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비아탄(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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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토니 스타크 : "믿기지 않는군."

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등장하는 크리처. 외계종족 치타우리가 전함 용도로 사육하는 생물. 이름은 작중에선 안 나오고 아트북에서만 언급된다.

2 작중 행적

2.1 어벤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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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우주적 위용을 자랑하며 등장해 어벤저스의 넋을 빼놓았지만, 첫번째 놈이 헐크의 일격으로 머리가 찌부러져 즉사하면서(…)[2] 급격히 야라레메카로 전락해 토르에게 튀겨지고 아이언맨에게 폭사당하는 등 수모를 겪는다.

최후반부에 아이언맨의 핵미사일 타격으로 다른 치타우리들과 마찬가지로 전멸 당한다. 그러나 포털 너머의 외우주에서는 치타우리 모선과 군단과 함께 경악할 정도로 많았는데, 만일 포털 크기가 조금만 더 컸으면 어벤저스가 수습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

영화 극초반에 로키치타우리 셉터를 받을 때 배경에 갑주를 입지 않은 상태로 예상되는 모습으로 일부분이 보였다.[3]

2.2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소코비아에 있던 하이드라 기지 내에 사체 1기가 전시되어 연구되고 있었다. 그 후 스칼렛 위치에 의한 토니 스타크의 환상에서 더 많은 물량으로 지구를 재침공하는 장면이 나왔다

3 특성

치타우리의 모선에서 생산되며, 치타우리 외계인 여러마리가 레비아탄의 몸 속에 숨어있다가 튀어나온다.

고래에 가까운 생김새를 하고 있으며, 뉴욕의 고층 빌딩들보다 거대하다. 자유 비행도 가능한데, 공중을 마치 헤엄치듯이 비행한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하이드라 병사들도 비슷한 반중력 장치로 날아다니는 것을 보아 하이드라가 쉴드 내부에까지 잠식한 상황인 시점에 시체를 빼돌려 지속적으로 연구한 것으로 보인다.

치타우리 외계인들처럼 몸의 대부분이 사이보그화 되어 있으며, 그 갑주는 아이언맨 수트 Mk.7의 레이저로도 뚫을 수 없을 정도. 이 갑주를 뚫은건 헐크와 토르, 아이언맨[4] 뿐이다.

게다가 이 녀석만 상대하면 될 게 아니라 몸 안에 수백 마리의 치타우리와 그들의 전투선까지 보관하여 데리고 다니는 치타우리 군대까지 처치해야 되기에 위협적이고 매우 귀찮은 생물. 하지만 이놈도 엄연히 생명체인지라 아이언맨이 입으로 들어가서 포격을 가하자 내장이 파괴되어서 즉사하였다. 토르나 헐크가 너무 강해서 쟈코화 되었을 뿐, 지구 내에서 최강급 병기인 아이언맨 슈트로도 쉽게 쓰러뜨릴 수 없는 괴수란 점에서 상당히 위협적인 적이다.

  1. 옆에서 본 모습. 뒤의 빌딩과 비교해보면 엄청나게 거대한 것을 알 수 있다.
  2. 정확히는 이후 아이언맨의 미사일을 맞고 터졌다.
  3. 아더가 로키를 협박하는 장면에서 잘 보면 둘의 뒤에서 레비아탄의 본래 형태로 추측되는 생물체가 스르륵 지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볼 수 있는 건 등지느러미뿐이라서 이 생물체가 레비아탄과 동일한 존재인지는 불명이다.
  4. 아이언맨의 경우, Mk.7의 우측 팔에 탑재된 대물 미사일 한방에 레비아탄을 상하분리시킨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