
검찰 수사가 계속 진행되면서 강원도 자치단체들의 건설 관련 비리 혐의가 계속 나오고 있는 모양. 부동산과 건설에서 비리가 안 터지는 날은 언제쯤 오는가. 또한 검찰 수사관 중 한명이 해당 사건과는 상관없지만 뇌물수수 혐의가 드러나 해임되는 촌극까지 벌어졌다.# 하지만 강원도 정책이 평창올림픽을 비롯한 대규모 테마파크 유치로 관광사업 수익 극대화를 노리고 있는 터라 레고랜드를 쉽게 포기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너죽고 나죽자.
2016년 4월 7일, 레고랜드 비리수사가 사실상 마무리 되었다고 한다.9개월간 이뤄졌던 레고랜드 비리 의혹 수사가 사실상 마무리 절차를 밟고 있다. 이 때문에 검찰 수사가 애초부터 너무 무리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는 모양.
또한 레고랜드 부지 문화재 보존 논란이 일단락되었다.문화재청에서 청동기시대 대형 환호(도랑 겸 마을 경계시설) 유적은 보존하고 대신 기존 보존구역인 A1지구는 해제한다는 내용을 통보하였다고 한다. 테마파크의 위치변동으로 인해 설계변경에 따른 공사 지연이 예상되지만 시행자나 강원도 입장에서는 한숨은 돌린 상황인듯 하다.[7] 참고로 레고랜드 진입 지하차도와 교량은 순조롭게 건설중에 있다.
2016년 6월 1일, 레고랜드 시공사 선정 우선협상대상자로 SK건설과 대림건설 컨소시엄을 지정했다.현대건설과 공사비 조달에 따른 책임준공 확약 여부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계약을 해지하고 재공모 절차를 밟은 결과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한 SK-대림 컨소시엄과 도급 계약을 위한 우선 협상을 진행하기로 의결했다. 책임 준공 약속과 공사대금 지급 시기도 착공 후 1년부터로 제시하는 등 지금까지의 제안 중 가장 유리한 조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달 중으로 계약을 맺는다면 8월 중으로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
2016년 8월 15일, '레고랜드 코리아' 테마파크 건설이 관련 양해각서 체결로 탄력을 받게 됐다.사업 시행사인 엘엘개발(LLD)과 레고랜드코리아(유)가 프로젝트 매니저 계약(PMA), 레고호텔 건립에 관한 협약, 레고랜드 주차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프로젝트 매니저 계약은 본공사 착공에 앞서 멀린사가 테마파크 건축 공정과 품질관리를 통해 세계적인 테마파크를 만들기 위한 협약이며 레고호텔 협약으로 멀린사는 550억 원을 테마파크 부지 내에 추가 투자해 260실 규모 호텔 건립, 주차장 양해각서를 체결해 레고랜드와 호텔 이용객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하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2016년 8월 16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는 소식 하루만에 8월말 첫 삽을 뜬다는 기사가 나왔다.지난달 춘천시의 1차 건축허가에 이어 이달 말 착공에 들어간다. 레고랜드 코리아 시행사인 엘엘개발㈜은 시공사와 협의를 거쳐 이르면 이달 중 본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착공 이후 레고랜드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2018년 상반기 개장이 가능하다고 한다.
2016년 9월 27일, 춘천 레고랜드 테마파크가 다음 달 7일 본공사에 들어간다.10월 7일 춘천 베니키아호텔에서 본공사 착공 협약식을 개최한다. 별도의 착공식 대신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협약식을 하는 것으로 착공식을 대체할 계획이다.
기본적인 운영 계획도 밝혔는데 겨울철 3개월간(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운영하지 않는다.그 대안으로 실내형 워터파크를 추진한다고 했지만 다시 겨울철 부분 운영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 같다.춘천지역 상가들이 반발했던 아웃렛은 레고랜드 개발 계획에서 최종 제외됐다. 대신 5만6,000㎡ 부지에 상업지구가 들어설 예정이라고 한다.
2016년 10월 7일, 2018년 개장을 목표로 레고랜드 테마파크 공사 착수에 들어갔다.사업시행사인 엘엘개발은 7일 춘천 베니키아호텔에서 레고랜드 테마파크 착공보고회를 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나서기로 했다.
2.2.2 레고랜드 코리아 건설에 대한 의견
레고 및 테마파크 매니아들, 특히 지역민들 입장[8]에서는 어떻게든 레고랜드를 유치싶은 마음이 굴뚝같을테지만 출토된 유적지가 워낙 고고학적으로 엄청난 발견이다보니 이대로 무산될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지금까지 수십년간 디즈니랜드,유니버셜, 파라마운트, 워너브라더스, 폭스 등 수많은 글로벌 테마파크 떡밥이 금방이라도 될 것처럼 떠돌다가 2016년인 지금은 죄다 버로우한 상태인데, 유일하게 살아남은게 유니버셜 스튜디오랑 레고랜드였고, 이건 거의 성사가 확실시됐으나 하필이면 그 위치가... 망했어요 유적과 비리로 인한 자중지란을 고려하면, 아무래도 한국과 글로벌 테마파크의 연은 또다시 다음을 기약해야 될 듯 보인다.
그나마 장거리 해외여행은 부담스럽지만 레고랜드만큼은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하던 이들에게는 다행히도(?) 가까운 일본 나고야에 2017년 따끈따끈한 최신판 레고랜드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쪽과는 달리 저쪽은 몇년전만 해도 레고랜드 짓겠다는 정보도 딱히 없었는데 어느 순간 레고랜드 짓겠다고 하더니 벌써 예정대로 공사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이미 디즈니랜드와 유니버셜마저 가지고 있는데? 욕심쟁이 일본 여행은 그래도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것을 고려한다면, 테마파크 매니아들에게는 그나마 희소식이 될지도.[9]
사실 거기에 유물들이 묻혀있는걸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나온 상황이 아니다. 규모가 그 정도로 크고 유물 량이 많을 거라곤 생각 못 했던 거지.[10] 거기에 묻혀있을 거라는 것은 어느정도 다들 예측하고 있었으며, 다만 지금까지 다들 모른 척 하고 있었던 것은 문화재를 개발 해봤자 돈이 안되는 것은 물론이고, 건설회사 입장에서는 공사를 하고있다가 문화재가 생각지도 않게 튀어나오면 갑자기 늘어나는 공사기간과 공사비용 때문에 공사 진행은 하지 못하는데 그에 따른 직접적인 피해를 입고, 결국에 건설회사들은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고....
애초에 레고랜드 아니었으면 기약없이 묻혀져 있을 것이 어찌보면 레고랜드 덕분에 빛을 보게된 셈이고, 레고랜드가 완전 취소되버리면 얼마나 거기 유적지에 사람들이 관심을 쏟아줄까왜 없긴, 대학 사학과 학술답사 무시하냐? 거기에다 춘천엔 강원대, 한림대도 있고 두 곳 사학과에서 신입생 세미나 차원에서 갈 수도 있지. 를 떠올려보면, 차라리 레고랜드와 연계해서 같이 개발하는게 차라리 나을 수도 있다는 주장이 있기는 하지만 애초에 그렇게 되면 개발을 하기위해 학술발굴이 아닌 구제발굴이 진행되기 때문에 유적지 일부를 파괴하는 상황이 일어날 수 밖에 없기 떄문에 그 근방을 개발제한구역으로 묶고 역사문화단지를 만들 것이 아니면 개발을 하지 않고 현상유지를 하는 것이라는 결론이 나올수 밖에 없다.
뿐만아니라 유적지의 규모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지는 현상황에서, 공사를 진행함으로 문화재 조사가 끝날때까지 막대한 금액이 추가적으로 들어가는 상황에서, 계속 붙잡고 있다가 자칫하면 건설회사들의 심각한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이다.[11]
이렇게 레고랜드가 취소되버리면 가뜩이나 경제가 어려워지고 복지강화를 외치는 현 추세라 철도 사업, 각종 레저단지 재개발 사업 등도 티스푼 공사 등 지지부진한 상황인 것을 고려해보면 레고랜드 코리아는 그야말로 막장 티스푼 공사로 한없이 지연되다가 최악의 경우 아무것도 못하고 위도 글로벌 아일랜드[12]처럼 사업자체가 취소될 수도 있다.
비슷한 사례로는 서울시의 풍납동 재개발 계획을 한번에 박살낸 풍납토성이 있다. 레고랜드 코리아가 건설되는 중도처럼 문화재가 있는 줄은 알았지만, 상상이상으로 거대하고 고고학적으로 가치가 큰 유적지가 나와 모든 개발이 중단된 사례이다. 이러한 사례를 볼 때 레고랜드 코리아의 운명은 먹구름이 껴있다고 볼 수 있다. 애초에 중도식 토기, 등 고고학계에서 매우 중요한 유적으로 지적한 논문은 수십편이었지만, 상큼하게 무시하고 추진하는 바람에, 이래저래 이 사업에 잔뜩 기대를 품고 있던 춘천시와 대박을 노리고 투자한 부동산 업자 및 투기꾼들만 X된 상황. 땅을 파면 팔수록 중요한 유구와 유물이 줄줄히 튀어나올 가능성만 계속 높아지고 있다. 즉 레고랜드는 이후 확장가능성이 0%에 가까워져 버린 상황이다.
2.3 레고랜드 재팬
개장 시기에 대해서는 출처마다 다른데, 대체로 2015년~2017년 사이에 개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당초에는 치바현 치바 시에 25헥타르 규모로 건설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던 모양이다. 성사되었다면 우라야스의 디즈니랜드와 희대의 테마파크 매치가 이루어졌을지도(...). 사실 나고야 레고랜드가 본격적으로 개발되기에 앞서 일본내에 소규모 레고랜드 비슷한건 있긴 하다. 오다이바 덱스비치에 실내테마파크 비슷하게 입주되어있으며 멀린사 직영인지는 불명.- ↑ 싱가포르 바로 옆이다. 땅이 좁아터진 싱가포르에 지을 자리가 없어서 여기에 지은 느낌;;
- ↑ 대체로 2015년~2017년 사이에 개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 ↑ 14년 11월 착공. 17년 3월~하반기 사이 개장이 목표라고. 다만 이런저런 문제때문에 2018년 초로 다시 연기된 상태.
- ↑ 애초에 예견되어 있었다. 고고학계에서는 중도식 토기라는 용어도 나온지가 제법 오래된 상태였다.
- ↑ 기사내에서 지석묘
- ↑ 선사시대의 마을 외곽 도랑
- ↑ 문제는 저런 유적은 한군데서만 나오는게 아니다... 주거공간이 있으면 장례공간, 생산공간이 배치되는데 전부 확인된 것이 아니다. 즉 시공사 입장에선 재수없으면 기존 보존구역에 또 유적이 뙇...
- ↑ 지역민이라고 써있지만 사실상 중도에 부동산을 가지고 있는 소유주들이나 부동산업자라고 봐도 무방하다.
- ↑ 참고로 레고 매니아들도 아쉽지만 그래도 역사가 우선이다라는 의견이 대다수다.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만 유물따위가 뭐가 중요하나라고 지껄이는 수준
- ↑ 해당 지역은 이미 과거에 유물이나 유적이 이미 발견된 곳이고 앞으로 유적이나 유물이 발굴될 수도 있는 지역을 예상해서 구획을 지정해 놓은 상태였다. 문제는 중도 유적지가 예상보다 훨신 더 거대한 유적지였던 것이다.
- ↑ 건설회사들이 끔찍하게 싫어하는 상황은, 이와 같이 공사현장에서 문화재가 대규모로 나오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공사기간은 예정보다 길어지고, 추가 금액또한 계속 증가하는데 공사를 진행하지 못하기 때문에 얻는 것이 전혀 없어서, 이런상황이 벌어지면 공사를 포기하고 떠나는 건설회사는 물론이고, 심하면 파산해버리는 건설사들도 많은 상황이다. 중도 또한 레고랜드가 아니라, 일반적인 택지개발이었다면, 진작에 건설회사들이 손을 털고 나갔을 확률이 크다. 비슷한 사건으로 2000년도 중반쯤에 김해에서 택지개발을 하는중, 고인돌이 나와 고인돌 근방에 재개발이 모두 중단되고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사례가 있다. 물론 중도보다 훨씬 작은규모였지만, 공사는 중단되었다. 그리고 근방의 개발을 맡은 건설, 토목회사들은.......
- ↑ 춘천 고슴도치섬의 기존 방갈로와 시민수영장 등을 밀어버리고 레저단지로 만들겠다고 한건데 모델하우스 짓고 나선 고작 건물 한동 착공식만 하고 8년간 질질 끌다가 결국 2016년 8월 춘천시측에서 무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