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기

1 개요

Gate Keeper. 수문장이라고 표기하는 경우도 있다.
그야말로 어떤 건축물의 입구인 지키는 사람을 칭하는 말. 군대의 위병근무와 비슷한 위치지만 조금 다르다.

당연히 중요한 시설이 아니면 굳이 이런 요원을 둘 필요가 없으므로 아주 중요하거나, 정체를 드러내서는 안되는 장소에 침입하려는 허가받지 않은 침입자들을 모조리 퇴치하기 위한 존재다. 그런 만큼 중요도가 높으므로, 대부분의 창작물에서는 상당히 강한 자가 맡는 경우가 대부분.

그리고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창작물에서 주인공이나 적측을 막아서는 자로 등장하다보니 존재 자체가 사망 플래그이기도 하다. 높은 확률로 적측의 문지기는 주인공에게, 주인공측의 문지기는 다른 세력의 강자에게 어찌됐든 죽는 경우가 많다. 안습.

1.1 문지기 캐릭터

2 게임 킬러 7의 문지기

컬리지엄으로 이동하는 차원문을 관리하는 문지기. 혼탄만 주면 어쨌든 통과시켜 주는 존재감 없는 사람. 말투로 보아 잔류사념같다.

3 마비노기 영웅전 등장 NPC

로체스트 성문을 지키고 있는 문지기. 케아라가 보면 단숨에 반할 듯한(…)[4] 멋진 풀플레이트를 장비하고 있다. 말을 걸어도 임무중에는 사담 금지라며 무뚝뚝한 태도를 보인다.[5] 군인의 귀감. 참고로 캐릭터가 이비피오나면 스토리 진행으로 마렉에게 보고서를 전해주러 갈때 마치 작업을 거는 듯한 말을 하는('레이디'&'못들여다 보내지만 제가 대신 집까지 에스코트'라나 뭐래나….) 사람은 로체스트 성문 문지기가 아니라 로나운 성채 문지기다. 혼동하지 말자. 그래도 최고기사 타이틀(EP 7 끝냄) 따고 난 후 가면 잡담이 가능하다. 더이상 …이 아니다. 여담으로 한 집안을 책임지는 가장이다.(...) 설정집인 영웅의 서에 따르면 원래 낮은 신분출신으로 기사가 되는 게 꿈이었지만 결국 실패하고 병사에 머물러 있다고 한다. 하나뿐인 여동생을 시집보내야 되는 게 걱정이라고.
나중에 문서를 빼돌리다가 걸리는데 카단이 이를 발견하고 빼앗으며 사정을 듣고 결혼비용을 대 준다.
우리도 문서를 빼돌려 돈을벌자

46레벨 전투 '고대 종족 예티'를 얻은 후 가보면 퀘스트를 준다. 느낌표가 뜨지 않아 대화를 하지 않으면 알 수 없고, 멀리 있으므로 모르고 지나가기 쉽다.

4 천하제일상 거상 의 등장 몬스터

중국의 진시황릉 던전에 등장하는 몬스터. 엄청나게 거대한 체격(플레이어보다 몇배는 크다.. 물론 진시황릉 몬스터가 도굴꾼을 제외하면 인간이면서도 거대하지만..)을가진 몬스터로 이사 불리기로 수많은 세이메이선무공신에게 털리는 몬스터였다.흑룡대차륜을 쐐기찌르기처럼 쓰고 엠피도 3200이나 되어 한놈만 빙의해도 불려진 몹을 처리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었지만 진시황릉이 패치돼면서 피통은 2천 늘어나고 엠통은 하향되어 ¼인 800이 되었고 이 엠통으로는 흑룡대차륜을 8번밖에 쓸 수 없기에 여러마리 빙의는 준 필수급이 되어버렸지만[6] 이후 사용 기술도 흑룡대차륜 대신에 쐐기찌르기와 신창노도로 바뀌어 한마리만 빙의해도 문제는 없게 되었지만 소환 몬스터가 경험치를 주지 않도록 패치되면서 이사불리기는 사실상..사장되었다라고 봐야할듯..그러나 세이메이는 이거 아니면 업할방도가없기에 쩔 아니면 울며 겨자먹기로 이거라도 해야한다.

5 문재인대표의 지지자들을 이르는 호칭

어감상 조롱의 느낌이 상당한 멸칭이나, 골수 난닝구들이 표현하는 '무니' 혹은 '무니충'에 비하면 많이 순화된 표현. 시간이 흐르면서 친노 세력이 다양한 계파로 분화됨에 따라, 개중 가장 세가 크고 적통이라 인정받는 문재인 세력을 따로 지칭하는 표현이 필요해진 듯.
  1. 손님이고 침입자고 가리지 않고 죽이지만(...)
  2. 시즌2 3편에서 군장을 돌고있는 중에 울면서 달아나는 짱고를 목격하자 분노한 상태로 내무실로 달려와 구정치를 응징할 준비를 한다.
  3. 다른 경우들과는 달리 초월적으로 강해서 아무도 건드리지 못하고있는 그야말로 정확히 정의에 맞는 문지기의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4. 케아라는 플레이트 덕후.
  5. 정말로 잡담 대사가 "…"과 "임무 중에 사담은 금지입니다." 단 둘 뿐이다.
  6. 한마리만 빙의하고 도술사로 엠피를 회복시키는 방법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