ルカナン
1 드래곤 퀘스트의 주문
루카니의 상위 주문으로 루카니를 적 그룹단위에게 건다. 복수의 적에게 걸리는 대신 루카니보다 효과는 약간 낮다.
복수의 적에게 걸리기 때문에 방어력이 높은 적이 많으면 효용성이 있으나, 방어력이 높은 적 잡졸의 경우엔 그냥 주문으로 날려버리는 편이 더 빠르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다. 꼭 사용해야 할 경우라면 주문도 안 통하고 방어력도 높은 적이 다수 나왔을 때.
보스전에서도 루카니 쪽이 훨씬 효율이 좋기 때문에 어정쩡한 마법이다.
하지만 적이 쓰면 사람 환장하게 만드는 마법이다. 방치하기엔 아군의 방어력이 너무 떨어져서 적의 공격에 사망할 위험이 크고 또 스쿨트로 커버하자니 행동 턴 수가 아깝다. 걸려도 무시하고 싸울 것인지 스쿨트로 방어치를 회복할 것인지는 플레이어 재량.
현재 이 주문을 대표하는 캐릭터는 밀드라스.
2 델피니아 전기의 등장인물
근위병단소속의 대대장으로 처음엔 월 그리크일행과 적으로서 만났으나 그린디에타 라덴에게 제압당한 후 포로가 되었다. 사실 개혁파를 따르지 않는 장교이지만 존경하던 근위병단 사령관 아누아 후작이 월 그리크를 지지했다가 사령관에서 해임당하고 인질같이 잡힌 상황이라서 마지못해 개혁파를 따르는 것뿐이었다. 그말고도 근위병단 대부분(상그 대대를 제외한)이 아누아 후작을 철저히 따르기에 그를 위해서 마지못해 따른 것이었다. 대신 아누아 후작을 대신하여 근위병단 사령관이 된 전직 대대장 상그를 지독하게 혐오하고 있는데 루카난도 마찬가지라서 포로가 된 상황에서 월 일행과 대화를 하다가 상그 이름이 나오자 분노에 찬 반응을 보였다.
월에게 아누아 후작을 원래대로 근위병단 사령관으로 복직시킨다면 기꺼이 국왕을 따르겠다고 하여 왕당파에 편입. 페르난 백작의 구출작전에도 함께 하였으며 상그와 싸울때도 솔선수범하여 맹활약했다. 거친 성격이지만 의리가 있고 충성심이 지극하기에 리는 매우 마음에 들어했으며 후에 내란이 진압되고 대대장에서 연대장으로 진급한다.
하지만 2부 들어서는 연대장 따위가 나설만한 곳이 별로 없기에 비중은 공기화. 루퍼세르미 라덴이 나올때에서야 근위병단 연대장으로 궁궐 보안을 책임지는 것으로 잠깐 나오고 이후 등장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