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수아레스(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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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26세 당시.2013년
이름루이스 수아레스 미라몬테스
(Luis Suárez Miramontes)
생년월일1935년 5월 2일
국적스페인
출신지갈리시아 지방 라코루냐
선수시절 포지션미드필더
신체 조건175cm
선수시절 소속팀데포르티보 라 코루냐(1953~1954)
에스파냐 인두스트리알(1954~1955)
FC 바르셀로나(1955~1961)
FC 인테르나치오날레(1961~1970)
UC 삼프도리아(1970~1973)
감독FC 인테르나치오날레(1975)
UC 삼프도리아(1975)
SPAL 1907(1975~1976)
칼초 코모(1977~1978)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1978~1979)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U-21(1980~1982)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1988~1991)
FC 인테르나치오날레(1992)
알바세테 발롬피에(1994)
FC 인테르나치오날레(1995)
국가대표32경기 14골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역대 감독
에네아 마시에로
(1974)
루이스 수아레스
(1974~1975)
주세페 치아펠리
(1975~1977)
코라도 오리코
(1991~1992)
루이스 수아레스
(1992)
오스발도 바뇨리
(1992~1993)
오타비오 비안키
(1994~1995)
루이스 수아레스
(1995)
로이 호지슨
(1995~1997)
루치아노 카스텔라니
(1997)
1960 Ballond'or
수상
루이스 수아레스
2위
푸슈카시 페렌츠
3위
우베 젤러
1961 Ballond'or
수상
오마르 시보리
2위
루이스 수아레스
3위
조니 헤인즈
1964 Ballond'or
수상
데니스 로
2위
루이스 수아레스
3위
아만시오 아마로
1965 Ballond'or
수상
에우제비우
2위
자친토 파케티
3위
루이스 수아레스

1 소개

El Arquitecto(건축가)
스페인 태생 최초의 발롱도르 수상자[1]
스페인 역사상 최고의 축구 선수 중 한 명.

축구 역사상 최고의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중 하나. 당연하게도 스페인 역대 올타임 베스트 11을 선정할때도 당연히 포함된다. 스페인 역사상 해당 포지션에서 그와 견줄만한 선수로는 그의 후배라고 할 수 있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챠비 에르난데스정도. 바르셀로나와 인터밀란에서 전성기를 구가했으며 각각의 클럽에서도 레전드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2 클럽

갈리시아 지방에서 태어나 1953년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에서 데뷔했다. 데포르티보부터 엄청난 유망주로 여겨졌던 선수였고 데포르티보는 수아레스를 중심으로 팀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1년만에 FC 바르셀로나가 수아레스를 영입했다. 첫 시즌은 주로 바르셀로나의 2군이었던 에스파냐 인터스트리알에서 뛰었고, 1955년부터는 1군 선수로 활약했다.

건축가라는 별명에 걸맞는 완벽한 롱패스와 122경기 61골을 뽑아낼 정도의 득점력을 보여주면서 당시 디 스테파노와 푸스카스로 대표되는 저승사자 군단 시절 레알 마드리드에 맞서 1959년 더블, 1960년 라리가 우승과 페어스컵을 거머쥐면서 그 해 발롱도르를 받는데 성공했다.[2]

1961년 당시 최고의 이적료(14만 2천 파운드)를 기록하며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로 이적, 세리에에서도 3차례의 우승과 2차례의 유러피언 컵을 들어올리며 라 그란데 인테르의 일원으로 활약했다. 인테르에서의 기록은 323경기 출장 55골. 1970년 UC 삼프도리아로 이적했고 1973년 현역에서 은퇴했다.

3 국가대표

1957년부터 1972년까지 32경기 14골을 기록했다. 메이저 대회로는 62년 월드컵, 유로 1964, 66년 월드컵에 참가했다.

1962년 월드컵에는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페렌츠 푸스카스, 호세 산타마리아 등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들을 귀화시키면서 참가했으나 조 최하위로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유로 1964에서는 아만시오 아마로와 함께 팀을 이끌며 헝가리와 소련을 연파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수아레스는 이 대회에서 베스트 XI에 이름을 올렸다. 1966년 월드컵에도 참가했으나 여기서도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안습

4 선수 은퇴 이후

은퇴 후에는 인테르, 삼프도리아, 칼리아리, 데포르티보, 스페인 국가대표팀 등에서 감독을 맡았으며, 2014년까지도 인테르의 스카우트로 활동하고 있다. 나이가 80살이다! 특히 1990년 스페인 대표팀 감독 시절 한국에게 1-3 패배라는 악몽을 안겨주기도 했다.

5 여담

우루과이 출신의 루이스 수아레스와 이름이 같다. 이에 대해 이분은 굉장히 기분 나빠하며 그런 듣보 선수랑 비교하다니 치가 떨린다며 떨리는 치를 진정시키기 위하여 마드리드에 있는 위사진의 동상을 깨물었다고 한다. 정말 혼돈스럽다... 아무리 그래도 현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하나인데 이분도 발롱도르까지 든 스페인 역대 최고 선수 중 한명이라서

한국에서는 우루과이의 수아레즈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진다. 한국에서는 우루과이의 수아레즈와 구분하기 위해 루이스 수아레즈 미라몬테스라고 풀네임으로 많이 부른다.[3]
  1. 수아레스 이전에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가 스페인 국적으로 발롱도르를 수상했으므로 스페인 '태생'으로 한정해야 최초이다.
  2. 물론 엄청나게 골을 넣은 페렌츠 푸스카스의 수상이 더 정당하다고 보는 입장도 있다.
  3. 우루과이쪽은 풀네임이 루이스 '알베르토' 수아레스 '디아스'로 한 자 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