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아사우라 | ||||
Maiasaura peeblesorum Horner & Makela, 1979 | ||||
분류 | ||||
계 | 동물계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미분류 | 석형류(Sauropsida) | |||
목 | †조반목(Ornithischia) | |||
아목 | †조각아목(Ornithopoda) | |||
과 | †하드로사우루스과(Hadrosauridae) | |||
아과 | †사우롤로푸스아과(Saurolophinae) | |||
족 | †브라킬로포사우루스족(Brachylophosaurini) | |||
속 | †마이아사우라속(Maiasaura) | |||
종 | ||||
†M. peeblesorum(모식종) |
복원도
전시 골격
중생대 백악기 후기에 북아메리카에서 살았던 하드로사우루스류 공룡. 속명의 뜻은 '좋은 어미 도마뱀'이란 뜻이고 종명은 당시 발견지 인근지역의 소유주 부인의 이름에서 따왔다.
존 호너와 그 동료인 로버트 마켈라[1]에 의해 기술되면서 알려졌다. 발견 당시 집단 둥지와 갓 부화한 새끼들이 발견되었는데 새끼들의 다리는 발육 상태가 매우 미미해 한동안은 제대로 걷지 못하고 어미의 도움을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 성장 속도는 매우 빠른 편으로 공룡 온혈설을 뒷받침해주는 근거가 되기도 했다. 또한 이전까지 생각되었던 것과는 달리 일부 공룡은 새끼 양육에 적극적으로 가담했다는 사실 또한 알려졌다.
한 둥지 화석에서는 트로오돈과 왕도마뱀의 치아가 발견되어 이들이 간혹 마이아사우라의 둥지를 털기도 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다큐멘터리에서는 디스커버리 채널의 Dinosaur Planet에 등장. 극중에서는 벅과 블레이지라는 이름의 준 주인공급 포지션의 개체가 나오는데 그중 벅은 실질적인 주인공인 다스플레토사우루스 다스에게 당해 치명상을 입는다. 이후 서식지에 화산이 폭발해 피신하다 벅은 상처가 악화되어 먼저 죽고 블레이지마저 폭발에 휘말려 죽게 된다.[2] 이후 그들의 후손으로 보이는 에드몬토사우루스가 등장하면서 스토리 종료.
새끼를 돌보는 이미지와 이름의 뜻 때문인지 공룡이 주인공인 어린이용 동화나 만화 등에서는 주인공 내지 선역으로 자주 나오는 편. 고 녀석 맛나겠다에서는 주인공의 양모 및 의형제로 등장한다. 공룡세계에서 살아남기에서는 장르가 학습만화인 만큼 그냥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새끼 양육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그리고 주인공이 마이아사우라의 똥을 낚시 미끼로 써먹기도 했다(...). 당연히 이 사실을 안 후 주인공의 삼촌과 사촌 누나는 멘탈붕괴. 그리고, 그 이후 벨로키랍토르의 습격을 받아 어미와 새끼가 모조리 죽었다.
국립지질박물관에 진품이 포함된 아성체 전신골격이 드로마이오사우루스와 함께 전시되어있다.
코엘로피시스와 함께 우주 왕복선을 타고 우주 여행을 갔다. 카네기자연사박물관에 가져온 마이아사우라의 화석을 싣고 1998년에 우주 비행을 한 것
가끔 마이아사우루스로 표기되기도 하나 여성형으로 명명된 학명이므로 마이아사우라가 맞는 표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