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 트랜스포머 미라지을 찾으신다면 미라지(트랜스포머)으로.
미라지는 트랜스포머 실사 영화 세계관에 등장하는 오토봇 전사이다.
1 IDW 실사 영화 코믹스
NEST 기지에 있던 미라지는 쇼크웨이브의 기습으로 파괴된다. 뒤늦게 기지로 돌아온 라쳇은 휠잭과 미라지를 재조립해 살려낸다.
2 트랜스포머: 다크 오브 더 문
중동의 어느 불법 핵시설의 경비병들을 양팔의 칼로 위협하면서 멋지게 등장한다.
영화 중반부에서 범블비와 사이드 스와이프와 같이 센티널 프라임의 호위 임무를 맡았고 이 호위임무를 고속도로에서 수행하며 디셉티콘의 드레드와 전투를 벌이는데 그 전투에서 드레드들이 질주하면서 던져버리는 자동차들을 변형하면서 피하는 동시에 팔의 칼 2자루를 앵커처럼 사출하면서 해쳇에게 꽂아버린 다음 그대로 마치 보드를 타는 듯한 묘기를 보여줬고 범블비와 사이드 스와이프의 공격으로 무마하게 돼버린 해쳇를 있는 힘껏 던져버리면서 끔살시켜버렸다. 그리고 맞은편에서도 오던 죄없는 민간인 승용차도 박살내버렸다[2] 그런 다음 고대로 고속도로를 주행하며 네스트 기지로 간 다음 아이언하이드와 사이드 스와이프에게 임무를 교대하고 잠시동안 빠진다. 센티넬 프라임이 시카고 도심에서 핵심 기둥장치를 발동시켜서 달에 숨어있던 대량의 디셉티콘 부대를 지구로 전송시켰을 때에도 범블비와 같이 시카고로 지원을 와있었으나 디셉티콘의 수량에 못 이겨서 일시후퇴했다.
원거리 계열 무기가 하나도 없었기에 시카고 전에서는 주로 디셉티콘 프로토폼 병사들에게 직접 달려들어 양팔의 칼로 베어버리는 식의 근접 전투를 보여준다.
참고로 이 녀석은 트랜스 폼을 할때 서커스 단을 연상캐 하는 묘기를 보여줘서 사이드 스와이프와 마찬 가지로 1편에서 전사한 재즈의 향수를 느끼게 해준다.
원래 4편에서도 등장 예정이었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성우인 프란체스코 퀸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사망으로 바꿨다는 이야기가 있다.
소설판과 코믹스에서는 그의 행보가 엇갈리는데, 영화판과 달리 코믹스에서는 사운드웨이브에게 처형당한다. 소설판에는 스타스크림에게 머리가 뽑혀 죽는다. 샘한테 죽는 애한테 그 후 범블비 앞에서 사운드웨이브가 인형놀이를 하는마냥 가지고 논다.
3 참고
- 원래 이 캐릭터의 이름은 미라지였으나, 극중에서는 디노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페라리 차량의 완구 사업권은 하스브로의 경쟁사, MATTEL이 갖고 있다. 그런데, 경쟁사 제품의 이름(미라지)으로 자사 제품을 낸다? 결국 미라지는 극중에선 디노로 개명당하고 말았다*. 그리고 오토봇들 중에서 유일하게 영화 개봉 직후 완구가 안 나왔었다(....). 그리고 하스브로는 그대로 영화판 라인업을 중단시켜버렸다(....) 그러던 2014년, 완구가 나왔다(!!)
타카라토미에서 트랜스포머4 완구 라인업에 디노를 추가시킨 후 발매했다. 그러나 2편 사이드웨이즈의 색놀이(....)여러모로 반갑지만 쎅근한 페라리를 변신시킬 수 없다는 것이 팬들에겐 매우 아쉽게 남는다. 완구 비클모드는 아우디 R8.
- 디노라는 이름은 페라리의 창업주 엔초 페라리의 아들 알프레도의 애칭이다.
- 시카고 전 돌입 후에는 대사가 없다. 게다가 가장 중요했던 센티넬 프라임과 디셉티콘들과의 전투에선 아예 공기화 당하고, 전투 종료 후에 부러진 왼쪽 팔을 잡으면서 모습을 내비친게 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