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ghrantz von Heinberg
악튜러스의 등장인물.
1 개요
엘류어드의 동생. 하인베르그 가문 출신이지만 괴팍한 성격과 공격적인 행동으로 인하여 주변에는 그를 따르는 사람이 없다. 어려서부터 엘리트였던 엘류어드와 비교되며 자랐고, 사람들은 항상 인기가 많았던 엘류어드에 비해 그 그늘에 있던 레이그란츠를 꺼려하여 피했다. 엘류어드를 미워하며, 잦은 싸움도 있었지만 번번히 엘류어드에게 패하곤 했다. |
몬스터 설명: 레이그란츠 본 하인베르그. 엘류어드의 친동생이다. 하인베르그 가의 사람이지만 괴팍한 성격과 공격적인 행동으로 그를 따르는 사람은 없다. 6노인 위원회의 사주를 받아 친지인 수상을 죽이고 스스로 수상에 올라 대륙을 전화의 불길로 몰아넣었다. |
엘류어드 본 하인베르그의 친동생.
2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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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처음 선보인 악행은 이복 여동생인 슈 본 하인베르그를 기절시키고 격리한 다음 집에 불을 지른 것. 처음부터 열폭의 나락으로 떨어지리라 예상할 수 있다.
이렇게 으르렁거리며 살던 어느 날, 엘류어드가 딜란트의 수집을 위해 떠난 사이 알브레히트를 거세하고 레이그란츠를 후계자로 내세우려는 6인위원회와 궁극의 악 아흐리만을 불러내 새상을 파괴하고 다음세상을 만들기 위해 그를 이용하려고한 엘리자베스 바소리의 사주로 반란을 준비한다.
1장이 끝나면, 레이그란츠와 6인위원회는 수도 돔의 시민들은 물론 자신의 부친과 하녀들,집사, 백부까지 죽이는 패륜행위를 저지른다. 그런 다음 어디서 주워들은 건지 불로불사를 목적으로명 자신의 죽인 부친,하녀들,집사,백부 포함한 돔의 시민1000명 피로 목욕을 하는 마구스 시술까지 받는다. [1]그렇게 돔을 개발살낸 그는 스스로 7인위원회 공화국의 수상에 올라 권력을 장악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일이 매끄럽게 진행된 것은 아니라서 여야 세력 모두를 탄압한 대가로 재야세력인 쟈크 드 모레이의 프리셀로나에 이들이 합류하면서 공화국은 정부군과 프리셀로나의 내전 상태에 돌입하게 된다.
2장에서는 프리셀로나에서 활약하던 마리아 케이츠를 사로잡아, 엘하이브 요새에 묶어두고[2] 자신과 계약하여 같이 불로불사하는 대신 엘류어드를 저주하라 부추긴다. 하지만 엘류어드를 좋아하는 마리아는 당연히 거부했고, 그녀를 죽이려던 찰나 구원군 엘류어드와 시즈 플레어 일행이 난입하여 전투가 벌어진다. 엘류어드는 동생을 다그치지만 그 뒤 레이그란츠의 절규어린 본심을 듣고서야 비로소 그의 설움을 알게 되지만 이미 일은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었다. 레이그란츠는 발악을 거듭하며 그들을 상대하지만 결국 동생 때문에 모든 것을 잃어버려 복수에 미쳐버린 친형에 의해 죽임을 당한다. 최후까지 단 한 번도 엘류어드를 이길 수 없다는 것에 원통해하며 허망함마저 느끼며 숨을 거둔다.
3 악행의 원인
너무나 잔혹한 악행을 했지만 그것도 어디까지나 주변인들의 냉담과 무시. 심지어는 집안 사람들에게까지 철저히 멸시당한데다, 엘류어드도 역시 친동생한테 관심을 가지기는 커녕 오히려 못마땅하게 여기고 무시하고 집안 사람들 또는 주변인과 백부의 앞잡이가 되었으니 이런 상황이라면 누구라도 열폭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본인의 말에 의하면 엘류어드는 뭔가 결점을 보여도 가문의 휘광으로 넘어가는 반면 자신은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욕구를 드러내는 것만으로도 쓰레기 취급을 받았으니 말 다 했다.
특히나 백부는 레이그란츠에게 "집안 하고 조국 그리고 형을 위해 집안에서 떠나주거라"란 폭언까지 했다."[3] 그 말이 결정타가 되어 레이그란츠는 당장 그 자리에서 백부를 죽이고 싶은 걸 참고 인내하며 복수를 결의해왔던 것. 잘못된 현실이 이 남자를 타락하게 만들었으니, 어찌보면 참 불쌍한 인물이다.[4]
만약 정반대로 프리셀로나가 멸망했다면 비요른 추기경처럼 6인위원회하고 같이 엘리자베스의 계획에도 동참했을 것이다.
레이그란츠가 사람들에게 멸시를 당한 요인 중 하나로 마법을 쓸 수 있던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일단 게임 설정상 사람의 피로 목욕을 한들 후천적으로 마법력을 얻을 수 있다는 말은 전혀 나와있지 않으며,[5] 남바렌시아 왕국이나 아시리아 제국과는 달리 7인위원회 공화국에선 마법사가 천대받았다.
4 중간보스 공략
2장의 중간보스격으로 나오지만, 다음 전투이자 진정한 2장 보스전인 6인위원회보다는 강하지 않다. 게다가 정부군 병사들이 시즈 일행에게 다 맞아죽었는지 혼자 등장한다.
첫번째 전투에서 저주받은 갑옷 '필리온'을 입고 나오는데, 첫 번째 전투 후 레이그란츠는 도망가 버리고, 시즈일행은 그를 뒤쫒아 가기전에 벽에다 묶어둔 마리아를 구해낸다. 한편 레이그란츠는 갑옷의 부작용으로 갑옷이 벗겨져 쿨럭거리느라 문 밖에서 얼쩡거리고 있었고. 아이가 주문을 외우니 갑옷이 곧바로 봉인되어 버렸다. 어? 쿨럭거리던 레이그란츠는 두번째 전투에서 결국 죽는다. 사실 갑옷 입은 상태에도 그리 강하진 않다.
전체마법을 쓰기도 하지만 너무 약하다. 체력이 바닥인지라 엘류어드의 옥시피틀 버스트를 2~3방 갈기면 알아서 녹아준다. 인간 1000명을 죽여 마구스가 된 자라면서 2장 필드 일반 몬스터인 이프리트보다 잡기 쉽다. 물론 사실 완전히 마구스가 된 것은 아니었지만... 게다가 상대는 희대의 먼치킨.
필리온이 벗겨진 2차전에서는 경험치를 짭잘하게 주니 몰아주기가 되는 일이 없도록 유념하자(?).
파티에 피치가 있다면 훔치기 스킬을 쓸 것을 권장한다. 돈을 많이 준다. 한 번 당 25000원 정도.
5 뒷이야기
1장에는 엘류어드가 하인베르그 저택의 나무에 접근하면 그곳에 숨겨둔 돈을 회상하며 레이그란츠를 언급하는 숨겨진 이벤트가 있다. 대사로 봐선 어렸을 때 사이는 매우 괜찮았던 것 같다.
전투 직전 레이그란츠와의 대화로, 동생이 당한 멸시와 냉담을 뒤늦게 알게 된 엘류어드는 그를 죽인 뒤 그 동안 잘못을 후회하며 용서를 구한다.- ↑ 이것은 6인위원회들이 가르쳐 준 것이라 추정되는데, 확실한건 아니지만 시민들의 학살에는 엘리자베스 바소리도 합세거 보면 그녀가 공화국 반란에 진짜 배후로 보인다.
- ↑ 말이야 묶어두었다지만, 묶어둔 정도가 아니라 십자가에 못을 박았다.
- ↑ 훗날 엘 하이브에서 엘류어드가 레이그란츠에게 "고작 이따위 작은 성과 권력을 가지기 위해 죄도없는 아버지와 조부님을 죽였냐"하며 분노하자 레이그란츠는 "내게 조금만 애정과 관심을 주었다면 내가 이렇게 훌륭하게 되지 않았을 거다." 그가 가문에서 어떤 멸시를 당하고 가문을 증오했는지 표현해주는 대사.
- ↑ 말이야 뒤에서 6인위원회 한테 조종당했지만 사실 가문에 당한멸시 잘못된 공화국 사회을 열등감 으로 인한 복수라고 볼떄 6인위원회계획을 알면서도 협조했을것이다.
- ↑ 그런데 이상하게도 마기시술을 받은 등장인물들은 마법을 쓸 수 있다. 자세한 것은 법인류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