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티 마우스(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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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aka 상추(마이티 마우스), SHORRY J 등으로 구성된 2인조 힙합 듀오. 참고로 이쪽의 마이티 마우스는 Mighty Mouth다. 이 문서와 이름이 유사한 탓에 표절시비에 휘말린 적도 있었다.

주석과 친하며, 그의 앨범 또는 그가 소속되어 있었던 마스터플랜 컴필레이션에 피쳐링으로 참여하다가, 주석이 마스터플랜을 나와 Finest Records라는 자신의 레이블을 내검으로써 거기에 합류했으나...

주석이 101 Entertainment[1]에 합류함으로써 마이티 마우스도 덩달아 합류하게 된다.

본인들은 부정하고 있으나, 전반적인 음악의 스타일도 그렇고, 앨범마다 객원으로 여자 연예인이 피쳐링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m-flo와 유사하다는 평이 많다.여자 보컬이 피처링하는 것도 M-flo랑 비슷. 그동안 마이티마우스의 타이틀곡에 참여한 여자 연예인들은 윤은혜, 원더걸스선예, 손담비, 한예슬(방송무대에서는 카라니콜, 애프터스쿨유이 등), 인순이, 소야, 김희선 등인데 아무래도 같이 원오원에 소속되어 있는 김종국주석이 제법 영향력이 있다보니 신인급인데도 굵직한 피쳐링 섭외가 되는 듯. 그러나 엠플로는 실력파 여자 보컬을 섭외하지만 마이티 마우스는 단순히 유명세만을 노린 피쳐링빨로 먹고산다는 비판도 있다.

결과적으로 손담비와 함께 부른 '패밀리'가 패밀리가 떴다에 효과음 형식으로 자주 삽입되기도 하고, 방송에서 선보이는 노래들이 전반적으로 중박급은 치고 있는 상황이다.

2011년 초 혼성듀엣 '소야앤썬[2]'의 멤버이자 가수 김종국의 조카로 알려진 소야가 피쳐링한 신곡 '톡톡'을 내놓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소야가 중간중간 추는 일명 '휴지뽑기춤'을 매번 가요프로 무대에서 일부러 언급하며 밀고 있다. 반응도 좋은지 음악방송 순위도 꾸준히 상승했고, 3월 4일 뮤직뱅크에서는 1위 후보까지 올랐으나 하필 상대가 빅뱅이었던지라 아쉽게 고배를 마시고 말았다.

일부 힙찔이들에게 가장 많이 까이는 그룹 중 하나지만 피처링 빨로 먹고산다는 편견 때문에 그렇지, 실력은 출중한 편이다. 앞서도 밝혔지만 두 멤버 모두 마스터 플랜 출신으로, 컴필레이션 앨범 등에서 언더 시절의 활동을 볼 수 있다. 다만 언터쳐블이 지기펠라즈로 활동하면서 여전히 언더힙합 앨범에 피쳐링에 자주 참여하는 반면, 이쪽은 좀 더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탓인지 상대적으로 피쳐링이 적은 것은 아쉬운 부분.

멤버 중 상추가 어깨 부상으로 공익 판정을 받았는데, 치료 후 재검 받아 현역으로 입대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로 전입하고 나서 안마소에 출입한 것이 들통났다고 한다. 망했어요! 이로 인해 졸지에 쇼리만 외롭게 되었다.

  1. 원오원 엔터테인먼트라 읽는다
  2. 앤썬(N-Sun)도 역시 언더힙합 계에서 인지도를 높여 온 가수로, 현재는 브랜뉴 뮤직 소속이다. 현재는 시진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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