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BC의 Planet Dinosaur와 헷갈리지 말 것!
목차
1 개요
디스커버리 채널의 공룡 다큐멘터리.2003년에 방영되었으며 방영 당시 공룡덕들에게 공룡대탐험의 대항마로 추앙받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한국에서는 공룡행성/공룡혹성으로 알려져 있고 또한 공룡대탐험과는 달리 공룡들에게 털을 풍성하게 심어줬다![1]
이제까지 나온 다른 공룡 다큐멘터리와는 달리 각 에피소드마다 정해진 주인공이 있는 것도 포인트. 사실 다큐멘터리보다는 드라마에 가깝다.
페이크 다큐멘터리이지만, 실제로 일어났던 일/일어났을 것이라고 추측되었던 화석적 기록도 포함하고 있다.
한가지 특이한 점은 시기적으로 공룡을 출연시킨 이전의 다른 다큐와는 달리 시기를 대부분 8000만년전으로 고정해 놓았다.[2]
<브로큰 애로우>,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의 영화 배우 크리스챤 슬레이터가 나레이션을 맡았다. 한국판 나레이션은 홍시호
2 출연 동물 목록
☆표시는 주인공이 속한 종.
2.1 첫번째 에피소드: 화이트 팁의 여정(White Tip's Journey)
8000만년전 백악기 후기 몽골 고비사막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주인공인 화이트 팁으로 암컷 벨로키랍토르, 실제로 일어났던 화석적 기록은 바로 유명한 'Fighting Dinosaur'[3]
- 주인공인 화이트팁을 포함하여 총 5마리가 등장한다.
- 브로큰 핸드(수)[4]
- 블루 브로우(수)
- 벨로키랍토르 무리의 새로운 우두머리, 떠돌아 다니던 화이트 팁을 받아들이고 같이 무리지어 지능적인 사냥이나 약탈을 하는데 나중에 프로토케라톱스를 잡다가 사이좋게 함께 모래에 파묻혔다.
- 화이트 팁(암)
- 이 에피소드의 주인공, 팀원이 죽어서 혼자 떠돌고 있었다. 나중에 블루 블로우가 우두머리가 된 무리에 들어가서 알을 낳고 새끼를 부화시킨다.[5] 나중에 무리가 모래에 파묻히자 또 다시 떠돌이가 되는가...싶었지만 새끼들이 함께 한다.
- 다른 암컷 2마리
- 애네들은 그냥 엑스트라 수준이다. 분명히 암컷인데 새끼가 없는 것을 보면 왠지 묘하다. 애네들도 블루 브로우와 함께 매장당한다.
- 알셔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초반부에는 길을 잃고 돌아다니던 화이트 팁이 자신들의 영역을 침범하자 위협을 하다가 이후 동족간의 싸움에서 진 수컷 한마리가 화이트 팁의 먹이가 된다. 이후에도 계속 출연하며 그중 한마리는 블루 브로우와 함께 생매장 당한다.
- 작중에 벨로키랍토르 무리가 추격하던 슈부우이아를 기습 공격한다. 후반부에는 새끼들을 벨로키랍토르 무리들에게 습격당하기도...
- 이 에피소드에서 가장 안습한 공룡. 추격해오는 벨로키랍토르 무리들로부터 도망치며 옆으로 보고 뛰다가 앞에서 기습한 오비랍토르한테 죽는다.
- 지네들끼리 치고 박고 과시한다. 초반에는 화이트팁에게 박치기를 날려서 손을 봐주기도 하였고 후반에는 브로큰 핸드를 집단 다굴하여 죽인다.
- 도마뱀 주제에 화이트팁을 농락한다. 묘하게 움직임이 사실적인 것도 특징.
- 작은 포유류인데 애가 화이트팁이 2개의 알을 잃은 간접적인 원인을 제공하였다.
2.2 두번째 에피소드: 포드의 모험(Pod's Travels)
8000만년전 남부 유럽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실제로 일어났던 화석적 기록은 없다. 그냥 포드라는 수컷 피로랍토르[6]가 다른 공룡들과 함께 해일에 흽쓸려 기적적으로 살아나 하테그 섬에서 살아가는 내용...유럽이 배경이어서 섬 왜소화를 심도있게(?) 다루었다. 만약 이 에피소드에 하체고프테릭스가 등장하였다면 스토리 방향이 어느쪽으로 갔을지 궁금하다[7] 가장 드라마적 요소가 많이 들어가 있는 에피소드이며 지금 보면 약간 억지스러운 설정도 눈에 띈다[8]
- 피로랍토르☆
- 포드
- 에피소드의 주인공, 다른 2마리의 여동생과 함께 무리를 지어 살아가고 있었는데 어느날 지진으로 인하여 공룡들이 해변가로 와서 대기를 탈때 해일에 흽쓸려 자기 혼자 나무토막에 매달린 채 살아남는다. 그리고 우연히 난쟁이 섬에 도착해 모험을 한다. 자기 혼자 큰 크기 때문에 외로워 하다가 타라스코사우루스 우두머리를 죽인뒤에 자기가 섬의 왕이 된다.
- 타라스코사우루스(일반 버전 & 섬 왜소화 버전)
- 작중에는 지진으로 인하여 땅이 흔들리자 넘어지는데 앞발이
더럽게짧아 일어나지 못하는 슬픔을 겪는다. 섬 왜소화 버전에서는 포드와 싸우다가 포드의 갈고리 발톱에 맞고는 죽는다. 여러가지고 안습[11]
- 말이 마기아로사우루스지, 생김새는 드워프 암펠로사우루스다.
- 나무토막 위에 기절해 있는 포드앞에 다가섰던 새.
- 하테그 섬에 나온 악어. 포드한테 삥뜯긴다.
- 암펠로사우루스로 추정되는 용각류
- 작중에는 먹이 먹는 모습만 나온다. 덩치도 크다.
- 소형 드로마이오사우루스류(피로랍토르의 섬 왜소화 버전으로 추정[12])
- 포드를 발견한 녀석들. 그러나 포드를 자신들의 동족이 아닌 자기들보다 더 큰 거대한 괴물(?)로 생각하고 위협한다(...). 쪼르르 도망가거나 달려오는 모습이 은근히 귀엽다.[13][14]등장할 때마다 세 마리가 등장하다가 같이 퇴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 포드 주위를 빙 둘러싼 녀석들, 포드를 보고는 자신들의 우두머리가 되어줄 것을 원하는 것 같다. 이후 포드의 부하가 되는 듯.
2.3 세번째 에피소드: 어린 다스의 사냥(Little Das' Hunt)
다른 에피소드들과 달리 7500만년전이며 백악기 후기 북아메리카 서부에 엘크 혼을 배경으로 하고있다. 주인공은 어린 수컷 다스플레토사우루스인 다스와 어린 수컷 마이아사우라인 벅과 어린 암컷 마이아사우라인 블레이지, 실제로 일어났던 화석적 기록은 엘크 혼 폭발(Elkhorn Volcanic Eruption)로 당시의 화산폭발은 1980년 세인트 헬레나 화산 폭발이 겨우 불꽃놀이 수준이라고...[17] 그러기 때문에 에피소드에선 주인공은 물론 나왔던 모든 출현 동물들이 죽는다.[18] 게다가 에피소드 중 유일하게 밥 먹는 씬[19]이 안 나온다. 게다가 다스 가족들의 병크도 장난아니다.[20] 은근 발암끼가 돋는 에피소드로 작중 모든 공룡들이 화산 폭발 조짐이 보이는 데도 안 피한다(...) 특히 트로오돈과 마이아사우라가 가관이다(마이아사우라는 아예 화산 근처로 다가간다!)
- 다스를 포함하여 4마리가 나온다. 에피소드 중에서 가장 병크가 심한 녀석들.
- 다스
- 다스의 가족들
- 총 다스의 두 누나들과 어미로 이루어져 있다. 사실 다스의 가족들이 다스보다 더 문제가 있다 다스는 가장 어리니까 그렇다 쳐도 얘들은 성체인데 이런 병크들을 저지른다 자기들 쪽으로 오는 벅과 블레이지와 에이니오사우루스 2마리에게 공격하려다가 방향을 바꾸었다고 공격을 멈추고 다 죽어가는 벅을 일정 거리를 유지하면서 가속을 붙여 따라갈 생각을 하지 않고 걷기나 한다 다큐 설명에서 티라노사우루스류는 그리 빨리 달리지 못한다고 설명하지만(최근 가설에는 더 빨리 달릴 수 있었을 것이라고 본다 티라노사우루스 항목 참조) 실제로 초반부에서 처럼 약간 가속을 붙여 뛰었더라면 충분히 잡을 수도 있었다 생각이 있는 녀석들인지 없는 녀석들인지 의문. 이런 가족 밑에서 다스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신기할 정도다 결국 화산폭발때 화산재에 흽쓸려 죽는다.
- 마이아사우라☆
- 벅과 블레이지
- 벅은 어린 마이아사우라 수컷이고 블레이지는 어린 마이아사우라 암컷, 마이아사우라 무리에서 떨어져 있다가 다스의 습격을 받고는 도망가다가 나중에 잠복해있던 어미 다스플레토사우루스에 의하여 벅이 다리를 물린다. 나중에 다스의 실수로 풀려나지만 벅은 화산폭발이 터질때쯤 이미 반 죽어있었다. 아마 다친 부위로부터 감염이 된듯.
- 마이아사우라 무리들
- 오늘날의 누우나 버팔로처럼 떼지어 다닌다. 화산이 폭발할때 몇몇은 위험을 알아채린지 도망을 가고 있지만 한 놈은 자기가 죽을 상황인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일어서서 구경이나 하고 있었다.
- 오늘날의 사슴 무리를 생각나게 하는 공룡들. 어찌된건지 화산이 폭발하기전 파편이 튀기 시작할때 이미 단체로 죽어있는데 아마 중간에 물을 먹다가 유황중독으로 죽었거나 혹은 일산화탄소로 인해 질식해 죽었을 것으로 추측.
- 은근 안습인 데다가 몸개그도 절륜한 녀석들.[23] 화산폭발의 첫번째 희생자로 3마리여서 1마리가 먼저 땅속에서 뿜어나오는 기체에 맞고 끔살당하지만 나중에 숲에서는 다시 3마리로 늘어났다가 화산이 폭발할때 2마리로 줄었다.(응?)[24]여담으로 트로오돈은 이 당시 까마귀 만큼 뛰어난 공룡으로 알려져 있었고 고생물 전문서적이나 다른 대중매체에서도 트로오돈을 설명할 때 뛰어난 지능을 언급하는 것이 대부분이였으나 이 다큐가 그런 클리셰를 깨버렸다.
- 얘네들도 무리를 지어 다니는데 어린 다스가 눈앞에 있는 것을 보고는 다스 가족이 잠복해 있을 것을 알아채는 은근히 뛰어난 영리함을 지니고 있으며
사실 작중에서 가장 영리하다나중에 무리에 뒤 떨어진 블레이지와 벅과 함께 있어주기도 한다. 그나마 작중에서 발암끼가 덜 돋는 녀석들이다
- 여기에 나온건 왠지 sp. 종 느낌이 나는데...중간에 절벽에 뿜어져 나오는 가스를 보고 모두 날아서 어딘가로 간다. 물론 중간에 몇몇은 죽기도 하지만...이 에피소드에 나온 동물중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았을 것으로 추측되는 녀석들
2.4 네번째 에피소드: 알파의 알(Alpha's Egg)
8000만년전 백악기 후기 남아메리카 아르헨티나의 아우카 마후에보를 배경으로 한다. 주인공은 암컷 살타사우루스인 알파[27]와 수컷 아우카사우루스인 드래곤플라이, 실제로 일어났던 화석적 기록은 아우카 마후에보에서 발견되었던 살타사우루스 집단 둥지와 그 인근에서 발견된 파손된 아우카사우루스의 두개골[28].
- 작중으로 보면 등에 나있는 골판은 장식용인듯 하다. 느린데다가 딱히 큰것도 아니니 어찌보면 가장 안습한 공룡들...작중에 나온걸 보면 왠지 잡아먹히려고 덩치 키운듯한 느낌을 받는다.
- 알파
-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을 위기에 처한다. 이리 저리 높은 운으로 살아남아 성체로 자라지만 첫번째 낳은 알 둥지가 홍수에 잠기는 비극을 맞는다. 나중에는 무리에서도 뒤떨어져 드래곤플라이와 드래곤플라이의 짝과 맞서 싸우는데 드래곤플라이가 다친 다리를 무는 바람에 넘어져서 드래곤플라이가 죽지만 알파는 살아서 무리를 찾아간다. 여튼 운 하나는 끝내 주게 좋다.
- 둥지를 벗어나는 새끼 살타사우루스들을 사냥한다.[31]
- 새끼 아우카사우루스의 사냥 교육용.
알바레즈사우루스처럼 둥지들을 벗어나는 살타사우루스 새끼들을 사냥한다.
-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류 수각류[34]
- 이 에피소드에서 가장 강한 동물.[35]작중에서 살타사우루스의 시체를 먹고 있는 아우카사우루스 한 쌍을 삥뜯는 것으로 처음 등장.작중에서는 드래곤플라이가 속한 아우카사우루스보다 몸집이 3배나 크고 살타사우루스와 덩치가 거의 비슷하게 등장한다. 아우카사우루스와 마찬가지로,이 녀석도 암수가 몸 빛깔이 서로 다르다.[36]
2.5 오류
해당 다큐 역시 다른 다큐멘터리들처럼 오류가 종종 보인다.
일단 남아메리카에서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가 나오는데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는 아프리카에서 발견된 공룡이다. 기가노토사우루스를 넣어도 문제인게 네오베나토르과를 제외한 카르노사우리아에 속하는 수각류들이 절멸한지 천만년은 넘은 때였기 때문이다. 고로 텔레포트+타임리프 굳이 시간적이나 배경적, 분류적으로 보자면 아에로스테온 가장 근접하다고 볼 수 있지만...문제는 이 다큐가 아에로스테온이 명명되기 전에 방영했다는 것이다. 또한 실제 아에로스테온과도 상당히 거리가 멀고 오히려 기가노토사우루스에 가까운 모습이었다.
거기다가 공룡들 움직임이 왠지 가벼운 편이며 용각류의 경우 옆구리살이 장난 아니다. 무슨 햄버거도 아니고... 그것 뿐만이 아니라 용각류가 먹이를 섭취할때 턱을 움직여 식물을 씹어먹고 있는데[37]이것 또한 불가능하다.
또한 다큐에 나오는 조각류들이 무슨 말처럼 4족보행으로 뛰는데 실제로 조각류들의 앞다리는 뛸 수 있을만큼 강하지도 않고 뒷다리와의 비율도 있어서 네발로 뛰댕기면 앞발에 심한 무리가 가기 때문에 조각류들은 뛸때 두발로 뛰었을 것으로 본다고 한다.[38]
에피소드 2에서 엘라스모사우루스로 추정되는 장경룡이 포드와 함께 살아남은 포드의 여동생으로 보이는 녀석을 한입에 삼켜버리는데 엘라스모사우루스의 두개골은 50cm에 불과하고 피로랍토르의 크기는 2.5m 정도이기 때문에 이 역시 불가능하며 오징어나 물고기 따위를 사냥하는 정도였을 것이라고 한다. 즉 현실대로라면 포드는 여동생과 함께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었다는 얘기...[39]
에피소드 3에서는 오로드로메우스 무리 위로 퀘찰코아틀루스 무리가 지나가는데 여기서는 퀘찰코아틀루스 무리가 물고기를 낚기 위해 바다로 가지만 최근에 의하면 실제로는 애네들의 부리나 날개 모양이 수면 위로 물고기를 낚아채는데 적합하지 않고 육상에 돌아다니는 작은 동물들을 잡아먹었을 것이라고 보는 추세이다.[40] 이것도 역시 현실대로 따랐으면 그때 오로드로메우스 무리는...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무엇보다도 몆몆 고생물 이름이 잘못나온 점[41]과 생존시기가 다소 애매하다는게 이 다큐의 가장 큰 문제이다.- ↑ 사실 털 복원은 이전에 When Dinosaurs Roamed America에도 나오긴 했다.
- ↑ 세번째 에피소드는 시기가 7500만년전이긴 하지만 그외 다른 에피소드는 죄다 8000만년 전이다.
- ↑ 벨로키랍토르와 프로토케라톱스가 서로 싸우다가 모래폭풍 같은 자연재해에 의하여 죽은 것으로 보고있다.
- ↑ 이름처럼 작중에서는 불편한 사지를 가진 개체로 등장한다.또한 얼굴에 흉터를 갖고 있다.
- ↑ 물론 블루 블로우 사이의 자손이다. 원래 5개알을 낳았는데 나머지 2개는 전 우두머리인 브로큰 핸드가 먹튀한다.
- ↑ 피로랍토르의 학명이 불의 도둑이라는 뜻을 갖고 있지만,작중에서는 포드의 누이들은 흑갈색과 연두색의 깃털을 가지고 등장한다.하지먀 포드는 유일하게 학명의 뜻에 맞추겠다는 건지,아님 주인공이어서 밀어주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누이들과는 달리 불꽃 같은 빨간색 깃털을 갖고 등장한다.
- ↑ 오늘날의 루마니아에 해당하는 하테그 섬은 섬 왜소화로 인해 공룡들의 크기가 3m도 제대로 못넘는 반면 하체고프테릭스는 대가리 크기만도 3m다. 키도 기린수준인데다가 이 집단에 속하는 익룡들이 육상에 돌아댕기는 생물들을 잡아먹고 살았기 때문에 하체그 섬에서는 가장 강력한 포식자였던 것으로 생각된다.그래서인지 다큐 Planet Dinosaur에서는 새끼 마기야로를 한입에 꿀꺽 삼킬 정도의 하체그 섬의 최강 포식자로 등장한다.
- ↑ 예를 들어 드로마에오사우리드가 통나무를 타고 며칠동안 물도 식량도 없이 항해를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다큐에서는 그 당시 유럽지역에 지진과 쓰나미가 자주 일어났다는 것과 현생 파충류들이 가끔 통나무 같은 부유물을 타고 다른 대륙이나 섬에 안착하는 점을 들어 설명하였으나 애초에 드로마에오사우리드와 현생 파충류의 신진대사율을 비교하는 것 자체가 무리수이다.현생파충류는 거의 대부분이 외온성 동물로 몸의 신진대사율을 낮춰 물과 식량없이 장기간 생존이 가능하나 드로마에오사우리드는 조류와 비슷한, 내온성에 가까운 신진대사를 했다고 보는 것이 정설이며(다큐에서도 언급했다) 만약 실제상황이라면 포드는 섬에 도착하기도 전에 탈수+굶주림+열사병(게다가 바닷물에 적셔져서 피부의 자극도 클 것이다)크리로 생을 달리했을 것이다.그리고 보통 동물들은 지진이나 쓰나미가 오기 전에 안전한 지대로 피하는 데 공룡들이 지능이 낮다고 해도 본능적인 감각으로 회피했을 가능성이 높다.마지막에 트로오돈류들이 포드의 위엄(...)에 반해 포드를 따른다는 것은 뭐 안봐도 알 것이나 실제로 자연에서는 다른 종끼리의 교류가 일어난 사례가 많으나 포드와 같이 다른 종과의 장기간의 대면 및 상호작용도 없이 갑자기 기존 무리에서 이탈하여 다른종을 따르는 사례는 상식적으로도 이해할 수 없으며 보고된 적도 없다.게다가 포드는 이전에 같은 드로마에오사우리드들(소형 드로마에오사우루스류.)에게 냉대를 받았으며 그 후에는 아까 그 트로오돈류(다른 무리일 가능성도 있음)들에게 쫓겨난 적도 있다.(자세히 말하자면,포드가 먹이를 다 먹고 물러나는 것을 트로오돈 무리가 나타나서 본 것이다.)
- ↑ 다큐에서는 이구아노돈으로 잘못 소개
- ↑ 정확히 말하면 수컷 두마리가 우두머리 자리를 놓고 싸우는데 진쪽이 진 것을 인정하지 않자 이긴 수컷이 엄지 발톱으로 찔러서 몸통박치기로 바위에 박아놓는다. 그때 알로다포수쿠스 무리가 등장하는데...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다만 시체는 포드가 차지했다.
- ↑ 사실 하체그 분지에서 타라스코사우루스가 발견된적은 없다. 섬 왜소화된 개체도 마찬가지 그냥 다큐에서 추정하고 출연시킨 것 같다.
- ↑ 몸집이 더 작은 것 빼고는 피로랍토르와 외형이 같다.그러나 몸 빛깔과 울음소리는 피로랍토르와 다르다.
- ↑ 귀엽게 느껴질 것 같지만,작중에서는 세 마리가 라브도돈(섬 왜소화 종)을 사냥해 쓰러뜨리는 대범한 모습과, 포드에게 다가와 눈앞에서 알짱거리는 이크티오르니스들을 위협해 쫓아내고
호위무사(?)알로다포수쿠스를 상대로 신경전을 벌이는 앙칼지고 신경질적이고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는 공룡으로 등장한다. - ↑ 근데 피로랍토르도 타라스코사우루스와 마찬가지로 하체그 분지에서 발견된 적이 없다. 대신 2009년에 발라우르가 발견되었다 근데 이 녀석은 조류...게다가 생존시기도 좀 더 이후다
- ↑ 다큐에서는 트로오돈으로 나오지만 트로오돈은 유럽에서 살지 않았다.
- ↑ 당시 해일이 몰아친 뒤 포드의 두 누이 중 한 놈은 해일로 죽고,다른 놈은 포드와 함께 살아남아 나무토막 위에서 표류하고 있는 상태였다.
- ↑ 화산재 범위가 무려 2만 5천 제곱킬로미터, 화산재 두께만 2m가 넘는...
- ↑ 다만 이후 나오는 화면인 700만년뒤에 나오는 티라노사우루스와 에드몬토사우루스 제외.
- ↑ 초식공룡 제외
- ↑ 다 죽어가는 벅, 그러니까 어린 수컷 마이아사우라와 함께 걷기대회나 하고 있다. 결국 화산폭발할때 같이끔살.
- ↑ 사실 역할을 제대로 수행한다고 해도 가족들이 말아먹는다
영원히 고통받는 다스 - ↑ 정확히 말하자면 다스의 가족들이 먼저 화산재에 희생되었고,다스는 맨 앞에서 도망치다가 가족들의 뒤를 따라 화산재에 휩쓸려 죽는다.
- ↑ 여담으로,트로오돈은 이 에피소드 말고도 포드의 모험 에피소드에도 출현했다.단, 포드의 모험에 등장하는 녀석들과 작중에서 등장한 녀석들은 외형은 같지만,몸 빛깔이 서로 전혀 다르다.
- ↑ 그와중에도 1마리는 파편에 맞아 죽고 1마리는 화산재에 흽쓸려 죽는다.
- ↑ 다큐에선 마이라사우라가 에드몬토사우루스로 진화한 것으로 나왔지만 사실 에드몬토사우루스는 작중 배경인 7500만년전에도 살고있었다.
- ↑ 다스플레토사우루스가 진화한것으로 설명되지만 최근에는 그냥 가까운 근연종으로 본다.
- ↑ 4개의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주인공들 중에서는 유일한 초식공룡이다.
- ↑ 다큐에서는 드래곤플라이가 알파에게 머리가 압사당해 죽은 것으로 처리되었다.
- ↑ 작중에서 암컷은 연보라색이고, 수컷은 머리가 붉은색이고 주홍빛의 몸을 가진 상태로 암수가 몸 빛깔이 다르게 등장한다.
- ↑ 중간에 알파의 무리중 한마리가 넘어져서 못일어나는것을 잡아먹는 장면이 나왔는데 이장면은 When dinosaurs ruled America에 나오는 알로사우루스가 아파토사우루스를 잡아먹는 장면하고 매우 흡사하다.
- ↑ 실제로 알바레즈사우루스들은 주로 벌레류 위주로 먹이를 먹었다.
- ↑ 말이 잠자리지 딱정벌레 종류처럼 생겨먹었다.
- ↑ 정확히는 노토수쿠스류로 보임. 이후 연구를 통해 진짜 노토수쿠스는 다큐에 나온 것과는 전혀 다르게 생겼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 작중엔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로 잘못 소개.실제로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는 남아메리카가 아닌 북아프리카에 서식했으니 큰 오류가 아닐 수 없다.
- ↑ 살타사우루스를 목 한 번 무는 것으로 죽여버릴 정도다.
- ↑ 갈색(수컷)과 회색(암컷)인 두 마리가 주로 등장한다.
- ↑ 이러한 먹이 섭취 방법은 하드로사우루스과에 속하는 조각류 초식공룡들만 가능하다.
- ↑ 그러나 어느 모 다큐는 조각류(그 종이 무엇인지는 해당 문서를 참고)를 이족 보행밖에 못하는 공룡으로 등장시켰다.
- ↑ 아님 장경룡이 포드의 누이를 한입에 삼키는 대신에 목을 물고 물속으로 끌고 들어간 후 몸통을 갈기갈기 찢어 자른 후 조각내어 먹었을 거라는 얘기...
- ↑ 죽은 시체를 먹었을 거라는 가설도 나오고 있다.
- ↑ 라브도돈을 이구아노돈이라는 이름으로 등장시킨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