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가미네 학원사상 최대최악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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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소설 단간론파/제로에 언급되는 사건.

본편인 단간론파 -희망의 학교와 절망의 고교생-으로부터 1년~2년 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본편 기준으로 1년 전에 인류사상 최대최악의 절망적 사건이 일어났다고 언급되는데, 이 사건은 그보다도 좀 더 이전에 일어났던 사건이다.

키보가미네 학원의 학생회 14명과 초고교급 희망이라 불리던 카무쿠라 이즈루까지 총 15명이 행방불명되었다가 얼마 후 구교사에서 13명이 시체로 발견된 사건.

생존자 두 명중 한 명은 초고교급 학생회장 무라사메 소슌, 또 다른 한 명은 초고교급 희망 카무쿠라 이즈루였다. 다만 무라사메 쪽은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서 학교 측에 의해 보호되어지고 있으며, 카무쿠라는 사건 후 종적을 감췄다. 즉, 공식적인 데이터는 13명 사망/1명 의식불명/1명 행방불명.

2 전개

이 사건은 공개 시 키보가미네 학원 존립 자체가 위태로워질 정도의 큰 사건이라 학교의 높으신 분들은 사건을 은폐하였다. 그러나 상식적으로 학생회가 사실상 전멸한 사건인데 완전 은폐가 될리가 만무. 학생들 사이에서도 도시전설처럼 이 사건에 대한 소문이 퍼져가고 있었다.

이에 학원장 키리기리 진과 학교 평의회는 비밀리에 이 사건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 평의회 측은 독자적으로 초고교급 신경학자인 마츠다 야스케와의 거래를 통해 무라사메의 치료를 진행하는 한편[1], 행방불명된 카무쿠라를 범인으로 지목하고 추적하고 있었다. 반면 학원장은 딸인 키리기리 쿄코와 함께 사건을 추적하게 된다.

그러나 이들의 추적은 이쿠사바 무쿠로에 의해 실패한다. 특히 평의위원들은 무쿠로에 의해 한 명씩 제거되면서 사건의 진실은 빛을 보지 못하게 된다.

3 진실

범인은 에노시마 쥰코. 쥰코는 학생회 14명과 초고교급 희망을 구교사에 가둔 후 서로를 죽이도록 만들었다. 즉 쥰코는 이들을 구교사의 밀실에 가둔 후 "죽여야만 살 수 있는 상황"을 강요했다. 당시 그녀는 온갖 동기들을 제시했는데 어느 동기가 잘 듣는지 이런저런 방법을 시도해보는 듯 했다고 한다.[2]

결국 이들간에 살인은 일어나게 되고 저 두 명만이 생존하게 된 것. 작중 마츠다가 언급하지만 역설적인 것은 초고교급 희망이란 존재가 자신의 생존이란 희망을 위해 타인을 죽일 수 있었다는 사실. 특히 이 카무쿠라 이즈루는 학교 측에 의해서 연구를 위해 만들어진 초고교급 희망이다. 이런 그가 살인을 하고 생존하였다는 사실은 결과적으로 제대로 된 초고교급 희망이 만들어지지 못했다는 사실을 의미하기에 학원 측에서는 결과에 낙담했다고 한다.

아무튼 이러한 사건을 일으킨 에노시마 쥰코의 목적은 크게 두 가지. 먼저, 늘 그렇듯이 내부에 갇힌 이들이 절망속에서 파멸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던 것. 특히 초고교급 희망을 그 대상안에 둔 것도 이 때문이었다. 또 하나는 직접적으로 언급은 안되지만 작중 암시되는 것으로 물론 이후 본편에서 발생할 16인 살인게임의 연습단계였다. 위에서 언급됐듯이 여러 동기들을 시험해보는 것도 전부 이 맥락에서 판단할 수 있다.

이 사건을 일으킨 에노시마 쥰코는 이후 그동안 이쿠사바 무쿠로에게 이런저런 인류사상 최대최악의 절망적 사건 및 본인의 여흥을 위한 사전작업들을 시킨다. 그리고 본인은 마츠다를 적당한 말로 구슬려서 자신의 기억을 제거해달라고 한다. 마츠다도 이를 통해 쥰코의 절망탐닉이 사라지길 원했기 때문에 동의하여 본편의 주인공인 오토나시 료코가 탄생하게 된 것.

그러나 이러한 사실은 전부 단간론파 3 절망편에서 대부분이 왜곡된 것으로 드려났으며 자세한 상황은 밑에 있는 단간론파 3 절망편 항목을 참고하길 바란다.

4 결말

작중 후반부에서 마츠다는 이 사건의 진실을 생존자인 무라사메를 통해 알게 된다.[3] 사실 마츠다는 에노시마 쥰코가 이런 인간이란 것 자체는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고 그럼에도 사랑했던 것이지만, 역시 위 사건은 멘붕이 오기에 충분한 타격이었던 것. 이후 에노시마 쥰코에 대한 실망감.사랑, 본인의 무력함에 대한 자책 등 온갖 감정이 뒤섞인 마츠다는 이 사건의 진실을 쫓아가던 오토나시 료코와 재회하게 된다. 당시 오토나시 료코는 조금씩 기억이 되살아나던 상태.

마츠다는 담담하게 위 사실을 설명해주면서도 료코에게 차갑게 한 마디씩한다. 한편 료코는 진상에 대한 충격, 마츠다가 자신에게 차갑다는 사실에 대한 당황감 등으로 혼란에 빠진다. 게다가 마츠다는 그런 료코에게 자신은 "에노시마 쥰코를 굉장히 소중하게 생각한다. 그녀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다. 어렸을 때부터 그녀를 계속 생각해왔다.[4]"라며 돌직구를 날린다.(...) 이 말을 들은 료코는 사실상 그녀의 유일한 존재의의가 부정된 것이기에 절망에 빠진다. 그리고 마침내 오토나시 료코의 기억이 완전히 돌아오는 순간이 오게 되고, 그와 동시에 "료코"의 자아는 소멸, 그녀는 에노시마 쥰코로서 재각성 한다.

이후 전개는 오토나시 료코 항목 참조.

5 단간론파 3 -The End of 키보가미네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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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단간론파학생회.jpg
키보가미네 학원의 학생회 14명.[5] 왼쪽에서 두 번째, 완장을 찬 남성이 학생회장 무라사메 소슌(CV. 시라이 유스케). 실제로 작중에서 무라사메만은 누구를 습격하는 장면도, 누군가한테 습격당하는 장면도 그려지지 않는다. 어떻게든 살아남은 듯. 사망한 인원들이 전부 검게 처리되는 가운데 왼쪽 위 한 명만 처리되지 않는데, 위치상 이 사람이 무라사메로 보인다. 무라사메를 포함, 학생회 몇몇은 목소리 출연이 있었으나 캐스팅 목록에서는 구체적으로 누굴 맡았는지는 나타내지 않고, 엑스트라와 같이 그냥 뭉뚱그려 표시됐다. CV는 혼도 카에데, 이구치 유이치, 오오사와 하지메, 오가미 신노스케, 야마야 요시타카, 후데무라 에인. 한편, 단간론파/제로에서, 무라사메 소슌의 한자 표기는 "村早春"였음에도 불구하고, 단간론파 3 절망편에서 에노시마 쥰코가 들고 온 동기 비디오 테이프에서는 "村早春"로 표시됐다.[6] 작화 오류인가 의도적인가 그것이 문제로다.[7]

절망편 7화에서 상당히 압축해서 보여주는데 에노시마 쥰코이쿠사바 무쿠로가 학생회 인원들을 가둬놓고 그 자리에서 살인을 할 것을 강요한다. 그리고 동기가 담긴 사진, 비디오 등을 뿌려서 살인을 하도록 유도하는데 사건 진행 자체가 상당히 빠르게 진행된다.

처음에 이쿠타 코토미(무라사메 뒤의 갈색머리 여학생)가 미친 거 아니냐며 반항하다가 이쿠사바 무쿠로에게 총살당하고, [8] 키사라기 카렌(如月かれん)(CV. 이노우에 호노카)(왼쪽 첫 번째 초록색 머리 안경 여자)이 엄마가 감금된 사진에 멘붕하여 살인을 저지른 걸 시발점으로 서로가 서로를 죽이면서 난장판이 벌어진다.[9] 그중에는 다른 한 명이 지켜준다 해서 안심하다가 배신당해 죽어버린 인물도 있었으며, 누구도 죽이지 않고 자살을 선택한 두 사람도 있었지만 그마저도 죽기 전에 살해당해버리기도 했다. 안습. 위 전개와는 다르게 카무쿠라는 자신에게 달려드는 마지막 교실에 남은 생존자(오른쪽에서 두 번째 안경 낀 남자)를 쳐서 그가 전기톱에 갈리게 만든 일을 제외하면 그저 절망에 감화시키기 + 예비학과 선동용으로 에노시마가 한발짝 떨어진 곳에서 지켜보게만 한다.[10]

그 후 에노시마가 이 사건의 범인이 카무쿠라 이즈루라고 왜곡하여 퍼트리고 예비학과 학생들이 시위를 하게 된다.

참고로 이 사건의 묘사는 역대 단간론파 중에서도 가장 잔인하다. 그동안은 피해자가 이미 사망한 채로 발견이 되고, 범인도 각종 특이한 방식으로 처형당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잔인함의 강도가 약했는데 이번에는 살육의 현장이 그대로 묘사가 되었기 때문에 이 장면을 보고 충격을 받은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11]특히 이쿠사바가 부르는 날개를 주세요로 인해 훨씬 더 섬뜩했다는 평도 나오는 중. 도저히 15세 이상 관람가로 볼 수 없는 장면이라 애니플러스에서는 이 부분을 상당수 잘라냈다.[12][13] 블루레이에서 블러 없이 나오길 기대하자

학생회 중에서 대부분의 인물의 행방에 대해 묘사되지만, 무라사메와 다른 두 명(노란 머리, 뚱뚱한 학생)은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

여담으로 몇몇 학생회 멤버들이 외모가 출중한 편이기에 죽은 것이 안타깝다는 말도 많다. 특히 노란 후드티를 입은 오드아이의 아이[14]가 인기가 많다. 해당 여자아이의 외모가 궁금하다면 이곳 참조. 웬만한 주역을 뛰어넘는 외모를 가졌다. 물론 이 장면 뒤에 오른쪽의 거구의 남자에게 배신당하여 살해당한다. 성격은 아니꼽다는 표정으로 왜 이런 한밤중에 부른 거냐고 짜증내기도 한 것을 봐서는 소악마성격인 듯? 구도도 사이온지 히요코와 겹친다.

5.1 사망자 목록

살인동기 비디오 테이프 제목에 나오는 이름. 이 중 키사라기 카렌을 제외하면 나머지 이름은 한자가 불확실한 부분도 있고, 읽는 법도 나오지 않았기에 어디까지나 추정. 현재 학생회 맴버중 이름과 얼굴이 확실하게 매치되는 건 무라사메와 키사라기 뿐이다. 회장이 무라사메 쇼슌, 부회장이 이쿠타 코토미, 서기가 키사라기 카렌이라는걸 빼면 직함은 모두 그냥 학생회로 통일되어있다.

이후 설정화에 학생회 전원의 이름이 공개됬다.

파일:갈색머리여자아이.jpg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 이쿠타 코토미 (生田 ことみ)

첫번째 사망자. 학생회 부회장이다. 이쿠사바가 학생회끼리 서로 죽이라고 말하자 화를 내며 반항한다. 그러자 무라사메가 말리지만, 이쿠사바의 총에 맞고 죽는다.

저 녀석의 원수를 갚을 거라고!

옷 주머니에 동물 인형을 넣은 쇼타 캐릭터. 인형을 보아 인형 관련 재능[15]일수도 있다. 그냥 인형이 좋아서 넣고 다니는 걸수도 있다. 갈색머리 여학생이 죽자 원수를 갚자면서 아까 을 죽이려고 총을 들지만 주황색 머리 남학생이 제지하려고 싸우다 밀쳐졌는데, 키사라기 카렌이 그를 뒤에서 칼로 찌르고 멘붕하며 사망. 작화 오류가 있는데 분명 앞으로 쓰러졌는데 나중에는 시체가 뒤로 쓰러진 것처럼 되어있다.

파일:오드아이피카츄후드티아이.jpg

죽고 싶지 않아..!!

이쿠사바가 들어오자 짜증을 내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바가지머리 남학생이 죽고 난장판이 벌어지자 프라이팬을 휘두르며 죽고 싶지 않다며 울먹인다. 그러자 근육질 거구의 남성이 괜찮다며 안심시키지만 바로 배신당하고 무참히 살해당한다. 죽고 난 뒤 총알받이가 되어 던져졌다.
노란 후드에 오드아이 등 학생회 멤버들 중에서도 귀여운 쪽에 속하는지라 가장 인기가 많다. 픽시브에도 일러스트가 여러 장 올라오는 중.
여담으로 설정공개전에 쿠보 다이키이라는 가장 오해 받았다(...).[16]

...괜찮아.

살인이 시작되자 위의 노란 후드 여학생을 안심시키지만 바로 배신하여 살해한다. [17] 이후 그 여학생을 던진 후 안경 쓴 남학생도 죽이려고 하지만 되려 살해당한다. 가장 인기가 많은 애를 죽여서 욕을 먹고 있다(...).[18] 단간 시리즈의 대인배라는 고정관념(?)을 깨뜨린 인물이다.[19] 첫 등장 때 위치는 니다이가 있던 곳으로 보면 니다이가 모티브인 모양이다.

이..이게 뭐야...

자신감 없어보이는 표정이나 얌전한 행동을 보아 다소 소심해보이는 여학생. 그러나 살인이 시작되자 돌변하며 삽을 들고 주황색 머리 남학생을 죽이려고 하지만 창에 관통해 살해당하고, 눈물을 흘리면서 죽는다. 주황색 머리 남학생이 이 여학생을 짝사랑했었다.

우리는 저런 지독한 녀석들과 어울릴 필요는 없어.

위의 이미지에서 은발 여학생과 같이 있다. 서로 붙어있는것도 그렇고, 함께 자살하자고 하는 걸로 보아 아래 여학생과 연인인듯. 총을 서로의 턱에 갖다대어서 죽으려고 하지만 주황색 머리 남학생에게 살해당하고, 여학생 쪽으로 쓰러진다.

우린 아름답게 끝내자..!
긴 은발머리의 고풍스러워보이는 여학생. 희생자들 중 유일하게 검정 사이하이 삭스를 신은 절대영역 보유자. 모티브는 소니아 네버마인드로 보인다.
위에 파란머리 남학생과는 연인으로 추정. 함께 죽으려고 하지만 남학생이 먼저 붉은 머리에게 살해당하고 함께 쓰러진다. 그리고 주황색 머리 남학생이 파란머리 남학생에게 박힌 창의 끝을 마치 못을 박듯이 시간차를 두고 삽으로 두 번 때려서 여학생도 그대로 창에 찔려 고통스럽게 죽는다. 결국 커플 두 명이 함께 창 한 자루에 관통된 채 목숨을 잃은 셈.지못미
너희들... 입 좀 다물라고!

헤어스타일이 쿠와타 레온을 닮아서 쿠와타 짝퉁(...)이라고도 불린다. 바가지머리 남학생이 총을 들자 총을 잡으며 싸운다. 그러다 둘다 놓으라는 말에 먼저 총을 놓지만, 바가지머리 남학생이 그 반동으로 휘청거리다 키사라기에게 무참히 살해당하는 걸 본다. 그리고 분홍 머리 여학생이 삽을 들고 달려오자 창으로 찔러 죽이고, 삽을 빼앗고 위의 커플을 죽인다. 트리플 킬 주황색 머리 남학생이 이 둘을 죽인 이유는 자신이 분홍색 머리 여학생을 짝사랑했는데[20] 그 여학생이 자신을 죽이려 하자 반격하느라 자기도 모르게 죽여버려서 커플이 편하게 동반자살하려는 꼴을 볼 수 없었던 거 같다. 결국 뒤에서 대기하던 키사라기 카렌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보인다. 솔로 천국 커플지옥

  • 요코오 쇼지 (横尾 正治)

날카로운 눈매에 불량해보이는 남학생. 대사도 없고, 누구한테 죽는지도 죽은 뒤의 모습도 나오지 않았다. 그냥 배경(...). 초고교급 공기 하지만 당시의 끔찍한 상황을 생각하면 오히려 아무런 언급이 없는 게 다행일지도.

이...일단 먼저 어떻게 나갈 방법이 있는지 찾아보자.

외모가 하나무라 테루테루를 닮았지만,[21] 이쪽은 키가 크고 섹드립도 안 친다(...). 갈색머리 여학생이 죽자 침착하게 먼저 나갈 방법을 찾아보자고 얘기하는 걸 보면 학생회 중 몇 안되는 개념인인듯. 어떻게 죽었는지는 묘사되지 않는다.

어, 엄마가...엄마가 말이야...엄마가...! 엄마가..!

천하의 개쌍년

학생회의 서기이자 학생회 중 최초로 살인을 한 인물. 에노시마가 살인 동기로 가져온 비디오에서 엄마가 감금당한 사진을 보고 바가지머리 남학생을 칼로 찔러 죽인다. 일본도의 선제 공격인거여! 그다음 남학생을 죽인 칼로 다른 학생들을 죽이려고 덤벼들고, 키사라기의 살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살인이 시작된다. 이후 커플을 죽이고 눈물을 흘리던 주황색 머리 남학생을 전기톱으로 살해한 것으로 보인다.훌륭한 대화수단 살아남으려고 발버둥을 쳤으나 시체들의 모습이 지나갈 때 엎어진 모습이 나오는 걸 보아 결국 살해당한듯.[23] 안경 쓴 남학생이 나중에 전기톱을 들고 있는 걸 보아 그 남학생이 키사라기를 죽인 걸로 보인다. 가장 먼저 살인을 저질렀고, 이 여학생으로 인해 서로 죽고 죽이는 비극이 일어나서 욕을 잔뜩 먹고 있다. 만약 동기를 보고 살인을 저지르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했으면 그래도 상황이 그렇게까지 심하게 가지는 않았을듯. 결국 멘탈이 너무 약했던 것이 이 참사를 부른 꼴. 공교롭게도 미타라이 료타도 그 멘탈이 약한 거 하나 때문에 이 세상을 카오스로 만들어버린걸 생각하면 참...

우린 동료잖아...!

갈색 피부숏컷을 한 보이시한 인상이지만 성격은 오와리와는 달리평범한 그 나이대 여학생으로 보인다. 갈색 머리 여학생이 사망하고 동요하는 학생들을 무라사메와 함께 진정시키려 했다. 꽤 오래 살아남았지만 결국 안경 쓴 남학생에게 살해당하고 목에서 피를 흘리며 죽는다. 아무래도 죽기 전 했던 말[24]을 보면 라고 유언을 남기는데 총을 물리고 총알이 입을 관통해서 죽은 모양. 그것도 모자라서 죽자마자 뒷통수에 스턴건이 박혀서(바닥에 있었는지 불명) 피를 뿜다 옆을 돌아보는 등 참혹하게 죽는다...

해냈다...살아남았다...!

카무쿠라는 그렇다쳐도 아직 회장이 남아있을텐데?

무라사메, 카무쿠라를 제외하면 가장 마지막까지 살아남았었다. 살인이 시작되자 총을 들고 노란 후드 여학생을 죽이려 했으며, 이후 거구의 남학생이 그를 죽이려고 하자 그 남학생이 노란 후드 여학생을 죽일 때 쓴 칼로 그를 죽인다. 이후 키사라기 카렌과 숏컷 여학생을 죽이고 카무쿠라를 죽이려고 하지만 되려 전기톱에 갈려 사망한다. 사실상 카무쿠라의 손에 의해 사망한 첫번째 인물. 목이 잘려 거의 죽어가는 와중에도 총을 쐈는데, 이때 카무쿠라가 놀란 듯이 돌아보다가 총알이 스친다. [25][26]
  1. 마츠다가 내건 조건은 오토나시 료코를 퇴학시키지 않고 휴학 상태를 유지해주는 것
  2. 그 중엔 제한시간 안에 살인이 일어나지 않으면 전원 죽는다 따위의 것도 있었다고 한다.
  3. 이후 무라사메는 마츠다가 죽인다.
  4. 이건 료코에게 타격이 큰게 료코는 과거가 전혀 기억나지 않기 때문.
  5. 파일:Attachment/ronpa021 02.jpg슈퍼 단간론파 2 등장인물 씬과 구도가 거의 동일하다.그래서 작붕이 많은건가
  6. 무라사메는 보통 전자처럼 村雨로 쓰며, 村上은 보통 무라카미라고 읽는다.
  7. 하나무라 테루테루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그냥 실수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8. 후에 이쿠사바가 어떻게 죽었는지를 생각하면 상당히 아이러니. 그래도 자살까지 하려던 다른 등장인물들을 생각하면 굉장히 편하게 간 편이다... 밑의 동반 자살 시도를 한 둘과 함께 이들 중 정상으로 보이는 몇 안 되는 인물.
  9. 말이 좋아 난장판이지 정말 지옥 한복판이었다. 겨우 블라인드 처리를 하기는 했지만 성우들의 열연 아닌 열연한 연기 때문에 섬뜩하다! 그 교실은 훗날 단간론파 1에서 5층에서 토가미가 발견한 교실과 같은 교실이다. 이래도 15세 이상 관람가냐!?
  10. 이 때 카무쿠라는 전기톱에 갈린 걸 보고 그냥 가려 했지만, 그 학생이 총을 든 것을 느끼자 놀란 듯이 뒤를 돌아보다가 맞았다. 정확히 말하면 목이 갈려나간 시체가 권총을 쏜 것. 이때 카무쿠라가 다친 곳이 슈퍼 단간론파 2의 프롤로그에서 모노미가 처형될 때 히나타가 우연히 맞은 부분과 일치한다.
  11. 사람을 두동강내고 찌르는 건 일반이고 작중에 사람을 꼬치로 만드는 장면도 있다
  12. 물론 TV방영판 한정으로 vod랑 DL판에서는 무삭제판으로 제공한다만...뭔가 관통하거나 산산조각나거나 하는 부분은 모두 블러처리했다. 안 그러면 일본에서도 경고 먹을 정도의 묘사였으니....대한민국에서 만약 내놓았다간....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통보 날라온다.
  13. 블러처리를 했음에도 결국 7~9화 묶어서 2016년 10월 5일 방송심의소위원회에서 '경고'로 전원합의 결정되었다. 징계수위는 2016는 10월 20일 전체회의에서 확정되며, 결국 '경고' 의결 크리.지못미.....
  14. 팬들 사이에서는 오드아이 혹은 피카츄 걸이라고 불린다. 여담으로 팬아트도 가장 빨리 나왔다.그리고 이 귀여운 피카츄 죽인사람이 비호감수준으로 간다 성우는 혼도 카에데.
  15. 초고교급 인형사나 초고교급 복화술사
  16. 인스타그램에서 해외한정으로 protectpikachugirl라는 태그도 있다(...)진짜다
  17. 후드티 여학생에게 얘기할 때 잘 보면 땀을 흘리는 걸로 보아 그래도 양심에 찔리긴 한 듯.
  18. 이거의 적절한(?) 예시라면.... 오오와다후지사키를 죽여 인기투표에서 낮다거나....음?
  19. 사실 사카쿠라 쥬조가 먼저 깨긴했는데 이 놈은 앞의 세 명같은 근육 덩치는 아니라 조금 미묘.
  20. 쥰코의 해설에 묻혀 잘 안 들리지만 집중해서 들어보면 주황색 머리 남학생이 분홍색 머리 여학생을 죽인직후 "어째서? 나 너를 좋아했단 말야!!" 하고 울부짖는소리가 들린다.
  21. 학생회 멤버들 대부분이 원작 캐릭터를 모티브로 삼은 걸로 보인다.
  22. 17세 교주님의 따님인 그 신인 성우 맞다! 어머니는 단간론파 V3에 출연.
  23. 안경이 벗겨졌지만, 얼굴은 보이지 않는다.
  24. 살려줘. 더, 더는 한ㄷ(안돼)...(다스케테. 모, 모 야ㅎ..)라고 웅얼거리는데 살려줘 부분은 정확히 말하지만 안돼 라고 할때 발음이 웅얼거린걸 보면 안돼 라 할때 총을 입에 넣어지고 발포당한 듯.
  25. 전기톱의 진동소리와 남학생의 절규, 그리고 그가 전기톱에 갈리면서 튀는 피에 시청자들이 정신줄을 놓았다고 한다. 그 수준은 피가 미래편 같은 빨간색이 아니어서 다행일 정도.
  26. 그 상처는 슈퍼 단간론파 2에서 히나타가 모노쿠마가 모노케모노를 이용해 모노미를 처형할 때 총알 하나가 뺨에 스쳐서 다친 상처와 위치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