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토탈 워

(로마 토탈워에서 넘어옴)

Rome: Total War

토탈워 시리즈
미디블: 토탈 워로마: 토탈 워미디블2: 토탈 워
발매2004.09
제작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 스튜디오(Creative Assembly Stutio)
유통엑티비젼, 국내유통사 한빛 소프트
플랫폼PC
장르경영/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1]

이 항목은 롬토로 바로 들어올 수 있다.

1 개요

쇼군: 토탈 워, 미디블: 토탈 워에 이은 세 번째 토탈워 시리즈.
출시 당시에는 충격과 공포. 기존의 시리즈는 줌인해도 작대기만 뛰어다니던 그래픽에서 무려 세밀한 병사묘사, 건물재현, 지형재현 등등이 나타났으며, 팬층이 생김에 따라 밝혀진 여러 시스템으로 인하여 그야말로 엄청난 센세이션을 불러왔다. 사실상 전세계 전략시뮬의 인식을 바꾼 게임. 엄청난 양의 모드로도 유명하다. 가장 유명한 모드는 EB모드반지의 제왕 모드. 최근에는 RS2 모드라는 그래픽향상모드가 인기가 좋다.

여담으로, 히스토리 채널의 '세계사를 뒤흔든 전투' 라는 프로그램에서는 이 게임을 이용해 고대의 여러 중요 전투를 재현하기도 했다.[1] 게임을 그대로 한 것은 아니고 커스텀 맵이라든가 해서 약간 손을 본 듯. 다른 프로에서는 나중에는 게임의 개발진(!)이 나와 이 유닛은 이러저러해서 이 정도 능력치를 줬다는 식의 게임 제작 다큐멘터리를 찍기까지.[2]

2014년 7월부터 미디블2 토탈워와 함께 스팀에 등록이 가능해졌다.

2 상세

2.1 지형재현

기존의 토탈워 시리즈는 장기말 두는 식으로, 한 지역에 성과 지역맵 밖에 없었으나, 로마 토탈워에서는 전략맵을 유닛이 일일이 이동하며, 전략맵에서 표시되는 지형(예:산, 계곡, 강)이 있다면 그 지형에서 싸우게 되었다. 다시 말해 적을 유인해 유리한 지형에서 싸우거나, 혹은 강을 거점으로 해서 막는 식의 전략적 플레이가 가능하게 되었다. 다만 난이도가 높으면 적도 닥돌보다는 진형을 갖춘다. 다리옆에서 플레이어를 기다리거나 하지는 않지만 고지대에서 대기탄다거나. 그리고 공격을 하느냐, 받느냐에 따라에도 대기할지 공격할지가 갈리는데 인공지능의 경우 공격을 받아도 지원군이 있거나 이쪽이 우세하면 공격을 간다.

2.2 트레잇의 진화-수행원(레티뉴)

수행원 시스템이 생겼다. 각 장군들의 특성 외에도, 수행원들이 달리게 되는데, 이들은 특수 수행원을 제외하면 다른 장수에게 넘겨줄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젊고 미숙한 장수도 은퇴직전의 백전노장에게 트레잇을 받아 강해질 수 있었다. 다만 가질 수 있는 수에는 제한이 있고 한부대내에서만 가능하다.

2.3 종교의 삭제-대신 업무능력

로마시대는 종교가 크게 작용하지 않았기에 종교치가 사라지고 업무능력치가 생겼다. 단, 주민들의 행복도를 높여주는 신전 종류는 남아 있다.
업무가 10개인 장수의 경우는 도시에서 세금도 많이 걷으면서 민생안정도 좋아진다. 제발 이 돈을 가져가 주세요 의외로 전투만하는 장군들이 영향력이나 업무가 장난아니게 높다. 그덕에 방금 먹은 도시가 금방 웃는 아이콘을 띄게 되기도.

2.4 이민족 페널티

기존의 미디블 토탈워의 경우 상대 성을 점령하고 그 건물을 그대로 사용했지만, 로마 토탈워의 경우에는 해당 건물이 타 문화 건물일 경우 민생안정에 위협을 주고 반란을 야기시켰다. 따라서 다 부수거나 업그레이드 시켜서 자국 건물로 바꿔주는 것이 포인트! 혹은 건물들을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 기존 도시에서 가장 머릿수가 많은 농부를 잔뜩 생산해서 해당 도시에 배치시킨 다음, 해산시켜 인구수를 늘리는 방법들을 사용한다. 하지만 정부 건물의 경우는 부술 수 없기에 정부 건물이 마지막 테크까지 올라간다면 이민족 패널티가 계속해서 적용된다. 그냥 학살하는게 장땡.

2.5 숨겨진 자원 및 유닛들

기존의 시리즈와 달리, 롬토에는 표시되지 않는 특수한 자원(예:코끼리)이 있어, 특정 유닛은 해당 자원이 없다면 생산하거나 용병으로 고용할 수 없다. 이러한 자원들은 속주 정보창에서는 확인할 수 없지만, 지도상에 존재하거나 조건의 형태를 띄는 것들이다. 예를 들면 코끼리는 북부 아프리카 등의 지역에서 자원의 형태로 확인할 수 있고, 스파르탄 홉라이트는 스파르타 지역과 시라쿠사 지역에서만 뽑히는 식.

2.6 다양한 로마 특화 시스템

로마만을 위한 수많은 시스템들이 있다. 마리우스 군제개혁, 로마 내전 등이 구현되어 있기 때문에, 롬토의 모든 재미를 느끼려면 로마로 플레이해야 한다.

대신 기존의 역사적 인물, 역사적 사건 등은 전부 삭제되었으며, 정작 로마를 제외한 다른 국가는 딱히 새로운 시스템이 없다는 단점이 있다. 그리스카르타고 등지로 플레이 가능하지만, 실질적으로 많은 시스템의 혜택을 받은 건 로마 3가문 밖에 없다. 이 점은 후에 모드 등으로 수정되기 시작했고, 롬토는 모드로 완결됐다는 이야기가 많다. 일부 양덕후들은 고증에 안맞는다고 게임 자체를 뜯어다 고쳐버린 사례도 있다. 흠좀무

2.7 유닛 및 전투 사항

지역별로 나오는 특화 유닛들, 특히 코끼리의 포스가 엄청나서 수많은 사람들을 곡길희빠로 만들었다. 또한 싼 가격, AP옵션이 붙어있는 희대의 사기유닛 로도스 투석병(로도스 슬링어)과 궁병중 가장 긴 사거리를 자랑하는 크레타 궁수(크레탄 아처)[3], 근접전도 우걱우걱하는 정예 궁수 부대(바바리안 노블아처), 갈리아의 산악 궁수 부대[4], 파라오 근위궁병(파라오 아처)등 특화 유닛은 좀 많이 센 편이다...

팩션의 수도 많거니와, 각 팩션마다 특화라고 할 만한 유닛들이 하나 정도는 있는데, 물론 구린 유닛[5]도 있지만 대개는 훈훈한 사기치와 스탯을 가지고 있다. 개중 사기스러운 것이 로마 최후반 테크 보병인 수도군단(어반 코호트)인데, 중보병중에 이놈과 맞상대가 가능한 것은 스파르탄같은 고급 팔랑크스 정도이다. 대개의 팔랑이들은 팔랑크스 모드시 아머에 +5가 붙는데, 방어 보너스가 붙은 스파르탄 이하의 팔랑이들을 정면에서 그대로 씹어먹을 수 있는 유닛중 하나가 수도군단이다.. 나머지 하나는 버서커(...) 본격 161명짜리 버서커. 더구나 플레이어가 컨트롤 해주면[6] 스파르탄조차 충분히 정면에서 힘대결이 가능하다. 더구나 기본적으로 투창 세발을 보유하고 있는데, 돌격 전에 날리고 돌격, 후열의 부대에서 투척, 벨리테스(투창병)들이 투척하는 3단 투창술에 당하면 곡길희고 팔랑이건 순식간에 모랄빵.슬프게도 롬토는 메모장으로 수정을 하지않는한 사기가 떨어지면 대처할 방법이 없다.E가 없어서 그런가 투창의 데미지도 데미지거니와, 상대 부대의 사기를 깎는 데 매우 효율적이라 그야말로 사기스킬.[7] 특히 코끼리는 투창에 당하면 높은확률로 흥분(Sex)상태로 돌입하는데 비싼 포인트 들여서 넣은 코끼리가 투창질 한두번에 빨간깃발 띄우면 그저 눈물만 난다.[8]] 제목부터가 로마 토탈워니 로마 3가문 팩션에 여러 버프가 걸려있고, 타팩션보다 많은 공성무기와 일반 보병의 높은 스탯으로 가히 롬게이라고 부를정도. 어반 12~16부대에 소수의 궁병/기병을 가미한 하드코어 어반의 경우 당해본 사람은 치를 떤다고.

바닐라(오리지널)버전에서는 밸런스가 좀 안맞는 편이지만, 양덕 모더들 덕택에 EB모드라는 희대의 모드가 나오고 만다. 거기서도 밸런스는 좀 안 맞지만 원래 현실에서 밸런스는 항상 안맞는다.
옵션에 보면 아케이드 스타일 전투라는게 있는데, 이걸 선택하면 사기나 체력등의 요소가 사라진다.

로마 토탈워에서 전투시작전에 여러대사등이 나오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아도 재미있지만, 전반적으로 쉽고 특히 전투의 경우 시시하게 끝나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로마군이 사기적으로 강해 밸런스가 안맞는 것도 있으나 적 지휘관이 아군 군대에 무조건 닥돌 후 전사 -> 병사들의 패주 이런 패턴이 반복되는 일이 상당히 많기 벌어지기 때문. 이러한 패턴의 난립을 막기 위해 모드에서는 전반적으로 병사들의 멘탈을 높여놓아 지휘관이 전사해도 어느정도는 버틸 수 있도록 해놓았으나 지휘관 닥돌 -> 전사 문제 만큼은 모드조차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이를 궁극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은 아예 아군과 적군 병사들의 멘탈을 전부 99로 올려놓는 방법이 있다. 이렇게 수정하면 지휘관이 죽어도 병사들이 끝까지 싸우다 전사하므로 난이도도 높아지고 전투를 느긋하게 감상하는게 가능해진다. 이것을 수정하는 방법은

Program Files/Activision/Rome-Total War/Data 폴더의 export_descr_unit.txt 로 가면 각 유닛들의 정보가 나오는데 이 중 stat_mental 1, normal, trained 이 수치의 "1" 부분을 모두 99로 바꾸면 된다.

대략 300여 유닛의 스탯을 모두 99로 올려놓으면 병사들이 죽을때까지 싸우는데 그러면 오리지널의 팔랑크스조차 레기온을 바르고 다닌다. 아무리 포위해놓아도 정면의 레기온은 일단 전멸수준의 타격을 받기 때문. 또한 같은 수의 부대로 맞붙어놓으면 폰투스의 힐맨조차 레기온과 거의 비등한 수준의 싸움을 벌이는데 이들의 수가 레기온의 1.5배 수준이므로 낮은 스탯을 커버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술 구사능력은 유저들이 뛰어나므로 같은 수의 병력끼리 붙으면 어차피 이긴다. 그러니 최상위 장군은 도시에 쳐박아놓고 최하위 장군들로 구성해서 하자(...)

참고로 이젠 패치가 되면서 인공지능도 동시에 높아지다 보니 수를 가늠하고 유리한 지형을 선점하거나 선빵을 날리거나. 혹은 기병을 따로 운용하고 적의 측면을 기습하는등 꽤나 유저못지 않은 전술을 구사하는편이다. 근데 아직도 군사지휘 최상위 AI가 닥돌해서 100% 크리떠서 사망하는건 여전하다 이 현상은 엠파이어 토탈워가 나오기 전까지 계속됐다...

2.8 병종

병종마다 차이가 있지만 같은 병과라면 수행하는 역할이 비슷하다.
근접병은 모루, 기병은 망치, 원거리 병과는 지원 이런식..

2.8.1 경보병

비교적 약한 무기를 가지고 있는 보병으로, 생산 가격이 싸긴 하지만 전투력 면에서는 다른 병종에게 상대가 되지 않기 때문에 주력 병력으로 사용하기에는 무리이다. 대표적으로 카르타고의 이베리아 보병이 있다. 특히 중기병에게 매우 취약하므로 주의할것.

하지만 주인공팩션인 로마의 하스타티들은 경보병인데도 필룸을 가진덕에 개개인의 능력치에서는 타세력 중보병 빰친다. 다만 그 수가 모자라 부대 수가 같을 경우 정면승부가 어렵다.

실제로 활용되는 곳은 전선보충이나 적의 전진을 지연시키는 요즘말로 '총알받이'의 포지션이다.
용병 경보병은 원정시 전선의 앞쪽에 배치하여 중요한 총알받이가 되어준다.

2.8.1.1 농민군

농민군은 어느 국가에나 있지만 훈련이 전혀 되지 않은 병종이므로 전투력은 최하급이다. 대형도 갖추어지지 않아 원 모양으로 퍼져서 돌아다니며, 전투 중에도 쉽게 도망간다. 게르만 버서커 1부대와 농민 풀부대가 싸우면 농민이 약 1000명정도 죽고 이긴다. 농민군측 장군이 먼저당하면 버서커한테 진다.

사실 농민군과 경보병의 진정한 저력은 후방도시에 배치해 치안을 유지할때 발휘된다.
또는 도시에 새로운 인구를 투입할때도 도움을 준다.

2.8.2 창병

창병은 짧은 창을 들고 다니는 종류와 팔랑크스 진형을 사용할 수 있는 장창병으로 나뉜다. 창병은 기본적으로 기병에 대해 효과적이다. 다만 가격 대 성능비에서 동급 보병에게 밀려서 정면대결을 할 경우 밀리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로마엔 군제개혁전에는 창병이 트리알리뿐이다. 상위테크 보병임에도 창병이라 그런지 경보병 상대로도 털린다. 반대로 극초반 보병이 경장보병인데다가, 다음 테크가 트리알리보다 딸리는 리비아 창병인 카르타고는 팔랑크스인 포에니 창병이 나오기까지가 죽을 맛이다. 어떻게든 시칠리아를 지켜서 홉라이트 용병대를 모아 쓰는 수밖에.

전선에서는 측면이나 약한 부분을 돌격하는 기병의 움직임을 제한하는 용도.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
하지만 상대의 기병이 여기저기 쑤시고 다니는 것을 보면 창병의 소중함을 알 수 있다.

2.8.3 팔랑크스

파일:Attachment/Phalanx.jpg
일반 창병과 팔랑크스가 가능한 창병은 다른 병과라고 봐도 좋을 정도의 성능 차이를 보인다. 일반 창병은 비슷한 가격대의 보병과 정면으로 붙으면 거의 무조건 지는 반면, 팔랑크스 창병은 정면에서 붙으면 보병에게 이길 수 있다. 단 측후면에서 공격받으면 일반 창병과 마찬가지로 취약한 편이며 오히려 한순간에 전열이 무너지고 보병이 닥돌할수가 있어서 비싼 팔랑크스 창병이 이렇게 무너지면 눈물난다. 팔랑크스 태세에서의 이동속도는 느리기 때문에 궁병, 특히 궁기병류에 취약하다. 때문에 팔랑크스 부대 단독으로는 야전보다는 공성전에서 더 큰 위력을 보인다. 게임내 최강 부대 중 하나인 "스파르탄" 역시 팔랑크스 부대다.


창이 엄청 길기 때문에 짧은 무기로 공격하려고 달려드는 적을 꼬챙이로 만들어버리며 대열이 정비되어 있다면 최대 3열까지 1열의 공격에 참여한다. 덕분에 대열이 꼼꼼하면 다수의 돌격하는 경장갑 병과를 막아내기도 한다. 다만 이 대열은 하급 팔랑크스일수록 정비에 시간이 미묘하게 시간이 더 들며 전투시에도 더 빠르게 흐트러진다. 대열이 흐트러져서 타병과와 1대1로 싸우게되면 돌격하는 쪽이 유리할 수 밖에 없다. 스파르탄은 최상급 팔랑크스답게 대열정비가 굉장히 빠르며 전투중에도 대열이 흐트러지지 않는다.

팔랑크스는 아무리 하급 팔랑크스라도 특성상 수비에 매우 특화되어 있기에 어떤 병과라도 정면돌파를 하려면 큰 희생을 각오해야한다. 팔랑크스 태세에서는 전투력이 어마어마하게 높기 때문에 측면과 후방이 보호되는 한 무적에 가깝다.

전선에서의 운영은 측면에서 찌르는 기병의 이동경로 제한이나 띄엄띄엄 전진 배치시키고 사이사이 새어들어오는 적을 돌격으로 잡아주면 좋다. 공격할 때도 무작정 라인으로 가는 것보단 WW라인을 이루거나 소수의 부대를 전진시켜 적의 경로를 차단하고 나머지를 돌격모드로 운영하는것이 좋다.

2.8.4 중보병

경보병보다 좋은 무장을 하고 있으며 돌격공격을 받아도 저항해낼 확률이 높다. 경보병의 방어력이 7이라면 중보병은 14정도 된다. 중보병은 돌격이 강한 브리타니아,갈리아,게르마니아 같은 북방 야만족이나 중무장한 로마에서 주력으로 사용한다. 로마의 중보병은 방패가 커서 궁병의 공격에 강하다. 롬토는 방어력을 회피, 갑옷, 방패로 구분하는데 방패 방어력이 높으면 궁병에게 강하기 때문.
방어시는 단연 최고의 효율을 보여주며 공격시에도 첫 충돌에 잘 죽지 않기 때문에 지속전에 매우 강하다.

군제개혁 이후의 로마 보병들은 귀갑진을 할 수 있다. 방패로 완전히 진형을 가리는 것인데 원거리방어가 매우 탄탄해지지만 정면돌격 공격을 받을시 큰 피해를 입는다. 특히 귀갑상태에서 중기병이 들이 받으면 5초안에 전멸해버릴수도 있다. 궁병 위주의 적과 싸워야하는데 화살이 떨어지게 만들 경우가 아니라면 쓰기 애매하다. 접근이 가능한 경우하면 화살을 좀 맞더라도 돌격해서 끝내버리는 경우가 나은 경우가 훨씬 좋다. 다만 궁수를 상대할 때 귀갑진을 사용하면 집중공격을 받아 100명이상 피해받을 공격도 너댓명정도만 피해를 입기때문에 어느정도 접근할 때나 공성전시 유용하다.

보병전에서는 단연 최고이며 팔랑크스를 상대로도 (당연히 정면은 안되지만..) 비슷하거나 강한 전투력을 보이며 기동성은 훨씬 우수하다.

2.8.5 원거리보병

일반적으로 활, 투창, 슬링 등을 사용하는 보병이다. 원거리에서는 활이나 창을 던지지만, 근거리에 적이 나타났을 경우 단검을 들고 공격한다. 그러나 근거리 전투력은 매우 약해서 경보병한테도 말 그대로 쓸려나가는 수준. '거리유지'를 켜고 끌 수 있는데, 켜진 상태라면 원거리 공격을 가한 뒤, 적이 다가오면 도망친다. 토탈워에서는 원거리 공격의 공격력이 그리 강하지 않고, 적을 사격할때 아군보병이 가까이 있다면 피해를 받기도 한다. 특히 좁은 지형에서 아군보병이 등을 돌린채 싸우고 있다면 사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화살을 쓰는 궁병은 공통적으로 화염무기 공격이 있는데 살상력은 떨어지나 적의 사기를 크게 낮추므로 유용하다. 다만 중기병같은 놈들한테는 별 쓸모가 없으니 그냥 화살을 쓰자. 투창은 사거리가 짧지만 사기데미지가 큰편.

원거리 공격이 약하고 느리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공격한다와 공격하지 못한다의 차이는 매우 크며 2-3부대가 일제사를 하면 전반적인 피해가 커진다. 전선에서 궁병을 가만히 놔두면 교전중인 아군도 피해를 받고 사기가 급감하므로 사격지원용으로 전략적 위치를 점령하고 뻐기는 팔랑크스나 이동중인 보병에 점사를 해주면 좋다.

2.8.6 경기병

가벼운 장비를 들고 있는 기병으로 그 속도가 빨라 후방 교란이 용이하다. 보통 원거리보병이나 공성 장비를 빠르게 처치하는 데 쓰인다. 물론 중기병이나 창병, 중보병 등과 정면으로 붙으면 아름답게 순삭당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초반에 2배가 넘는 적과 싸울때도 적의 병력구성에 따라서 경기병컨트롤로 승리를 이끌어 내는게 가능한 컨이 매우 중요한 병종이다.

파일:Attachment/로마: 토탈 워/Example.jpg
경기병은무장이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돌격보너스와 넉백을 잘 활용해야한다. 고대시대의 전투는 밀집한 보병이 일렬로 쭉 늘어서서 서로가 측면을 보호하며 격돌하는 방식이었다. 보병전에서도 마찬가지지만 격돌한 전선의 측면을 찌르면 방어하는 측은 방어기술을 사용하기 불리해지며(방어력은 갑옷+방패+전투기술+방어기술로 합산된다)극심한 병력 손실과 사기피해를 입게되며 전선이 무너질 확률이 높다. 때문에 전투력이 약한 경기병이라도 측후방에서 충격으로 많은 피해를 가하고 진형을 교란시킬 수 있다.
만약 대규모 교전에서 기병 2-3부대를 한팀으로 운영한다면 교전중인 적의 측면을 문자그대로 분쇄기처럼 갈아버릴수도 있다.

하지만 아무리 돌격이 강하다고 해도 경기병의 전투력은 보통의 경보병보다도 약하며 숫적으로도 열세인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정면으로 부딫히는건 큰 피해를 감수해야한다. 만약 팔랑크스에 정면으로 돌격한다면 파이어뱃 4마리가 들어간 벙커에 저글링을 들이붙는 꼴이 된다. 그러니 경기병을 운영할땐 최대한 보병들의 후방을 노리도록 하자.

2.8.7 중기병

최강의 사기유닛

롬토의 엔진은 다음작인 미토도 계승한다. 괜히 롬토 미토가 기병토탈워라 불리는게 아니다.

중기병은 기동성과 전투력을 둘다 갖춘 강력한 병종이다. 그에 맞게 비용도 매우 비싸다. 경기병보다는 느린 속도를 가지고 있지만, 보병에 비하면 우월한 기동력을 가지고 있고 돌격력이 높으며 방어력이 강하다. 양익 포위를 통해 중보병도 쉽게 격파할 수 있다.

장군의 호위대는 기본적으로 각 세력 최상위 중기병이다. 게다가 기본적으로 초반부터 나오고 숫자가 상당히 적어서 애매하지만 후반에 지휘력 별 10개달고 은장을 단 호위단이나 세력지도자가 이끄는 호위단은 그수가 50이 넘어가서 그야말로 전차다.

다만 기병은 기병인지라 창병, 특히 팔랑크스에게 매우 취약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병종으로는 파르티아, 셀레우코스 등이 사용하는 카타프락트가 대표적이다.

전선에서는 취약부분에 직접적인 돌파도 가능하지만 공격력과 돌격보너스는 경기병과 큰차이가 없기 때문에 측면 공격조로 활용한다면 가성비가 떨어질 수도 있다. 그래서 실제 활용은 측면은 경기병에게 위임하고 보병간 싸움에서 밀리는 부분의 소방수 역할에 유용하다.
또 경기병보다 월등한 전투력을 보이기 때문에 아군의 진영을 휘젓는 적 경기병에 대항하여 수비를 하면 거의 피해를 받지 않고 적 경기병을 퇴각시킬수 있다. 상대의 기병을 묶는 용도로 좋다.

카타프락트는 돌격보너스가 매우 우수하기 때문에 깡돌격도 강력하다.

2.8.8 전차, 코끼리곡사마

이 병종은 창병에게 매우 취약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같은 기병을 상대할 때 효과적이다. 전차의 경우 밸런스 탓인지 모두 낫전차로 구현되어 기마병에게 매우 강한 특징을 가진다. 이집트의 경우 활을 쏘는 궁전차를 가지고 있으며 셀레우코스 같은 경우 바퀴에 겸전차가 있다. 궁전차의 경우 궁기병을 상대하는 느낌과 비슷하며, 겸전차는 지나가는데로 기병들을 학살할 수 있다.

동방계의 기병 팩션으로 플레이하면 셀레우코스가 전차를 별로 안 쓰는게 다행일 지경. 대신 이집트를 만나면 피를 토한다. 비싼 캐터프랙트가 전차에게 우수수 썰리고 궁기병도 적 전차에게서 도망치느라 정신없다. 반면 이집트, 특히 셀레우코스 플레이시 전차는 파르티아 등을 상대할 때 한 줄기 빛이다.

코끼리는 카르타고, 파르티아, 셀레우코스 정도가 사용한다.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들지만 강력하다. 같은 코끼리를 제외하면 동일 부대수로 이길 유닛이 없을 정도. 다만 강한만큼 불타는 돼지같은 전용 대비유닛이 있고, 일점사의 대상이 되는데다가 보통 치고 빠지기가 힘들어서 전투중 손실이 꽤나 많다.

전차와 코끼리의 가장 큰 특징은 넉백이 매우 우수하고 근처보병의 사기를 감소시키는 것이다.

전차는 양바퀴에 달린 무기가 굉장히 위협적이며 보병에게 돌격하면 직진상의 적을 넉백시키고 측면의 무기로 피해를 입힌다. 하지만 밀집한 부대를 넉백시키지 못하고 갇혀버리면 칼질을 다구리로 맞거나 돌격하면서 순차적으로 피해가 누적되 그대로 전차가 뒤집히기도 한다. 그래도 넉백이 일반 기병보다 매우 우수하므로 보병의 정면에 돌격해도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기병과 교전시 다수의 기병이라도 치명적인 피해를 입힌다.

코끼리도 돌격하면 전차처럼 넉백을 시키며 피해를 주기도 한다. 다른점이라면 충돌하는 적은 무조건 넉백시킨다. 하지만 코끼리 자체의 전투력은 가성비가 그리 좋지는 않기 때문에 코끼리만으로 싸우는 것보단 넉백으로 진형을 망가뜨리고 사기를 깎은 뒤 후속타격을 하면 혼란에 빠진 적은 쿠크다스처럼 부서질 것이다.
역사전투 중에 대규모의 로마군이 강을 건너 언덕을 점령한 카르타고군을 공격하는 역사재현이 있는데 개미떼처럼 바글바글한 로마군을 코끼리 10마리로 최소 한번씩은 밟아줄 수 있다. 혼란에 빠진 보병사이로 기병을 꽃아주면 Aㅏ...


문제는 코끼리는 고테크 유닛이고 생산 지역이 아프리카[9]및 아시아 일부 지역[10]으로 한정되어있다는 점이고 전차는 대장간에서 뽑는 대신 내구도가 낮다는 것이다. 특히 충공깽인 것은 브리타니아의 경우 장군 근위대가 전차다.

전차의 경우 대형 유닛인데다가 산개해서 나오므로 코끼리보다 약간 넓게 퍼진다. 그리고 잘 퍼진다.. 기병에게 강하다고 하는데 기병이 옆에서 탁 치면 억하고 죽는다. 웃기는게 야만인 전투부대같은 애들이 갖다 박아도 뒤진다. 즉 전차의 경우 선빵 필승의 정신으로 돌격력을 유지하는게 중요하며 정면 돌파를 하면 낮은 내구도에 픽픽 죽어나므로 어떤 식으로든 적의 전면과 측면에서 동시에 치고 들어가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문제는 이게 성공만 하면, 대장간에서 뽑을 수 있는 유닛인 전차가 팔랑크스도 씹어먹는다는 것이다. 브리타니아로 할 경우 근방에 퍼져있는 갈리아 같은 잡몹들은 잘 돌격만 하면 순식간에 녹는다. 문제는 잘못하면 이쪽이 녹는다.

2.8.9 궁기병

말 그대로 말 위에 탄 궁병으로, 우월한 기동성으로 빠른 치고 빠지기가 가능하다. 투창기병을 포함시키기도 하는데 코끼리를 상대하는 용도 외에는 궁기병보다 효율이 낮다. 대부분 '켄터베리안 서클'라는 기능이 있는데, 이 기능을 사용할 경우 적 입장에서는 상대하기가 상당히 까다롭다. 쫓아오기라도 하면 계속 도망가면서 화살을 쏴대기 때문에 애꿎은 피해병력만 늘어나기 때문. 켄터베리안 서클 상태에서는 걸어다니는 궁병과는 달리 이동하면서 화살을 쏠 수 있다. 피로도를 조금 빨리 소모하는 점이나, 부대수가 많아지면 서클을 돌다가 같은 부대원끼리 화살을 맞추는 점을 빼면 유용한 기능.

궁기병은 롬토에서 제일 활용도가 높은 유닛인데 선봉대격으로 적 장군을 사냥하거나 적 기병을 유인할 수 있고 보병도 지속적으로 숫자를 줄일 수 있다. 여차하면 닥돌로 궁병이나 공성병기를 털어먹어도 되고. 다만 부대에 추가할때 상당히 애매한 유닛인데 다수를 넣으면 정작 교란시키는 동안 본대가 궤멸하게 된다.

가장 큰 단점은 플레이어나 AI가 실제로 운용할 때의 성능에 비해 자동전투 전투력이 훨씬 낮게 측정된다. 따라서 울며 겨자먹기로 당연히 이기는 전투도 수동으로 플레이해야 한다. 거기다 공성전시에도 효율이 떨어진다. 아르메니아는 그나마 보병진도 강해져서 사정이 낫지만, 파르티아는 보병진이 안습이라 더 문제가 크다. 동방보병을 믿지 말고 코끼리와 카타프락트로 공성전을 잘 풀어야 한다.

궁수는 특성상 다수일수록 강해지는데 기병이 돌격할 경우 다수의 궁병도 무방비로 쓸려버릴수가 있다.
하지만 다수의 궁기병이라면 한쪽이 드리블하면서 멀찍이 떨어진 나머지 궁기병이 화살을 쏴주면 지치고 피해를 입는건 기병일 뿐이다. 상대가 보병이라면 더욱 좋다. 피해를 전혀입지 않고 보병을 분쇄할 수 있다.
이는 크라수스와 3만의 병력을 좌절시킨 카레 전투로 유명하다. 군단병이 주력이었던 로마군은 궁수를 상대할 때 방패로 화살을 막으며 전진하는 전술을 사용했으나 8천의 궁기병(그리고 1천의 카타프락트가 전병력이었던 파르티아)은 쏘고 빠르게 거리를 벌리는 식으로 접근을 허용하지 않았고 아무리 방패를 사용해도 돌격시에는 팔이나 다리를 완전히 보호하지는 못했기 때문에 피해가 누적되었다. 피해를 줄이기 위해 귀갑진을 사용하면 카타프락트가 진영을 무너뜨렸다. 결국 포위된 로마군은 1만의 기병에 전멸하는 참패를 하는데 이 난감한 상황은 역사재현전투에서 경험할 수 있다. 시작하면 귀갑대형을 한 로마군을 상대로 카타프락트가 돌격하는데 그냥 맞으면 군단병이 몰살당하므로 귀갑을 풀어야하는데 그러면 화살비가 쏟아짐..

궁기병과 맞상대하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로,

  • 경기병을 붙여서 궁기병이 제멋대로 설치지 못하게 하는 사이 본대를 격파하는 방법. 특히 빠른 이동 특성을 가지면 좋다. 단 경기병의 피해가 상당할 수 있으며, 컨트롤을 하지 않다가 허무하게 전멸할 수도 있다. 카타프락트 중궁기병처럼 근접전도 깡패인 병종에게는 쓰기 힘들다. 궁기병이 다른 데 신경쓰는 사이 본대를 격파하는 게 핵심이므로, 궁기병이 너무 많아 아군 경기병을 압도해버리면 사용 불가능.
  • 창병과 지형지물로 궁기병의 접근을 막고 뒤에 다수의 궁병을 배치한 다음에 궁기병을 화력으로 압도하는 방법. 궁기병은 덩치가 큰데다 사거리가 짧은 편이고 부대당 인원수가 적기 때문에 화력밀집도가 낮은 편이라, 사격전으로 가면 궁기병이 밀릴 수밖에 없다. 궁병을 잘 지키는 게 핵심으로, 궁기병도 기병이기 때문에 궁병과 근접전을 하면 이기기 때문. 웬만해선 궁기병을 쫓아낼 수 있는 방법이지만, 매우 수동적인 전술인데다 사방이 탁 트인 지형에서는 써먹기 힘들다는 게 단점이다.
  • 이쪽도 궁기병으로 맞불을 놓는 방법. 단 애초에 궁기병을 뽑을 수 있는 팩션이 적다보니 아무나 쓸 수 있는 전술은 아니다. 특히 상대 궁기병이 카타프락트 중궁기병같은 괴물이라면 힘든 전술.

스키타이가 궁기병이 강력하며, 아르메니아의 카타프락트 중궁기병도 매우 강력하다.

2.9 내정

보통 화려한 전투씬에 반해 접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실상은 내정이 굉장히 중요하다. [11] 병사를 양성하는데 유지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최소한의 군사력만을 유지하면서 초반부터 관리를 해야하며, 보통 유저 나름의 기준에 따라 군사 건물을 올리는 군사 양성 도시, 군사 시설을 올리지 않고 경제만을 담당하는 경제 도시로 발전시키는 것이 일반적.

반란을 단 한번도 겪지 않고 안정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농장을 짓지 않으면 된다. 난 꼭 농장을 지어야겠어- 라고 땡깡을 부리고 싶다 해도 +3 농장 위로는 절대 올리지 말자. 그 이유는 인구가 많아지면 도시오염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일종의 인구수 증가의 제동장치로 처음 도입된 개념인 도시오염은 인구수에 비례해서 오르는데, 문제는 공공질서에 패널티가 주어진다. 이때문에 정작 인구수 증가는 세금을 먹여도 꾸준히 증가하고, 이로 인해 증가하는 도시오염은 공공질서를 깎고, 이를 막기 위해 치안군을 주둔시키면 유지비는 흔히 도시의 수입을 상회하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언제나 농부 몇 부대만으로도 만족도 100퍼센트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인구수를 컨트롤해 줘야 한다.[12]

상기한 팁을 따르지 않는다면 극심한 적자와 빈번한 반란으로 인해 일부러 유닛을 빼내고 반란을 일으켜 반란군 도시로 만든 다음 다시 점령하여 학살을 반복하게 되는 자신을 볼 수 있다. [13] (이미 농장 업그레이드가 다 되어 있고 이미 답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인구 증가율이 높은 도시들에서 이런 꼴을 보고 싶지 않다면, 틈틈이 농부를 양성해 개먹이로 보내자.)

하지만 새로 점령한 도시의 발전이 너무나도 더뎌서 하스타티조차 양성할 수 없다? 그럴 경우에도 몇 턴 내로 패스트 업글을 해주는 방법이 있다. 인구가 충분한 다른 도시에서 필요한 만큼 농부를 생산해서 미개발 도시로 이동시킨다. 그리고 그곳에서 각 부대를 해산하면 해당 도시에는 그 부대의 병사 수 만큼 인구가 늘어난다!

그리고 적 도시를 점령할 때는 두번째 옵션인 노예로 만든다를 고르자. 아군의 도시에 노예가 골고루 분배되고 그만큼 인구수가 오른다. 이 두 가지 방법을 제대로만 쓴다면 게르마니아나 가울의 영역에 있는 미개한 마을을 수 턴 내에 소도시로 탈바꿈시킬 수 있다.

후반으로 갈수록 관리해야할 도시가 늘어나면서 유저의 손이 많이 가게 된다. 컴퓨터에게 맡기는 시스템이 그다지 좋지 않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턴 사이의 시간이 늘어난다. 중반부 이상으로 가면 한 턴에 10분 정도 걸리는 것이 대부분. 또한 앞서 서술했듯 도시에는 타문화 건물이 많을 수록 도시의 반란 가능성이 높아지는 이민족 패널티가 있기에 후반 다른 문화권의 도시에 정부 건물이 마지막 티어까지 올라갈 경우 부술 수가 없어[14] 이민족 패널티가 계속해서 적용되는 등 내정에 굉장히 손이 많이 가게 되며, 정작 싸우는 군사력 보다 도시들을 유지하기 위한 군사력이 더 필요한 경우가 많다.물론 반란이 일어나면 쳐죽이기 위한 군사력 오히려 이렇게 내정에 손이 많이 가기에 굉장히 현실적인 게임이라고도 볼 수 있다. 보통 정복보다는 유지가 더 어려운 점을 생각해본다면.

한가지 팁이라면, 시민 만족도가 간당간당한 상황이라면 병력을 뽑아 민심제어를 할 수 있다. 병력을 뽑으면 그 숫자만큼 시민 수도 줄어들기 때문. 세팅에서 부대당 인원을 더 크게 할 수록 효과가 크다. 다만 어디까지나 임시방편으로 필요없는 유지비가 늘어나므로 이걸 써도 안되면 그냥 시민을 때려잡자.

3 등장 팩션(세력)

항목 참조.

4 유닛

항목 참조.

5 확장팩

로마: 토탈 워 - 바바리안 인베이젼

로마: 토탈 워 - 알렉산더
  1. 실제로 로마토탈워에 로마시대의 몇몇 대전투를 재현해놨다.
  2. 바바리안 인베이젼의 도끼 투척병을 예로 들어 공격력은 강하지만 갑옷이 시원찮아서 방어력은 낮게 줬다는 식. 밸런스와 별개로 고증은 개판으로 해놨지만.
  3. 여기까진 모두 용병
  4. 혹자에 따르면 궁수 유닛들 중에서 크레타 궁수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한다. EB의 소타우로스(켈트 궁수)는 잉여인데
  5. 그냥 사람농부, 투창병, 투석병, 동방보병(...)
  6. 일명 비비기. 팔랑크스 뒷쪽의 땅을 클릭해서 강제로 유닛을 이동시킨뒤 근접전을 거는 것이다. 팔랑크스들은 두가지 무기가 있는데, 장창과 짧은 칼이다. 당연히 장창보다 칼이 공격력이 떨어지니...
  7. 다만 투척할때까지의 딜레이가 좀 있는 편이고, 던지는 모션 중에 적이 돌격해오면 피해가 크기 때문에 1열에 위치한 부대의 경우 신중하게 사용하자.그렇다고 1열닥돌시키고 후방에서 쏴서 같이 죽게 만들지는 말고.
  8. 다만 적진 한가운데서 흥분상태면은 적도 같이 피눈물좀 흘리게 된다.
  9. 아프리카 마우레타니아 가라만테스 누미디아 타프수스
  10. 시리아 코일레시리아 아시리아 바빌로니아 엘리마이스 메디아
  11. 누미디아같은 시작부터 재정문제가 심각한 경우가 아닌이상 내정-수비로 초반 재정관리만 잘해도 자동전투만으로 세계정복이 가능하다.
  12. 후속작 미디블 2 토탈워는 도시 오염이 공공질서가 아닌 인구수 증가에 패널티를 주는 요소로 바뀌었기 때문에, 정상적인 인구증가 제동장치로 사용되게 됐다.
  13. 하지만 아예 버릴 도시라면 가족 구성원이나 일반 대장으로 대부대를 만들어 놓고 일부러 반란으로 만들어 지휘력작을 할 수 도 있다..
  14. 정부 건물은 성벽, 도로와 함께 부술 수 없는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