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hance/エンハウンス.
사도 27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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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MOON/세계관의 사도 27조 제 18위.
복수기(復讐騎)라고도 불린다. 전 18위를 죽이고 새로이 그 자리에 오른 신참 흡혈귀. 아직 물린 지 오래되지 않아서 반쯤은 인간이고 반쯤은 사도이다. 시온 엘트남 아틀라시아와 비슷한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
다른 사도들에게는 외날검(enhance sword)이라며 경멸받고 있으며, 그 본인도 사도를 진심으로 증오하고 있다. 그란수르그 블랙모어, DEATH와 함께 사도 살해자라 보이는 셋 중 하나로, 궁극적인 목표는 27조의 말살. 이 동네는 살 데가 못된다. 사도 내에서도 사도잡는 괴물이 벌써 몇인가? 하지만 수성의 얼티메이트 원이 있는 이상 이 자의 목적은 이루어질 일이 없다.
전 18위로부터 빼앗은 마검 어벤저를 오른손에, 교회제 총인 성장포전을 왼손에 쥐고 싸운다. 물론 반은 인간이고 반은 흡혈귀라 할 수 있는 짓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역으로 어벤저를 쓸 때에는 신경이 파괴되며, 성장포전을 쓸 때에는 살이 썩어들어간다.
다른 사도들처럼 고유결계를 비롯한 특수한 능력을 갖추고 있지는 않지만 증오에 기반을 둔 그 폭발적인 행동력만큼은 단연 사도 중 제일. 일반적으로 강력한 사도들은 권태에 시달리는 게으름벵이기 때문에 그런 추진력이야말로 그의 고유능력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다른 흡혈귀들처럼 감정에서 한발짝 물러선게 아니기때문에 오히려 더 위험한 존재라고 한다.
월희 2의 주인공 중 하나로, 살인귀(殺人貴)와는 서로 죽이려 들거나 협력하게 될 예정. 그러나 협력 쪽이 사실상 가능성이 높다. 성장포전과 연관되어 월희 시점에서 이미 시엘과 면식이 있으며, 알퀘이드가 그에 대하여 짤막하게 언급한다.[2]
외견은 데빌 메이 크라이의 단테와 매우 흡사한 듯. 애초에 반인반마고 외향으로 봐서는 아무리 봐도 단테의 오마쥬다. 한세건이나 이반 아이작과도 닮았다