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라 바튼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본명로라 바튼
Laura Barton
종족인간
국적미국
소속없음
가족 관계클린트 바튼(남편)
등장 영화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담당 배우린다 카델리니
해외판 성우미정
요원이라든가 그런 거겠지(She's an agent of some kind).

- 토니 스타크, 로라를 보자마자.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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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 자체가 스포일러(...)인 여자. 성부터 느낌이 빡 오겠지만 호크아이의 아내이자 세 아이의 어머니. 호크아이가 팀에 합류했을 당시 닉 퓨리쉴드조차 모르게 숨겨주었다. 덕분에 블랙 위도우와 연애 플래그를 세운 줄 알았던 팬들의 뒤통수를 세게 때려주었다.

2 작중 행적

2.1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어벤져스가 완다 막시모프에게 정신 조작을 당해 헐크가 와칸다 인근의 도시에서 깽판을 치는 등의 난장판이 되며 여론이 악화되자 호크아이가 안전한 장소로 데려간다고 했는데 그 안전한 장소는 시골의 안전가옥인 자신의 집. 뱃속에 셋째 아이를 임신 중인 상태에서 아이들과 함께 처음으로 등장했다.

어벤져스를 보며 신기해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남편의 평범한 직장 동료인 듯 편하게 대한다. 다른 동료들은 호크아이가 유부남인 걸 몰랐던 터라 벙찌는데 그 표정이 일품. 토니는 요원일꺼라며 말하지만 이어서 아이들까지 등장. 어린 요원(…)일 거라며 말한다. 하지만 나타샤와는 편하게 대화하고 아이들도 나타샤 고모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원래 알던 사이로 추정된다.
호크아이와 셋째 이야기를 한다거나, 임무 후 집에 돌아오면 주방을 좀 고쳐달라는 등 호크아이의 사망 플래그를 신나게 찍어냈다(...).

다행히 호크아이는 프렌드 실드힘입어 사망 플래그를 전부 분쇄해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고, 울트론과의 소코비아 전투 종료 후 셋째 아이를 출산했다. 원래 셋째의 이름은 나타샤로 지으려고 했으나 아들이라 나타니엘로 변경되었고,[1] 미들네임을 남편을 위해 희생한 이의 이름을 딴 "피에트로"로 짓는다. 그리고 휴대폰 화면을 통해 피에트로의 모습을 보게 된 나타샤의 한 마디는 "돼지네."(...)
  1. 이를 알게 된 나타샤는 로라의 배에 대고 "배신자"라고 속삭였다.(...)성별이 자기 마음대로 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