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시절)
(함부르크의 유소년 코치로)
함부르크 SV II 수석코치 | |
메흐디 마다비키아 (Mehdi Mahdavikia/مهدی مهدویکیا[1]) | |
생년월일 | 1977년 7월 24일 |
국적 | 이란 |
출신지 | 테헤란 |
포지션 | 라이트백, 라이트 윙 |
신체조건 | 172cm |
유소년팀 | 뱅크 멜리(1983~1988) |
소속팀 | 페르세폴리스 FC(1995~1999) VfL 보훔(1998~1999)(임대) 함부르크 SV(1999~2007)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2007~2010) 스틸 아진(2010~2011) 다마시(2011~2012) 페르세폴리스 FC (2012~2013) |
지도자 | 함부르크 SV 17세 이하 팀(2015~2016) 함부르크 SV II(2016~)(수석코치) |
국가대표 | 110경기, 13골 |
1 소개
로켓
역대 아시아 수비수 중 유럽에서 가장 뚜렷한 족적을 남긴 선수. 우측면 전체를 커버할 수 있었으며 날카로운 크로스와 패싱이 강점이었다. 킥력도 상당해 프리킥이나 코너킥을 전담하기도 했다. 함부르크에서 오랜 기간 활약했으며 팬들이 선정하는 구단 역대 베스트에 만프레트 칼츠와 함께 오른쪽 윙어로 뽑히기도 한다.
본인의 원래 포지션은 윙어였으나 함부르크에서의 임팩트로 인해 라이트백으로 인식된다. 보통 아시아 역대 최고의 라이트백을 꼽으라면 마다비키아 꼽히는 편이다.[2]
2 클럽
1995년 자국의 페르세폴리스 FC에서 데뷔했다. 오른쪽 윙어로 이름을 날리던 마다비키아는 1998년 임대 형식으로 자국 선수들이 많이 진출하는 분데스리가의 VfL 보훔에 입단해 활약했다. 임대 이후 마다비키아는 보훔에서의 활약을 눈여겨본 함부르크 SV에 입단한다.
함부르크에서 그는 본 포지션인 오른쪽 윙이 아닌 공격력을 살린 풀백으로 더 많이 기용되었다.[3] 분데스리가에서 그는 꽤나 좋은 풀백으로 인정받았고 팀 내 위상도 상당했다. 특히 2003년과 2004년 구단 내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고 분데스리가에서 도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2004-05시즌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벤치를 치키는 일이 잦아졌다. 그러나 2005-06 시즌 예전의 폼을 회복하며 다시금 핵심 선수로 발돋움했다. 06-07 시즌에는 풀백 생활을 청산하고 본 포지션인 오른쪽 윙어로 활약했다.
시즌이 끝난 뒤 마다비키아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로 이적했다. 첫 시즌부터 그는 부상에 시달렸고 복귀한 뒤로도 폼이 회복되지 않아 방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09-10 시즌 그는 전반기에 1경기도 뛰지 못했다.
결국 2010년 1월 그는 스틸 아진으로 이적하며 10여년만에 자국 무대로 복귀했다. 2011년 마다비키아는 다마시와 계약을 맺었으나 시즌 중반 친정팀인 페르세폴리스 FC로 이적했다. 2012-13 시즌이 끝난 뒤 마다비키아는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3 국가대표
알리 다에이, 알리 카리미, 자바드 네쿠남 등과 함께 이란의 주축 선수 중 하나였고, 때문에 우리나라 언론에서도 견제해야할 선수에 꼽히는 인물이었다. 2차례의 월드컵과 4차례의 아시안 컵에 출장했으며 110경기 13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