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토멜로이 로렐라이


バルトメロイ・ローレライ / Barthomeloi Lorelei


TYPE-MOON/세계관의 3대 마술협회중 하나인 시계탑의 사실상의 지배자.

1 개요

블루 블러드라 부르는 강대한 마술회로를 전수해 온 시계탑의 지배가문(로드)[1]인 바르토멜로이 가문[2]의 현 당주. '로렐라이'라는 이름은 바르토멜로이 가문의 당주가 계승하는 칭호로, 당주가 되기 전의 본명은 알려진 바 없다. 통칭 더 퀸, 시계탑 공인 최강의 마술사이자 현대 최고봉의 마술사. 직함은 시계탑 원장 보좌, 크론 대대를 지휘하는 현 마도원수.

전형적인 '인간성'을 배제한 캐릭터. 가문의 철칙인 바르토멜로이 가문 이외의 모든 인간은 미천한 무리다[3]에 충실하다. 이 마인드는 '가문 구성원 이외에는 다 평등한 미천한 무리'로도 통해, 바르토멜로이 이외의 사람은 귀족이든 평민이든 상관없이 능력만으로 판단한다는 것이 특징. 특별한 능력을 갖춘 이능력자에게 관심을 보이기도 한다. 에미야 시로나 토오노 시키라던가?

덧붙여, 바르토멜로이 가문의 후계자가 지니는 '흡혈귀(사도)에 대한 본능적인 적개심'에 매우 충실하고 사도 27조를 2명이나 박살낸 성당교회가 인정하는 뱀파이어 헌터. 그래봤자 토오노 시키보다 월씬 조금 잡았다

심플 이즈 베스트를 모토로, 특별한 능력보다 개개의 기본 스펙을 우선시하며 그것이 최상위라 어떠한 상황에서건 대처할 수 있는 타입인지라 단신으로도 27조 중 하나를 재압 할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사실 원래 바르토멜로이 가문 자체가 당주가 미숙한 채로 외부에 나가는 것을 무엇보다도 치욕이라고 하기 때문에 당주이면서 집밖으로 나가는 것을 허락받은 시점에서 로렐라이는 이미 마술사로서 최상의 경지에 이른 셈이다. 또한 미스릴(신비은)로 이루어진 성외투를 가지고 있다.

거기다 로렐라이를 따르는 '크론 대대'도 각각 협회의 일부문을 맡은 50인의 마술사로 구성되어 사도 27조 급 적을 상대로 정면대결을 펼치는 것이 가능하고, 바르토멜로이 자신의 경우 전투에 임할시 대27조로 만들어진 미스릴제의 성외투를 사용한다는 걸 생각하면...이런 무서운 여자한테 걸리는 흡혈귀들은 팔자가 꼬인거라고 밖에...
성해투 말고도 채찍도 쓴다.

2 작중행적

월희2에서 메인히로인의 하나가 될 예정. 정작 그 월희2가 기약이 없다.

여기서는 트라핌 오텐롯제가 알즈베리 발레스틴에서 벌이는 의식[4]에 감찰단으로 꾸민 토벌부대의 리더로 뽑혀 파견된다. 다만 특유의 귀족주의로 동행한 다른 마술사들을 모조리 '미천한 무리' 취급하기 때문에 리더이면서 점점 고립된다고 한다.

거기에 한 술 더 떠서 이 의식 저지에 성당교회도 참가한 상황인데, 로렐라이는 흡혈귀 사냥에서 계획은

1. 성당교회의 병력을 써먹을대로 써먹고...
2. 의식은 일단 진행시킨 다음...
3. 의식이 완성되기 직전에 오텐롯제에게서 결과물을 빼앗고...
4. 이 결과물을 독점하여 오텐롯제와 성당교회가 좌절하는 모습을 감상한다.

...가 예정. 성격 나쁜 것도 이 정도면 정말 민폐다.

거기다 단순히 오텐롯제가 좌절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 이 의식을 사전에 감지해 충분히 막을 수 있었음에도 불과하고 그냥 놔 뒀다고 한다. 이 정도면 속이 꼬일대로 꼬였다고 봐도 될거다. 분명히...

참고로 저 더 다크 식스를 만드는 의식의 결과물을 노리는 이유는 더 다크 식스가 제 6법의 마법과 관련이 있기 때문.

2.1 2015년의 시계탑

법정국은 바르토멜로이 가문이 군림하고 있고, 다른 학부에게 매우 적대적이라고 언급된다.

따라서 시점상 법정국의 최종 담당자는 바르토멜로이 로렐라이가 된다.[5]

2.2 Fate/strange Fake

간접적으로 언급. 임시 로드인 로코 벨페판은 회의에서 다른 로드들의 눈칫밥을 먹고 있는데, 특히 바르토멜로이 가문의 당주가 째려보면 수명이 줄어드는 기분이라고 한다.

2.3 프렐류드

크론 대대를 이끌고 루바레를 쳐죽이러 나타난다. 마술로 루바레의 영지째 소멸시킬 준비가 다 되어 있었지만 그냥 정문 부수고 쳐들어가서 루바레의 딸격인 흡혈귀를 떡바른다. 그럼 준비는 왜 한 거야

엔한스와도 한방씩 주고 받기도 했다. 그리고 정작 노렸던 루바레는 토오노 시키가 산산조각 내버린지라 자존심에 상처를 입고 이를 간다. 하지만 본인이 오기 전에 시키가 사라진지라, 시키가 죽인 건 모른다. 다른 사람이 죽였다는 정도.
  1. 엘멜로이 학파도 이 지배 가문 중 하나이다.
  2. 바르토멜로이는 마술협회 내에서도 아주 오래된 혈족으로, 이 가계에 속한 자는 엘리트 의식이 강해서 자신 이외의 사람들은 거의 다 하찮게 여길 정도다. 완벽주의 그리고 귀족주의의 체현자들. 가문의 마술 특성은 '만능'이다. 참고로 로렐라이 본인의 마술속성은 희귀한 속성이라는 바람이다.
  3. 예외적으로 제 1법의 마법사만을 자신들과 동등하다고 생각한다. 스탠로브 칼하인은?
  4. 6명의 27조를 모아 더 다크 식스를 만들기 위한 의식이라고 한다. 오텐롯제 본인은 육왕권을 발동한다는 식으로 표현했다.
  5. 소설에선 개체기초를 맡고 있다고 했으나 이는 나스의 실수. 2015년 8월 14일 타케보우치에서 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