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노 마코

프로필
이름모리노 마코
杜野まこ[1]
성별여성
직업성우, 배우
출신지일본 미야기쿠로카와
생년월일1987년 1월 24일 (29세)
혈액형O형
신장158cm
스리 사이즈83-58-84 cm
애칭마코땅(まこたん), 마코쨩(まこちゃん), 못코(モッコ), 마코네키(まこネキ)
소속사선 뮤직 프로덕션
소개링크공식 프로필 블로그 트위터

1 소개

야구를 좋아하는 편. 좋아하는 구단은 당연히 출신지를 베이스로 하는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인 모양인데, 그녀가 성우로서 맡은 대표적인 배역들 중 하나인 히메카와 유키가 야구를 엄청나게 좋아하는 캐릭터라는 걸 감안하면 사실상 캐성 일치라고 한다.

나중에 다시 해당 라디오에 단독으로 게스트로 왔을 때 자기가 응원하는 구단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코너[2]에서 라쿠텐의 유니폼을 입은 채로 DeNA에 대해서 설명하다가 막판에 라쿠텐에 대해서 설명하는 거 봐서는 두 구단 모두 다 좋아하는 모양이다.

데레마스 출연으로 어느 정도 이름이 알려진 지금도 블로그나 트위터에 올라오는 출연작과 관련된 정보들을 보면 하나같이 애니메이션보다는 야구 관련인 일들이 제법 많은 편이다.

2016년 4월부터 새로 시작한 라디오인 리카&마코의 스타DON도 앞서 언급된 홈런 라디오의 10분짜리 방송[3]으로 야구 관련 로케 위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을 역시 야구팬이면서 신데렐라 걸스에서 코바야카와 사에역으로 사적으로 친분이 두터운 타치바나 리카와 같이 진행하고 있다.

참고로 스트레스가 나면 막 뛰면서 해소한다고 할 정도로 상당히 포지티브한 성격이라고 한다.

2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

담당 아이돌은 히메카와 유키. 실제로 야구사랑으로 유명한 아이마스 성우들 중 대표적인 사람이 그녀 말고 몇 있는 데 신데마스 모로보시 키라리역이면서 야쿠르트 광팬인 마츠자키 레이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요코야마 나오 의 성우인 한신팬 와타나베 유이가 있지만, 의외로 이 두 사람을 벙찌게 만들 정도로 야구에 대한 애정이나 열정이 상당히 남다른 편이다.

실제로 마츠자키 레이와 와타나베 유이가 진행하는 홈런 라디오의 한국 vs 일본 경기 이후 방송분에 신데마스에서 코바야카와 사에의 성우이자 히로시마 카프팬인 타치바나 리카 와 같이 와서는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의 유니폼을 입은 상태에서 아주 열정적으로 구단에 대한 설명을 하기도 했는데, 때문에 같이 온 한 야구빠라고 자부하는 타치바나 리카를 완벽하게 묻혀버리고 말았다.

성우 쪽으로의 활동은 활발하지 않고 그외의 영역에서 주로 활동하나 작품에 대한 관심과 열정은 대단한 편. 처음 발탁되었을 땐 모리노 마코에 대해 아는 이들도 그리 많지 않았지만 히메카와 유키와 비슷하게 야구를 매우 좋아한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본인의 성격도 매우 활기찬 편이기에 꾸준히 인지도를 높여나갔다. 처음 올랐던 라이브 무대는 신데렐라 걸즈의 라디오 신데렐라 파티의 공개 이벤트였으며 출연진으로서 정규 라이브에 오른 무대는 신데렐라 걸즈 단독 3rdLIVE가 최초. 당일 갑자기 붙임머리를 하고 나타나 동료들을 놀라게 했는데 히메카와의 머리 스타일과 최대한 근접하게 재현하기 위해서였다고. 예능 영역으로의 활동이 활발하기 때문인지 입담이 상당히 좋고 말을 조리있게 잘하는 편이며 여러 분야의 사람들과 어울려 보았기에 세세한 부분까지 캐치하는 스타일. 처음 참가했던 정규 3rdLIVE에서 성우 동료들의 진중한 자세와 노력을 두 눈으로 살펴보며 '이만큼의 프로들이 이렇게나 모여있다면 그 공연은 최고일 수 밖에 없다'고 느꼈었다고 밝혔다.

2016년 신데렐라 걸즈 4thLIVE에서 気持ちいいよね 一等賞!을 함께한 동료들과. 이 라이브를 위해 쭈욱 머리를 기른 것으로 보이며 3rdLIVE에서 붙임 머리를 했던 것과는 달리 본인의 머리카락으로 헤어스타일을 재현하였다. 해당 라이브가 신데렐라 걸즈 단독 라이브로서 최대 규모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였고 본인도 이렇게 큰 무대에 서는 것은 처음이였기에 다소 긴장하는 부분도 있었으나 기존 라이브 무대에 올랐던 경험자로서 새롭게 합류하는 성우들 하나하나에 싹싹히 다가가며 부지런히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3rdLIVE에서 본인과 호흡을 맞추었던 모로보시 키라리 역 마츠자키 레이와 출연 일자가 겹치지 않았기에 무카이 타쿠미하라 유코와 합을 맞추어 하라가 던지는 공을 치는 연출로 변경. 사전 준비에서 하라에게 자신의 주먹을 손으로 쥐어보라고 하고 그 모양이 체인지 업을 던지는 것과 흡사했기에, 본 공연에서 하라 유코가 던진 체인지 업을 쳐냈다는 디테일한 설명까지 덧붙인 야구 매니아로서의 기질은 여전했다.[4]

2.1 주요 출연 작품

2.1.1 애니메이션

2.1.2 게임

  1. 예명이다. 센다이 출신이면서 고향사랑이 엄청난데 센다이의 별칭인 杜の都(모리노 미야코 - 숲의 도시)에서 따왔다고 한다.
  2. 이레코미 정보국이라는 이름으로 짧게 홍보하는 코너가 있다.
  3. 원래 팟토UP!이라는 중간 코너가 있었으나 4월부터 해당 방송이 독립방송으로 개편되면서 새롭게 10분짜리로 들어온 것이다.
  4. 다만 정작 하라 유코가 본 공연에서 던진 것은 평범한 동작이였다. 이 합을 맞추기 위해 하라는 남동생에게 잔소리를 들어가며 투구 동작을 연습하는 홈 비디오를 찍어 모리노에게 보이며 조언을 구했었다는 뒷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