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지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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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포니테일을 번역하면 말꽁지라는 것이 함정

1 설명

머리카락를 하나로 꼬리처럼 묶은 것.

한국에서는 주로 머리카락을 아래로 묶은 머리모양을 뜻한다. 즉 하나로 묶은 로우 포니테일의 이미지가 압도적으로 강하다. 위로 묶은 머리모양도 가끔 꽁지머리라고 하기도 하지만 대체로 아래로 묶은 것을 떠올리는 듯.

일단 묶기 쉽기 때문에 현실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머리모양이며, 짧은 꽁지머리일 경우에는 약간 보이쉬한 느낌을 줄 수 있고, 긴 꽁지머리일 경우에는 여성적이면서 약간 동남아적인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우와아아아 이뻐! 서유럽에서는 남자 꽁지머리도 자주 볼 수 있다. 사실 한국에서는 주로 남자들에게 꽁지머리라는 말을 주로 쓰기 때문에 남자 헤어스타일이라는 이미지가 강한 편.

2 2차원에서

2차원에서는 머리카락이 긴 여캐가 남장하기 위해서 이 머리모양으로 바꾸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으며, 잉여인 남캐에게도 이 머리모양을 자주 볼 수 있다. 그리고 여장하기 전의 이 캐릭터도(애니메이션 1화 참조). 판타지 작품에 등장하는 장발의 남캐들 중 그냥 풀고 다니는 거하고 포니테일과 더불어 쉽게 보이는 헤어스타일이기도 해서 긴 꽁지머리는 의외로 여캐보다는 남캐한테 수요가 더 높은 헤어스타일이다. 여캐가 꽁지머리를 하면 좀 수수해 보이는 경향이 있다며 수요는 그럭저럭 있지만 생각보다 많은 편은 아니다. 보통 그럴경우 그냥 포니테일 취급.

남캐의 경우 포니테일은 약간 여성스러운 느낌이 강한 반면, 꽁지머리는 개인차가 있긴 해도 길이에 상관없이 남성스러운 느낌이 강하다(Ex. 사혁, 시벨린 우. 둘 다 남자다운 남캐다.). 장발 남캐를 좋아하는 여성들 중에서 포니테일보다 이쪽을 선호하는 경우도 있다.

3 꽁지머리 보유자

3.1 실존 인물

3.2 캐릭터

  1. ↑ 121571_f_2.jpg 사진은 1991년 Myself Tour 라이브 앨범 자켓. 실제로 신해철은 1991년과 1992년 초에는 헤어스타일을 저렇게 하고 다녔다.
  2. ↑ 다만 2014년 4월 15일자로 머리를 잘랐다.
  3. ↑ 평소에는 땋은 머리일 때가 많다.
  4. ↑ 바로 위 항목의 돌럭 나도하와 동일 도장을 공유한다(....)
  5. ↑ 땋은 꽁지 머리
  6. ↑ 비스트 모드 변형 시 용 꼬리가 된다.
  7. ↑ 에필로그 한정
  8. ↑ 셴 롱은 올백머리 + 꽁지머리. 또한 시리즈 2 한정.
  9. ↑ 워낙에 짧아서 정면샷만 봐선 잘 안 보인다. 다만 코믹스에서는 좀더 길게 그려놓은 장면도 있다.
  10. ↑ 히페리온의 휴게실에서 그녀의 뒷모습을 볼 수 있다.
  11. ↑ 본편에선 짧은 꽁지머리, 스토리 모드의 코스튬은 허리까지 닿는 긴 꽁지머리.
  12. ↑ 과거 격임의 대전에서 바에(=격수 '플라이권')와의 싸움에서 잠시 등장한다.
  13. ↑ 2부에서 꽁지머리로 바꿨다.
  14. ↑ 역전재판4 한정
  15. ↑ 변장을 할 때 꽁지머리를 자주 한다.
  16. ↑ Wii한정으로만 꽁지머리다
  17. ↑ 하프 라이프 1인칭 모델 참고. 다만 하프 라이프 2는 공식적인 1인칭 모델이 없고 콘셉트 아트 상에서도 뒷모습이 나온 적이 없기때문에 해당 작품에서도 꽁지머리인지는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