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다 야스케

1 소개

소설 단간론파/제로의 등장인물이자 남자 주인공. <초고교급의 신경학자>. 松田 夜助.

느닷없이 사람한테 메스를 던지는 정신나간 측면이 있으나, 마음 자체는 따뜻한 사람이다. 주인공인 오토나시 료코와는 소꿉친구이며 연인관계. 파워풀한 메가데레 아가씨인 료코를 능숙하게 다루는 솜씨를 보면 제법이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의사라서 모 작품처럼 조교를 잘하는 듯. ? 그거 말고

료코를 대하는 태도는 영락없는 츤데레. 료코가 헛소리를 할 때마다 일일히 츳코미를 가하지만, 조금만 무슨 일이 생길 것 같으면 엄청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난 나를 따끔하게 채찍질 할 수 있는 차가운 도시 남자... 하지만 내 여자에게는 따뜻하겠지... 물론 그걸 입으로 티는 내지 않는다. 말 하나하나가 전부 츤츤거리는 내용들 뿐이다.(...) 교내에 본인의 전용 연구소가 있다. 다만 다른 사람들도 이곳에 많이 들락날락 거려서 전용이란 느낌이 안들긴 한다.

사실상 오토나시 료코가 사회관계를 맺고 있는 유일한 인물이며, 그 때문에 료코가 가장 신뢰하는 사람이기도 하다. 아니, 료코는 애초에 마츠다가 없으면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가 없다. 료코의 기억상실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초고교급의 신경학자>인 그로서도 그 원인을 찾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사회의 때가 전혀 물들지 않아서 순진하기 그지 없는 료코를 주위로부터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료코도 그의 그런 뜻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마츠다의 말이라면 대부분 따른다. 또한 퇴학당할 뻔한 료코를 휴학시켜준 것도 이 사람.

<초고교급의 첩보원>인 카미시로 유우토와는 같은 기숙사 방을 쓰고 있는 사이이며, 이를 계기로 중반부터 유우토와 료코 사이에서도 인간관계가 발달하게 된다.

단간 제로의 이전 시점부터 다루는 단간 3의 절망편에도 등장할지 안 할지가 주목된다. 일단 그가 치료하게 된 무라사메 소슌은 7화에 등장했다. 학생회 동료들이 잔인하게 서로 죽고 죽이는 살육의 현장에서 살아남기는 했지만. 애니메이션에 보여졌다시피 정말로 멘탈붕괴 걸릴 정도로 잔인한 묘사였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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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무라사메 소슌와의 관계

상권 후반부부터 이런 그에게도 시련이 찾아오게 된다. 학원장인 키리기리 진과 평의위원회에서 그를 부른 것. 이들의 요구는 키보가미네 학원사상 최대최악의 사건의 생존자인 <초고교급의 학생회장> 무라사메 소슌를 치료하라는 것이었다.

당시 무라사메는 위 사건에서의 유일한 생존자였으나 의식불명에 빠져있던 상태. 학교 측에서는 비밀리에 그를 보호하고 치료를 하던 중이었다. 의학적인 정보는 아무 이상 없음인데, 그는 계속해서 잠들어 있던 것. 이에 그들은 마츠다를 시켜 무라사메를 치료하도록 한 것.

마츠다도 즉석에서 간파한 사실이지만 여기에는 학교 측의 함정이 숨겨져 있었다. 학원장과 평의위원회가 무라사메를 치료하려는 명분은 "생존자가 정신이 들면 사건의 전모를 밝히는 것"이라고 하였으나, 사실은 그 반대였다. 학교 측은 공개 시 학교의 존립이 위태로워질 수 있는 키보가미네 학원사상 최대최악의 사건을 어떻게든 은폐할 필요가 있었다. 그러나 이미 사건에 대한 정보누출이 일어나기 시작한 상황이었다. 따라서 은폐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먼저 학교에서 정확한 사건의 진상을 알 필요가 있었기 때문에 그를 치료하고자 한 것.

그러나 그가 깨어나지 않자 학교 측의 생각은 바뀌었다. 마츠다를 시켜서 그를 치료하게 만들어서, 만약 마츠다가 치료에 성공해서 무라사메가 깨어난다면 그로부터 진상을 듣고 이후 어떤 방식을 써서라도 입을 막고, 마츠다의 치료가 실패한다면 마츠다에게 치료 실패의 책임을 전부 돌릴 생각이었던 것.

마츠다도 이 사실을 알고 거절할 생각이었지만, 평의위원회는 오토나시 료코의 휴학 건을 빌미로 마츠다에게 강제로 이 일을 부과한다. 본래 키보가미네 학원의 학생들은 모두 교직원들의 연구대상이나 다름 없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휴학은 허락되지 않는다. 그걸 마츠다가 억지로 휴학시켜 놓은 상태였는데, 이 일을 빌미로 삼은 것.

결국 마츠다는 무라사메 치료 건을 받아들이게 된다.


마츠다는 학교 측에 무라사메 치료를 위한 각종 전자설비들을 요구했었다. 그러나 정작 무라사메가 보호된 방에 들어가서는 그 전자설비들을 일절 쓰지 않고 그에게 이런저런 말만 건다. 마츠다는 무라사메가 의식불명 상태가 아닌, 의식불명인 척 하는 상태라는 것을 짐작하고 있던 것.

그러나 마츠다가 농담을 해도, 같은 편이니 힘을 합쳐서 학교와 맞써자고 회유를 해도, 감정팔이를 해도 뭔 소리를 해도 무라사메는 묵묵무답이었다. 그런 그를 깨운 한 마디는 "에노시마 쥰코에 대해서 알고 있나?"라는 말이었다.

이 말을 듣고 거의 본능적으로 의식불명 연기를 그만두게 된 무라사메지만 지독하게 입을 열지 않았다. 결국 마츠다는 단도입적으로 "카무쿠라 이즈루가 범인이냐?"라고 묻자, 무라사메는 "카무쿠라는 학생회 멤버들을 많이 죽였다."라고만 대답할 따름이었다. 이 말을 듣고 마츠다는 '카무쿠라는 무라사메의 현재 정신 상태를 위협하는 존재는 아니다'라고 판단한다.

그 후, 마츠다는 돌아올 대답을 각오하고 그에게 "에노시마 쥰코가 범인인가?"라고 묻자, 에노시마 쥰코라는 이름을 들은 무라사메는 미쳐버린다.(...) 작중에서는 '더 이상 무라사메가 아닌 <그것>이었다.'는 식으로 묘사되어 있다. 완전히 이성을 잃어버려서 기계처럼 "에노시마쥰코에노시마쥰코에노시마쥰코에노시마쥰코에노시마쥰코죽인다죽인다죽인다죽인다죽인다죽인다죽인다죽인다" 같은 말만 반복하는 정신이상 상태에 빠져버린다.

일련의 대화를 통해 키보가미네 학원사상 최대최악의 사건의 진상, 즉 에노시마 쥰코가 기획했고 유이한 생존자인 무라사메와 카무쿠라가 다른 희생자들을 모두 죽이고 최후 생존했다는 사실을 이해한 마츠다는...완전히 미쳐버린 무라사메를 목졸라 죽인다.

그가 무라사메를 죽인 이유는 "에노시마 쥰코를 지키기 위해서."이뭐병... 뭐, 그리고 이미 그 시점에서 무라사메는 더 이상 가망이 없는 상태이긴 했다. 같은 학생회 멤버들을 죽이고 살아남았다는 죄책감과 그러한 사건을 겪은 정신적 충격에 에노시마 쥰코에 대한 증오와 두려움 등으로 완전히 맛이 가버린 것.

그리고 단간론파 3 절망편 7화에서 무라사메 소슌을 비롯한 학생회 임원들이 등장하고, 쥰코와 무쿠로가 주최한 살인 게임이 시작하게 된다. 마침내 소슌이 봐왔던 현실이 영상화된 것이다. [1]

3 에노시마 쥰코와의 관계

마츠다와 에노시마 쥰코는 어렸을 적부터 소꿉친구였다. 그 당시 관계는 현재 마츠다와 료코와의 관계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마츠다에게 푹 빠져있는 쥰코와, 그런 그녀를 좋아하면서도 츤츤거리는 마츠다. 하지만 마츠다의 어머니가 미쳐버리고 이후 생사도 간당간당하게 되면서 그의 삶에도 고난이 찾아 온다. 마츠다가 의사가 되기로 결심한 것도 이 무렵. 참고로 마츠다가 쥰코보다 1살 연상이다.

이들의 당시의 관계는 과거 회상을 보도록 하자. 어머니의 생사가 간당간당한 상황에서 쥰코가 그를 위로하는 장면.

"그리고, 나는 울고 있는 야스케 군을 보면 훨씬 더 좋아하게 되는걸..."
"너, 기분 나빠......"
"기분 나빠도 괜찮은 걸. 왜냐면 결정했는 걸. 이제부터 야스케 군이 숨더라도 줄곧 옆에 있을거라고. 이젠 도망치지 못 할꺼야."
"그런거 스토커라고."
"스토커가 아니야. 연인이야."
"언제부터 연인이 된거야. 맘대로 정하지마."
"에, 연인이라면 슬플 때도 함께잖아."
"별로...난 슬픈 거 아니야..."
(중략)
"넌 참......이상한 녀석이야....."
"엣헤헷, 포기한거야?"
"......바보 취급하지 않을거지?"
"바보 취급 하지않아."
"......위로하지 않을거지?"
"위로하지 않을거야."
"......다른 녀석에게 말하지 않을거지?"
"친구없는 걸."
"나도 친구 없어......그리고 가족도 없게 되겠지."

그리고 마츠다 야스케는 태어나서 처음으로...다른 사람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

이처럼 깨 쏟아지는(...) 관계였지만, 둘의 사이는 차차 틀어지기 시작한다. 위와 같이 순수했던 에노시마 쥰코가 점점 절망 페티시적인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면서였다. 마츠다는 어떻게든 에노시마 쥰코를 치료하고자 하였다. 그것이 쥰코의 정신적인 문제라면 자신이 신경외과 의사로서 치료하고자 하였다. 하지만 할 수 없었고, 쥰코 본인도 그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그리고 마침내 쥰코는 키보가미네 학원사상 최대최악의 사건을 일으키게 되고, 이후 마츠다를 찾아간 것. 그녀는 마츠다에게 자신을 치료해달라는 식으로 말했고, 그녀 스스로, 그리고 마츠다의 의지하에 마츠다가 개발한 기억조작술의 피험자가 된 것이다. 그러나 당시의 기억조작은 단간론파 -희망의 학교와 절망의 고교생-때의 것에 비하면 아직 프로토타입 정도였기 때문에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다. 기억상실이 유지되려면 마츠다 본인이 쥰코를 계속해서 관리해주어야 했던 것.

이 때문에 오토나시 료코에게 항상 기억상실의 치료라고 말하면서 그녀의 기억 상실을 유지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것은 항상 료코가 마츠다에게 붙어살던 동안은 가능했다. 그리고 실제로 마츠다는 조만간 료코를 데리고 해외로 뜰 생각을 하고 있었다. 둘만이서 해외로 간다면 자신은 지속해서 료코를 돌봐줄 수 있기 때문. 료코 입장에서도 마츠다와 둘이서 줄곧 함께 살 것이란 생각에 마츠다게 둘이서 외국에서 함께 살자는 말을 했을 때 매우 기뻐했었다.

하지만 료코와 마츠다는 키보가미네 학원사상 최대최악의 사건 이후의 혼란 속에서 서로 떨어지게 되고야 만다. 물론 이것은 자신의 기억을 지우기 전부터 에노시마 쥰코이쿠사바 무쿠로의 시나리오대로 진행되던 것이었다. 마츠다는 결국 무라사메를 죽이게 되고, 료코는 유우토와 함께 사건의 진상을 추리해 나가면서 점차 기억의 회복이 진행되고 있었다.

최후의 순간에 둘이 재회했을 때 마츠다는 이미 상황은 돌이킬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료코는 거의 기억을 되찾아가던 중이었고, 본인은 무라사메를 죽인 혐의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었다. 자포자기한 채로 담담히 키보가미네 학원사상 최대최악의 사건의 진상을 료코에게 알려주고, 감정이 끌어오른 그는 료코에게 쏘아붙이기 시작한다.

자신이 에노시마 쥰코를 위해 지금까지 해온 일들을 너는 알 필요가 있다고. 그리고 자신은 그런 쥰코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고. 너에게 있어서 나는 어떤 존재냐고.

어쨌든 마음을 정리하고 그는 료코에게 이 절망은 자신에게 책임이 있으니, 자신의 손으로 끝내겠다며 료코를 죽이고자 한다. 그리고 죽음을 받아들인 료코의 목을 조르기 시작하지만...그러던 중 마침내 료코는 모든 기억을 되찾고, 료코의 자아는 소멸. 그리고 쥰코는 가지고 있던 칼로 마츠다를 찌른다.[2]

사실 료코의 꿀벅지가 이 작품 최대의 볼거리다.

쥰코는 죽어가는 마츠다에게 무릎베개를 해주지만, 그가 궁금했던 것에는 일절 대답하지 않는다. 쥰코가 굳이 본인의 기억까지 지워가면서 쇼를 했던 이유, 그리고 쥰코가 마지막으로 떡밥을 던진 그녀가 마츠다의 어머니에게 무슨 짓을 했었는가.[3] 게다가 그녀는 오히려 죽어가는 마츠다가 "...나를 절망시키고 싶었던건가?"라고 묻자, "자의식과잉 아니야? 누가 너 따윌?"이라고 대답하면서 그를 더더욱 절망에 빠뜨린다.

결국 그가 일생에 거쳐 에노시마 쥰코를 위해 해왔던 일들은 어떤 것도 보상받지 못하고 절망 속에서 죽고 만다.

그리고 에노시마 쥰코가 자신이 그 누구보다도 마츠다 야스케를 사랑했음을 고백하는 것은 마츠다가 죽은 이후였다.

전체적으로 둘의 관계를 보면 마츠다와 에노시마 쥰코는 서로 간의 유일한 이해자였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에노시마 쥰코는 혈육도 신뢰하지 않는다. 이것은 이쿠사바 무쿠로가 소설 내에서 "그 아이에겐 혈육도 상관없어. 오직 자신의 절망, 타인의 절망에만 관심이 있지."라고 증언한다. 하지만 그런 에노시마는 마츠다를 살해한 후 독백으로 마츠다가 옆에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회상한다.

위 과거에서도 알 수 있듯이 기본적으로 둘은 어렸을 때부터 인간 관계가 서툴렀을 가능성이 높다. <초고교급의 분석능력>의 소유자로 사실상 천재였던 쥰코는 싹싹하고 친근한 성격이었지만, 그녀 본인도 친구가 없다고 증언하고 있듯이 아마 그녀의 뛰어난 능력은 어떠한 위화감을 조성했을 것이다. 또한 그녀의 언니의 삶을 보았을 때 결코 정상적인 가정은 아니였음을 추론할 수 있다. 마츠다의 경우, 기본적으로 인간 관계가 서툰 괴팍한 성격탓에 친구를 만들기 어려웠고, 가정도 편치 않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주위에서 소외되었던 둘이었기 때문에 더더욱 마음이 잘 통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이처럼 가까웠기 때문에 마츠다는 에노시마 쥰코를 포기할 수 없었고, 결국 스스로를 파멸의 구렁텅이로 빠뜨린 것. 어찌보면 마츠다는 스스로 알면서도 그 길을 선택한 것이라고 볼 수도 있긴 하다.

그의 죽음은 마다라이 잇시키의 죽음과 함께 새로 출범한 신 평의위원회에 의해서 은폐된다. 그리고 이 둘은 공식적으로는 퇴학처분당한다.

단간론파2에 따르면 생전에 신세계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에도 관여했었던 듯. 개발 관련자 명단 중에 초고교급의 프로그래머, 초고교급의 신경학자 등이 언급된다.

4 평가

어떻게 보면 대죄인일지도 모른다. 사실 그가 무라사메를 죽이고 에노시마가 범인인 것을 은폐한 것이 사태 악화의 시초였다.[4] 그는 그 시점에서 "에노시마 쥰코는 키보가미네 학원의 적이다."라는 사실을 확실하게 인지하였다. 만약 그가 합리적으로 판단해서 비록 완전히 미쳐버렸더라도 그 상태의 무라사메를 데리고 학교 측에 가서 침착하게 상황을 설명했다면 키보가미네 학원의 역사는 달라졌을 것이다.

비록 밖에서 일어난 인류사상 최대최악의 절망적 사건을 막을 수는 없었겠지만, 적어도 학교 내부의 초고교급의 절망인 쥰코와 무쿠로가 이후 학교를 78기 클래스메이트 빼고 전멸시키는 막장 사태를 막을 수 있었을 것이다. 물론 이건 결과론적인 입장이긴 하지만 적어도 15명 중 13명이 죽은 막장 사태의 범인을 생존자 1명을 죽이면서까지 감싸려 한 죄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아무튼 지나치게 사랑에 빠져 있었고, 결과적으로 좋던싫던 사건의 공범자였음은 부정할 수 없다. 물론 에노시마 쥰코는 이것도 예측하고 계획했긴 했겠지만서도.

죽을 때까지 일편단심인 남자로도 볼 수 있고, 미치광이에게 빠져서 자기 인생도 말아먹고 나아가 학교 전체를 말아먹은 인간으로도 볼 수 있고. 어쨌든 양면적인 인물상이라고 볼 수 있다. 에노시마 쥰코가 좀 더 절대악에 가까운 것에 비하면 대조적.[5]

5 단간론파 3 -The End of 키보가미네 학원- 절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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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화에서 예비학과의 데모를 지켜보는 장면으로 아주 잠깐 얼굴을 비춘다. 그 후로는 등장이 없다. 절망편 마지막 화에서 그가 개발한 기억제거장치가 언급되기는 한다.

6 그 외

2차 창작에 등장하는 경우 대다수는 오토나시 료코(에노시마 쥰코), 나머지는 카무쿠라 이즈루(히나타 하지메).[6]와 엮인다.

키보가미네 학원 77기생이나, 슈퍼 단간론파 2의 등장인물들과 같은 반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즉 키보가미네 학원의 한 기수는 15명보다 정원이 더 많다는 것.[7]
  1. 본 사람은 알겠지만 정말 무라사메가 멘탈붕괴를 넘어서 미치지 않으면 이상할 정도로 잔혹한 신이었다. 사실상 역대 단간론파 시리즈에서 보여진 사상 최대최악의 잔인한 신이 되어버렸을 정도였으니...
  2. 칼 자체는 구교사에 가기 전에 무쿠로가 필요할 것이라고 료코가 가지고 있도록 시켰다.
  3. 가능성은 높지는 않다.
  4. 그런데 결정타는 사카쿠라가 날린걸로 3에서 바뀌어서...
  5. 쥰코의 경우 제로에서 인간적인 측면이 좀 드러나긴 하지만... 결과적으론 절망탐닉이 그 모든걸 집어삼키니...
  6. 단간3가 나오기 전에, 마츠다가 가지고 있는 재능과 시기상으로 봤을 때 카무쿠라 이즈루 프로젝트에 참여했을 가능성이 높아보였기 때문에 엮이는 것으로 보인다.
  7. 단간론파 3의 절망편을 보면 교사가 1-B반에 들어간다. 즉 1-A반도 있을 것이고, 그 1-A반에 마츠다 등의 인물들이 있었다는 것.근데 그렇게 되면 78기는 뭐여 이는 절망편 5화에서의 키자쿠라의 언급상으로는 77기가 풍년이었고 78기가 인원이 적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