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 가운데. 왼쪽은 미스트레네 칼스, 오른쪽은 에스카 바멜.
이나즈마 일레븐의 등장인물로 극장판과 3편(디 오우거 버전)게임에서 등장한다.
성우는 카미야 히로시(일)/신용우(한). 이제 미키 신이치로만 나오면 건담 마이스터 4인 집결이다[1][2]
이나즈마 일레븐 3의 시간대에서 80년 뒤의 미래인. 최강 군단 오우거 학원의 우두머리, 이마에 새겨진 의미를 알 수 없는 무늬는 충성의 증거라고 한다. 미래에서 축구를 없애기(...) 위해 풋볼 프론티어에 참가했다. 강호 제우스 중학교를 36대 0으로 누르고 문제의 라이몬 중학교와 겨루게 된다. 축구는 전투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 압도적인 힘으로 라이몬을 개발살 직전까지 몰아붙히나 결국 패배. 이후 엔도 마모루의 사카 야로제의 힘으로 마음을 열고 그 뒤 미래로 송환된다. 필살기는 공을 회전시켜 창 모양으로 쏘는 데스 스피어와 3인 합체기인 데스 브레이크.
오우거 소설에서는 설명된 바로는 높으신 분들을 부모님으로 두고 있다. 군부 장군직인 아버지와 여성 총리직 후보로 기대받는 정부대신인 어머니에게 길러졌고, 어렸을 때부터 나라를 이끌기 위한 인재가 되기 위한 영재 교육을 받아왔고 버덥도 그걸 당연하게 생각한다. 무한한 재능을 가지고 있어서 신동의 출현이라 불릴 정도로 선택받은 존재로서 강한 자존심을 가지고 살아왔고, 모든 면에서 동급생 중의 최고, 상급생을 넘어서 선생님들까지도 가끔 말문을 막히게 할 정도의 말빨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작전에 참여한 것도 나라의 미래와 뒷세대들을 위해 과거를 바꾸려고 한 것이라고.
보기와 달리 두뇌파인 에스카바를 전술대결로 완벽히 논파하고 2등 콤플렉스로 그에게 도전한 미스트레와의 체술대결에서는 시작하자마자 압도적인 능력치로 코뼈를 박살내어 인정받은 전적이 있다.그리고 미스트레는 코피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