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モニカ アデナウアー
따끈따끈 베이커리의 등장인물.
모나코전에서 상피에르의 자객인 미국대표로 출전한 팀원. 사실 제빵사가 아니라 파티셰다.[1] 세계대회에서 우승할 정도의 실력자로, 상피에르에서 높은 지위를 주겠다는 키리사키 유이치의 말에 미국팀에 들어간다. 어렸을 때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에서 살았는데, 부모님이 돈을 벌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갔다가 실패하고, 부모님을 대신해 성공하기 위해 파티셰가 되었다고 한다.
스와바라 카이와 결승전에서 衣(화려함)을 주제로 대결한다. 위에서 서술한 슈퍼스타B의 상대애니에서 하는 대결과 비슷한 구조다.[2] 대결장에 비키니를 입고 나타나서 자극적인 스킨쉽과 말을 해서 카이의 정신을 안드로메다로 보내려는 시도를 한다. 그러나 카이도 이에 맞서 벗고 대결해 기겁한다.
예전에 부모님이 만들어주신 빵을 기반으로 만든 빵을 사용해 대결에서 승리했으나, 자신을 칭찬하는[3][4] 카이와 그대로 눈이 맞아 이후 같이 잘 지낸다. 따끈따끈 25에서 아즈마 카즈마를 이기고 싶다는 카이와 팀이 되어 신분을 감추기 위해 닌자로 변장해 상피에르측에 붙어 아즈마와 대결한다. 카이가 태양이를 이기지 못하면 할복[5]한다고 하자, 죽게 내버려둘 수 없다며 같이 도운다. 애니에서는 카이가 대파 분신술을 쓰는 등 어느 닌자 애니를 패러디했다.[6]
아즈마에게 지고 카이가 할복하려 하자, 4호 지점 애들과 함께 말리러 온다. 그래도 할복하려고 하는 카이에게 강두팔의 거짓말로 홀몸이 아니게 되었다고 맞장구를 치고, 덕분에 카이는 죽지 않고 모니카를 위해 더 수련하기로 한다. 마지막에 카이는 "끌어안고만 있어도 애가 생기는구나. 생명은 참 신비로워"라 한다. 이후 모니카는 카이를 속이기 위해 임신한 척 연극을 해야 했다. 원작 엔딩에서는 결국 임신해서 아이를 낳고[7] 결혼했다. 장사가 안되는[8] 스와바라의 도장을 대신해 과자교실을 열었다.- ↑ 케이크, 쿠키, 초콜렛 등의 간식류 과자를 만들면 파티셰(pâtissier)라고 하고, 식빵이나 바게트 같은 식사용 빵을 만드는 사람은 블랑제(boulanger)라고 부른다.
- ↑ 그쪽은 파티시엘끼리의 대결이란 점을 볼 때 모니카에게 유리한 대결.
- ↑ 자신의 패배를 인정한 카이가 모니카에게 악수를 청하자 과자세공이 전문인 자신의 손은 열로 인해 엉망진창이라 독백하며 손을 보여주길 꺼려하지만, 오히려 카이는 모니카의 손을 보고 이렇게 아름다운 손을 가진 여자는 본적이 없다며 감탄하고, 모니카는 '그런식으로 내 손을 생각해준건 네가 처음이야...'라며 감격한다.
- ↑ 그런데 카이와 모니카의 대결을 다시 한 번 정독하면 모니카가 대결장에서 카이에게 첫 인사를 건넬 당시의 손은 멀쩡하다. 심지어 엉망진창이라 보여 주기 꺼려했던 오른손을 흔들고 있다... 설정 실수?
- ↑ 애니에서는 칼로 배를 가르는 게 아니라, 아즈마의 빵을 먹고 죽으려고 했다.
- ↑ 반면 원작에서는 카와치 쿄스케가 실수로 모니카의 바지를 벗겨버렸다.
- ↑ 그런데 애 눈매가 스와바라보다 더 흉폭하다.
- ↑ 검술 도장인데 정작 빵을 만들지 못하면 검을 안가르쳐주는 카이의 기행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