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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thola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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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미국에서 시판되었던 소염진통제 브랜드이자 멘소래담 로션을 발매하고 있는 미국의 제약회사. 하지만 실제로 멘소래담을 먹은곳은 일본의 로토제약이다.
대표 제품은 멘소래담 로션으로 소염진통제인 살리실산[1]과 특유의 향과 시원한 느낌을 주는 멘톨이 함유된 로션제품이다. 보통 근육통, 타박상 등의 증상 완화용으로 사용된다.
비슷한 제품으로는 한국 유한양행의 안티푸라민과 싱가포르산인 호랑이 연고가 있다.
2 역사
1889년 미국 캔자스주(州)에서 시작한 후 현재는 뉴욕으로 본사를 이전하였으며 세계적 소염진통제 멘소래담 로션을 개발하여 상비약으로 보급판매한 후 미국 전역에서 상비약으로 호응을 얻게 되었다.
멘소래담이라는 이름은 멘톨과 페트로라튬을 합성한 이름으로 실제 멘소래담 로션에도 원료상 멘톨이 첨가되어 있기도 하다. 바르는 로션타입의 소염진통제로는 가장 유명하다.
이후에는 제약업 이외에도 화장품 분야에도 진출하여 사업영역을 확장하였다.
1988년 일본의 로토제약이 인수하였다, 현재 일본인 경영진(요시다 아키요시)이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1950년 한국전쟁 당시 미국 선교사들과 주한 미군들에 의해 멘소래담 로션이 보급된 이후로 전파되었으며 한때 영진약품이 미국 멘소래담사(社) 와 일본 로토제약으로부터 국내 유통 라이센스를 획득하여 판매한 적이 있었다가 후에 보령제약이 새로운 로토제약의 파트너가 되어 국내 유통 라이센스를 새로 획득하여 판매한 적이 있었다.
현재는 1998년부터 멘소래담 한국지사격인 한국멘소래담이 독점판매를 하고 있다. 10대 전용 화장품 '아크네스'도 만들고 있다.
3 여담
대한민국 국내에서는 로션형태의 소염진통제는 멘소래담이라 부르는 경우가 있다.[2] 안티푸라민등의 다른 브랜드를 압도하는 인지도를 갖고 있는 덕에 보통명사가 된 고유명사들로 인정받고 있다. 다만 군부대 의무대엔 국산품이란 점 때문에 안티푸라민이 보급이 들어온다.
바르고 진통효과가 날때는 뜨거워진다. 또한 바른뒤 잘 맛사지해서 스며든 뒤에도 손에 기름기와 강한 냄새가 남기 때문에 비누로 닦지 않으면 기름기와 냄새가 사라지지 않는다. 만약 이걸 영 좋지 않은 곳. (엉덩이나 땀띠난 곳)에 바르기라도 하면... 제2의 물파스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군부대에서 가혹행위의 형태로! [3] 치약보다 더 강력하게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이걸 외출전에 스킨 로숀 대용으로 바르고 나가면 더욱더 예뻐진다[4]
멘소래담 스프레이도 나와 있는데, 2가지 형태로 판매되고 있다. 파란색 캔(보라색은 약국용 파란색은 편의점용이다.)은 쿨 타입, 빨간색 캔은 핫 타입이다. 주로 편의점에서 취급하며, 의약외품이라 편의점에서 멤버십 할인도 가능하다. 약국에 가면 이것보다 에어 신신파스가 더 많이 진열되어있다. 전체적으로 냉파스가 주류인 스프레이 파스계에서 보기 드물게 핫타입을 한국내에서 판매하는 중이기는 한데... 핫타입의 경우는 점점 판매하는 곳이 줄어들고 있다.
2014년 광고. 마약 투여가 의심된다.(...)
2016년 화장품 광고. 하시모토 칸나가 등장해서 역시나 약빤 센스를 보여준다(...). 마지막에는 간호사 코스프레를 하고 나온다.
표지에 있는 로리 간호사가 트레이드마크로 병마다 그려져있다. 물론 2차창작도(...).
복제약으로는 맨담, 맨덤쿨, 안티푸라민에스로션[5], 멘토파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