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곡.
デュークファイヤー
* 구급합체 듀크 파이어(Duke Fire)
* 전고:18.55m
* 중량:14.6t
* 최고 출력:21200 마력
용자 시리즈의 세컨드 주역메카 | ||||
제4작 용자특급 마이트가인 | ~ | 제5작 용자경찰 제이데커 | ~ | 제6작 황금용자 골드란 |
마이트카이저 | → | 듀크 파이어 | → | 레온 카이저 |
1 설명
용자경찰 제이데커의 등장로봇. 성우는 모리카와 토시유키/이병식.
듀크와 파이어 로더가 합체해서 완성되는 용자. 제이데커가 빠져있는 동안 처음 등장해 활약했다. 용자 시리즈에서 최초로 주인공 메카의 라이벌격으로 등장한 세컨드 주역메카[1][2]로서 인격을 가진 세컨드 주역 메카중 가장 비중도 크고 주역화도 꽤 있다. 게다가 파이어 제이데커 합체 테마곡은 듀크 파이어 합체 테마곡과 공통이다.[3]
파이어 로더.
가장 마지막에 등장한 것이 무색하지 않게 파이어 제이데커를 제외하면 브레이브 폴리스 주력 메카 가운데 최강이다. 밸런스 좋기로 유명한 제이데커보다 여러 모로 스펙상 우월하며, 특히 특기인 접근전의 경우 제이데커가 경봉(...)을 사용하는 데 비해 키만한 양손 대검을 휘둘러대는 무식한 파괴력을 보여준다. 실제로 브레이브 폴리스들을 압도하던 치프턴 2기 앞에 나타나 한칼에 아우 쪽을 베어 버리는 무시무시한 위용을 선보였다!
합체신을 보면 재미있는 것이, 제이데커와 슈퍼 빌드 타이거가 합체 기믹들을 종합한 것 같은 기믹들로 이뤄져 있다.[4] 하지만 양 팔로 합체하는 듀크의 머리가 어떻게 듀크파이어의 머리에 위치해있는지는 마이트가인의 마이트윙의 콕핏이 어떻게 마이트가인의 머리로 이동하는것과 같은 의문점중 하나.홀로그램 그리고 합체 후 머리 디자인은 기존 듀크하고는 이마 부분에만 차이가 있을 뿐 색놀이라 할 정도로 비슷하다.
무장으로는 제이 버스터의 개량형인 파이어 버스터와 등 뒤의 사다리에 수납된 파이어 소드가 있다. 파이어 버스터는 제이 버스터보다는 강하다고 한다(다른건 다 제꺼도 연사가 된다... 제이 버스터는 점사만 된다....).[5] 그러나 듀크 파이어의 주 전법은 역시 검술을 이용한 접근전이다.
맥스 캐논 역시 설정상으로는 쓸수 있지만 본편에서는 사용되지 않았고, 심지어 완구에서도 맥스캐논 접속이 불가능하다. 허리에 접속부도 없고, 애초 팔을 돌릴 수도 없기에 잡는 것도 불가능.
완구에서 그나마 기믹이 존재하던 스카이 카이저[6]와는 천지차이.에라이 다만 STD 각본완구로 발매할 때는 대놓고 듀크파이어와 건맥스를 합쳐서 발매했다.그야말로 상술...
모든 용자 시리즈들이 그러하듯이 듀크 파이어도 트랜스포머와 연관성을 가질수 있는데, 듀크 파이어의 프로토타입은 예전에 타카라가 로디머스 콘보이 완구로 내려고 했던 뉴 로디머스라는 이름 이었으며 로디머스가 소방차로 변신하는 기믹.
뉴 로디머스 자체는 개발이 취소되었으나 변신 아이디어는 듀크 파이어가 물려받게 되었다.
2 완구 사진
박스 이미지.
듀크와 파이어 로더. 파이어 로더에는 발광 및 사이렌 기믹이 있다. 출처
듀크 로봇 모드. 변신이라고 하기도 민망할 정도의 안습함을 보인다. 오죽하면 냉장고라고 까일 정도. 데커드에는 있는 사이렌 기믹도 얘는 없다. 출처
듀크 파이어로 합체. 프로포션을 맞추려다 보니 원작에서의 날렵한 모습은 어디 가고 너무 뚱뚱해졌다. 출처
뒤에 검집이 있다. 출처
검을 뽑아든 모습. 제이데커와 합체하면 파이어 제이데커가 될 수 있다.
- ↑ 일단 전작에 등장한 세컨드 주역메카 중, 드래곤 카이저, 그랑버드는 주인공 메카의 다른 합체 파츠라고 보는 편이 옳고, 마이트카이저는 아예 인격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유인기이다. 듀크 이전에 개별적인 세컨드 주역메카는 가온이 있지만 가온은 일단 주인공인 다간과 전혀 다른 형태의 메카인데다 결정적으로 그레이트 다간 GX 등장 전이든, 이후든 다간과 접점 자체가 없고 그레이트 다간 등장 이후에는 비중마저 삭제된다. 세컨드 주역메가로서 주인공 메카와 동일한 합체 플랫폼을 지녔으면서 별개의 인격을 가지고 주인공을 어느 정도 라이벌시하기까지 한건 듀크가 최초이며, 이후의 세컨드 주역메카를 봐도 역시 주인공의 다른 합체 바리에이션인 파워 다그온이나 스타 가오가이가는 논외로 치고, 그나마 레온 카이저 정도가 듀크의 맥을 잇긴 했지만 이 녀석도 그레이트 골드란 등장 이후에는 듀크만한 존재감은 보여주지 못했다. 이를 미루어보면 용자 시리즈 내에서 듀크란 존재는 세컨드 주역메카로서는 꽤 독보적인 입지를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다.
- ↑ 실제로 듀크는 초반에 합류했을 때 다른 용자들나 토모나가 유우타가 자신과 데커드를 비교하는 것에 열등감을 느끼기도 했었다. 다만 데커드가 복귀한 이후에는 딱히 듀크가 데커드에게 라이벌 의식을 보인 적은 없다.
- ↑ 엄밀히 말하면 다른 트랙이다. 듀크 파이어 합체 테마는 D단조로 시작해 끝까지 D단조인 반면, 파이어 제이데커 합체 테마는 C단조로 시작했다가 중간에 D단조로 조성이 바뀌고, 스트링이 더해져서 한층 웅장해졌다. 그래도 완전히 별개의 합체 테마곡이 존재하는 다른 그레이트급 용자에 비해서, 세컨드 주역 메카의 테마가 편곡되어 사용되는 것은 특이한 케이스.
- ↑ 자체 합체 방식은 슈퍼빌드타이거와 흡사하다. 그리고 제이데커와 동일한 기믹은 바로 머리부분. 대신 데커드와는 달리 듀크의 얼굴이 나올땐 턱부분에 의해 사실상 눈만 노출된다.
- ↑ 파이어 버스터 자체가 제이 버스터의 개량형인 만큼 경시청이 바보가 아니라면 당연히 제이데커에게도 제이 버스터의 개량형을 보급했을 가능성도 있다. 38화에서 둘이 동시에 라이플을 쓸때 더블 제이 버스터(...)라 하는 걸로 봐서는 암만 봐도 둘이 동일한 모델을 쓰는 것 같지만, 정확히 밝혀진 건 없다(...)
사실 그 이후에는 맥스 캐논 줄창 쓰고 파이어 제이데커 합체 뒤 파이어 소드만 신나게 써서 딱히 제이 버스터를 쓸 일도 없었다 - ↑ 설정상 레온 카이저와 소라카게의 합체형태로 실제 애니로는 나오지 않는다. 다만 당시 발매 완구에서는 레온 카이저의 백팩 구조도 골드란과 동일하게 전개가 가능하므로 기믹이 존재했던 것. 대신 미사일 포대를 옆으로 기울여야했다. 애초에 레온이 비행체이므로 그냥 옵션이라 생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