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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마낙길(馬樂吉 / Nak-Gil Ma) |
생년월일 | 1989년 6월 22일 |
출신지 | 경기도 고양시 |
학력 | 고양현산초-언북중-충암고-경희대 |
포지션 | 외야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입단 | 2012년 드래프트 9라운드 86순위 지명 |
소속팀 | NC 다이노스(2012~2015) |
응원가 | 윌 아이 엠 - I like to move it[1] |
1 소개
前 NC 다이노스 소속의 외야수.
NC의 마산 홈 개막전(2013년 4월 2일 경기) 중계 중 나온 권성욱 캐스터의 설명에 의하면, 이름은 아버지가 유명 배구 선수였던 마낙길의 팬이었는데, 아들도 그렇게 유명해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그 마낙길에게 직접 전화까지 걸어서 이름을 똑같이 지어도 되겠냐고 문의까지 한 후 지었다고 한다. 그것도 한자까지 똑같이.....
2 선수 경력
2012년 프로 드래프트에서 9라운드에 지명을 받아 입단에 성공했고, 2012년 퓨처스리그에서 도루 25개를 기록하고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수비력을 보이면서 준 주전으로 활약했다. 9라운드 지명을 감안하면 괜찮은 성과.
2.1 2013 시즌
4월 2일 NC의 1군 개막전인 롯데 자이언츠전에 출장했으나 1타수 1삼진에 그쳤다.
이후 간간히 대주자, 대수비로 출장하였다.
4월 21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3타수 2안타 1득점, 4월 24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2타수 1안타 1득점 2도루로 활약하였다.
하지만 혼잡했던 NC의 주전 외야 질서가 좌익수 김종호, 중견수 나성범, 우익수 권희동으로 잡혀지고 넥센에서 트레이드된 박정준에도 밀려나며 5월 2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9월 27일 1군에 등록되어 한화 이글스전에 선발 출장했으나 4타수 무안타 1삼진 1득점으로 부진했다.
시즌 최종 성적은 24경기 29타수 9안타 0.310 0타점(!) 5득점 2도루로 마감했다. 시즌 초반 NC의 외야진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을 때 기회를 받았으나 주루 면에서는 김종호에게 밀렸고, 타격 면에서는 권희동에게 밀렸으며 5월 이후 나성범이 복귀하면서 중견수 자리에서도 밀려났다. 한편 대주자 포지션에서도 이상호에게 밀리면서 5월 이후 C팀으로 내려갈 수 밖에 없었다.
2014 시즌에는 더욱이 FA로 외야수 이종욱이 두산 베어스에서 이적했고,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삼성 라이온즈에서 이적한 오정복이 가세하면서 더욱 선수 본인의 분발이 필요한 상황.
2.2 2014,15 시즌
예상대로 2014 시즌을 C팀에서 시작했다. 하지만 5월 3경기에 출전한 뒤 한동안 보이지 않다가 8월이 되어서야 본격적으로 경기에 등장했다.
확장 엔트리 시행 이후 9월 13일 SK 와이번스전에 출전하여 1타수 1볼넷 1득점을 올렸다.
시즌 최종 성적은 2경기 1타수 1득점으로 마감했으며 퓨쳐스리그에서도 18경기 출전에 그쳤다.
2014 시즌이 끝나고 준 주전급으로 활약했던 외야수 권희동과 전문 대주자 요원인 이상호가 상무에 입대하면서 중견수와 우익수 자리가 확정된 가운데 아직 주전이 잡히지 않은 좌익수 자리나 대주자 자리를 경쟁해야 할 상황.
하지만 김성욱 등에게도 밀려 2015년에는 5월 14일 대주자로 나와서 도루자를 한번 기록한게 15시즌 기록의 전부였다.
시즌후 상무에 지원했지만 최종 심사에서 불합격했다. 그리고 시즌후 보류선수 명단에서도 제외되었다. 사실상 방출.
3 연도별 성적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볼넷 | 출루율 | 장타율 |
2013 | NC 다이노스 | 24 | 29 | .310 | 9 | 1 | 0 | 0 | 0 | 5 | 2 | 1 | .333 | .345 |
2014 | 2 | 1 | .000 | 0 | 0 | 0 | 0 | 0 | 1 | 0 | 1 | .500 | .000 | |
통산 | 26 | 30 | .300 | 9 | 1 | 0 | 0 | 0 | 6 | 2 | 2 | .344 | .333 |
- ↑ 상당한 병맛 응원가로, 가사는 I like to 낙길낙길x4. 중독성도 있지만 처음 듣는 사람에겐 약간의 충격을 선사할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