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일본의 유튜버. 2013년 3월 10일 첫 투고 이후 가면라이더 시리즈, 슈퍼전대 시리즈, 울트라 시리즈, 요괴워치 등의 완구 관련 리뷰 영상을 매일 2~3개씩 꾸준히 올리고 있다. 시청자들이 알기 쉽게 해설 영상을 올리거나 시청자들의 요청에 답하여 관련 영상을 올리는 등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얻어 장난감 관련 채널 중에서는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채널이 되었다. 현재는 일본의 유명 유튜버들이 소속되어 있는 UUUM에 소속되어 있다.
2016년 3월을 기준으로 채널 구독자수 74만명, 재생수 13억뷰를 돌파했다. 현재진행형으로 꾸준히 오르는 중이며, 그 유명세를 몰아 어린이 잡지 테레비군에 전용 코너가 생겨 이와 관련된 연동 영상을 올리는 등 꾸준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2 비판 및 문제점
밑에 나오는 대량구매 동영상 이외의 해당 동영상은 현재 레온채널에서 찾을 수 없다.
2.1 미네르바 사건
레온채널 상에서는 일주일에서 이주일에 한번씩 대량구입한 완구를 간단히 소개하면서 다음 리뷰에 대한 예고성이 담긴 대량구매 영상을 올리곤 하는데, 시청자들은 이와 같은 영상을 보며 대리만족감을 느끼는 사람과, 그렇게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다는 것을 자랑하고 싶은거냐라는 반응을 보이는 안티들로 양분되어 있다.
한 대량구매 동영상 중에서 골판지 전기의 미네르바를 구입했다고 보고하는 내용이 있었는데, 한 시청자가 미네르바 리뷰는 하지 않는가라는 코멘트를 남겼고, 그 이후에도 연관성이 없는 동영상에 미네르바 리뷰는 아직이냐라는 꾸준글을 올리게 되었다. 이에 레온채널 본인은 시청자들의 재촉을 듣는게 이젠 지겹다라는 발언과 함께 LBX 미네르바 리뷰를 대충대충 하며 심지어 상품을 난폭하게 다루는 영상을 올리게 된다.
이 영상이 삽시간에 퍼지면서 일부 안티 및 시청자들에게 레온채널은 시청자들을 바보로 안다, 완구 리뷰어로서 행실이 더럽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본격적으로 안티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3 작품에 대한 무지
레온채널 본인의 트위터의 트윗 중, "나는 가면라이더를 좋아한다. 슈퍼전대도 좋아한다. 좋아하지 않으면 리뷰따윈 하지 않는다"라는 트윗이 있었다. 레온채널의 성격상 특촬 관련 완구 리뷰가 메인이므로 팬으로서는 이 트윗은 지극히 당연한 발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었다. 이 트윗이 업로드 된 것은 상술했던 사건 및 기타 사건들이 화두가 되면서 레온채널에 대한 인기가 흔들리기 시작한 때에 올라왔던 트윗이었던 덕분에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는 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트윗이었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 결과, 이 트윗 관련 리플들이 불판이 되어서 레온채널과 팬들에 반감을 가진 사람들과의 논쟁이 벌어지게 되었다.
또한, 가면라이더를 좋아한다고 했으면서 자신이 모르는 가면라이더 작품에 대해서는 평가가 극단적으로 낮은 것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가면라이더 위자드 방영 당시 출시된 간바라이드 초코 스낵 관련 리뷰 영상에서 가면라이더 X 카드를 뽑자 전혀 모르는 눈치를 보이며 슈트 디자인이 (나쁜 의미로)대단하다는 코멘트와 함께 꽝을 뽑았을 때의 효과음을 연속으로 내보내며 수수께끼의 라이더라는 혹평과 함께 영상을 마무리 지었던 적이 있었다. 이로 인해 가면라이더 X의 팬으로부터 수많은 질타를 받았다. 허나, 가면라이더 대전에서 진 케이스케가 이누이 타쿠미, 카도야 츠카사와 함께 주인공급으로 활약하는 모습을 보고 손바닥을 뒤집듯이 피규아츠 가면라이더 X를 구입해서 X를 급하게 칭찬하는 모습을 보여서 더더욱 문제점에 대한 불을 지피는 참사를 낳게 되었다.
3.1 리뷰 표절 의혹
레온채널에서 피규아츠 가면라이더 더블 사이클론 조커 리뷰 동영상을 올렸을 때, 한 유저가 YO의 장난감상자(YOの玩具箱)의 피규아츠 가면라이더 더블 리뷰와 카메라 앵글 및 리뷰 내용이 일치하고 있음을 눈치채고 제보했던 적이 있었다. 이로 인하여 "레온채널은 리뷰도 표절하는건가"라는 억측이 시청자간에 돌아다녔던 적이 있었다. 덧붙이자면 YO의 장난감상자에서 피규어아츠 사이클론 조커를 리뷰했던 것이 레온채널이 처음 발족하기 4년 전이었다.
3.2 빠가 까를 만든다
레온채널의 팬층은 대부분이 다루고 있는 동영상의 내용 등으로부터 알 수 있듯이 초등학생 및 중학생, 고등학생, 아이를 가진 주부 등이 많은 편이다. 그나마 주부층들로부터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저연령층 팬들이 상술한 문제들을 다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분별한 빠심을 표출하고 있다. 확실히 보이는 문제점 등을 지적한 시청자 및 유저들을 향해 악플을 달거나 코멘트를 달은 시청자의 SNS를 찾아내어 저격하는 등의 행위를 벌이기도 하였다. 이에 관련하여 레온채널 본인은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