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 반직스

파일:Attachment/대역전재판 -나루호도 류노스케의 모험-/대역전재판바로스.jpg

...그래야만 한다, 나의 '산제물'은... 말이지.[1]
중앙 형사 법원의 《사신》 바로크 반직스. 사신이라는 이명을 가진 대영 제국의 법조계에 모르는 사람이 없는 전설의 검사. 그가 섰던 법정에서 살아난 피고인은 한 명도 없다고 한다. 비록 그 판결이「무죄」일지라 해도... 지금, 5년의 시간을 거쳐 전설이 부활한다.
대역전재판 테마곡 바로크 반직스 ~ 대법정의 사신(死神)


バロック・バンジークス

1 개요

대역전재판 -나루호도 류노스케의 모험-의 등장인물. 성우는 츠다 켄지로. 이번 작품의 라이벌 검사로 일본이 무대인 1화, 애초에 재판 파트가 없는 2화를 빼고 3화부터는 쭉 이 검사만을 상대한다.

대역전 라디오 2화에 따르면 나루호도 류노스케의 이름이 별로 시간을 들이지 않은데에 비해 이름을 정하는데 거의 1년 정도 고민했다고 한다. 뭔가 좀 다른 것 같고 와닿은 이름이 없었다고... 과거에도 이런 적이 있었는데

키는 192㎝로 대역전재판의 주역 등장인물 중에서 가장 크다. 조역을 포함하면 가장 큰 사람은 196cm인 하트 볼텍스. 나이는 32세로 역대 주역으로 등장한 라이벌 검사 중 고도 검사 다음으로 나이가 많다.[2]

2 상세

언행이 매우 우아하고 귀족적인 인물. 시종일관 연극조의 말투를 즐겨 쓴다. 나루호도를 부르는 호칭이 '일본인이여', '극동의 유학생이여'. '변호사여' 이런 식이고, 2인칭 대명사는 '귀공' 혹은 '그대'. 오답을 골라도 과격한 인신공격보다는 점잖은 완곡화법을 쓸 때가 많다. 저 망토 때문에 은근히 음산해보이는 옷차림이지만, 사실 저 망토를 벗어던지면 그 아래에는 귀족풍의 호화로운 제복을 입고 있는 상당히 화려한 스타일이다.

무패 경력을 자랑하던 본가의 여러 검사들과 달리 이미 몇 번 패소한 경험이 있다. 하지만 그것은 그가 줄곧 거물급 인사들을 상대로만 맡아 온 탓으로 증인이나 배심원을 매수, 위협해서 법정을 농락하는 피고가 많았다고 한다. 그리고 설령 무죄 판결을 받았다고 해도 피고인들은 의문의 사고를 당해 몇 달 내에 모두 죽었고 이 탓에 그가 서는 법정은 저주받았다는 말까지 들리고 있다.

또한 반직스 본인은 배심원 제도 자체를 싫어한다. 배심원들이 감정에 휘둘려서 엉뚱한 결론을 내리기도 하고, 전원 유죄 판정을 내린 경우에도 변호측은 최후변론을 통해 이를 뒤집을 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 이 때 검사는 개입하지 못하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이다. 그 탓에 게임 내에서도 이전 시리즈와 달리 검사가 그냥 뒷전으로 밀리는 부분도 있다.

역전재판 검사들이 다 그렇듯, 이 남자도 법정에서 와인[3]을 마신다거나, 와인잔을 한 손으로 박살내거나 법정 구석에 집어던진다거나, 와인이 담긴 병을 검사석 뒤쪽 벽에 집어던져 박살내거나[4], 입고 있던 망토를 그냥 벗어던지거나, 탁자 위에 다리를 올린다거나 하는 식의 일반적인 법정에선 할 수 없는 액션을 보여준다. 이런 행동을 할 때마다 "~를 ~하는 무례. 양해를 구하네' 라는 식으로 말한다.우선 하고 나서 양해를 구하다니.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일본인을 굉장히 증오한다.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용납하지 못할 존재가 일본인이며, 일본인은 '순진한 얼굴로 다가와서 신뢰를 쌓아놓고 모든 것을 배신하는 비열한 존재'라고 법정에서 대놓고 말할 정도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무슨 사건이 있었는지는 안알랴줌(…). 그래도 일련의 재판들을 통해서 진정으로 진실을 추구하려는 나루호도 류노스케를 보고 그를 인정하게 됐는지, 귀공이라면 머지않아 스스로 알 수 있을 거라고 발언한다.

역전재판 시리즈의 주요 등장인물
나루
호도
마요이치히로하루미미츠
루기
메이고도
오도
로키
미누키코코네쿄야나루
호도
유가미나유타
미츠
루기
미쿠모이토
노코
로우시가
라키
미카
가미
유미
히코
나루
호도
아소기스사토홈즈왓슨반직스볼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