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사(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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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및 세계관

네이버에서 연재되고 있는 웹툰. 작가는 김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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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계의 실마릴리온

다들 재밌다는데 분량때문에 볼 엄두가 안 난다는 그 웹툰

1.1 개요

2007년 10월 31일에 연재를 시작해, 2016년까지 무려 9년 동안(!!) 연재되고 있으며 네이버 웹툰에서 마음의 소리, 호랭총각에 이어 3번째로 장기연재중인 웹툰. 사실 그다지 인기작품이라고는 여겨지지 않았지만[1] 압도적인 연재량으로 인해[2] 꾸준히 인기를 늘려나가고 있어[3][4] 웹툰계의 헬게이트로 불리는 목요웹툰 중에서도 중상위권의 인기를 차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2016년 현재는 17위에 머물고 있다.

녹스에서 오디오 드라마가 제작 중이다.

1.2 세계관

추가바람

2 특징

2.1 장점

2.1.1 작화

작화 자체는 웹툰중에서도 매우 훌륭한 편이며 특히 배경은 한장의 수채화를 보는 느낌.다른 웹툰작가의 그라데이션 배경만 보다보니 다만 초기의 그림체와 현재의 그림체의 괴리감이 엄청난 편이다.애초에 1화 베댓들이 지금 그림체에 현혹되지말고 끝까지 보자는 호소글들이다[5]마술사가 2007년 10월 31일부터 8년이 넘게 연재했던 것을 고려해보면 뭐 당연한걸 수도 있겠지만. 특히 에피소드가 궤도에 오르는 20화 전후부터 에더마스크의 위력이 드러나는데, 그 부분에서 수채화적인 효과는 가히 장관. 또한 이후 171화부터 시작되는 소드마스터 에피소드에서는 설원에서 펼쳐지는 검투를 기막히게 그려내며 평점 10점을 달성하기도 했다. [6] [7]

연필선에서 펜선, 브러시선등으로 바꿔가는 등 연재 중에 여러 시도를 한다고 밝힌 적이 있다. [8]

한마디로 네이버의 수많은 웹툰 중 가히 최고봉이라고 부를 수 있는 다양한 연출에 바탕을 둔 고퀄리티의 작화 [9]

2.1.2 분량

초기에는 그냥 평범하게 많다 수준의 분량이였지만, 작가가 짭에더그림자와 엔즈의 싸움에서 질질 끈다고 별점테러를 먹인 독자들을 상대로 스토리가 질질 늘어진다고? 그럼 분량을 늘리면 되지!미친것같다(...)라는 초유의 해결책을 내세우면서 이미 분량에서는 이쪽분야에 유명한 나이트런과 함께 독보적인 수준이다. 신의 탑과 비교해봐도 한참 많다. 100컷이 안되는 화를 찾기가 더 힘들 지경. 웹툰 덧글에는 이제 다 읽었겠지 했는데 스크롤이 반밖에 내려가있지 않다고 작가를 찬양하기도. 이 꾸준한 연재가 결국 독자층을 끌어들여 인기가 폭발적으로 늘어났으니 작가 입장에서도 좋은 결과가 된듯.자신이 웹툰 그리는 기계가 된 것만 빼고 말이지

2.2 단점

2.2.1 과도하게 느린 전개

전개속도가 정말 느리다. 연재를 시작한지 6년이 지나서야 겨우 에더마스크 과거 이야기가 나오는 수준. 분명히 분량은 많은데 읽고나면 내용이 없네? 하는 느낌을 많은 독자들이 가지고 있다. 적당히 하고 넘어가도 될 컷도 그리려고 해 분량이 폭주하는 느낌. 추측하건대 이 흐름은 완결이 나고 정주행할 때 적당한 진행 속도가 될 것.

독자가 느끼기에 필요없는 대사가 많다. 특히 같이 다니는 일행끼리[10] 쓸데없는 말꼬리잡기나 말싸움을 하는경우가 많은데 가끔가다가 싸우는 것이 아니라 전투중이 아니라면[11] 자주 말싸움을 한다. 그러다가 무언가 깨달아 갑자기 진지모드로 변하는 경우도 있지만 뉘예뉘예 우쭈쭈 그랬쪄여[12] 등으로 끝나는 경우가 다반사.

2.2.2 떨어진 퀄리티

분량을 찬양하는 사람이 많이 보이지만 분량을 늘리기 위해 퀄리티를 버린 느낌은 지울 수 없어서[13] 과거에 비해 작화가 약간 떨어진 느낌을 지울 수 없다.

하지만 나이트런 수준으로 작화가 떨어진건 아니고 지금도 색감과 그림체 등은 독보적인 수준이다.

2.2.3 밸런스 붕괴

앞선 항목들과 연계된 사안인데, 2014년 6월 26일 연재분의 내용은 각성한 이레미가 고대생물을 그냥 힘도 들이지 않고 순삭시킨다! 현재 제너스에 이어 2인자로 보이는 에더마스크조차 아군들이 다 쓰러져가는 와중에도 제대로된 공격을 먹이지 못했고, 5000년 전에도 인간들이 모두 힘을 합쳐도 도저히 못죽여서 겨우겨우 봉인한 괴물을.. 현재 독자들은 충격과 공포. 대부분의 독자들은 "하도 전개 느리다며 언제 이레미 각성하냐고 닦달했더니 급한 마음에 이렇게 초 먼치킨을 만든것이 아니냐"라고 해석중. [14] 그리고 고대생물 또한 에더마스크 일행과의 전투에서 힘을 나름 많이 소모하기는 하였으며, 제너스는 아예 5000년의 봉인동안 너무 약해져서 진거라고 단언하였다. 고대생물이 적어도 모든 생물이 힘을 합쳐서 싸웠을떄보다는 훨씬 약해진 상태에서 이레미에게 당한 것.

3 등장인물

3.1 주연

  • 에더마스크
300년 묵은 늙은 마법사. 갈색 피부에 갈색 머리카락을 지닌 장신미남으로 얼굴에는 붉은색의 무늬가 있다. 늘 망토를 걸치고 다니며, 마법검술 둘 다 작중 최강급인 먼치킨. 마법을 쓸 때는 자색 구슬이 달린 푸른 지팡이를 사용하며, 전기 속성의 공격 마법을 사용한다. 작중에서는 이레미와 엔즈와 여행하며 엔즈의 검술을 향상시켜주지만, 1부 극후반부, 테오도르 왕궁에 단신으로 쳐들어가 왕궁을 거의 반파시키지만 제너스에게 패하고 간신히 도망쳐 잠적한다. 2부에서 이레미, 엔즈, 매튜가 돌아다니는 원인.
에더마스크라는 이름이 널리 알려졌기 때문에 가짜 에더마스크도 많이 출몰했다. 그 중에서는 실력이 되는 가짜도 있었고, 아예 성을 지배하는 가짜도 있을 정도. 그렇게 가짜만 나오면서 출연이 없다가 2부 에피소드 27 마도사 에더마스크(03) 끝 부분에 재등장했다!! 이 때 작가의 말은 정말...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그리고 이레미의 흉악한 막타로 그토록 원하연 고대 괴물의 심장을 득탬한다. 고대생물을 원념 없이 갈 수 있게 해주고 보답이라고 해야될지 제너스에게 당하고 실명된 오른쪽 눈의 시력을 되찾는다. 2부 마지막화에서 진짜 이름인 네노미어스가 공개되었다. 네놈이었스
3부에선 동생인 아르미오와 이념 차이로 갈등을 겪다가, 안그래도 형에게 열등감 느끼던 아르미오가 나스타샤까지 뺏기면서 삐뚤어지기 시작해 형을 떠나 노든의 왕에게 간다.
고대생물의 무한한 마력을 얻은 후, 마력운용 때문에 아껴두던 본래 힘을 마음껏 발휘하자 집채만한 바위를 가루로 만들어버리는 강함을 보여준다.제너스한테 마력 후달려서 졌었는데 이제 제너스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작중 잡몹들에게 고전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는데, 언제 습격이 또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일부러 힘을 조금씩만 쓰기 때문이라고.[15]
  • 이레미
어릴때는 귀여웠던 민폐 캐릭터가 그대로 커버리면 어떤 참사를 불러오는지 보여주는 산 증인. 츤데레인데 데레가 없다
붉은 머리에 드센 성격의 마법사 소녀. 고대 문자를 읽는 능력이 있고, 자연에 관련된 마법을 사용한다. 내용이 전개되면서 나오지만, 고대 문자를 읽으면서 감춰진 인격을 더욱 단단히 봉인하며, 봉인이 풀리면 사실상 모든 속성의 마법을 무제한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봉인이 풀리지 않은 진짜 인격도 실력은 확실히 강한 편으로, 2부 시점에서 2년전 엔즈와 매튜가 둘이서 상대했으나 밀렸을 정도.
성격 측면에선 에더마스크와 속성이 반대되기 때문에 어릴적 멋모르고 에더마스크를 잡으려고 했던 그야말로 용자. 도적 더트를 부하로 만드는 솜씨도 일품. 같이 다니는 엔즈를 약간 좋아하지만, 전혀 표현하지 못하고 있다. 츤데레다.
귀족인 몰리비오르와는 원수사이였지만 좋아졌다.
어릴적에는 귀여운 이미지가 강했지만, 크고 나서는 글래머... 는 절대 아니고, 미녀가 되었다. 에더마스크의 빠순이.
멘탈이 굉장히 약하다. 거의 유리멘탈수준. 엔즈가 다 죽게 생겼는데도 가짜 에더마스크를 볼 때 몸조차 움직이지 못하는걸 볼때 일반적인 수준으로는 이해하기 힘들정도의 물멘탈. 갈 길이 먼 엔즈 저번 가짜 에더마스크와의 싸움에서 까층이 엄청나게 양산되었다.[16]얘 히로인인데이런 점 외에도 엔즈가 부상당해 덜 회복된 몸으로 열심히 활동하는데 태연히 차를 마시는 여유를 부리는 등 소풍이라도 나온 듯한 모습만 보여 밉상이라든가 짜증난다는 평을 듣고 있다. 작중에서도 이 실태를 본 칼이 엔즈에게 상당한 미안함을 느꼈고 엘리가 저렇게 클까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나이가 상당히 어린데 여왕님(누님) 스타일. 본성은 착한데 겉으로는 최강S기질이 있는듯. 엔즈를 자주 골려먹는다. (덤으로 꿀벅지, 가슴은 작은데.. 아니 없는데... 근데 첫화를 보면 가슴골이 있다!! 가슴이 증발했나)
근데 작가가 개인적으로 이레미 빠라고 한다. 진짜? 안될꺼야 아마
고대 괴물한테 바람 구멍(...)이 나면서 정신을 잃었으나 에더마스크가 괴물의 심장[17]을 전격으로 날려버리면서 주위에 흩어진 마나에 의해 다시 깬듯하다. 게다가 봉인까지 풀린듯. 상처도 순식간에 회복하고 공중으로 날아올라(!!!) 괴물한테 바람구멍을 내기 시작했다(...)[18]
막타로 괴물한테 광역 궁을 날려서 문제는 막타가 거의 첫타(...)였던 데다가 사실상 평타였다. 롤이냐괴물을 흔적도 없이 녹여 버렸다. 공대 파티원들은 이레미의 각성 겸 회복을 반가워 했으나 각성한 이레미의 원본 인격이 하도 흉악해서 흉악한 마법으로 탈탈탈 털어버릴 위기에 직면한다.[19] 그러나 이 사태를 예견했던 융의 스승이 융에게 이레미에 기본적으로 걸려있는 봉인을 한층 업그레이드 한 강화 봉인술을 알려주어서 다행히 이레미의 최종보스화를 막고 덮어씌운 독자들이 알고 있는 이레미 인격으로 돌아온다 [20] 이후 이레미가 어린애 손목 비틀듯 발라버린 고대생물이 사실 이 세계관의 거의 창조주급 존재였다는게 들어나면서 주가는 더욱 상승했다.
  • 엔즈
회색 머리에, 어릴적에 얻은 흉터가 얼굴에 남아있는 소년. 검술을 주로 사용하고, 아버지가 돌아가신 것에 대하여 굉장히 예민하다.[21] 에더마스크의 도움으로 검술에 아주 뛰어난 향상을 보였다. 본래는 미스트 영주의 아들이였으나 테오도르에 협력을 안해 몰락하고 휘하 기사가 엔즈를 빼돌려 양아들로 삼았다. 크고 나서는 엄청난 미소년이 되었다.[22]2부에서는 브레이커스라는 이름으로 에더마스크 사냥꾼에서 랭킹 1위를 올리고 있다. 그 덕분에 매우 인기가 많은 듯. 몰리비오르가 거의 스토킹하다시피한다. 정작 자신은 이레미를 좋아하지만, 표현을 못한다. D가 죽으면서 준 말하는 검과 같이 다닌다. 일반적인 검사이다 보니 1부나 2부나 다른 동료들보다는 약간 밀린다. 물론 어디까지나 다른 동료들에 비해서. 특히 성인이 되고 나선 날아다니는 수준이다. 가짜 에더마스크와의 싸움에서 가장 많이 구르면서 대활약을 하였고 티메의 기술이였던 칼로 바람을 날리는 기술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수준까지 실력이 올랐다.[23] 말하는 검의 말로는 바람을 날리는 기술을 익히게 되면서 반응속도 등이 대폭 상승했고 가짜 에더마스크를 이기는 것은 확신하지 못하지만 상대는 할만한 수준까지 신체능력이 향상되었다고 한다. 실력은 날로 향상하고 있건만 동료들의 대우는 영 안습으로 다른 동료들은 팔자좋게 늘어져있을때 혼자 생고생을 다해가며 살아가고 있다. 1부에선 직접적인 언급은 안나왔으나, 2부에서 이레미를 이성으로 좋아하고 있다는 묘사가 자주 나온다. 이쪽도 만만찮은 에더마스크 빠돌이. 고대생물과의 결전에서 메튜 다음으로 리타이어 한후 그대로 쓰러져있어서 엔즈는 실혈사로 죽었다느니 잊혀졌다느니 드립이 흥했다.
  • 더트
겁도 없이 이레미의 돈을 훔치려 했던 도적 일당중 하나. 이레미의 마법에 한번 당하고 난 뒤 이레미의 하인이 된다.(...) 검은 머리에 파란색 옷을 입고, 단검류를 공격에 사용하는듯. 쟝과 함께 변태짓하는 개그 캐릭터로 일하다가, 이레미를 공격에서 살려내기 위해 몸을 던지고 그대로 사망.잠깐 방금 엄청난 스포일러를 본것 같은데 괜찮아 자연스러웠어 망설임 없이 희생한 것을 보면 이레미를 속으로는 꽤나 아꼈던듯.근데 죽을줄 모르고있다가 본의아니게 희생한게 함정[24]
  • 매튜
붉은 피부, 청록색 머리의 용족 하프 아가씨. 엄청난 글래머의 미인이다. 머리에 뿔이 나 있어 그걸 감추려고 늘 모자를 썼지만, 쟝에게 들켜버리고 알로 봉인이 된다. 본래 용 모습으로 변하면 제어할 수 없지만, 에더마스크의 도움으로 제어가 가능해졌다. 미래에는 더욱 글래머가 되어서(...) 엔즈와 심심풀이로 결투할 정도의 검술을 구사하게 되었다. 지금도 흥분하면 용의 힘을 사용하기 때문에, 감정 컨트롤이 중요하다고. 약간 S끼가 있는듯 하다.[25]

3.2 조연

  • 상인아저씨 (쟝)
작은 눈, 안경, 검은 머리의 상인아저씨. 모종의 이유로 에더마스크 일행에 합류한다. 에더마스크의 행선지를 국가에 고발하여 생명의 협곡에서 공격받게 만들었으나, 이후 죄책감으로 매튜를 알에서 깨어나게 하면서 협곡을 불지옥으로 만들어 상황을 정리한다. 이후 일행에게 사죄하고 매튜를 맡긴 후 떠나버린다. 그 후로는 열심히 일해서 대상인이 된 듯. 심하게 삭았다.(...) 사실 매튜를 봉인시킨 장본인이지만 나중에는 화해한듯 하다. 이레미 일행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 마리에
회색 머리,검은 피부,뾰족한 귀라는 전형적인 다크 엘프의 외모를 한 여성, 본래 휴안이 에더마스크를 추적하기 위해 보낸 추적자 였으나, 에더마스크에게 들켜서 사망 직전 까지 가다가 동료들의 희생으로 살아남는다, 그후 기억을 잃어버려 에더마스크를 자신의 서방님 이라 착각하고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다가[26] 모스디 라는 에더마스크에게 은혜를 입었던 금발 남자와 어떤 은색의 몬스터를 만나 3인팟을 구성하여 에더마스크를 찿아다녔었다 에더마스크를 도와준 이후 줄곧 에더마스크와 함께 행동했던 듯,1부에서의 차가운 추적자의 모습과 2부에서의 열렬한 자칭 에더마스크 부인[27]의 갭이 상당히 커서 이레미도 처음 보고 "이 여자가 왜 여기있어요??" 라는 반응을 보이며 굉장히 화를 냈다. 여담이지만 하도 오랜만의 등장이라 독자들도 처음보고 "얘 누구??" 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 D
흰색 머리카락의 근육남. 마들렌의 연인이며, 꽤나 강한 검술을 사용한다. 말하는 검을 지니고 다녔는데, 마들렌이 죽는다는 예언 때문에 불사의 주문을 찾아다니던 중 에더마스크 일행과 합류한다. 하지만 제너스의 계략에 말려든 뒤 에더마스크를 위해 스스로 죽음을 택하고, 검을 엔즈에게 맡긴다. 여담으로 머리카락이 발광한다하여 독자들은 LED라 부른다. 엔즈의 성장을 도와주는 역이었으나 나중에 마들렌을 구하고 에더마스크에게(독자들은 엉엉)끔살....
  • 마들렌
검은 머리카락을 가진 미인. D와는 연인사이이고, 예언 덕분에 불사의 주문을 찾아다니는 중. D가 신전에서 죽은 뒤 등장 없음.
  • 제너스
에더마스크의 쌍둥이 동생. 에더마스크와 닮았지만 싸이코패스가 뭔지 잘 보여주는 성격이고 머리카락이 하얗다. 어릴적 나스타샤를 에더마스크에게 뺏긴 뒤 삐뚤어지기 시작한듯. 결국 비열한 방법으로 에더마스크를 유인하여 처리하고, 나스타샤까지 잡은 후 테오도르 왕국을 뒤에서 조종하며 강화병을 이용해 대륙을 통일하는 기염을 토한다. 이 작품의 최종보스. 본명은 아르미오.
작중 파워밸런스로는 최강수준. 초반의 흠좀무한 활약을 한 에더마스크보다 훨씬 더 상위의 실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실제로 분노한 에더마스크가 왕궁 반을 날려버린 그 사건때 별 상처도 안입고 에더마스크를 제압했다.
제너스가 쓰는 마법은 아직까지 불명이지만, 일각에서는 바람 속성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염동력처럼 사람들을 띄우고 검을 박살낸 것, 바람이 불어오며 아무런 연출없이 날아다닌다는 것, 휴안이 티메의 칼바람을 보고 '제너스님과 비슷한 기술'이라고 하는 등의 모습이 근거로 언급되고 있다.
에더마스크가 밝힌 바에 따르면 마법의 파괴력이나 운용은 비슷하나 효율면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고 한다. 에더마스크보다 훨씬 적은 마력으로도 강력한 마법을 구사 가능하다.
  • 나스타샤
옅은 분홍 머리에 옅은 갈색 피부를 가졌다. 티메의 집에서 계속 잠들어있는 중. 에더마스크의 과거 연인이자 제너스의 짝사랑 대상. 에더마스크가 불사의 주문을 찾는 이유. 작중에서는 현재 제너스에게 잡혀있다. 현재 3부에서 나스타샤와 에더마스크, 제너스의 과거 이야기가 진행되는 중이다.
  • 휴안
파란 머리에 붉은색과 노란색 눈을 가진 기묘한 분위기의 마법사[28]. 이마 중간에 '눈'을 갖고 있는데, 무언가 능력이 있는지 '눈'을 외치면 휴안과 통신이 된다. 나스타샤 확보라는 임무 때문에 물량을 앞세워 티메를 몰아세웠으나 그의 무위에 대부분의 병력이 괴멸당하게 된다. 하지만 계속된 증원에 티메 역시 매우 지치게 되고 결국 휴안이 팔 하나를 희생해 티메를 마무리짓는다.(본인은 티메에게 강자 대 강자로서 상당한 호승심을 느꼈기 때문에 티메가 이런 식으로 죽는 것을 굉장히 안타까워 한다.).피에르의 설명으로 보아 붉은 눈을 가진 종족의 돌연변이인 삼안인 듯하다.[29]
  • 에디아
나스타샤와는 달린 진한 분홍 머리에 옅은 갈색 피부를 가진 여인, 휴안이 마리에를 지원하기 보낸 2인조중 한명으로 처음 등장했을땐 상당한 똘기를 보여줬으나 후에 안정된 상태에서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상당히 미인,[30]에더마스크를 도발하며 드에이와 함께 야밤에 습격하나 에더마스크에게 가볍게 발리고 죽기 직전까지 갔다가 운좋게 살아남는다[31] 그후 드에이의 복수를 하기 위해 이레미를 납치해 미끼삼아 에더마스크에게 도전하나 사망, 납치당한 동안 이야기를 들으며 정이 들었던지 이레미는 그녀의 무덤을 만들어주곤 에더마스크에게 그녀를 잊지 말라는 말을 하였다. 이때 독자들 반응은 아무리 봐도 에더마스크가 악당.
  • 드에이
금발 머리의 남성, 본래 용병 이였으나 강간당하기 직전의 에디아를 구해주고 같이 용병 활동을 하다가 그와 에디아의 실력을 인상깊게 본 휴안에게 영입된다. 그후 에디아와 함께 추적자일을 하나 에더마스크에게 사망. 에디아와는 단순한 동료를 넘어 연인에 가까웠던 사이였던듯.
하얀 머리의 도사. 에더마스크를 잡기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사용하지만 다 실패한다. 에레미와 같은 숲의 마법을 사용하지만 어린 에레미보다 실력이 떨어진다. 여러번 에더마스크 일행한테 당하지만 그래도 굴하지 않고 끝까지 추격한다. 에피소드 25에서는 상인아저씨가 판 정보를 기초로 하여 함정을 파놓고 수십명의 부하 마법사들과 함께 마법진을 펼쳐 에더마스크 일행을 잡기 궁지로 몰아간다[32] 그러나 이레미의 활약으로 실패한다. 안습. 총공격을 감행하지만 배반했던 상인아저씨(쟝)이 다시 돌아와 봉인된 용을 풀어준다. 그바람에 허무하게 죽게 된다. 비록 로켓단 같은 허접한 악당모습을 보여줬으나, 에피소드 25(4)에서 부하 마법사들이 힘이 부쳐 한두명씩 쓰러지는 모습을 보고 에더마스크를 잡을 수 있는 천재일우의 기회를 포기하는 등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근데 이 아저씨 생각해보면 나름 강한데
  • 티메
에더마스크의 검술 제자. 그의 검은 공간마저 베어버린다.[33] 에더마스크가 이르길 "강함" 이란 단어 역시 그를 수식하기엔 부족하다고... 에더마스크의 부탁으로 산에서 나스타샤를 보호하며 살아간다. 나스타샤 확보를 위해 대병력을 이끌고 온 휴안을 상대로 압도적 무위를 펼쳐보인다. 하지만 티메 역시 인간인지라 계속 몰려오는 증원에 한계에 다다렀고 결국 휴안의 손에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그 와중에도 자신과 엇비슷한 실력의 휴안을[34] 상대로 팔 하나를 가져갔으니 최강의 검사라는 말은 허세가 아니였다. 참고로 티메가 활약하는 소드마스터편은 1부 최고의 비장함과 티메의 미칠듯한 간지가 맞물려 당시 마술사는 상당한 인기를 끌었으며, 시간이 지난 현재에도 마술사 최고의 에피소드로 평가받는다. 훗날 힘이 빠진 티메에게 팔 한짝을 날려먹은 휴안이 개사기캐였음이 밝혀져 주가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상승 중(...). 그런데 본 에피소드의 주인공 격인 티메가 금방 사라져서... 망했어요
  • 몰리비오르
금발에 붉은 드레스를 입고 다니는 여인. 귀족인듯 하며, 피에르를 하인으로 부린다. 에더마스크와 엔즈의 빠순이. 에더마스크를 추적하고 있고, 그 때문에 모던영주의 초청을 받는다. 피에르의 눈의 주인이며 짝사랑 상대. 본래 이레미와 원수지간이였지만, 현재는 언니동생 사이로 발전, 모던 성에서 비밀작전을 수행중이다. 원래 성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있었던 듯하다.
  • 피에르
황갈색 머리에 늘 눈을 감고 다니는 근육남. 늘 웃는 하인 기믹인줄 알았지만, 몰리비오르를 모욕한 포비아와의 결투에서 실을 사용하여 검을 막는 엄청난 파워를 보야준다. 이 힘은 종족 특성으로, 눈을 뜨고 있을 때만 발휘된다는듯. 눈의 주인은 몰리비오르이고, 몰리비오르를 좋아한다. 엔즈와 같이 비밀작전 수행중. 고대생물 편에서 몰리비오르를 지키려다 무리한 나머지 실명하고 만다... 후에 이레미가 치료해보려 하지만 능력이 되돌아오지 않는다
1부에서는 미스티라는 도시의 수비대장으로 등장했다. 엔즈가 아직 어릴때 엔즈를 집요하게 추적하고 얼굴에 상처를 입혀 트라우마를 준 인물로 엔즈가 다시 미스트에 왔을 때 덤볐으나 엔즈의 실력이 상당히 높았고 본인은 실력이 너무 떨어져서 엔즈에게 패배. 이후 2부에서는 에더마스크 사냥꾼 산티바나로 등장했다. 실력은 본인 입으로는 8년전 엔즈의 수준이라고 말했지만 군인으로 활동한 경력으로 가짜 에더마스크들을 잡으며 엔즈가 현상금 사냥꾼 No.1이 되기 전까지는 이사람이 협회 일인자였다. 작중에서는 엘리라는 고아소녀를 거둬 같이 행동하는 중. 2부에서는 성격도 많이 좋아져서 엔즈와도 친근하게 말을 나누는 정도까지 사이가 나아졌다. 직접 전투를 하기보다는 전략가 타입이다.
  • 에단
흑갈색 피부에 노란머리를 하고다니는 남성. 제너스의 명으로 1부 초반에 엔즈와 이레미의 고향을 영토로 편입시키기 위해 찾아와서 협박을하다가 엔즈의 아버지와 충돌 살해한다. 그 후 에더마스크와 대면 에더마스크의 위치를 휴안과 제너스에게 알려준다. 처음에는 제너스의 수하처럼 나왔지만 사실은 페이크고 테오도르 왕국의 왕인 에드윈만을 주군으로 섬기며 왕을 허수아비로 만드는 제너스를 축출하기 위해서 계획을 꾸미고 있다. 그 후에 에더마스크를 끌어들이기 위해 접근하지만 엔즈때문에 무산되고 에더마스크와 교전을 벌이는데 에더마스크를 상대로 일방적으로 발리지않고 꽤나 잘 싸워주었다. 그리고 에더마스크 없이 거사를 치르지만 실패하고 왕은 살해당하고 자신은 감옥에 유폐된다. 그 후 시즌 2 제너스에게 모종의 약점을 잡혔는지 제너스의 협박으로 에더마스크 토벌대의 사령관으로 참전한다. 에더마스크에게는 자신과 함께 제너스를 치지않고 방관하다가 자신이 당하자 분노해서 쳐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상당한 악감정을 가지고 있다. 실력은 마술사내에서도 최상급. 그를 능가한다고 단언할 수 있는 인물은 에더마스크, 제너스, 도르테리스 그리고 페넬리아 넷 뿐이다. 티메는?...
  • 고대생물
2부 최종보스. 에더 마스크가 제너스를 이기위해 노리고 있는 몬스터. 무한의 마력을 가진 심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무려 5천년 전 대지에 봉인되어 지금까지 봉인의 일족이 그 봉인을 유지하고 있다. 결국 에더 마스크에 의해 봉인이 풀리고 그 심장을 갖기 위해 전투가 벌어지는데 그야말로 에더 마스크 조차 상대가 안될정도. 무한의 마력이란 건 힘의 차이가 너무 크기 때문에 나온 소문에 지나지 않았으며 사실 심장조차 힘을 담아두는 그릇 정도에 불과해서 심장파괴가 그닥 큰 피해가 아니다. 본체는 메튜를 훨씬 뛰어넘는 삼안의 드래곤과 유사한 괴물. 하지만 하얀 마스크를 쓴 인간형 육체가 주로 전면에 나선다. 에더 마스크+이레미+엔즈+메튜 등 모든 이들의 총공격을 받고도 오히려 멀쩡하게 버티고 광역기 후 공격으로 에더마스크를 제외한 대부분을 리타이어 시키는데 성공했고 에더 마스크 상대로도 거의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그 순간 이레미가 각성해버렸고 각성한 이레미에겐 그야말로 개 털렸다.(...) 이레미의 마법에 그대로 사망한 듯 했지만 이레미의 본래인격이 다시 봉인되고 에더마스크가 심장을 찾아냈을때 다시 등장.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데...
본명은 칸테라. 즉 대륙의 이름과 같다. 사실상 마술사 세계관의 창조주격 존재. 죽지못해 잠시 살아있다면서 과거회상에 들어가는데 먼 옛날 황량한 세계에 칸테라 혼자 존재하고 있었다. 이후 칸테라는 외로워하다가 우연히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면서 생명체들을 창조, 황량한 세계를 생명이 가득찬 세계로 바꾸어놓는다. 그는 세계를 관리하기 위해 여러 관리자를 창조했는데 그러다보니 어느순간 자신이 아직 혼자였다는걸 깨닫는다. 하지만 이미 세계는 관리자끼리의 싸움으로 불타고 있었고 칸테라는 그들에게 실망한채 모든 걸 무로 되돌리고 다시 시작하겠다고 맘먹는다. 하지만 창조물에 대한 애정이 깊었던 칸테라는 결국 완전히 그들을 멸망시키는걸 주저했고 결국 공공의 적으로 그들을 연합할 기회만 주고 봉인되어버린다. 마지막으로 에더마스크에게 아직도 세계는 내전의 불꽃에 휩싸여있고 내가 지킬만한 가치가 있었느냐라는 질문을 던진다.
그 말을 들은 에더 마스크는 스스로 판단하라면서 칸테라를 지상으로 내리고 나간다. 츤츤대던 동정하는 것이냐고 거부하던 칸테라였지만 내전이 끝나고 자연과 자신의 피조물들이 공존하는 세계를 본 칸테라는 대지가 다시 번창한걸 확인하며 마지막 힘으로 에더마스크의 오른쪽 눈의 시력을 되돌려주고 소멸한다. 자신의 마지막을 끝까지 같이 있어줘서 고맙다, 자신의 넋두리를 들어줘서 고맙다, 내가 만든 세계를 다시 보여줘서 고맙다. 덕분에 미련없이 웃으면 잠들수 있겠으며 널 만나 즐겨웠다는 말과 함께 이제까지 입이 없었던 칸테라의 얼굴에 활짝 웃는 미소가 새겨지면서 소멸하는게 매우 인상깊은 연출. 칸테라의 소멸과 함께 마치 어머니의 죽음을 슬퍼하듯 칸테라가 있었던 대지는 사멸했으며 관리자 중 하나로 추측되는 도르테리스는 눈물을 흘렸다.
칸테라와의 결전은 과거 가짜 에더마스크와의 싸움을 뛰어넘는 장장 9개월(...)의 대장정[35]이었다. 덕분에 후반가선 빨리 좀 죽어라라는 리플이 빗발쳤는데 정작 치명상을 입은 뒤 에더마스크와의 대화에서 기존의 오만한 몬스터에서 마치 어머니 같은 창조주로서 급격히 이미지를 체인지하면서[36] 사람들은 오히려 1화라도 더 살아있길 빌기 시작했다.(...) 배댓 중 하나가 펫처럼 쪼그매져서 에더마스크에게 붙어다니며 변한 세상을 보게해달라고 해주세요 였을 정도.
  • 도르테리스
고대 생물 칸테라에 의해 창조된 관리자 중 하나.
칸테라가 소멸할 때 자기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나왔다.
외형은 누가봐도 매튜와 닮았고 매튜의 아버지로 추정된다.
일단은 제너스 진영 쪽 인물.
제너스와의 관계는 아직 명확하게 들어나진 않았지만 주종 관계는 아닌 일종의 동등한 파트너 관계로 보인다.
에더마스크와의 대결에서 쉴새없이 아가리..를 털어서 팬들에게는 참 말 드럽게 많은 아저씨로 통하고 있다.
그렇다고 정말 말만 많은건 아니고 에더마스크를 고생? 시키는 실력을 보여줬다. 각자의 해석의 따라 다르지만 어찌보면 에더마스크를 압도한 실력을 보여줬다.
용족답게 다루는 주 마법은 불 원소 계열로 보이며 실력은 제너스, 에더마스크 급으로 보인다.
불 원소 계열 마법 최강자 포지션.

4 여담

여러 판타지소설이나 만화에 있듯이 마법간의 상성 개념이 조금 있다. 현재까지 밝혀진 것은 전격>금속 나무>전격, 화염>나무. 얼음을 쓰는 캐릭터도 있긴 하지만 상성개념은 아직 조금 애매하다. 하지만 마법사끼리의 싸움에서는 보통 한쪽이 압도적으로 우월한 상태에서 싸웠기 때문에 상성은 별로 의미가 없다.(...) 그나마 에더마스크와 에단이 싸울때나, 이레미와 그림자가 싸울때가 대등한 싸움이였지만 후자의 경우에는 이레미가 유리멘탈스러운 모습을 보여줘서...

전의 여담에서 베르세르크와의 비교가 나왔는데, 마술사 라는 웹툰이 보는 연령층이 꽤 높은 것을 생각해보면 표절의혹이 괜히 안나온 것이 아니다.

플롯 자체가 비슷하다는건 끼워맞추는 수준의 설명이였고, 강자의 여행을 쫒아다니면서 어린아이들이 성장한다는 플롯은 정말 흔하다.

  1. 소위 네이버 7대 웹툰에도 높은 확률로 포함되곤 했지만 이를 통해 상당한 인지도 상승을 경험한 별의 유언(자세한 것은 7대 웹툰 항목 참조)과 달리 그다지 이득을 보지 못했다. 그리고 별의 유언이 완결된지 한참 지나 마술사의 조회수 순위는 폭풍상승... 흠좀무
  2. 티메 등장편을 제외하면 상당히 지지부진했던 스토리 전개가 분량 증가 덕택에 빨라진 덕도 간접적으로 보고 있는 듯하다.
  3. 일상물을 제외하고 이렇게 길게 연재한 작품 자체가 거의 없긴 하지만 7년이나 된 중고신인 작품이 갑자기 인기가 늘어난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다. 특히 생활툰과 달리 연재가 오래될수록 신규 독자층의 진입장벽이 높아진다는 점에서 더욱 대단한 일이다.
  4. 분량이 얼마나 많냐면, 정주행 할수 있는 용기를 달라는 댓글이 1위를 먹을정도로, 즉 정주행이 두려운 웹툰이다.
  5. 특히 초기 작화는 현재에 비하면 굉장히 비교되고 있다.
  6. 현재는 9.96점 기록중
  7. 참고로 현재 베플이 레전드싸움시작;, 전설의 시작...등으로 도배되어 있다. 이 에피소드만 10번 넘게 정주행했다는 사람도 많은 편. 그런데 아직도 최소 목요웹툰 중에서는 사실상 원탑이다
  8.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24965&no=39 관련 작가의 글
  9. 다만 시즌 2로 들어서면서 분량은 늘어난 반면 작화는 초기에 비해 많이 하락한지라 독자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아무래도 최고 수준의 인기 웹툰이 아니면 빠듯한 수입과 이로 인한 작가의 육체적 정신적 혹사에 기반한 작붕이라는 평
  10. 특히나 엔즈와 칼, 엔즈와 이레미
  11. 이동, 휴식, 훈련... 그리고 가끔은 전투중에도;;
  12. 엔즈의 경우 예 제가 잘못했습니다...
  13. 이는 네이버 웹툰의 한계이기도 하다. 마술사뿐만 아니라 덴마와 나이트런처럼 분량을 뽑아내기 위해 작화 퀄리티를 버리는 례는 상당히 많다. 사실, 이렇게라도 안하면 작가 쓰러진다(...)
  14. 다만 이레미의 봉인된 능력에 대한 설정은 애초부터 자연을 매개로 한 무한이나 다름없는 마력, 모든 속성 사용, 새로운 마법 창조 등 초 먼치킨이었다. 만약 고대생물 순삭 못했으면 이 하위문서 이름이 설정 붕괴가 됐을지도? 애초에 이레미의 먼치킨화는 예견되어 있었지만, 작가가 그 시기를 약간 앞당긴 것일 수는 있다.
  15. 에단과는 한번의 싸움이 있었는데 상대가 상대인만큼 절반의 힘을 썼다고 했다.
  16. 원인은 당연히 이 물멘탈로 가짜 에더마스크와의 싸움에서 상당히 찌질한 행동만 보였다. 덕분에 활약도 없었고 의식을 잃고 봉인이 일부 풀릴때 가짜 에더마스크에게 상당한 데미지를 주었으나 엔즈도 데미지를 입었고, 마법에만 반응해서 직후 엔즈가 가짜와 싸우지 않았다면 칼에 찔려 죽었을 것이다.
  17. 주인 말로는 힘을 모아주는 곳일 뿐이라나
  18. 독계열 마법으로 회복 조차 못하게 막아버리는 듯 싶다
  19. 에더마스크에게 너님 참 약하고 쪼랩임 ㅋ 하고 도발한다 오오
  20. 댓글은 원본 인격에 대한 R.I.P를 빌어주고 있다.
  21. 이 아버지는 실제로는 양아버지로 진짜 아버지는 엔즈가 한참 어릴때 이미 돌아가신지 오래
  22. 과거사에서 나온 아버지의 외모가 상당히 멋진 편인데 성장한 엔즈가 아버지를 쏙 빼닮았다.
  23. 하지만 아직 티메 수준까지는 구사히지 못 한다. 티메는 산도 베어버릴 수 있었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 엔즈의 성장이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흠좀무
  24. 별로 작중에서 특별한 모습을 보인적은 없지만 순수했던 더트가 죽자 엔즈가 미소년이 됐을 때 보다 댓글이 더 많았다..;
  25. 칼 왈 "곤란해 하는 사람을 더 부추기고 즐거워할 타입"이라고
  26. 참고로 이건 독자가 보내준 것들중에 가장 괜찮은것을 뽑아 진행되는 짜투리 칸만화 형식이였다, 후에 예언자를 만난다 라는 기본 플룻은 이미 짜둔 상태였지만.
  27. 에더마스크를 보고 서방님~ 이라고 부르며 같이 있던 모스디 조차 에더마스크님 그만 괴롭히라며 핀잔 들었다, 심지어 에더마스크의 아이를 뱄단 드립을 치기도 했다.
  28. 이게 좀 애매한게, 하는 짓은 영락없는 마법사지만 이게 마법이 아니라 본인의 능력이라 정확히 마법사는 아니다. 초능력에 가까운듯 하다.
  29. 피에르는 삼안을 가진 자를 만나면 싸우지 말고 도망치라고 말했다.
  30. 잦은 전쟁 경험으로 인해 정신이 불안해져 이런 이중적인 태도를 보이게 됐다고 한다.
  31. 이때 에더마스크의 차가운 태도를 이레미가 봤기때문에,잠시동안 에더마스크를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32. 에더마스크도 진땀을 흘릴정도였다. 마법진을 파괴할 수는 있었으나 파괴할시 일행에게 피해가 가기 때문이다.
  33. 3부 8화에서 티메가 말하는봐에 따르면 베르쿨리 신서시스 원의 시천검과 유사하게 검이 지나간 자리에 날카로운 칼날을 두고 오는 느낌이라고 한다. 미리 공간을 잘라두면 그 자리에 들어가는 순간 잘리는 구조라는 점에서 비슷하나, 공간에 참격을 예약해놓는 베르쿨리의 것과는 달리, 티메의 기술은 공간 그 자체를 찢어버리는 기술이다. 때문에 티메의 기술에 당한 적들은 베이는 것이 아니라 찢겨진다.
  34. 휴안은 첫 합을 부딪치고나선 호각이거나 자신보다 위라고 평가했다.
  35. 잘 실감이 안와닿는다면 칸테라 레이드 뛰러 던전에 진입한게 딱 1월 1일이었고 칸테라가 죽고 2부가 끝난게 9월 17일이다. 사실 가짜 에더마스크와의 싸움은 2달밖에 안걸렸다.
  36. 이때 에더마스크와 상당히 밀착한 포즈를 취하면서 사람들이 매우 오묘한 기분을 느끼게 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