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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原 伊知郎(まえばら いちろう)
파일:Attachment/마에바라 이치로/d5.jpg
(만화판 와타나가시 편 작화)
쓰르라미 울 적에의 주인공 마에바라 케이이치의 아버지이자 마에바라 아이코의 남편. 성우는 마츠모토 야스노리. 드라마판에선 하기노 타카시[1].
언급되기론 화가이지만 정황상 만화가로 추정된다. 원작 게임을 비롯해서 애니메이션, PS2판에서도 얼굴이 등장하지 않는다. 엄마와 마찬가지. 그러나 만화판에서 제대로 얼굴을 보여주시는데 베레모를 쓰고 턱수염을 길게 기른 전형적인 화가의 모습을 하고 계시다. 그리고 의외로 중학생 아들을 둔 아버지답지 않게 말끔하게 생긴 미중년의 모습.
작품 상에서 큰 비중은 없고 자주 도쿄에 일이 생겨 집을 비운다. 이 때 아내도 따라가야 하는 상황을 만들어서 종종 케이이치를 집에 혼자 놓아두는 역할. 아들이 아들인지라 작품 전반에 걸쳐 큰 불행을 당하는 인물툭하면 죽고 죽이고 제대로 역할을 드러낸 때는 미나고로시 편. 호죠 사토코의 일로 고민을 가진 케이이치에게 훌륭한 상담원이 된다. 사실 왜 진작에 이러지 않았던 걸까 안타까움을 주기도 한다. 그 뒤 케이이치가 마을 어르신들을 설득할 때 같이 목소리를 내기도 하며 박력을 뽐낸다.
마츠리바야시 편에서 밝혀진 바로는 케이이치가 히나미자와에 이사하는 계기를 만든 인물 중 하나. 아들의 병든 마음을 해소해 줄 장소를 찾다가 히나미자와의 공터에서 놀고 있던 두 소녀를 보고 히나미자와에 이사갈 결심을 하게 된다.
마츠리바야시 편에서 후루데 리카가 부활 일행들에게 자신이 처한 상황을 만화에 빗대어 설명할 때 케이이치가 자신의 아버지도 비슷한 일을 한다고 언급한 내용이 나오고 심지어 PS2판에서는 1년에 두 번 있는 큰 행사에 참가한다고(...)
'가르쳐 줘! 쿠로리카 코너'에서 변태 로리콘으로 소개되었다.(...) 만화판 메아카시 편에서 여장을 한 케이이치에게 큰 흥미를 보이는 걸 보면 그 쪽에도 흥미가 있으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