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군

미합중국의 군사조직에 대해서는 미군 문서를, 만화 '학교생활!'의 등장인물에 대해서는 나오키 미키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 이 문서는 라이트노벨 "거짓말쟁이 미 군과 고장난 마짱"의 캐릭터, '미 군'과 "육상방위대 마오"에 나오는 병기 '미 군'에 대한 내용을 서술하고 있다.

1 거짓말쟁이 미 군과 고장 난 마짱의 주인공

1.1 개요

"거짓말이지만."

지구방위대 세계관 최강자
라이트노벨 거짓말쟁이 미 군과 고장 난 마짱의 주인공.

유괴범 부부와 유괴당한 아이의 부모가 죽고 유괴당한 아이들만 살아남은 기이한 모양새로 세간을 떠들썩 하게 만든 8년 전 유괴사건의 피해자. 약 일년 간 이어진 유괴 기간 동안 받은 학대와 눈앞에서 참극을 목격한 정신적 충격 탓에 정신병원에 입원한 이력이 있다.

유괴사건 때문에 1권 시점에서는 1년 유급한 고등학교 2학년, 코믹스판에서는 미취학상태이다. 동급생 보다 한 살 많은 점과 괴사건의 관계자란 점이 맞물려 반에 융화하지 못하고 붕 떠 있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듯, 미 군이 소속된 아마추어 무선부의 부장 후시미 유유를 제외하면 이렇다할 교우관계가 없다.

본인의 표현에 의하면 "함께 고문당하고, 함께 망가지고, 함께 미친" 사이인 미소노 마유(=마짱)가 같은 반이란 걸 진작부터 알고 있었지만, 자신이 미 군임을 밝히는 것이 마유의 망가진 정신에 득이 될지 해가 될지 망설이느라 정체를 밝히지 않았던 거 같다.

1권 시점에 와서야 마유의 수상한 거동이 8년전 유괴사건에 비견되는 마을의 괴사건(심야 연쇄 살인 사건과 이케다 남매 실종 사건) 중 초등학생 남매의 실종사건과 관련이 있지는 않을까 하는 심증으로 마유를 미행하여, 마유가 초등학생 남매를 납치, 감금한 범인이란 사실을 확인하고 그제서야 자신이 미군임을 밝힌다.

그러자, 전기충격기를 들이대며 입막음 하려 들던 마유의 적의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동거를 종용하는 등 맹렬한 애정공세를 받게 된다. 하지만 이 감동스러운 재회가 이루어진 마유의 자취방 벽장 한켠에는 초등학생 남매가 감금 되어 있다는 사실을 떠올리면 전도다난한 미래가 눈에 선한 박복한 주인공.

미군마짱은 기본적으로 미 군의 1인칭 시점이라 외모에 대한 묘사가 거의 없었지만 군상극인 8권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상당한 미소년. 그전에도 유카타를 입었을 때 잘 어울린다는 식으로 예쁘장한 외모임이 암시되고 있었지만 타인의 눈에 비친 미 군은 "중성적인 이목구비의 꽃미남"이나 "연상킬러의 분위기를 지닌 미소년" 등으로 미소노 마유와는 미남미녀 커플로 보이는 모양이다. 다만 눈빛이 죽어있고 분위기가 나빠서 타인에게 썩 호감을 주는 인상은 아닌 듯.갓치만 은 외모가 썩었다

1.2 작품 누설을 포함한 상세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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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미소노 마유와 함께 유괴당한 미 군이 아니라 유괴범 부부의 아이.

유괴 사실을 어떻게든 알리려 했던 유괴범의 아내, 즉 주인공의 엄마가 집에서 탈출 시키려 했으나, 유괴 사실이 탄로날 것을 염려한 유괴범, 즉 주인공의 아빠의 손에 야구 방망이로 머리를 얻어 맞고 기절, 그대로 미군 마짱과 함께 지하실에 감금 당했다.

부친이 유괴사건을 일으키기 전부터 상당히 특이하고 불우한 가정환경 속에서 자란 듯, 친엄마는 돌연사[1]를 당했고 형은 투신자살했다. 모친 사후 부친이 재혼하여 새엄마가 생겼지만 그녀에 대해 서술할 때면 늘상 여동생의 엄마라 표현하는 걸 보면 생전 엄마라 불렀던 적은 없어 보인다. 그나마 사이가 좋았던 것은 여동생이지만 그 여동생에게도 항상 얻어맞고 살았다.

주인공의 부친이 마유에게 패륜 행위를 강요했다가 역으로 살해 당해 유괴 사건이 끝나기 까지, 1년 넘게 이어진 유괴 기간 동안 조금 더 나은 대우를 받기 위해 마유를 괴롭히는데 동조한 진짜 미 군을 대신하여 언제 어느때든 마유의 편을 들어줘야 하는 미 군 역할을 떠맡게 되었다.

그런 수고가 허무하게도 친부모를 죽이고 정신줄 놓은 마유한테 얄짤 없이 죽을 상황에 놓이게 되었는데 새엄마가 감싸준 덕에 살아 남을 수 있었다. 마유는 망가졌고, 진짜 미 군은 유괴 전후의 기억이 완전히 날아간 관계로 유괴 사건의 진상을 아는 유일한 사람.

다만 이 때 마유의 칼세례 속에서 자신을 감싸준 여동생의 엄마로 인해 끌어 안는 행위에 엄청난 거부감을 느끼게 된 듯, 작중 카미야시로 나츠키가 보듬자 이례적으로 매우 동요하였다.

앞서 서술했 듯이 유괴사건 이후에는 정신과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이 때 사카시타 코이비와 면식을 쌓았다.[2] 입원 생활을 다룬 단편도 존재한다.

퇴원 후에는 망가진 미소노 마유를 줄곧 지켜봐오던 차에 마유가 다시 발발한 마을의 유괴사건과 연관 있을 거라 직감적으로 추론하여 마유가 유괴범으로 잡혀 들어가지 않도록 뒷공작을 하고자 자신이 미군이라는 거짓말을 한다. 말하자면 미군의 대리인 셈.

입버릇은 거짓말쟁이 미군이란 타이틀에 걸맞게 "거짓말이지만" 다만 거짓말이라고 해도 완전히 허구로 점철된 거짓말을 하는 타입이 아니라서 거짓말이 다 드러나보이는 타입이란 소리를 자주 듣는다.

유괴사건을 무사히 해결한 후로도 마짱의 미군으로서 마유의 버팀목이 되고자 갖은 고초를 감수하고 있는데 그 상황이 너무 가혹하여, 칼침 맞는 건 예사에 강제로 19일간의 기아 체험★(4,5권) 을 하거나, 총도 맞는다.(6권), 덕분에 주인공 자리도 잠시 뺐긴다(7권)

마유의 애정 행각도 하나하나 살펴 보면 언젠가 재회할 미군한테 주려고 지난 십년 동안 매년 만들어온 썩어 문드러진 초콜릿밸런타인 데이 선물로 주거나[3], 운명의 붉은 실을 이어야겠다면서 샤프로 손가락을 판다음 실을 꿰어버리는 수준(결국 손가락은 상처는 덧남..)이라서(...) 이능력 요소는 전혀 없고 기껏해야 사이코패스들 몇명 튀어나오는 향촌의 주인공이라곤 생각하기 힘들 정도로 피칠갑을 하며 고생한다.

일견 비정상으로 볼수도 있지만 상당히 정상인이다(?)
유괴사건의 피해자이자 또한 유괴범의 아들이라는 포지션에다가 폐쇄적인 좁은 시골 마을이라는 악조건 속에 사회적 페르소나를 뒤집어 써야됐고, 그것은 극복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기에 반쯤 포기했을 뿐.
자기 말대로 삐에로는 가면속에서 울고 있다
마유를 구원하기 위해 미 군을 사칭했지만, 자신이 마짱이 원하는 그가 아니기에 그녀와의 관계를 계속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자학하고, 마짱이 완치되면 자신은 용도폐기때문에 본인이 그녀의 치유를 원하지 않는 것은 아닌지 의심하며, 또 그런 생각을 하는 본인을 자학하는 걸보면 본인의 정신을 궁지에 내모는 취미가 있거나, 마조히스트인 것 같기는 하나....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마유의 안정, 내지는 치유이기 때문에 그 목적을 위해서라면 어떤 참극도 방관하는 망가진 사람으로서의 일면도 가지고 있다. 그 경향이 가장 심한 4,5권의 일가족의 참사를 수수방관하는 전개 때문에 일견 마유만 좋다면 다른 건 아무래도 좋은 건 아닌지 의문을 갖게 하는데, 이 경우에는 본인의 목숨과도 관련된 문제이기도 하고 초기에 탈출 방법을 발설했다면 끔살당할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해서 그랬지만서도...
그리고 감금에서 풀려나는 순간, 다른 사람이 죽어가는 환경에서 생명연장을 위해 함구한 자신에 대해 지자체의 허가없이 추악파티를 열어도 되겠다며 또다시 자조한다.(..)

위의 오오에 일가의 참상을 방관한 일 외에는 마유랑은 상관 없는 일에도 적극 개입하기도 했던지라 마유만 행복하다면 인류를 몰살시키고도 남을 놈이라 딱 잘라 말하긴 힘들다. 자기 주위 사람들이 엮인 일엔 확실히 나선다.[4]

예를 들어 당초 마유의 유괴 사실을 완전히 은폐시키기 위해 연쇄살인마로 활동 중이신 진짜 미군에게 제물로 바칠 계획이었던 이케다 남매를 구하고자 스스로 목숨을 걸고 진짜 미군과 대적한 거나, 2권의 진범과 완전히 단절을 선언한 이래 죄책감으로 망가질 진범을 생각해서 자신의 대용품을 준비해주는 등 이래저래 애프터 케어를 깔아두는 걸 보면 마유처럼 대책 없이 미친 수준은 아니다.

다만 이것이 처음부터 이런 계획을 짜서 행동한다기보다는 머리로 입안한 비인간적인 계획을 몸이 브레이크를 거는 형식에 가깝다.

9권의 독백에서 말하듯, 트라우마가 아니었다면 진짜 미 군처럼 길거리에서 사람을 썰고 다니며 정신병원에 한 자리를 예약할 운명이었으나, 본인이 응석받아주던 그 소녀가 본인에게 칼을 디밀었던 그 순간, 여동생의 엄마에게 감싸였던 그 트라우마가 소년에게 마지막 인간미를 심어준 것이리라.

마유를 달래느라 고생이 심하긴 한데 가만히 살펴보면 이 녀석도 심각하게 마유에게 의존하고 스스로 망가져 간다고 인정할 정도로 퇴폐적인 관계이며[5] 자신이 그럴 자격이 없다 생각하며, 자학하기에 한층 더 퇴폐적이다.

사실 가장 큰 죄악은 제목대로 쉴새없이 거짓말을 하는 것,1인칭 시점에서 서술되는 이야기는 본인의 상황을 보다 가볍게 받아들이기 위한 희화와 거짓말로 점철되어 있는게 이 거짓말에 거짓말이 겹쳐지면서 가끔가다 이 놈이 진짜로 생각하고 있는 게 무엇인지 독자를 헷갈리게 만든다(...)

6주년 단편에서는 마짱과 결혼해서 고등학생인 딸이 하나 있다. 그러나 정신상태가 상태다보니 둘 다 제대로 된 부모 노릇은 못 하는 것 같다.[6] 때문에 딸에게는 그닥 사랑을 받지 못하고 세간의 시선도 나쁜 편. 그래도 딸을 신경써주려 애쓰며, 아내와 딸이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 딸의 증언에 의하면 성묘를 엄청 자주 간다고 하는데 아마 자신 때문에 희생된 지인들의 성묘인 듯.

1.3 하렘마스터의 기질

마유 일편단심이지만 마유 이외의 여성들에게도 은근히 인기가 있어서 사카시타 코이비는 "괴짜들에겐 유독 예쁨 받지만, 평범한 사람들에겐 인식이 나쁠 타입."이라 평했다. 하렘물 주인공의 소양이 다분하단 소리.하지만 이 작품은 이능력물이 아니라 몸상태 망했어요...

일단은 메인히로인인 미소노 마유, 발렌타인데이 때는 안즈와 코타(..)에게서 초콜릿을 받을 정도로 호감도를 쌓았고 전 여자친구에 현재도(미 군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나가세 토오루와 그 여동생 나가세 이츠키, 소꿉친구 포지션의 치유계 후시미 유유, 내색하지 않지만 오빵을 잘 따르는 녀동생[7], 서로 동질감을 느끼고 믿을 수 있는 조력자 오오에 유나, 사건 직후 처음으로 사귄 친구인 하마나 토우에, 거기에 영원한 선생님 사카시타 코이비에 제로니모씨 카미야시로 나츠키까지 총 10명이다.[8]

이러한 하렘이 겉으로 드러나는 처음이자 마지막 부분인 7권의 병문안 파트는 하렘의 레귤러 멤버라고 할 수 있는 녀동생, 후시미, 나가세의 아슬아슬한 4각관계가 볼만하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 작품의 전체적인 분위기 상 이후에는 그런거 없다.그런 거 있으면 그 다음권은 마유에 의해 피칠갑으로 Nice Boat하게 끝난다 이 작가의 러브코미디물이 보고싶다면 전파녀와 청춘남을 보도록 하자.미 군의 포동포동 볼 페티쉬는 니와 마코토에게 계승되었다.

많은 여성들을 홀리고 다니지만 그만큼 자신이 고생할 뿐더러, 마짱 전력투구인 미 군의 입장에서 이들은 공습경보와 같은 존재다.거기다 주인공 자체가 마유 일편단심에다가 맨날 다치고, 살인사건 터지는데 어장관리할 여력 따위 없다.사실 메인 히로인과의 관계도 연인보다는 골때리는 여동생 간수와 같은 느낌이고, 전형적이고 비현실적인 하렘물을 원한다면 다른 작품을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별로 부럽다는 느낌은 안드는, 아라라기 하렘이나 마부라호와 비슷하면서도 좀 다른 케이스.애당초 비교가 되나.이렇게까지 부럽지 않은 하렘은 또 처음이다 왠만한 얀데레조차 넓게 포용할 수 있던 덕후들도 이분의 미친 하렘 앞에는 무릎 꿇었다. 사실 한 분만 빼면 나름 괜찮다.

1.4 트라우마 대마왕

겪어온 불행 만큼이나 많은 트라우마를 끼고 살고 있다. 스스로 말하길 "트라우마는 인생의 지표"

  • 신체의 일부를 잃고 사는 것이 트라우마.
어릴 적에 읽은 손목을 자르는 범인에 관한 소설이 트라우마가 되어, 몸이 부서지고도 사는 쪽이 죽는 것 보다 훨씬 무섭다 생각하고 있다. 본편에서 시도때도 없이 혹사 당하는 팔이[9] 심각한 수준으로 장애를 향해 내달리더니[10], 급기야는 한쪽 손을 다시는 사용할 수 없다는 장애 판정을 받게 되었다.
  • 정면으로 덮히듯 안기는 것이 트라우마.
착란 상태에 빠져, 달려든 마유에게서 자신을 감싸고 죽은 여동생의 엄마가 심어준 트라우마. 카미야시로 나츠키가 끌어 안았을 때는 반사적으로 나츠키의 등에 손을 얹고 허둥대다가 등을 찔리면 위험하다는 이유를 댔었다.
  • 이마의 상처가 트라우마.
야구 배트로 헤드샷을 당했을 때 생긴 흉터가 콤플렉스라서, 한동안은 머리를 답답할만치 덥수룩하게 길러 상처를 가리고 다녔다고 한다.
  • 옥상에서 젊은 여성과 얘기하는 것이 트라우마.
야마나 씨 관련.
  • 이름이 트라우마.
가장 절박한 트라우마. 공황상태에 빠져 토악질을 해댈 만큼 이름으로 불리우는 것을 꺼려한다. 작 중 절대 이름은 나오지 않고 " "라 쓰이거나[11] "xx"라고만 나온다.
여자애 같은 이름이라 싫다고 운을 떼긴 하였지만, 유괴에서 해방된 직후에는 고작 이름을 불린 것 만으로 정신줄을 놓고 혼절한 적도 있다.
또 정말로 이름을 싫어하는 이유가 "여자 같아서" 하나 뿐이냐는 나츠키의 추궁 앞에, 속으로 "코이비 선생님 친구라면 이미 답은 알고 있을텐데 심보 참 고약하네" 하고 스스로 인정한 적이 있는 만큼 이는 표면적으로 둘러댄 거짓말에 불과하고 진짜 이유는 따로 있을 공산이 크다.
그렇다고는 해도 완전히 마음에도 없는 소릴 한 건 아닌 듯, 유괴 사건 자체가 일어나지 않은 세계를 가정한 단편에서는 정말로 여자 같은 이름이 싫어서 얼굴을 찌푸리는 정도로 이름에 대한 거부감이 완화 되어 있었다.

1.5 그의 본명에 대해서

자기 이름을 싫어하기 때문에, 직접 언급한 적은 없으나 이름을 추측할 수 있는 단서는 시리즈 전반에 걸쳐 산재해 있다.

부친의 성이 아마노이며, 자기가 남자란 걸 고려하지 않은 여자 같은 이름이라 툴툴댄 점, 사랑이란 말이 들어간다 언급했는데 이는 애정,연애,사랑등 사랑 愛자가 포함된 단어에 면역이 없어 똑부러지게 발음하지 못하고 xx해란 식으로 에두르게 표현하는 습관과도 일치하기에 아마노 아이임을 짐작할 수 있었다.

아마노가의 다른 가족 이름들은 모두 게임 '별을 보는 사람(星をみるひと)'의 등장인물 이름에서 따온것이나, 주인공의 이름인 '아이'만이 그에 해당하지 않는데, 이 이름의 경우 국내에서는 전영소녀라는 제목으로 발매된 비디오걸 아이의 히로인인 '아마노 아이'에서 따왔을 가능성이 있다. 해당 작품에서 비디오걸이라는 존재가 사랑으로 고통받은 인간에게 여러가지 의미에서 '위로'를 해주는 존재라는 점이나, 히로인 아이가 주인공 요타의 원래 사랑이었던 모에미를 제치고 결국 진히로인이 되었다는 점에서, 망가진 마짱을 보필하고 진짜 미 군을 제치고 최종 승자가 된 주인공 미 군과 대비된다.
그리고 단편 『i』에 이르러서는 드디어 아마노 아이가 본명임을 본편에 적시해 놨다. 유괴 사건 후에는 고모부 신세를 지게 된지라 성이 바뀌어 에세 아이가 되었다.

나가세 토오루와 사귈 무렵 나가세가 댁이랑 딱 어울리는 성이라 칭찬한 건 아마노(天野)가 아닌 에세(枝瀬) 쪽으로 한자는 다르지만 속임수,가짜 등의 의미를 지닌 似非와 음이 같다.

2 육상방위대 마오에 나오는 전차

오니가와라 마오의 서포트메카. 원래 이름은 백호였으나 마오가 '미 군'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육상방위대 마오 문서 참조.
  1. 공식적으로는 원인불명. 사실은 남편에게 맞아 죽었다. 목격자는 주인공뿐이고, 그 목격자는 범인에게 죽도록 맞아서 기억을 봉인당했다.
  2. 훗날 10살 어린 동생에게서 누나가 좋아하는 사람이 고등학생A라서 결혼을 안하고 있는거냐고 핀잔을 들을 만큼 노골적인 호감을 산 듯하다.
  3. 이걸 결국 먹었다. 물론 그나마 제일 최신껄로, 상태에 대해 서술하자면 허여멀하게 무언가가 떠있고(가끔 초콜릿 잘못 보관하면 겉에 뜨는 하얀거) 물었더니 뽀각하는 소리대신 엿마냥 쭉 늘어났으며 제대로 목구멍에 안 들어가는 상태인걸- 억지로 쑤셔 겨우 먹었다.사랑의 힘
  4. 다만 9권에서 나츠키 말 듣고 충실히 사건 무시했다가 마유 뺐기고 지인이 여러 명 살해당하고 9권 절반 가까이 멘탈이 나간다. 보는 독자 멘탈도 나간다.
  5. 성적인 의미가 아니라 정신적으로
  6. 자기가 없는 동안 딸에게 미군 대역을 맡길 정도다. 덕분에 딸은 자신을 남편으로 인식한 엄마에게 딥키스를 받는다(...) 막장 부모
  7. 물론 재회 이후에, 어릴 때는 거의 종살이
  8. 참고로 연하가 3명, 비슷한 나잇대가 5명, 연상이 2명이다. 올라운드 주인공!
  9. 참고로 이 팔의 혹사의 시작은, 본편 훨씬 전 납치도 전에 녀동생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실수라고는 하나 녀동생의 나이프가 손바닥에 큼직히 상처를 냈던바가 있었다. 단편집 'i'에서 확인 가능.
  10. 9권에서는 절단당한다.
  11. 노이즈 비슷하게 들리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