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화격단 화조 대원 | |||||
신구지 사쿠라 | 칸자키 스미레 | 마리아 타치바나 | 키리시마 칸나 | 이리스 샤토브리앙 | 이홍란 |
추가 스카우트 대원 | |||||
솔렛타 오리히메 | 레니 미르히슈트라세 |
파일:Attachment/Sakura Shinguji.jpg | 300px |
게임내 일러스트 | 프로젝트 크로스 존의 일러스트 |
さくら 생년월일: 1905년 7월 28일 신장: 155cm 몸무게: 44kg 쓰리사이즈: 82/56/81 혈액형: A형 출생지: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 |
테마곡 : 1편 : 벚꽃 (さくら) / 2편 : 봄이 오네 (春が来る)
1 소개
사쿠라 대전 시리즈의 메인 히로인. 성우는 요코야마 치사/양정화(애니판).
제국화격단 소속으로 퍼스널 컬러는 분홍색.이름값하시네 스미레도 마찬가지다 성씨를 간혹 '진구지'로 혼동하는 경우도 있지만 신구지라 읽는다. 애초에 한자부터가 다른 가상의 성씨이다.
센다이에 있는 신구지 본가 가문의 현 당주로, 북진일도류 면허개전으로 평상시에는 틈틈히 수련을 하고 있으며, 영검 아라타카 (荒鷹)의 소유자이다. 파사의 힘을 타고나서,[1] 이 핏줄 때문에 2에서는 적 세력의 제거대상이 되어 극장이 습격당하자 오오가미와 둘이서 탈출하기도 했다.
복장은 하카마에 서양식 구두를 신고 있는 모습인데 사쿠라 본인은 이게 편하단다. 그런 모습을 본 쿠죠 스바루 曰 "스바루는 생각했다. 새로운 문화는 이렇게 생겨난다고."
사쿠라 대전 시리즈 중 1, 2, 4편에서 표지에 실린 타이틀 히로인이다.[2]
2 캐릭터 속성
2.1 전형적인 히로인
타이틀 히로인답게 기본적인 캐릭터 성격은 금방 알 수 있다. 활발하고 다정다감한 동시에, 아직 신입대원인 탓에 덜렁이 기질을 보여주며 잔사고를 자주 일으키는 편. 덕분에 사쿠라 대전 초기 때에는 툭하면 칸자키 스미레와 싸우기 십상이었는데, 사쿠라가 그냥 사과하고 넘어가려 해도 스미레가 꼭 지역드립을 치거나 별 트집을 다 잡아서 싸움을 크게 불렸기 때문. 그래도 이 덜렁이 기질은 1편 중반만 넘어가도 조금씩 사라지는 편이며 이후에는 딱히 허술한 부분 없이 의젓한 모습만을 보여준다.[3]
그렇다고 마냥 다정다감하기만 한 것은 아니고 은근히 고집이 있기도 하며, 그른 것은 그르다고 확실하게 말하는 성격이다. 때문에 아이리스가 빡쳐서 아사쿠사를 박살냈을 때 다시는 그런 짓 하라 말라며 경고하기도 한다.
2.2 질투
"좋겠네요. 애인처럼 다정해 보이던데요?"
- 후지에다 아야메를 보고 헤벌레하는 오오가미 이치로의 등짝을 꼬집으며(...)
자칫 보면 평범할 수도 있는 사쿠라의 캐릭터성을 확고하게 만든 속성으로, 얀데레처럼 보일 수 있을 정도로 질투가 심하다. 오오가미 이치로를 만났을 때부터 내심 호감을 품고 있어서였는지 1화부터 오오가미와 아이리스가 잘 되어간다 싶으면 아이리스를 오오가미로부터 분리(...)시키기도 하고 그 외에도 오오가미가 다른 여자하고 잘 되어간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듣기만 해도 도끼눈을 하며 목소리도 가끔 로우톤으로 내려가기도 한다. 그래서 팬덤에서 붙인 별명이 무서운 신부(鬼嫁).
오오가미가 자신만을 바라봐주면 데레데레하지만 애초에 사쿠라 대전 시리즈가 한 여자만 바라볼 수는 없는 게임인 데다가(...) 질투하는 모습은 기본적으로 깔린 스토리 내에서 등장하기 때문에 결국 사쿠라가 등장하는 작품에서는 질투 속성이 빠질 수가 없다.
오오가미 본인도 이러한 점을 느끼는지 사쿠라가 질투할 때의 도끼눈이 되면 당황한 기색을 드러내기도 하고, 사쿠라가 서예 연습을 할 때 예시로 들 문장 중 "질투하는 것도 어지간히..." 라는 선택지까지 나온다.(...)
크로스오버 작품인 프로젝트 크로스 존 2 때도 여전해서, 샤노와르 앞에서 오오가미와 에리카가 잘 되려는 찰나 "거기까지에요!" 하며 다른 일행들과 같이 등장한다.깨알같은 오오가미의 "몸이 멋대로..." 는 덤 이 때 사쿠라의 질투로 인해 다른 등장인물들의 만담이 참으로 가관이다.
나루호도: 아니아니, 저흰 화격단이...사쿠라: ...제국화격단, 등장.
마요이: 드, 등장...
피오른: 어, 어쩐지 공기가 무겁네...(중략)
나나: ...어라? 혹시 연인 사이?
샤오무: (이런)
제미니: ...! N, No!
사쿠라: ...오오가미씨는, 제국화격단의 대장이자 총사령관. 모두의, 오오가미씨입니다.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
나츠: 왠지 말야, 엄청난 지뢰를 밟은 것 같지 않아? 지금.
류: 공기가... 흔들리고 있어...?
공기마저 뒤흔드는 사쿠라의 질투의 위엄
엔딩에서는 에리카가 떠나가자 더 이상 오오가미에게 달라붙을 이가 없을 줄 알고 안심했으나 오랫동안 타이가와 떨어져 있었다며 제미니[4]가 에리카의 자리를 받아갔다.(...) 덕분에 다시 질투모드...
2.3 트라우마
사쿠라는 어린 시절 같이 놀던 타케시라는 친구가 있었는데, 어느 날 나가지 말라는 타케시 어머니의 충고를 무시하고 타케시를 데리고 가서 놀았다. 그 때 벼락이 타케시를 정통으로 맞췄고, 그 때문에 사쿠라는 벼락뿐만 아니라 번개와 천둥, 혹은 천둥 같은 소리를 들으면 '뇌신님이 배꼽을 떼어가신다' 하며 매우 무서워한다.[5] 1편에서 두려움에 떨 때는 오오가미의 재치 덕분에 어떻게든 이겨내긴 했지만 트라우마 자체를 이겨낸 건 아니라서 드라마틱 던전 사쿠라 대전에서는 전기공격을 받을 때 공포에 떠는 듯한 비명을 지른다.
3 작중 모습
질투 속성이 있다고는 해도 전형적인 히로인 스타일이라서 사쿠라와의 이벤트는 로맨틱하면서도 소녀 감성이 묻어나는 이벤트가 많다.[6] 특히 오오가미가 막 제국 극장에 도착했을 땐 스미레나 마리아는 소통하기엔 까다로운 모습을 보였기에 초반에는 무난하게 소통할 수 있어서 잘 엮이고, 후반의 한두파트는 사쿠라를 중심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항상 여러 순간들을 오오가미와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
1편 엔딩에서는 자신의 부족함을 느끼고 편지를 남기고 센다이로 내려가려 하지만 진상을 빠르게 알아챈 오오가미가 뒤쫓아갔다. 그대로 오오가미 품에 안기면서 "죄송해요..." 와 함께 키스를 나누며 커플이 되나 싶었더니 후속작들이 줄줄이 나오면서... 안습. 대신 사쿠라 대전 4에서 사쿠라 엔딩을 타면 1편에서 처음 만났던 우에노 공원에서 엔딩을 맞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상당히 흥미로운 부분. 사쿠라 대전 V에서도 타이가 신지로를 제국 극장으로 안내하는 모습으로 잠시 등장한다.
4 전투에서
전투파트에선 근접계. 공방 양면이 골고루 우수한 밸런스형 캐릭터로 등장한다. 필살기의 명칭에는 모두 파사검정 (破邪剣征) 이 붙는다. 1에서는 앵화방신 (桜花放神), 백화요란 (百花繚乱). 2에서는 앵화무상(桜花霧翔), 백화제방 (百花斉放). 11화부터 쓸 수 있는 3차 필살기는 극의 앵화난만 (桜花爛漫). 일직선 범위공격으로, 특히 새턴판 사쿠라대전 1에서는 필살기의 범위가 가로 3칸 * 세로 무한(!)이라는 사기스러운 성능을 자랑했다. 2편에서는 필살기의 범위가 줄어들었으나 최종화 직전부터 쓸 수 있는 최종 필살기 (3차)의 범위는 가로 3칸+세로 무한대다. 1에서의 합체기는 앵화난무 (桜花乱舞), 2에서의 합체기는 앵화천무 (桜花天舞), 히로인 합체기는 두 사람은 벚꽃빛깔 (二人は桜色).
5 대사
- 1에서 합체기 사용시
- 오오가미 : 눈동자에 비치는 별은 (瞳に映る輝く星は)
- 사쿠라 : 모두의 내일을 이끄는 빛! (みんなの明日を導く光)
- 두 사람이 동시에 : 지금 그 빛을 거대한 힘으로 바꾸어서, 파사검정 앵화난무! (今その光を大いなる力に変えて、破邪剣征 桜花乱舞)
- 2에서 화조 합체기 사용시
- 오오가미 : 두 사람의 마음에 정의를 담아서 (二人の心に正義をこめて)
- 사쿠라 : 내일을 이끄는 빛이 되어라! (明日を導く光とならん)
- 오오가미 : 용기의 도와 (勇気の刀と)
- 사쿠라 : 희망의 검을 (希望の剣を)
- 두 사람이 동시에 : 지금 하나로 합쳐, 파사검정 앵화천무! (今ひとつにして、破邪剣征 桜花天舞)
6 기타
- 오오가미를 부를때의 호칭은 오오가미씨(大神さん).
- 오오가미와 결혼하면 오오가미 사쿠라가 된다 카더라(...) 하는 말이 있다.
무슨 지거리야다만 진지하게 파고들면 사쿠라는 신구지 본가의 당주인 반면[7] 오오가미는 해군사관학교 수석이라는 것을 빼면 집안에서 내세울 게 없기 때문에 오히려 오오가미 쪽이 '신구지 이치로'가 될 수도 있다. - 바람의 검심의 카미야 카오루와 외모, 성격, 집안 사정[8] 등 겹치는 점이 많다. 특히 헤어 스타일이 완전히 똑같기 때문에 의상을 바꿔 그리면 분간이 안 될 정도. 둘 중 먼저 나온 캐릭터는 카오루다.[9][10] 또한 일부에서는 나코루루를 닮았다고도 하는 사람들도 있다.
- MUGEN에서는 타카네 히비키의 스프라이트를 개조해서 만든 캐릭터가 존재한다. 헌데 필살기들은 엄청 적고 초필살기들만 거의 제국화격단 멤버가 스트라이커로 도와주는 형식(...)
- 사쿠라 대전 2 광고 당시 담당 성우인 요코야마 치사가 사쿠라로 코스프레하여 세가타 산시로와 '나 잡아 봐라~'를 하는 장면이 나와 수많은 사쿠라 대전 팬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 장면은 프로젝트 크로스 존 2에 등장하는 이벤트로 완벽하게 재현했다!
제미니:Oh my god... 두 분 다 돌아오세요문제의 영상은 세가타 산시로 문서의 사쿠라 대전 문단을 참고하시길.
- 스노우파이프에서 공개한 신 일러스트.
- ↑ 사쿠라의 아버지 신구지 카즈마는 7년 전에 일어났던 강마전쟁에서 마신기를 사용해 자신에게 있던 파사의 힘을 증폭하여 강마를 봉인한 대신 자신을 희생했다. 마신기는 사용자의 힘을 증폭시키는 대신 견딜 수 없는 부담을 주기 때문에 사망하게 된다.
- ↑ 4편은 에리카 폰티느와 함께 실렸다.
- ↑ 다른 타이틀 히로인 에리카 폰티느와 제미니 선라이즈도 덜렁이 기질이 있는데, 차이가 있다면 사쿠라는 조금만 진행하면 금방 사라지고 제미니는 잊을 만 하면 등장하는 정도이지만 에리카는 저게 기본 속성(...)
- ↑ 이 때 타이가처럼 오오가미를 숙부(叔父)라고 부른다. 이미 타이가를 신랑감으로 잡은 듯.(...)
- ↑ 1편의 시스템데이터(누구를 클리어했든 상관없다)를 2로 전승받았을 경우 사쿠라의 설날 이벤트에서 등장한다. 토후쿠 제도대 의학부를 다니고 있다고.
- ↑ 대표적으로 1편 첫 전투는 두 사람이 처음 만난 우에노 공원에서 일어나는데 여기서 사쿠라가 자신들의 추억을 지키자고 말한다. 그런데 당시 두 사람은 만난지 하루밖에 안 됐다.(...) 거기다 추억이라 할 요소라 해봐야 첫만남과 제국 극장으로 동행한 정도가 끝.
- ↑ 이 때문에 사쿠라 대전 2 OVA에서는 친척의 결혼식에 당주로써 참석해야 했기 때문에 잠시 고향인 센다이로 내려갔다.
- ↑ 아버지가 죽고 자신이 집안의 유파를 잇고 있다.
- ↑ 바람의 검심은 1994년 연재 시작, 사쿠라 대전은 1996년 발매.
- ↑ 대신 전투능력은 극과 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