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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중화일미의 주인공. 일본판 성우는 크리링과 루피로 유명한 타나카 마유미, 한국판 성우는 차태현 어머님인 최수민.[1]
KBS에서는 비룡, 원판의 이름은 "류마오싱 劉昴星(유묘성)". 정발판 코믹스판에서는 '유마오신'으로 하고 있다. 그런데 정작 대만판과 중국어판에서는 소당가(小堂家)라는 엉뚱한 이름으로 개명됐다.[2] 이거시 소당가(소인가)? 보통 마오라고 불린다.
동시대에 큰 인기를 끌었던 요리만화인 미스터 초밥왕의 세키구치 쇼타와는 궤를 달리하는 타고난 천재. 쇼타가 재능보다 노력과 근성으로 승부를 하는 타입이라면 쇼타 항목을 보면 결코 그렇지만은 않지만, 마오는 애초에 완성된 천재. 무승부는 있지만 패는 없다. 작품 시작부터 13살이라는 나이에 국영 요리점인 국하루의 주인이 되는 엄친아.
게다가 나이는 13살밖에 안 됐는데 중국대륙에서 가장 어렵다는 지역인 광동성 특급주사에 합격하고 전국을 유랑하면서 이미 경력 10~20년은 훨씬 넘은 베테랑 요리사들을 천재적 센스 + 주인공 보정으로 이긴다. 그것도 대부분 해당 요리사들이 가장 잘하는 종류의 음식에서. 만두 형제와의 대결은 그들의 메인 영역인 군만두 대결에서 무승 따낸 뒤[3] 연장전에서 끝끝내 승리했고 특급 면점사인 쉐르[4]와는 슈마이 대결로 이겼으며 레온과는 생선회 대결에서 이기는 등.
마오의 최대 무기는 독창적 요리 아이디어와 절대미각. 애초부터 절대미각을 타고난 사기 캐릭터. 13살 짜리가 10년전 먹은 요리 재료를 기억하고 있다니 뭐 이런 치트키가 있나요. 그리고 이 사기적인 능력은 10년 후 어느 제과 소녀에게로 이어진다 게다가 자신이 원하는 맛을 내기 위해서는 어떤 재료를 사용하면 되는지를 머릿속으로 순식간에 이미지화 할 수 있다. 요리사로서는 정말 신이 내린 재능. 게다가 나이가 어린 요리만화 주인공들의 공통된 특징이긴 하지만, 기발한 아이디어와 창의력도 뛰어나서 비슷한 실력이라도 마오의 독창성에 무릎을 꿇게 만든다.[5] 그 덕에 작품 내 요리 대결에서는 단 한번도 패한적이 없다.[6][7]
매 에피소드마다 작중 갈등을 요리로 해결하고 은근 자신의 특급주사 문양을 보여준다. 물론 이걸 보여주는 건 시로지(…) 본인이 스스로 자랑한건 아니다.아니면 바람 등 자연현상이 보여줬거나 그래도 스스로 특급주사라고 보여준 적이 있는데 최초로는 리엔과의 대결, 두번째로는 쇼안과의 결전에서 그랬다. 또한 마오 한정으로 뚜껑을 열면 요리에서 황금빛이 뿜어져 나오는 특징이 있다. 주인공 보정이라 그런다. 마오가 받들어 모시는 초유는 그런 거 없다. 마오의 눈에만 보일 뿐 단, 애니판 34화에서 산췌가 마오를 제외하고 작중 유일하게 황금빛을 내뿜는 요리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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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애니메이션 쪽은 원판 만화책보다는 성격이 많이 유하고 좀 더 소년 만화물의 주인공다운 성격. 원작에선 거의 켄시로 급 포스를 보여줄 때도 많다(…). 특히 음식 가지고 장난하는 사람(대개 100% 악당)한테 그런 면모를 보여준다. 결정적으로 허튼 수작을 부리는 악당(특히 3류)이 있다면 대뜸 주걱부터 던진다. 악은 용서 못한다!
처음 성격은 13살 다운 장난끼와 호기심이 넘치는 초딩다운 면모가 있었는데 특급주사에 합격하고 난 뒤엔 그런거 없다. 시중일관 진지하고 데우스 엑스 마키나적 개사기 캐릭터 분위기를 풀풀 풍겨댄다. 아마 시로와 같이 다니면서 포지션을 흡수당해서 그런 듯.
내내 두건 밑에 꽁지머리를 하고 있고 두건과 꽁지머리를 풀면 꽤나 장발이다. 근데 작품 배경이 청 말 개화기즈음인데, 청나라에서는 변발을 안하면 사형인데? 다른 주연 인물들도 변발 안했는데 뭐 머리 색깔만 바꾸면 김전일과 비슷하다는 말도 있다(애니메이션 한정). 쓸 만한 요리재료는 이안에 있다![8] 참고로 두 작품은 연재지도 같다.
여담으로 수원 영통동의 모 중국집의 광고모델로 쓰이고 있다. 그것도 영통지구가 10년 전에 생긴 이래로 여태까지 내내… 게다가 중식왕 비룡이라고 이름까지 있다. 고소는 당하지 않으려나
덧붙여 여러 여성들과 엮이는 경우가 많다. 메이리가 히로인이겠지만, 여성못지않은 미모를 지닌 훼이(…)도 있고, 각 에피소드에서 인연이 있는 여성들이 꽤 있는 편.
쇼안과의 마지막 대결때 한 말[9] 때문에 인명보다 요리를 더 중요시 여긴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다만 만화 초반의 거지닭 에피소드를 생각하면 마냥 농담은 아닌듯 하기도...[10]
마지막화에서는 서태후앞에서의 훼이와의 요리대결을 무승부로 끝내고 작중내내 써먹던 특급주사 자격에서 진급하여 용주사 자격[11]을 얻었다. 다시 파티원들과 여행을 떠나면서 신 중화일미는 끝을 맺는다.- ↑ 최수민과 타나카 마유미는 달타냥의 모험의 쟝을 맡았다.
- ↑ 직역하면 '작은 (음식)집 주인'이란 뜻이다. 호칭이라면 모를까 이름으로는 괴상하다.
- ↑ 여기에 만두 형제는 비겁한 수를 써서 방해했으니 사실상 마오가 이긴 것.
- ↑ 이쪽은 주사와 별도의 시스템에 소속되는데 쉐르 역시 최연소로 특급 면점사 타이틀을 따낸 천재다.
- ↑ 쉐르, 레온, 쇼안 모두 실력은 호각이었으나 틀을 깨는 독창적인 마오의 요리에 패했다.
- ↑ 무승부의 경우 원작3회(훼이와의 특급주사시험, 아르칸과의 장강에서의 화공대결, 훼이와의 마파두부대결), 애니메이션 2회.(쇼안과의 볶음밥대결, 훼이와의 특급주사시험) 사실 아르칸과의 장강에서의 대결은 졌다고 보는게 맞긴 하다.
- ↑ 게다가 사실상 마오가 여태껏 해온 승부들은 마오 자신의 미래라던가 전설의 요리도구를 비롯한 중국요리계의 미래 등 마오나 주변 사람들의 운명이 걸린 승부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마오의 실력이 뛰어난 건 사실이지만 어느 정도 주인공 보정이 없잖아 있었던 것도 맞다.
실제로 마오가 한 승부들은 하나같이 마오가 지면 만화가 끝났을 승부였다. - ↑ 아닌게 아니라 마오가 요리를 먹고 뭔가가 빠졌습니다!라거나 자기 요리를 선보일 때 그건 평범한 XX가 아닙니다!라고 말하는 장면을 보면 영락없는 추리물이다(…).
- ↑ 배가 폭발해 침몰해가는 와중에 자신을 죽이려던 쇼안이 물에빠지려 하자 손을 잡으며 내가 모르는 어머니의 요리를 만든 사람을 죽게할 수 없어!라고 외쳤다.
- ↑ 양천주가에 불이나서 다들 도망치는 와중에 자기 혼자 자신이 손보고 있던 닭을 밀가루로 감싸 불타 무너지기 전에 겨우 탈출했다.
- ↑ 더빙판으로는 황실 주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