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미노 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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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미나미노 요코
南野陽子(みなみの ようこ)
성별여성
직업배우, 가수
출신지일본 효고 현 이타이 시
생년월일1967년 6월 21일
신장161cm
혈액형B형
애칭난노[1]
소속사케이 대시
배우 활동 시기1984년 ~ 현재
가수 활동 시기1985년 ~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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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반 데카'의 주인공 시절

1 소개

일본의 아이돌,배우.
80년대 아이돌 전성기 시절 쿠도 시즈카, 아사카 유이, 나카야마 미호와 함께 아이돌 4대 천왕이라 불릴 만큼 커다란 인기를 얻었던 아이돌 중 한 명이었다. 근데 이 네 명 중 항목 작성은 가장 늦게 되었다(...)

그 중에서도 미나미노 요코는 남성들에게 특히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80년대 가장 확실하게 인기의 척도를 나타냈던 브로마이드 매상에서도 1988년에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고교 시절 오디션에 합격하여 호리코시 고등학교에 편입하였고 당시 동기들은 혼다 미나코, 오카다 유키코 등이 있었다.

1984년 드라마 '명문 사립 여자 고등학교'에 출연하여 연예계 데뷔, 1985년 '너무 부끄러워서(恥ずかしすぎて)'로 아이돌 데뷔. 노래 제목 일화로는 원래의 노래 제목은 천사의 손수건이였지만 처음 하는 레코딩이 너무 부끄러워서 2일이 지나서도 노래를 부르지 못하고 스튜디오를 빌리는 마지막 3일째 되는날 스탭들의 도움으로 겨우 레코딩을 마쳤고, 그걸본 작사가가 제목을 너무 부끄러워서로 바꿨다고 한프로그램에서 이 일화를 밝혔다. 같은 해 흥행을 보증한다는 시리즈 영화 '스케반 데카' 두번째 작품에 주연으로 발탁된 것이 인기의 시발점이 되었다. 1987년엔 싱글 '낙원의 Door(楽園のDoor)'가 오리콘 1위를 하였고, 그 이후 '한숨으로 네트(吐息でネット)', '하이카라 씨가 간다(はいからさんが通る)' 등 연달아 히트곡을 배출하여 8곡 연속으로 오리콘 1위를 획득.

그 이후로도 큰 스캔들과 사건 없이 흔들림없는 인기를 이어갔으나 90년대에 들어서자마자 찾아온 아이돌 빙하기와 함께 여태까지의 아이돌 노선과 전혀 다른 길을 모색해나가기도 하였는데 그 싱글이 바로 '이상해!!(へんなの!!). 여태껏 보여줬던 청순하고 예쁜 아이돌 모습에서 180도로 탈피한 모습[2]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나의 난노는 저러지 않아급의 충격을 주기도.

당시 소속돼있던 사무소가 상당히 약했음에도 큰 인기를 얻으며 많은 활동을 했으나, 사무소와의 독립으로 인한 사건들과 얽혀 인기가 하락하였고 결국 사무소가 도산하여 가수 활동도 1992년을 마지막으로 어영부영하게 중지하고 만다.

하지만 그 이후로도 계속 드라마와 영화 등에 출연하며 현재까지도 각종 버라이어티의 사회 등도 맡고 있을 만큼 오랜 기간 활동하고 있다.

아이돌 시절인 1988년 자신의 인생 계획으로 '23살 생일날 프로포즈를 받고 24살에 결혼한다'를 공언했으나 실제 결혼은 43살이 된 2011년에 성공.

2 에피소드

  • 데뷔 당초엔 무명이었으나 '주간 소년 매거진' 등의 그라비아 페이지에서 단골 등장.
  • '스케반 데카 2' 출연 당시 톤네루즈의 이시바시 타카아키가 그녀와 마주쳤을 때 너무 예뻐서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 1988년 더 베스트텐에서 '가을에도 곁에 있어줘(秋からも、そばにいて)'를 부르고 있었을 때 가사를 까먹어 손을 부르르 떨며 매우 당황해하는 사건이 있었다. 노래가 끝나고 나자마자 눈물을 머금으며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고개를 90도로 숙여 사과. 나중에 회상하길 "그 순간 내 방송 생활은 끝이겠구나"했다고. 유투브에 영상이 남아있으니 찾아보는 걸 추천.
  • 오사카 출신이지만 오사카 사투리는 거의 쓰지 않는다고 한다.
  • 호리코시 동급생인 오카다 유키코와 절친했으나 1986년 자살, 또 다른 동급생인 혼다 미나코도 2005년 백혈병으로 사망하였는데 무대에 서던 중 비보를 듣고 그대로 쓰러져 오열하였다고 한다.
  • 오카다 유키코처럼 이사람도 대변인을 지냈다 카더라.#
  1. 성인 '미나미노'를 음독으로 읽음
  2. 뮤비에서 거지 분장, 아저씨 분장을 포함한 똘끼(..)가 넘치는 모습을 시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