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해튼(칵테일)

Manhattan

1 개요

칵테일의 한 종류.

King of Cocktail이라는 마티니처럼 흔히 칵테일의 여왕(Queen of Cocktail)이라 불린다. 만드는 방법은 스터(stir).

2 재료

3 만드는 법

1. 위스키와 베르무트를 얼음을 넣은 믹싱 글라스에 넣고 바 스푼으로 저어 섞는다.
2. 1을 칵테일 글라스에 부어주면 된다.

4 이모저모

고전 칵테일들이 다 그렇듯이 어느 위스키를 썼는지에 따라 맛이 많이 달라진다. 바텐더의 실력을 볼 수 있는 부분. 앙고스트라 비터즈의 향이 중요하게 작용하지만 우리나라에선 비터즈를 찾기가 힘들다. 우연히 들른 바에 비터즈가 있다면 한 번 시켜보자.

식전주로서 여성 취향의 달콤한 맛을 지니고 있다. 국내에서는 라이 위스키가 구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대신 버번 위스키를 사용하는 모양. IBA 기준 Rye or Bourbon으로 되어있으므로 버번 위스키를 사용해도 상관 없다.

스위트 베르무트 대신 조금 더 드라이한 맛을 내는 드라이 베르무트를 사용하는 레시피가 있으며 이는 '드라이 맨해튼이라고 한다. 이때 장식은 체리가 아닌 올리브를 사용한다고.

버번 대신 스카치 위스키로 만들면 롭 로이(Rob Roy)가 된다. 스카치는 버번보다 훨씬 다양하니 위스키 선택에 주의해야 한다. 보통 조니 워커 블랙 또는 페이머스 그라우스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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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캐나다 혹은 미국에서 생산되는 위스키. 호밀을 이용하여 증류한다. 캐나다산이 좀 더 질이 좋다고 한다. 유명한 브랜드는 캐내디언 클럽. 미국산으로는 짐 빔 옐로우 라벨이 있다.
  2. 한국에서는 구하기 힘들다는 이유로 빠지는 경우가 많으나 맛을 좌우하는 중요 재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