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자키 레이

프로필
이름마츠자키 레이
松嵜麗(まつざき れい)
직업성우
출생지일본 후쿠오카
생년월일1985년 5월 31일
혈액형B형
신장155cm
취미, 특기야구 관전 (야쿠르트 스왈로즈), 서예, 제과
애칭레이쨔마(れいちゃま)
치나야쿠오바상(ちなヤクおばさん)[1]
소속사마우스 프로모션
소개링크오피셜 프로필 블로그 트위터

1 소개

일본성우. 1985년 5월 31일 생. 후쿠오카 현 출신. 신장 155cm. 혈액형B형. 마우스 프로모션 소속. 양성소는 아트비전 계열의 일본 나레이션 연기연구소를 졸업했다. 모친이 홍콩 쪽 사람이라고 한다

중학생 시절 친구가 애니/만화부에 들어 있어, 그 영향을 받아 당시 접했던 애니/만화에 대해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잡지 '캬라비'에 특집으로 실린 인기 애니 라디오 랭킹에서 1위를 한 하야시바라 메구미코모리 마나미의 방송을 접하면서 성우라는 직업을 인식, 목표로 삼게 되었다고 한다.[2] 방송부에 들어가 낭독이나 아나운스를 하며 여러 가지로 기본기를 갈고닦은 뒤 NHK배 창작 라디오 부문에 나가는 등 나름대로 준비를 한 듯.

낮에는 알바, 양성소를 다니는 날에는 양성소를 다니며, 저녁에는 대학에서 공부하는 생활을 계속하며, 그 외에 아동극단에서 연기를 배웠다고 하며, 몇 번의 오디션을 받은 뒤 2006년 8월에 개최한 Aniplex presents Super Voice Audition에 합격, 이후에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단역으로 데뷔했다.[3]

2008년 1월, 보이스&하트[4]에서 마우스 프로모션으로 이적.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열성팬이며, 트위터에서도 스왈로즈 관련 이야기를 많이 한다. 블루라지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QnA 코너에서 '스왈로즈는 인생'이라고 표현할 정도. 좋아하게 된 계기는 97년 야쿠르트 스왈로즈가 우승한 후 선수들이 등장했던 예능 프로그램을 우연히 보고 멋있다고 생각한 뒤 경기장을 찾아갔던 것이 시발점이라고 한다. 2015년 일본시리즈를 앞두고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팬인 후지타 사키와 배틀(?)을 벌이기도 하였으며,[5] 2015년 일본시리즈 중계방송에서 스왈로즈를 응원하는 영상[6]이 잡히기도 했다. 참고로 마츠자키 옆에 있는 사람은 그녀의 여동생이라고 트위터에서 밝혔는데 의외로 서로 얼굴이 안 닮았다. 이런 점이 아이돌마스터 출연 이후로 널리 알려졌기에 나중에는 아예 스왈로즈 팬인 예능인(작가, 개그맨, 라쿠고가 등등)들을 모아 스왈로즈 이야기를 하는 영상에 성우로선 유일하게 초청되어 가거나 스왈로즈 관련 책에도 자주 등장하고 있다.거기에다가 홈런 라디오라는 야구 프로그램에서는 스왈로즈의 전지훈련까지 찾아가서 인터뷰를 하는 등 스왈로즈와의 접점이 제법 많아진 상태이다.

하지만 그녀가 실제 많이 맡고 있는 캐릭터들은 키라리와 정반대 타입인 무척 낮고 까칠한 소녀가 많다.이렇게 히트작 캐릭터 성격과 다른 배역들을 많이 받는 예로는 사토 사토미가 있다.

  • 마츠이 에리코, 마츠자키 레이 성우 애니 잡담 4화에서 중화요리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자 마츠자키가 자기의 어머니가 사실 홍콩 출신이라서 집에서 먹는 기본 요리가 중화요리라는 것을 밝히기도 했고 도시락도 상당히 중화풍이였다고 한다.
  • 2016년 첫 생일 이벤트를 할 예정인데 1부는 마츠자키 레이 30세 졸업식,2부는 마츠자키 레이 31세 시구식을 할 예정이라고 하였으며 야빠 성우답게 야구 요소를 넣어서 재미있게 생일 이벤트를 보냈다고 한다.
  • 의외로 귀가 얇은 편이라서 츠키지 어시장 3대손(築地魚河岸三代目)이라는 걸 보고는 츠키지 시장까지 가서 먹으러 가거나 통판을 보게 되면 바로 그걸 사기도 한다는 듯하다.[7]
  • 성우 동료들을 자주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홈구장인 메이지 신궁에 데려가곤 하는데, 이럴 때마다 돈을 아낌없이 쏟아붓는다. 각종 스왈로즈 물품들을 세트로 사다가 통째로 선물하기에 이렇게 많이 받아도 되냐며 사양하려 들면 자신은 이곳에서 돈을 쓰며 투자하는 것이 낙이니 개의치말라고 말한다고.

2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 인기 캐릭터인 모로보시 키라리를 맡아 신데렐라 걸즈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안즈 성우이자 실제로도 절친인 이가라시 히로미와 더불어서 선배 성우조에 속한다. 나이상으로는 나나 성우인 미야케 마리에와 동갑으로 1985년 생으로 연장자이다. [8]

아이돌 마스터와 인연은 구면이라면 구면인데 본가 애니마스 1화에서 키쿠치 마코토가 들린 편의점에서 "212엔입니다."라고 딱 한마디를 한 편의점 점원이 바로 그녀가 맡았던 역할. 그 후에 신데렐라 걸즈를 통해 다시 아이돌 마스터와 인연을 맺었다. 캐릭터의 대사중 '뇨와-'를 가장 위화감없이 오디션에서 해냈던 성우였다고 한다. 연기할때는 반 빙의하기 때문에 존재감이 대단하다. 부탁할게! 신데렐라의 해피☆해피ver이라는 것을 후타바 안즈역의 이가라시 히로미와 녹음했었는데 에너지 절약판인 만큼 짧고 굵었던 것이 어쩌다보니 풀버전으로 수록하는 바람에 열정적으로 녹음하다가 쓰러질 뻔 하기도 했다.

후타바 안즈 역의 이가라시 히로미와는 원래부터 같은 소속사인지라 매우 친했던 사이로 먼저 신데렐라 걸스에 캐스팅된 이가라시 히로미가 '멤버가 이렇게 많으니 한 곡 녹음하고 끝이겠지..'라고 이야기하는 것을 옆에서 직접 들었었다. 그 이가라시 히로미가 신데렐라 걸즈 성우 중 최초로 라이브 무대에 오르는 처지에 놓이고 이리저리 끌려다니며 활동을 이어나가는 것을 보면서 힘들겠구나하며 그저 바라보고 있었는데, 그로부터 얼마 뒤 후타바 안즈와 늘 엮이는 모로보시 키라리역으로 자신이 발탁될지는 생각도 못했었다고. 신데렐라 걸즈의 테마곡인 부탁해 신데렐라가 처음으로 무대 데뷔했던 날에는 아직 멤버로선 참여하지 못하여 무대에 서는 이가라시를 보러 관중으로서 그곳에 와있었다. 보여지는 이미지와 달리 중증의 낯가림이 있어 처음 신데렐라 걸즈 라이브 무대를 준비하게 되었을 때, 누구하나 선뜻 말을 걸어보지도 못하고 구석에서 쓸쓸히 이가라시에게 문자를 하며[9] 앉아있었다. 앨범 시리즈 CINDERLLA MASTER의 2차로 배정된 5명에 포함되어 이른 시기에 합류했기 때문에 담당 캐릭터인 모로보시 키라리가 패션 속성임에도 불구하고 여기저기 다른 속성으로 이사를 다니며 라이브를 거쳐왔다.[10]

라이브할때는 정말 활짝 웃는게 뭔지 잘 보여주며 유독 콜을 열정적으로 넣기에 목소리가 자주 들리는 편. 가창력도 훌륭한 수준으로 모로보시 키라리의 발성톤을 잘 살리면서도 별다른 어려움 없이 무난히 소화하는 실력을 보인다. 라이브에 오르기 전에는 늘 키라리처럼 악세사리를 주렁주렁 달기 위해 분주히 돌아다니며 직접 구매하러 다니고 3rdLIVE 즈음해서는 아예 의상담당 스타일리스트들과 따로 약속을 잡고 공연에서 사용할 의상의 소재 단계부터 참가하여 협의하는 등. 반쯤 스탭의 영역에도 발을 들이고 있는 상태이기에 동료 성우들은 마츠자키를 보며 성우로서의 출연료 받고 스탭으로서의 일당도 따로 받으라고 말한다. 손톱을 다듬고 꾸미는 데 재주가 있어 공연 등을 앞두면 자급자족하는 데, 이 능력을 십분 활용하여 신데렐라 걸즈 동료들의 네일 아트에도 마츠자키의 손길이 닿아있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솔로곡에도 많은 콜을 끼워넣었는데 매번 라이브를 할 때마다 조금씩 바꿔가며 새롭게 무대에 임하고 있다. 프로듀서팬들이 매번 공연을 보러 와주기에 사소한 부분이라도 신경써서 조금이라도 새로운 맛을 낼 수 있다면 보는 입장에서도 덜 지루하지 않겠냐는 생각. 그외에도 여러 동료들의 안무, 콜 등 라이브 구성,연출에 마츠자키 레이의 아이디어가 반영되어 있다. 아이돌 마스터 라이브 자체의 특징이기도 하지만 라이브에 대한 마츠자키의 이런 적극적인 요구,제안 및 반영은 신데렐라 걸즈의 단독 라이브에서도 성우들의 의견제시가 수월해지는 시발점이 되어 근래에 들어선 비교적 의견을 말하기가 쉽지 않은 신인 성우들조차도 용이하게 제안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 초기엔 그래도 안된다고 하는 부분이 더러 있었지만 3rdLIVE 시점에는 거의 제안하는 족족 통과되는 수준에 도달.

많은 동료들이 생기고 85년생으로 가장 나이가 많은 멤버중 하나이기에 열심히 해야한다는 일념으로 멤버들을 이끌어 왔다. 신데렐라 걸즈에 속한 많은 멤버들의 무대에 대한 조언을 아낌없이 해주는 사람이라 큰 신뢰를 받는 멤버로서 동료들의 입에 오르내린다. 일례로 죠가사키 미카역의 요시무라 하루카가 캐스팅 초기, 본인의 라이브 실력에 너무나도 자신이 없어 공연 전에 본 공연에서 사용할 본인의 마이크 음량을 줄여달라고 요구하는 것을 보고 크게 화를 내며 어떤 모습이라도 좋으니 자신을 솔직히 내보이라고 따끔하게 조언하였다. 이는 요시무라 하루카의 마인드에 큰 자극이 되어 이후 자신감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신데렐라 동료들 사이에서의 애칭은 '레이쨔마'응?, 스왈로즈의 열혈팬이라는 점에서 그냥 스왈로즈, 야쿠르트라고 불리기도 한다. 신데렐라 걸즈의 주요 멤버들이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생으로 밀집되어 있어 이 사이에선 나이가 많은 편이다[11]. 빠른 시기에 합류하기도 하였고 작품에 대한 성우 본인의 열정도 뛰어났기에 동료들사이에선 마츠자키 레이가 신데렐라 걸즈의 숨겨진 캡틴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2015년 아이돌 마스터 10주년 라이브가 일본에서 야구장으로 쓰이는 세이부 프린스 돔에서 열리게 되자 시리즈 총합 디렉터인 디레1이 '기왕 야구장에 왔으니 야구매니아 둘이서 무대에 서면 되겠네'라고 말하며 야구 콤비로 세트 리스트를 짜버려 함께 무대에 서게된다.[12] 그 이후에는 공식 차원에서 야구광이라는 이미지가 붙어서는 신데렐라의 3rd 무도회 무대에서 아예 자기 곡 다음에 공식 야구 캐릭터인 히메카와 유키가 노래를 부를 때 마츠자키는 무대에 잔류하다가 배트를 든 히메카와 성우를 향해 투구를 한 다음에 갑자기 무릎을 무대 바닥에 꿇는 장면이 나오는 데 이거에 대해서 해당 공연 이후 방송이라 여성 전용 라이브뷰잉을 통해 이틀 전부를 본 와타나베 유이에 의하여 이 공연 이야기만 주구장창한 홈런 라디오 35화에서 마츠자카 본인이 이야기하길 공식측에서 마츠자키 다음차례가 히메카와이니깐 레이씨가 히메카와가 홈런을 치게 해달라고 응원해달라고 요구하였으나 그녀는 캐릭터성에 안 맞는다는 이유와 히메카와가 좋아하는 야구구단이 캣츠라는 가상 구단이라는 점 등으로 매몰차게 거절했으나 만일 하더라도 적대시하는 게 좋겠다고 하면서 투구는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한다.공을 던지기에는 복장이 복장인지라 의상팀에다가 키라리의 옷을 버펄로스 출신 노모선수처럼 투구[13]할 수 있을 정도로 해달라고 부탁해서 했으며 무릎을 꿇은 것도 같은 야구르트 팬 친구에게 이야기한 결과 야구르트 투수인 이토 선수가 실책을 하고나서 그라운드에 무릎을 꿇은 것으로 유명한 행동을 그대로 오마주하는 게 낫지 않냐고 할 정도로 야구르트의 팬심 하나는 끝내준다.[14]

이전까지 성우로서의 활동자체가 그리 많지 못했고 단역 위주의 소위 비인기 성우였던지라 시구식등 야구 관련 이벤트에 성우로서의 자신이 나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냐고 아이돌 마스터 관련 라디오에 출연하여 이야기를 한 적도 있었다. 신데렐라 걸즈로서 대중에 노출이 잦아지고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열정적인 팬임이 널리 알려진 덕분인지 2015년 3월 야쿠르트 스왈로즈 관련 토크 이벤트에 출연하게 되었다. 매니저로부터 처음 이 소식을 들었을때 기뻐서 꽥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옆에 있던 요시무라 하루카가 깜짝 놀랐을 정도. 같은 시기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스타즈 소속 성우이자 일본의 야구 구단인 한신의 팬으로 알려진 와타나베 유이와 야구관련 라디오까지 진행하게 되었다. 서로를 구단 명으로 부르는데 와타나베 유이를 지칭할 땐 항상 '한신(구단이 아님)'이라고 단서를 붙여 오해를 방지하고 있다.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로 각종 이벤트, 라이브에 출연하면 그 시간동안은 야구 정보를 알 수 없기 때문에 끝나고 나서야 확인하는데 매우 높은 확률로 응원 팀이 패배했다는 소식이기에 출연 직후 트위터에 올라오는 첫마디는 '져,졌잖아!'. 무대를 끝낸 감상보다 먼저 올라오는 야구에 관한 트윗은 이미 아이돌 마스터 팬들에겐 익숙한 그림이며 하도 마즈차키가 응원하는 팀이 패하는 바람에 최근들어선 공연 후 마츠자키가 졌다는 소식을 접해 '졌잖아'라는 트윗을 올리는 것까지가 일종의 형식미를 구성하고 있다. 간혹 이벤트 도중에 팬들로부터 지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면 알고 싶지 않았다며 외면하기도.[15]

2015년 2년 연속 리그 꼴지였던 야쿠르트 스왈로즈가 14년만에 센트럴 리그 우승을 달성하는데 이 과정에서 우승을 확정하는 경기의 상대가 한신이라는 운명의 장난같은 상황이 발생하였고 결국 야쿠르트가 이기면서 야쿠르트 팬인 마츠자키 레이와 한신 타이거스의 팬인 와타나베 유이의 희비도 엇갈렸다. 같이 진행하는 야구 관련 영상 첨부 유료 라디오에서 한쪽은 축제 분위기 한쪽은 초상집 분위기라는 절묘한 대비구도가 완성되었으며 해당 라디오 자체가 생방송 라디오였기에 마츠자키의 겸손을 가장한 배려없는 염장지르기와 와타나베의 분노와 슬픔이 뒤섞인 정색하는 얼굴이 반복되었다.

2016년 2월, 일본의 각 야구 구단이 오키나와로 스프링 캠프를 갔고 홈런 라디오에서도 직접 가보자는 기획을 세워 마츠자키 레이, 와타나베 유이가 짧은 일정이나마 현지까지 출장하여 연습 등을 관람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야쿠르트 구단 측이 홈런 라디오가 지명도 있는 공중파 방송도 아닌 인터넷 기반 성우 라디오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협조로 인터뷰를 승낙, 관계자 외 출입 금지인 내부까지 홈런 라디오를 들여 5명의 현역 선수들과 1명의 투수 코치를 포함 총 6명이 출연을 성사하였다. 이 중 야쿠르트 스왈로즈 1군 투수 코치인 타카츠 신고는 마츠자키 레이가 야구를 좋아하게 된 계기이자 야쿠르트 팬이 된 계기를 만들어 준 인물이었는데, 인터뷰 후 발렌타인 데이에 가까웠던 시기 팬심으로 수줍게 초콜릿을 건내 온 마츠자키 레이에게 감사와 함께 마츠자키가 평소에도 즐겨입고 인터뷰 시에도 지참하여 옆 의자에 걸어두었던 타카츠 신고 선수 당시 등번호의 유니폼을 발견하여 직접 들고 사인을 해주게 된다.[16] 마츠자키는 사인을 받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조차 안하고 있었기에 사인용지, 펜도 모두 들고 있지 않았음에도 직접 펜을 찾으러 시간을 할애해가며 유니폼에 사인을 해주었고 이 과정을 지켜본 와타나베 유이는 한신의 팬임에도 크게 감동하여 방송의 마무리에서 계속 훌쩍이기도 하였다. 앞서 기술되어 있듯 마츠자키 레이는 불과 몇년전만해도 지명도가 낮은 많은 성우 중 한 명이였기에 야구 관련으로 어떤 작은 이벤트라도 참가해보는게 꿈이라고 할 정도였는데 그간의 많은 활동과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야구 라디오 방송의 퍼스널리티, 그리고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전 선수이자 현 코치를 직접 만나 이야기도 하고 사인 유니폼까지 받게된 것이 꿈만 같다고 이야기했다. 거기에 2016년 3월 11일에 발매된 燕軍戦記 スワローズ、14年ぶり優勝への軌跡이라는 이름의 책에 현 스왈로즈 감독과 같이 인터뷰까지 성사하는 데 성공하였다.

186cm의 거인녀인 키라리와 달리 본인은 155cm의 단신[17]이며, 키라리와는 달리 본래 목소리도 무척 낮은 편이다. 아이돌 마스터 전체 캐릭터 중에서도 유별나게 키가 큰 모로보시 키라리를 맡은 덕분에 '나도 조금만 키가 컸었다면..'하고 중얼거리기도 했는데 이를 듣던 후타바 안즈이가라시 히로미가 '난 지금도 작은데 더 작아지라는거냐!'라고 외친 일화가 존재.

2015년 니코니코 초회의에서 열린 프로듀서 회의에서 신데렐라 걸즈의 프로듀서역 타케우치 슌스케가 출연했는데, 이전에 그가 출연했던 신데렐라 걸즈 관련 라디오인 신데렐라 파티에서 피로했던 키라리의 성대모사로 한창 팬들이 뜨거웠던 시기였으므로 그 자리에서 다시한번 성대모사를 요구받아 하는 바람에 속칭 카메라에 잡혀서는 안된다고 불리는 정색표정 개그를 생생하게 선보여주기도 했다. *

3 주요 출연작

3.1 애니메이션

3.2 게임

3.3 라디오

  • 레이&유이의 분카호소 홈런 라디오! (토요일 26시 30분~)
  • 마츠이 에리코, 마츠자키 레이의 성우 아니 잡담

3.4 인터넷 방송

3.5 외화

3.6 나레이션

  • 리스아니 TV - 리스군[28]

4 외부 링크

  1. '참고로 나 야쿠르트팬 아줌마'라는 뜻이다. 프로야구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팬들 중에 이쪽에도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이렇게 부르기도 한다.
  2. 특히 코모리 마나미 덕분에 길티기어쿠라도베리 잼을 알게 되었다고 블루라지에서 밝혔는데, 건강 문제로 모든 일을 손에 놓은 마나미를 대신해 후임 성우로 들어온 것에 대해 여러 가지로 복잡한 심경을 토로한 바 있다. 정확하게는 그녀에 대한 동경심과 길티기어에 대한 관심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말을 제대로 잇지 못하고 울상이 되어버린 것.
  3. 당시 소속사 선배이자 해당 애니메이션에 출연하던 이노우에 마리나로부터 소속사 TV 앞에 서서 더빙 교육을 받았으나 처음 더빙인지라 상당히 긴장하였다고 한다.마츠이 에리코, 마츠자키 레이의 성우 애니잡담 4화 참조.
  4. 스피어아마미야 소라가 소속해있는 뮤직 레인의 전신 격인 매니지먼트 사무소로 아스미 카나, 이노우에 마리나 등도 소속해 있었는데 저 당시 사운이 기울어서 망했다.(...)
  5. 후지타 사키는 도쿄 출신인데 소프트 뱅크 팬, 마츠자키는 후쿠오카 출신인데 스왈로스 팬이다.기묘한 조합
  6. 참고로 해당 방송 영상을 본인이 봤다고 밝혔다.
  7. 출처:마츠이,마츠자키 성우 애니잡담 9화
  8. 믿기기 어렵지만. 데레마스 내 20대 아이돌 성우들은 모두 마츠자키와 미야케보다 훨씬 어리다. 카에데 성우 하야미는 1991년 생, 미즈키 성우 토야마는 1992년생. 사나에 성우 와키는 1994년생....2016년 7월에 캐스팅된 사토 신의 성우인 하나모리 유미리는 띠동갑인 1997년생이다!
  9. '외톨이 NOW. 구해줘~'라 보냈다고 한다. 다만 이가라시 히로미도 신데렐라 걸즈 활동에 긴 고민을 했던 케이스에 성격도 두문불출 낯가림형이였다.
  10. 당시 신데렐라 걸즈에는 아직 성우가 많지 않았기에 각 속성 별 머릿수를 맞추기 위해서였다. 초기에 발탁되어 비교적 신데렐라 걸즈의 라이브나 이벤트에 자주 참가해 온 성우들의 공통되는 부분.
  11. 아베 나나 역의 미야케 마리에와 함께 85년생 최연장자 라인을 지키고 있다.
  12. 공연 전의 장내 나레이션도 둘이서 함께하고 선수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시설 등을 구경하며 등 야구매니아들로서 훌륭한 추억이 생겼다고.
  13. 모리노가 이치로로 하겠다고 해서 메이져 진출한 야구선수들 중에서 노모 선수로 결정했다고 한다.여담으로 노모 선수의 투구 방식은 꽤나 독특해서 치마를 입은 여성이 시현하기는 까다로운 물건이나 마츠자키는 그걸 해내는 데 성공했다.
  14. 무대에 돌아왔을 때 이시하라 프로듀서가 그녀를 보고 역시 신데렐라걸즈의 예능 일문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15. 실제로 신데걸스 생방들 중 하나에서 스자키와 우에사카 콤비가 모처의 러시아 식당에서의 녹화본에서 나오자마자 니코 실시간 코멘트로 방송 시점에서 스왈로즈 관련 경기 상황 중계를 하자 그걸 본 마츠자키는 정색하는 말투와 표정으로 나중에 확인할 거라면서 말하기도 했지만 해당 방송 내내 코멘트로 실시간 상황 중계가 이루어졌다.
  16. 타카츠 신고는 현역 시절에도 사인을 잘 안하기로 유명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17. 하지만 관련 라이브에서의 모습을 보면, 몸매만큼은 키라리 못지 않은 글래머다.
  18. 스태프 롤에는 점원만 나오지만 1화에 나오는 단역 아이돌을 함께 맡았다고 성우 본인이 인정. 참고로 마츠자키가 담당한 단역 아이돌은 히비키 오른쪽에 있다가 "네."라고 한마디 하는 아이다.
  19. 본인 말로는 성우 데뷔하고 4~5년만에 처음으로 맡았던 주연급 캐릭터였다고 한다.
  20. 이 작품도 이가라시 히로미와 함께 한 작품이다.
  21. 이 작품도 이가라시 히로미와 함께 한 작품이다.
  22. 극장판의 재녹음이므로 수년전에 녹음한 것.
  23. 각각 오드리, 라플레시아, 맨 이터의 디폴드 네임으로 조건 만족으로 영입시에 플레이어가 이름 변경을 해줄 수 있다.
  24. 공교롭게도 같이 추가되는 겜지혜의 성우가 안즈쨩!!!
  25. 공교롭게도 같이 추가되는 잭 오의 성우가 안즈쨩!!!
  26. 스트리트 파이터 3 3rd의 오프닝에서도 나온 나름대로 비중이 높은 NPC 중국인 소녀. 춘리의 제자이다.
  27. 엔도 유리카, 유아사 카에데와 공동 진행.
  28. 리스아니TV에 나오는 다람쥐 캐릭터.참고로 그 캐릭터 옆에 있는 여자 캐릭터의 성우는 이가라시 히로미가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