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바퀴 | ||||
Smokybrown cockroach | 이명 : 검정바퀴 | |||
Periplaneta fuliginosa Serville, 1839 | ||||
분류 | ||||
계 | 동물계 | |||
문 | 절지동물문(Arthropoda) | |||
강 | 곤충강(Insecta) | |||
목 | 바퀴목(Blattodea) | |||
과 | 왕바퀴과(Blattidae) | |||
속 | 왕바퀴속(Periplaneta) | |||
종 | ||||
먹바퀴(P. fuliginosa) |
1 개요
바퀴목 왕바퀴과의 바퀴벌레. 집바퀴보다 크며 이질바퀴보다 작다. 잔이질바퀴와 거의 같은 크기. 한국, 일본, 중국 등의 분포한다.
2 특징
몸길이는 20~38mm로 국내에 서식하는 바퀴벌레중 큰 편이며 몸빛깔은 짙은 밤색이나 검은색이며 광택이 난다.
머리는 앞가슴등판에 가려져 위에서는 볼 수 없으며, 앞가슴등판은 무늬가 없어 매끈하고 반원형의 가깝지만 뒷가장자리 완만한 곡선을 이룬다. 더듬이는 몸길이 보다 길며 마디가 많다.
날개는 암수 모두 있으나 수컷의 날개는 뒷쪽이 약간 가늘다. 뒷다리 종아리마디의 길이는 넓적마디와 거의 같으며 버금생식판은 수컷은 바원형의 가깝고 양쪽의 가늘고 긴 작대기 모양의 부속지가 있으벼 암컷은 좌우 2개의 세모꼴판으로 되어 있다.
3 생태
대게 따뜻하고 습한 지하실이나 화수관 틈 등에 서식한다. 잡식성이며 야행성으로 성충은 우화 후 1주일 안에 교미하고 10일후 알집을 낳는다. 암컷은 일생동안 20개 내외의 알집을 낳는데, 알집은 낳는 즉시 은신처 틈새에 붙여둔다. 이질바퀴와 생태 부분에 있어 많이 비슷하다.
1개의 알집에 18~22개의 알이 들어있으며 40~60일 후 부화하며 유충은 9~12회 탈피하고 성충이 된다. 성충의 수명은 약 1년 이다.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는데 열대지방은 물론 온대지방에까지 전세계적으로 볼 수 있다. 다만 한국의 경우 제주도[1]와 남부 해안지역에 집중적으로 서식하며, 내륙 지역에서는 보기 힘들다. 창원에서 나왔다.
이질바퀴와 마찬가지로 꽤 먼 거리를 비행할 수 있고, 공격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어 사람이 건드리면 물기도 한다. 극혐 하지만 움직이는 속도가 느린 편이기에 다른 바퀴벌레보다 잡기는 쉬운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