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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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에닉스의 천지창조 등장인물

환상을 조종할 수 있는 천재 소녀. 로우란의 환영의 흑막...이긴 한데 나쁜 뜻은 없었으니 원인 정도.
라사에서 눈을 뜬 아크가 메이호우의 부탁으로 손녀인 메이린을 찾으러 고비 사막으로 갔을 때 처음 마주치게 되는데, 따라가보면 웬 멀쩡한 마을이 나타난다. 마을 사람들은 이 곳이 로우란이라 하며, 오래 전에 몬스터의 습격으로 멸망하지 않았느냐고 하면 그게 무슨 소리냐는 반응을 보인다.

그러나 여관에서 자고 일어나 보면 모두 환상이었음이 밝혀진다. 로우란은 멸망한 것이 맞았으며, 마을 사람들은 모두 움직이는 시체였다. 이 때 메이린을 찾는 것이 로우란 스토리의 핵심.

이후로도 간간히 나오지만, 아크를 짝사랑하고 있다. 그러나 리오트의 언덕에서 아크의 연인이 누구인지 본 이후로 삐딱선을 타더니(...) 드래군 성의 주인에게 속아 아크를 함정으로 이끌고 만다. 그러나 아크가 자신을 용서한 피더의 싸다구를 맞은이후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화해.

베루거의 연구탑까지 간간히 등장해 서포트를 해주는 것으로 역할은 끝난다. 퀘스트 등으로 자리에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라사의 묘지에서 볼 수 있다. 언제나 하늘을 보고 있다는 듯.

다른 비중있는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모티프가 된 인물이 있다. 구 소련의 전설적인 최면술사 '볼프 메싱'이 바로 그 인물.

3 대한민국의 가수 메이린(Meilin/솜이/SO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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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서채우.[1] 1989년 4월 3일생. 지난 95년 한창 인기를 얻고 있던 룰라를 본떠 만들었던 '꼬마 룰라'에서 채리나 역할을 맡았다가,[2] 2003년에 Som2라는 이름으로 데뷔해서 '바래'라는 곡으로 인기를 끌기도 했다. 이 때 소속사가 '제2의 보아'라고 언플을 날리는 무리수를 두는 바람에(...) 보아의 팬들을 비롯한 대중들에게 무지 까였다. 2004년 후속곡, '함께 해요' 활동 이후에는 일본으로 건너가서 메이린으로 예명을 바꾸고 2007년까지 활동했다.[3]

2008년에 '오늘 밤 어때'라는 곡으로 국내로 컴백해 활동을 재개했지만 별 성과를 얻지 못하고 묻혔다. 2010년에 '사랑이 뭐 그래'라는 곡을 발표한 뒤에는 국내 활동을 거의하지 않고 있다.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올라오는 근황을 보면 현재 일본에서 뮤지컬 활동을 하고 있는 듯.

2014년 2월 11일, 4년 만에 세 번째 싱글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를 발표하였으며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한다.

펌프 유저들에겐 데뷔곡 '바래'보단 같은 앨범 수록곡 '예지몽'으로 사랑받고 있다. 익시드2에 '바래'랑 같이 수록시작되었고 NX2 월드맥스 패턴으로 인기곡이 되었다. 그 덕인지 '바래'와는 달리 '예지몽'은 아직까지 삭제되지 않고 있다.
  1. 개명 전의 본명은 서미림이었다.
  2. 2000년엔 걸그룹 SZ의 데뷔곡 '누구야'에서 리틀SZ로 객원활동 하기도 했었다.
  3. 일본 활동 당시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윤하와 찍은 사진을 올린 적이 있다. 지금은 삭제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