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자 시리즈의 세컨드 주역메카 | ||||
제5작 용자경찰 제이데커 | ~ | 제6작 황금용자 골드란 | ~ | 제7작 용자지령 다그온 |
듀크 파이어 | → | 레온 카이저 | → | 파워 다그온 |
"수왕합체! 레온 카이저!"
황금용자 골드란의 세컨드 주역메카. 성우는 오키아유 료타로/이재용.
레온이 카이저를 불러 수왕합체(獸王合體)한 모습(한국판에서는 황금사자 레온카이저[1]). 무기는 가지가 양쪽으로 뻗은 십자창(十字槍) 카이저 자베린과 카이저의 꼬리가 변형한 카이저 라이플. 카이저 라이플은 초반 등장시에나 한두 번 정도 쓰이고 말았다. 필살기는 카이저 자베린을 휘둘러 창날 모양의 에너지를 날리는 대성패(大成敗, 한국판에서는 불사조 광선(...). 자막에서는 대참수라 번역되었다.후자는 그래도 이 뜻이나 가지고 있다만 한국판 작명 센스 참).
역대 세컨드 주역메카 중에서도 드라마틱하게 출현한 기체다. 28화에서 모든 용자들이 봉인당한 직후에 깨어났기 때문에 유일한 전력이었다. 3화 정도는 홀로 비장한 전투를 벌이며 크게 활약한다. 대신 모든 용자들이 부활한 후에는 급히 비중이 낮아지고 그레이트 합체의 부품으로 전락하게 된다(...)
세컨드 주역메카 중 최저의 비중을 자랑하는(...) 가온과는 달리 할 말은 하고 사는데, 이게 드란과 레온의 성우가 달라서 가능한 일이라고 한다.[2]
월터 왈자크를 개심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하였다.[3][4]
스카이 골드런 처럼 스카이 카이저로 합체 할수 있는 설정이 있었지만 애니에서는 끝내 등장하지 않았고 완구상만의 설정이 되었다 [5] 설정상 이 형태는 스피드와 화력 상승에 중점을 둔 합체라고...
여담으로 얼굴 마스크 디자인이 건담과 매유 유사하다.[6]
참고로 그레이트 골드란 합체시에 레온 카이저와 소라카게는 합체 부위가 상호 간섭이나 연결이 전혀 되지 않는 구조다. 그래서 완구상으로는 그냥 골드란에 레온 카이저만 합체시키는 것도 가능.
레온 카이저의 박스 이미지샷. 여담이지만 그레이트 골드란을 완성시키는데 있어서 가장 난관이 바로 레온 카이저를 구하는 것이다.완구 전용인 스카이 카이저 재현은 말할 것도 없다 애초에 그레이트 골드란을 파는 사람이 별로 없기도 하지만 레온 카이저만 파는 사람은 더 안나온다. 중고 매물을 기다리다가 전매상에게 비싸게 사는 사람이 꽤 있는 편이다.[7][8] 출처[9]
레온 카이저의 모습. 다리가 통짜라 아쉽다.어차피 그레이트를 위해 태어난 몸 출처
사자 맥기를 잘 관리해주도록 하자. 그레이트 골드란의 핵심 간지이다. 출처
엉덩이에 붙어있는 뿔 같은 것이 나중에 그레이트 골드란의 얼굴에 쓰인다. 잔여 파츠를 최대한 안남게하려는 세심한 클라스. 출처
- ↑ 사자왕 합체로 언급되기도 한다. 초반에는 황금사자 합체.
- ↑ 드란은 나리타 켄/이규화.
- ↑ 레온 카이저는 동생에게 쫒겨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던 월터를 보면서 이렇게 말했다. "월터라는 자여, 그대는 악인인가? 나는 부활한지 얼마되지 않아 지금까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네. 그 때문인가 내가 보기에는 그렇게 안 보이네만......" 그 말을 듣는 순간 월터는 자신이 악인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주인공들을 돕기로 마음을 먹는다.
한국판 한정으로 뜬금없이 악당이 된 세이지를 다간이 다시 개심 시키는 성우장난이 될지도? - ↑ 농담은 아닌게 강수진 성우는 전설의 용사 다간에서 장민호(타카스기 세이지)를, 이재용 성우는 다간을 맡았었다.
- ↑ 사실 스카이 골드런으로 합체하지 못하면 날지 못하는 골드런과 달리 이쪽은 그냥 혼자서도 날수 있으니까 합체할 일이 없었다 비슷한 예로는 듀크 파이어 맥스캐논모드 가 있다. 그런데 이쪽은 완구에서도 재현이 안된다. DX완구로는 이 자체는 발매하지 않았으며 STD 완구로는 각본 발매시 골드란만 따로 발매하고 나머지는 스카이 카이저라는 이름으로 섞어서 발매했다.
- ↑ 합체 상태 용자로봇들은 대부분 얼굴 디자인이 건담 헤드와 비슷한데 그도 그럴게 디자이너가 같으니.
- ↑ 용자물 완구는 사재기 후 가격을 올리는 개쌍놈들 덕분에 레어해지고 쓸데 없이 가격이 비싸진다.
- ↑ 하지만 전매상들이 이렇게 가격을 올릴 수 있던건 그 호구가격에 구매한게 바로 용자물 매니아라는 작자들이다. 국내에서 용자물과 그랑죠 관련 물건들은 수십년이 지나야 붙을 프리미엄이 최단기간에 붙은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 ↑ 동대문 완구거리에 비스트워 시리즈, 마이크로맨 등의 옛날 장난감을 취급하는 작은 매장이 있는데, 운이 좋다면 여기서 구매 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