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구스

1 마기의 단수형

Magus. 상세한 내용은 마기 항목을 참고하라.

2 악튜러스의 배경 설정

여러가지 전설에 등장하는 불로불사인을 일컫는 말. 불로불사인들을 총칭하여 마구스라고 하고, 한명을 말할 때는 보통 마기(Magi)라고 한다.[1] 마구스 설화의 재미있는 점은 불로불사인은 따로 타고 나는것이 아니라 보통의 인간들도 마구스가 될 수 있다는 것인데, 그 재료로 인간 체내의 마나를 이용해야 한다고 한다. 이 대목에서 영생을 꿈꾸던 옛 사람들의 소망을 엿볼 수 있다.

간단히 말하면 불로불사, 즉 불로불사화한 인간이라고 정의한다.

인위적으로 불로불사가 될 수 있는 방법이 있지만 그 방법이 인간의 영적 에너지인 천 명의 피로 목욕을 하는 것이다.

아시리아 제국을 통일한 시조 팔 페트라르카 황제가 마구스가 되기 위해 느부갓네살, 콘스텔라리움 같은 병크를 저질렀으나 결과적으로 실패.

악튜러스의 현시대에서는 그다지 많지는 않지만 구시대에서는 전체 인구에 비하면 소수지만 꽤나 많이 존재했으며 특히나 디세프의 연구원들 같은 높으신 분들이 거의 대부분이었다. 이들은 1000명의 목숨을 장기 징역자, 사형수 등 사회의 하층민들에게서 돈을 주고 사들였다. 이것은 을 분노하게 만드는 데도 일조했다.

명색이 불로불사이기 때문에 심장이 찔리거나 사지분해되는 웬만한 상황에서도 죽지 않는다는 설정이지만, 이 경우는 사실상 이재숙이었던 셀린만 해당된다. 나머지는 신체가 훼손되면 결국 죽는다. 사실 이현기도 해당되지만 기억만 변경한 이재숙과는 달리 아예 엘리자베스 바소리로 육체를 변경했기 때문에 불가능해졌다. 제물로 바치는 경우는 셀린도 예외없이 죽는다.
그리고 웬만한 상황에서는 죽지 않지만 몸을 심하게 놀릴 경우(과음, 과다 흡연 등) 몸은 쇠약해진다.

2.1 등장하는 마구스 목록

  1. 현실은 마기가 복수형이다.
  2. 시술이 끝나지 않았으므로 완전한 마구스는 아니다.
  3. 시즈에게 여러 번 칼에 찔리고도 죽긴커녕 일정시간 의자에 앉아있을 정도로만 다쳤다. 그리고 레이그란츠가 시술받은 것을 아는 걸 보면 이 자도 시술받은 자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