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화격단 화조 대원 | |||||
신구지 사쿠라 | 칸자키 스미레 | 마리아 타치바나 | 키리시마 칸나 | 이리스 샤토브리앙 | 이홍란 |
추가 스카우트 대원 | |||||
솔렛타 오리히메 | 레니 미르히슈트라세 |
・ 생년월일: 1909년 12월 24일 신장: 147cm(2편) → 152cm(4편) 몸무게: 38kg(2편) → 41kg(4편) 혈액형: O형 출생지: 독일 |
사쿠라 대전시리즈의 등장인물. 독일 태생으로 나이는 2기준으로 15세 -> 16세. (게임 중 생일이 지난다.) 생일은 크리스마스 이브. 성우는 이쿠라 카즈에. 테마곡은 이카루스의 별 (イカルスの星). 오오가미를 부르는 호칭은 대장 (隊長).
2, 4에서 등장하고 3에서는 다른 화조가 그렇듯이 카메오 정도로만 나온다. 전 유럽 성조의 일원으로 성인 미르히슈트라세는 독일말로 milky way, 즉 은하수다.
겉모습은 아무리 봐도 미소년이지만 여자. 오오가미 이치로나 다른 화조도 처음에는 남자로 착각한다. 실제로 진행 중에는 연애도가 표시되지 않다가, 5화 [1]를 기점으로 여자라는 게 밝혀지고 이 때부터 연애도 확인이 가능해진다.
독일에서 전투병기로 길러졌다. 일체의 인간적인 감정을 배제하고, 인체개조 [2] 등도 겪었다. 자기와 같은 처지에 있던 대원들은 모두 사망. 한창 자라는 어린아이였던 시절에 저런 일을 겪었으니 감정도 없고 전투 외에는 생각하지 않는 냉정한 성격이 되어버린 것. 자기를 남자로 착각하는 사람들에게 해명을 하지 않은 이유도 여자인걸 숨기려는 게 아니라 '성별은 단지 신체차이를 나타내는 것일뿐'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 아예 신경을 쓰지 않았다. 6화에서는 제국화격단에 잠입해 있던 오행중 스이코가 세뇌를 걸어 제국화격단과 싸우게 만들기도 했다. 오오가미의 필사적인 설득으로 풀리고 점차 마음을 열게 되며, 특히 아이리스와의 이벤트가 많다. 크리스마스 특별공연에서 레니에게 주역을 맡겼다면 그 다음화에 나오는 히로인 이벤트에서 오오가미와 같이 메이지 신궁으로 새해 참배를 하러 간다. [3]
전투 파트에서는 공격계. 주 무기가 랜스라 사정거리가 길다는 특징이 있다. 필살기와 오오가미와의 합체기 명칭은 바그너의 악곡인 니벨룽의 반지에서 따왔다. 최초 필살기는 라인의 황금, 천무 탑승시에는 발퀴레, 최종 필살기는 지크프리트이며, 오오가미와의 합체기는 신들의 황혼.
다만 한국에서는 2와 4가 정발이 되지 않은 바람에 솔렛타 오리히메와 함께 가장 인지도가 낮은 캐릭터. 3에서도 나오긴 하지만 잠깐 나오는 정도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