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의 등장인물
CIA 배우는 마이클 켈리.[1] 소속 요원.
리스의 CIA 前동료로, 사실은 죽었어야할 존 리스가 '양복입은 남자'로 불리며 활동하는 것을 눈치채고 잡으려고 하며 등장. 상당히 높은 곳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로 보통 명령권자나 뒤처리를 하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2 작중행적
시즌 1 에피소드 10에서 리스를 추적하던 카터에게 접근해 리스가 위험인물이라고 경고하고 카터를 이용해 리스를 끌어내어 거의 잡을 뻔 했으나 해롤드 핀치의 도움으로 실패
카라 스탠튼에게 붙잡혀 폭탄 조끼를 입고 협박당해 카라의 부하가 된다. 이 후 카라의 수족이 돼서 시체에서 정보빼내기 사람을 죽이고 물건 훔쳐오기 등을 억지로 수행한다. 마지막에는 정부 소속의 카라 스탠튼에게 잡힌 리스와 함께 사무실을 습격해서 정보 전쟁용 바이러스를 파괴하지만 카라에 의해 폭탄 조끼는 구동된다. 이후 CIA안전 가옥으로 다시 가려고 하지만 실제로 더러운 일을 처리하던 자신인 만큼 무자비한 CIA가 도와줄리 없다는 것을 깨닫고 카라의 자동차 뒤쪽에 숨는다. 이후 카라가 도착하자 "당신은 죽는 데 참 재능이 많단 말이지"란 카라의 말을 그대로 돌려주고 카라와 함께 동반 폭사하고 만다.
3 여담
등장하는 어떤 매체든지 좋게 나오는 법이 없는 CIA지만 이 드라마에선 거의 만악의 근원 취급당하는 악의 조직. 필요 없어진 공작원을 제거해버린다거나 범죄와의 전쟁을 위해 마약거래까지 하는 막장집단이다. 심지어 시즌 3에선 기껏 조직의 과격성을 견디다 못해 스스로 증인이 된 전 자경단 소속 해커를 정보만 빼먹고 죽이려는 만행도 저지른다. 근데 솔직히 CIA만 까기도 뭐한 게 시즌 3 에피소드 13에 따르면 쇼의 옛 직장인 ISA에서도 똑같이 마약 판 돈을 활동자금으로 쓰는 짓을 하고, 거기다 ISA는 기밀 유지를 위해서랍시고 모두 압수하고 인터넷 마약상에게 보답으로 암살자를 보내는 패기 쩌는 모습을 보인다.
보통 정치적인 모습만 나오는 것에 반해 임무 수행 능력도 대단하다. 임무 성공율이 사실상 90%이상이며 격투나 총의 사용도 리스와 비견될 만큼 상당하다.
- ↑ <크리미널 마인드 : 워싱턴 DC(Criminal Minds : Suspect Behavior)>에서 존 심스 역으로 출연한 사람이다. 제너레이션 킬의 개념 장교인 알파중대 패터슨 대위 역이나 Law&Order 시즌 19 에피소드 3에서도 게리 탈봇 역으로 나온 바 있으며, CSI : Miami 시즌 5 에피소드 24에서도 나왔다.
국내에선 새벽의 저주에서 CJ로 나온게 제일 익숙할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