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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stuck의 얼터니아 트롤의 선조들 | |||||
시녀 | 소환자 | 사이오닉 | 32px 고통받는 자 | 제자 | 돌로로사 |
개종자 레드글레어 | 스피너렛 마인드팽 후작 | 처형자 다크리어 | 그랜드 하이블러드 | <:> 고아를 만드는 자 듀얼스카 | 겸손한 여제 |
Marquise Spinneret Mindfang
스피너렛 마인드팽 후작
1 개요
브리스카 세르켓의 선조이자 아라네아 세르켓의 긁힘 후 모습.아마도 긁힘 이전과 이후의 성격이 확연이 차이나는 인물이 아닐까 싶다. 해적으로 악명 높은 해적 함대 겜블리그넌트의 대장이었다. 비록 브리스카처럼 천하의 개쌍년이였으나 일기를 쓰는 등 묘한 부분에서 성실한 갭 모에를 가지고 있다. 이런 부분에서는 긁힘 이전의 모습이 남아 있는 것 같기도 하다. 브리스카가 가지고 있는 8중주 형석 주사위와 무엇이든지 아는 당구공의 원래 주인이다. 소환자를 만나 죽을 자신의 운명을 알고 미리 보물과 일기, 지도를 숨긴 듯하다.
그 외에도 살아있는 눈이 나온 몇 안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그래봤자 모습은 검은 실루엣으로 가려졌지만.
이름인 Spinneret은 '방적돌기'라는 뜻이다.
2 일기
일기를 작성한 덕분에 행적 상당수가 많이 알려진 조상으로서 보물들의 위치도 기록해놓아 브리스카가 '8중주 형석 주사위'를 찾는 등 상세히 자신의 모든 것을 기술해놓았다. 마인드팽의 일기를 통해서 마인드팽이 에리단 엠포라의 조상인 듀얼스카와 키스메시스 관계였던 것을 알 수 있다. 마인드팽은 일부러 듀얼스카가 경멸하는 하위 혈통 계층들을 갖고 노는 식으로 듀얼스카의 질투심을 부추겼다. 마인드팽은 듀얼스카의 질투를 붉은 사분면(메이트스프릿)의 질투라고 의심했는데, 이는 듀얼스카의 질투가 키스메시스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라기 보기에는 너무 심했기 때문.
"그대에게 적의에 가득한 축복이 있기를, 나의 친애하는 키스메시스. 그렇지 않다면 나에게서 새로운 적의가 태동할 테니. 그리고 그것이 진정 질투라면, 내가 머무를 수 없는 붉은 색 갈망일 테니 그때는 나의 작별을 담게 되리라." - 마인드팽의 일지에서 발췌.
실제로도 트롤들의 키스메시스는 미운 정에 가깝고, 듀얼스카의 질투는 키스메시스 부분보다 엄청나게 심했다. 그리고 이 키스메시스 관계는 듀얼스카가 돌로로사로 추정되는 마인드팽의 메이트스프릿쉽 부분의 환심을 산 여자 노예를 죽이면서 완전히 끝나버렸다.
"내 의심이 확인되었다. 난 더 이상 웃고 있지 않다, 듀얼스카.우리의 유순했던 쟁점은 내 비전이 접히면서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예전엔 멋진 검정이였지만, 마치 예전엔 강하고 좋았으나 지금은 유제품에 의해 더렵혀지고 식은 차처럼 가라앉았다.
따라서 내 마음은 두 번 부서졌다. 나는 그 노예를 좋아했다. 분명히 그녀에게 붉은 색의 투자가 약속되어 있었다.[1] 그는 그녀를 암살했다. "
- 마찬가지로 마인드팽의 일지에서
듀얼스카와의 관계가 끝난 직후, 마인드팽은 레드글레어에 의해 한쪽 눈과 팔을 잃는 부상을 입고 재판장에 끌려가나 자신의 초능력으로 재판을 지켜보던 하위 혈통들을 조종해 레드글레어를 죽이고 다크리어를 찾아가 기계팔을 얻는다.
후에는 위에서도 설명됐다시피 소환자를 만나 사랑에 빠졌으나 그의 손에 생을 마감한다. 이러한 선조들의 관계는 그 후손들인 브리스카 세르켓와 타브로스 니트람에게도 영향을 미쳐 브리스카가 이유없는 증오심을 타브로스에게 보이는 동시에 애정도 품고 있는데서 드러난다.
또한 브리스카처럼 스크래치 박사와도 접촉하는 사이였던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