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호도 류노스케

파일:Attachment/대역전재판 -나루호도 류노스케의 모험-/대역전재판류노스케.png

불타는 역전 정신·····그 선조[1]
"그 뜨거운 허세 변호사의 "선조". "변호사"라는 제도가 막 생긴 시대에, 마찬가지로 불타는 정의감과 위기 유발 체질로, 이번에도 좋은 의미로 절체절명입니다. 100년 전 법정에서도, 변함없이 식은땀 투성이의 그것을 보고 있자면, 나루호도가의 '핏줄'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 타쿠미 슈
대역전재판 테마곡 나루호도 류노스케 ~ 이의 있음! 2015



추궁 테마 추궁 ~ 대역전


成歩堂 龍ノ介

1 개요

대역전재판 -나루호도 류노스케의 모험-의 주인공. 역전재판 시리즈 본편의 주인공인 나루호도 류이치의 조상. 성우는 시모노 히로.

이름의 유래는 따로 없다. 대역전 라디오 2화에서 밝히길 시간 그리 들이지 않고 정했다고 하는데, 타쿠슈가 적당히 "류노스케려나?"하고 떠올렸고 그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

발매 전 카운트다운 7개의 대죄에서 나오길 "이의있음"을 시모노 히로가 총 28번 녹화했다. 그런데 게임에서 쓰인건 첫번째꺼(...) 보너스로 23번째 "이의있음"이 나오는데 힘든 시모노 히로의 목소리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2 상세

"나는, 변호사가 되겠어. ······반드시!"

역대 시리즈 최초로 법조인이 아니던 주인공. 기존 시리즈 주인공 변호사들은 다들 나사가 하나 빠진 것 같아도 어쨌든 변호사 자격을 정식으로 취득한 변호사들이었고, 시리즈의 스토리 또한 법정에 서는 것조차 두려워하던 신참 변호사가 차츰 의뢰인을 믿는다는 것의 의미를 깨달아가며 성장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2] 이에 반해, 나루호도 류노스케와 본작의 경우에는 아예 변호사조차도 아니었던 평범한 대학생이 변호사로 각성하기까지의 과정 전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아직 시리즈가 완결되지 않은 현 시점 기준으로도 이미 가장 눈부신 성장을 보인 인물.

말버릇은 '네!(はいッ!)'가 있다. '네!'는 초반부에 법정에서 '이의있음!', '잠깐!', '받아라!' 대신 사용되었을 정도다.

2.1 디자인

외모는 얼굴은 나루호도 류이치와 비슷하고 키와 체형은 오도로키 호우스케 같다는 평이 많다.[3] 키는 168㎝. 지금까지의 4명의 주인공(나루호도 류이치, 오도로키 호우스케, 미츠루기 레이지, 키즈키 코코네) 디자인에 비해 복장이든 헤어스타일이든 개성이 없다는 평이 있다. 확실히 소닉 머리나 더듬이 그리고 프릴, 사이드 포니테일과 비교하면... 하지만 당대 일본의 사회 제도와 분위기를 반영한다면 개성 넘치는 패션과 헤어스타일을 도입하기에 무리가 있으니 불가피한 디자인이었다고 생각된다.[4] 이와 관련하여 캐릭터 디자이너인 누리 카즈야는 나루호도 류이치와의 연관성이 느껴지면서도 당대의 분위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스타일을 유지하기 위해 50여 가지 이상의 헤어스타일을 마련하였고, 타쿠미 슈와 함께 이를 mm단위로 세밀하게 조정했다고... 당초에는 무려 상투를 튼 디자인까지 생각했다고 한다! 실제로 원화집을 보면 초기안은 나루호도 특유의 소닉 헤어스타일에 앞머리를 추가한 모습이었으나, 시대상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현재의 헤어스타일로 변경되었다.

2.2 학력

제도 유메이 대학 영문학부 소속의 대학생[5]. 영문학부라서 그런지 영국의 원어민들과 막힘없이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로 영어가 유창하다. 그걸 설명하기 위해 영문학부로 했겠지. 본작의 시대 배경을 생각하면 놀라운 인재. 일본에서 재판 도중 영국인 증인이 영어로 말을 하자, 재판장과 검사는 당황했는데, 아소우기와 나루호도는 여유롭게 "형사가 하는 통역은 믿어도 되겠네ㅋ" 이러고 있었다.

잘 보면 이 친구도 아소우기 카즈마 못잖은 대단한 먼치킨이다. 아무런 기반 지식도 없는 백지 상태에서 우수한 변호사 아소우기마저 포기할 뻔한 재판을 몇 번이나 역전시키고, 법률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고작 40일만에 변호사 일을 맡을 수 있을 만큼의 법적 지식을 축적했다. 다만 천재적인 재능에 비해 상식에 밝은 것은 아니라서 서구 문명의 태반을 알아보지 못하거나 신기해 하는 일면도 보인다. 자신의 대학에 상당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듯 항상 유메이 대학의 검은 제복을 입고 다니며 대학을 상징하는 배지를 착용하고 있다.

2.3 성격

혈통이 혈통인지라 아소우기에게 넋 놓지 말라고 여러 번 잔소리를 듣거나, 배지를 두 번이나 잃어버리고 재발급 받았다거나. 마음의 소리를 무의식 중에 중얼거려 상대에게 들키거나 하는 등 얼빠진 언행이 후손과 똑같다. 게다가 역전재판 시리즈의 주인공답게 까야 제맛 속성을 탑재하고 있다. 스사토를 비롯해서 유독 다른 사람에게 혼자 얻어맞거나 독설을 듣는 빈도가 잦다. 가는 곳마다 '시꺼먼 놈', '검은 악마'로 불리는 건 예삿일이고 상대 검사인 바로크 반직스에게는 '통수 잘 치는 비열한 일본인' 취급 당하며 싸잡혀 까인다. 그래도 재판에서 반직스가 와인잔을 한 손으로 박살내거나 방청석에 집어던지긴 해도 변호인석에는 던지지 않기 때문에 채찍에 얻어맞거나 커피잔이 날아오거나 검기를 맞거나 염주에 조이는 등 별 짓을 다 당하는 후손보다는 처지가 나은 편이라고 봐야 할지도 모른다...

게임 초반에는 주위의 압박에 위축되는 모습을 많이 보였지만 나중으로 갈수록 까임에 적응하기도 하고(…) 변호사로서 각성해서 점점 대범해진다. 그게 어느 정도인가 하면, 피고를 지키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피고가 위증을 했었던 것까지 밝히며 과거의 사건의 진상을 드러내서 범인의 동기를 증명할 수 있게 만들고, 수사를 위해 범인과 결탁한 형사에게 진실을 불게 하기 위해서 국가 기밀이 있을지도 모르는 정보를 일부나마 까발려서 협박했다. 하지만 당황할 때 그 마구 굴러가는 눈동자 좀 어떻게 하라고 마지막 화까지 까였다

3 나루호도 법률 상담소

대역전재판 -나루호도 류노스케의 모험- 제4화 <나와 안개 낀 밤의 모험>의 결말 시점에서는 나루호도 류이치의 조상인 나루호도 류노스케런던나루호도 법률 상담소(成歩堂法律相談所)[6]를 연 것으로 나온다.

셜록 홈즈가 호의로 베이커 가 221B번지(221B Baker Street)에 위치한 자신의 집 다락방에서 하숙을 하게 해줌으로써 이 곳이 나루호도 류노스케와 미코토바 스사토의 하숙집과 법률 상담소를 겸하게 된 것이다. 물론 혈기 넘치는 청춘 남녀가 같은 방에서 자는 건 아니고(...) 다락방 안에 따로 스사토의 방을 두고 있다. 그리고 스사토가 나루호도의 자기 방 출입을 단호히 막아서 나루호도가 감히 들어갈 생각을 못한다(...).

역전재판 본가 시리즈의 나루호도 무엇이든 사무소(이전의 나루호도 법률 사무소)에 해당되는 포지션이지만, 나루호도 무엇이든 사무소와 달리 하숙집 역할을 겸한다는 차이가 있다.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나루호도 무엇이든 사무소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역전재판 시리즈의 주요 등장인물
나루
호도
마요이치히로하루미미츠
루기
메이고도
오도
로키
미누키코코네쿄야나루
호도
유가미나유타
미츠
루기
미쿠모이토
노코
로우시가
라키
미카
가미
유미
히코
나루
호도
아소기스사토홈즈왓슨반직스볼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