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 여세를 몰아 동남아 까지 다 먹어 들어갈! 이 대일본제국이야말로 영원히 지지 않을 태양의 제국이 되는겁니다!!!!!!!!!!!" - 1933년 8월 29일 한일합방 기념식에서 그러나 현실은 천조국의 쇼미더머니
村山義雄(むらやま よしお)[2]
드라마 각시탈의 등장인물. 배우는 김명수.
마늘야마[3]
키쇼카이의 일원으로, 콘노 고지의 피살로 인해 경무국장으로 승진한 기무라 타로의 후임으로 종로경찰서 서장으로 부임한 사람.
본래 군인 출신으로, 전쟁에 미적지근한 태도를 보인 수상의 암살 혐의를 받고 있었던 사람이다. 무죄로 밝혀졌다지만 키쇼카이의 태도를 보면... 이것은 실제 역사에서의 이누카이 츠요시 수상 암살 사건에서 모티브를 얻은 듯. 연도도 같은 1932년이다.
조선인을 매우 싫어하는 자. 기무라 타로를 축하하러 온 매국노새끼들키쇼카이 회원들을 철저히 개무시하고, 이강토를 해고한다.
등장 초반부터 마늘 냄새나는 조센징 드립을 쳐서 시청자들의 어그로를 끌어 주셨다. 그럼 니놈은 다꽝 냄새난다!
이후에도 그야말로 개꼴통 일본군 장교 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하면서 어그로와 호평을 동시에 받고 있다.
여담으로 일주일(일요일을 주에 시작으로 치고)에 2번이나 똑같은 사람 몰아내고 자리를 뺐는다. 정말 평행이론 쩐다.
서장이 된 후 경무국장이 된 기무라 타로 및 기무라 슌지와 대립 플래그를 계속해서 꽂았다. 조선인을 징병에 내보내는 문제에 대해, 타로는 조선인을 총알받이로 징병하는 데 찬성하지만 무라야마는 신성한 황군에 조센징을 넣으면 언제 반란을 일으킬지 모른다며 반대했다. 그리고 우에노 히데키에게는 안좋은 소리만 들었다.
27화에서는 각시탈에게 죽임당한 기무라 타로의 보복으로 수감 중인 요시찰인(독립운동가) 300명을 집단학살하자는 의견을 냈다가 그러면 조선인들이 순순히 징병에 응하겠냐고 우에노 히데키에게 꾸지람만 듣는다.
마지막화에서는 기무라 타로 대신 경무국장으로 승진했는데[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