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참사

1 개요

뮌헨 참사는 두가지가 있다. 1958년에 일어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스태프들이 겪은 비행기 참사와 1972년 뮌헨 올림픽 때 검은 9월단의 테러에 이스라엘 선수들이 희생당한 사건이다. 자세한건 아래 개별 문서들을 참조.

독일인들에겐 3번째 뮌헨 참사가 있다. 바로 숙명의 라이벌 잉글랜드와의 2001년에 열린 2002년 월드컵 예선전인 뮌헨 올림피아 슈타디온에서 5대 1로 패한 사건이다.[1] 이 패배로 2010 FIFA 월드컵 남아공 16강에서 4대1 승리로 되 갚아주기전 까지 꽤 오랜시간 조롱받아야 했다.

바이에른 뮌헨 팬들에게는 4번째 뮌헨 참사도 있다. 바로 2011-2012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첼시 FC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로 상대를 일방적으로 패면서도 결정력 부족으로 결국 1대1 무승부끝에 승부차기로 이어졌고, 여기서 이비차 올리치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가 실축하며 4:3으로 패배한 사건이다. 이 경기는 상대적으로 전력에서 우위였던데다가 무엇보다도 홈구장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결승이었기에 엄청난 충격이었다. 프란츠 베켄바워 명예회장은 98-99 누캄프의 비극보다 더 뼈아픈 시련이었다고 회고한다.[2]

2 1958년 뮌헨 참사

3 1972 뮌헨 올림픽 참사

  1. 마이클 오언해트트릭을 넣은 경기 맞다.
  2. 그나마 누캄프의 비극은 바이에른이 일방적으로 밀어 붙인것도 아니었고 맨유 역시 많은 기회를 잡았었다. 또한 전력도 엇비슷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